부자가 되어도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예전의 가난한 상태로 돌아가는 부자들도 있습니다.
이 책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을 통해 부채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한 책입니다.
부채와 위험은 재정적 스트레스의 두 가지 원인입니다. 부채로 인한 스트레스는 집이나 차를 사거나 학교에 가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합니다.
위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투자할 때 발생합니다. 함부로 빚을 지지 않고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은 돈에 대한 태도, 돈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부채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위험과 관련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이야기합니다.
부자가 되면 생활 수준은 높아질 수 있어도 반드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습관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깁니다.
돈이 없을 때 있었던 나쁜 습관이 돈이 많아졌다고 해서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습관을 지닌 사람이 돈통에 빠지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정체성,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의 문제입니다.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나 육체노동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면 지금 자신이 가진 정체성을 날려버리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생각해야 합니다.
옵 입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 말하는 방식, 다니는 식당까지 바꿔야 합니다. 돈을 벌기란 대부분 어렵고 지름길은 없습니다.
생전 해보지 않았던 노력을 하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원래 자신이 모습을 유지하는 대신 근사한 음식점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돈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자신이 갖고 싶은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부유한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금유유 수업이나 주식 투자 비결, 투자 관련 연구도 거기에 맞는 태도를 갖추기 전까지는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그런 태도를 갖추면 재정적 스트레스를 극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돈에 대한 자신의 태도가 돈 걱정으로 평생 스트레스 받는 삶을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물질적인 것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물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질적 소유물을 축적하려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사람들은 욕망을 없애려고 할 때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돈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돈과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도 비참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