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왜 오징어 게임을 죽였을까? - 4일 만에 이해하는 IT 지식
조성호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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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IT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고 IT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이젠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더 많은 IT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고 지금의 세상을 좀 더 즐기기 위해서는 IT와 관련된 단어들의 이미를 알아야 하는 세상입니다.

이 책 《스티브 잡스는 왜 오징어 게임을 죽였을까?》에서는 유명한 IT 기업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IT 기업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구 페이스북)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IT와 관련된 기업들의 흥망성쇠는 아주 흥미롭고 일상 속의 IT 이야기에 IT 기업 간 치열한 싸움의 결과를 섞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애플은 컴퓨터와 노트북을 만드는 회사였고 핸드폰을 만든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이라는 손 안의 컴퓨터를 대중화시켰습니다.

핸드폰을 컴퓨터에 버금가는 스마트폰으로 변신시킨 아이폰의 힘에 주목해야 합니다. 핸드폰은 단순한 이동 통신 기계가 아니라 걸어다니는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닮아갑니다.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요즘은 냉장고, 세탁기, 보일러까지 인공지능이 들어 있습니다.

전문가의 시직을 접목한 인공지능을 전문가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컴퓨터에 기억시켜 활용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리고 노래하고 작곡, 작사를 하는 등의 예술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림을 그려줍니다.

인공지능은 몇 개의 문장으로 그림을 그려줍니다. 작곡을 도와주는 인공지능도 있고 다양한 소설을 학습하여 새로운 소설을 만들어줍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비디오 스트리밍 사이트는 유튜브이고 광고 수입뿐 아니라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도 수입원입니다.

이런 것이 플랫폼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플랫폼 비즈니스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후에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을 펼쳐 이익을 창출합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본은 최대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는 많은 투자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일정 수준의 사용자가 확보된 이후에는 부가 사업을 통해 폭발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많은 IT 기업들의 성공 이야기가 재밌기도 하고 일정한 성공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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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10
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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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가 10월의 긴 연휴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여행한 나라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추천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여행하기 좋았다고 합니다. 스페인은 워낙에 여행지로 유명한 나라라 꼭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이 가이드북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2024~2025)》은 이베리아반도에 붙어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되고 있는 가이드북 시리즈 중 손꼽히는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이드북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2024~2025)》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여행 가이드북은 최신 정보가 무척 중요합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베스트 추천 루트도 있고 도시마다 조금 다른 정보들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은 나라보다는 도시를 선택해 여행가는 경우가 많아 도시별로 정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마드리드와 근교도시, 바르셀로나와 근교도시, 그라나다와 근교도시로 나뉘어져 있고 포르투갈은 수도 리스본과 근교도시로 정보가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에서 가장 많이 가는 도시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에서 눈여겨 볼 것은 미술 작품들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가 바로 바르셀로나입니다. 가우디의 건출물은 예술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고 여행 코스에 필수 코스입니다.

19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꽃으로 불리는 그라시아 거리에는 가우디가 만든 집들이 있습니다. 세입자르르 위해 지은 자연은 고스란히 담은 사랑의 집입니다.

마드리드에서는 피카소, 벨라스케스, 무리요, 고야, 모네, 마네 등의 화가들 작품을 박물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드리드에서는 원데이 미술관 여행을 추천합니다. 그만큼 마드리드에는 미술관들이 많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가거나 장거리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을 하루 만에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전망대나 성당, 거리, 성이나 수도원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리스본을 여행하기 위해 리스본의 구역별로 나누어 관광할 수 있습니다. 또 포르투갈 리스본의 근교도시까지 여행하는 방법과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가이드북엔 알찬 정보들이 많고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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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 불확실한 시기, 확실한 투자전략
곽상빈.김피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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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벌어본 사람들은 투자에 과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기를 거쳐 바닥을 횡보하는 시기에는 급등하는 자산이 발견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준비되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이 책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에서 재테크 공부를 바탕으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전후로 투자기법을 고민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경제에 관련된 책들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의 저자는 쉽게 썼다고 합니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추어 잘 읽히는 책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노력이 책을 읽다 보면 경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경제위기에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하는지, 왜 투자해야 하는지 그 이유도 알 수 있었고 여러 가지 경제위기에 대해 정리를 잘 해두었습니다.

경제위기에 오히려 역발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흥미로웠습니다. 집중투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금이 수십억 원 있다면 분산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금이 천만 원, 삼천만 원으로 투자하는 젊은 투자자라면 집중투자는 위험합니다.

경제위기의 시그널이 있을 때는 재빠르게 현금 비중을 늘려놓는 것이 현명합니다. 집중투자는 레버리지로 100 벌 것을 300, 500을 벌도록 도와줍니다.

경제 공부를 할 때 트렌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경제의 트렌드가 극적으로 뒤집히고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주식을 예로 들면 트렌드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앞으로 10년간 주목해야 하는 자산군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경제위기에 재산을 몇 배 불려주는 것으로 부동산 투자법을 제시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공부하고 준비해야 돈을 법니다.

부동산 투자는 지인이 알려주는 정보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주변 시세의 흐름을 보고 현장에 가서 주변에 개발되는 사업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부동산 관련 책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인터넷에 동호회나 카페도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고 방송이나 강의도 많습니다.

그러니 직접 찾아보고 공부하고 투자해야 실패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투동산 투자의 리스크는 대출 이자 비용이나 세금, 목돈이 묶여 다른 곳에 투자가 힘듭니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언제 다시 팔거나 현금화할지 세금은 얼마나 나올지 대출은 가능한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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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나는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집니다
장근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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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라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자신의 습관은 자신보다 타인이 더 먼저 확인해주고 알아차립니다.

매일 자신이 하는 작은 습관이 어쩌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려고 하면 매일 반복적으로 같은 행동을 하면 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 책 《더 나은 나는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집니다》에서는 작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습관의 기본 요소는 행동, 보상, 신호, 갈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관은 일단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어떤 행동에 어떤 식으로 보상이 주어지는지에 따라 강망이 만들어지고 그 갈망은 환경이 주는 신호에 따라 스위치가 켜져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이런 보상 교육은 부모가 아이에게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뭔가를 잘하거나 목표를 이루면 뭔가 큰 보상을 준다는 약속을 합니다.

습관 역시 이와 비슷할 수 있는 데 요즘은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습관화되지 않은 행동을 하기 위해 의지력을 소모하는 동안 습관화된 행동은 자기가 하는 줄도 모르는 사이에 반복되면서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어떤 습관이든 시작이 중요합니다. 시작이 되는 행동을 하기가 정말로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모든 습관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이유나 목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이건 어떤 겨우에도 바뀌지 않는 원칙입니다. 행동이 없으면 습관은 만들 수 없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은 상관없지만 모든 습관은 행동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니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일단 행동부터 해야 합니다.

이 행동이라는 것이 생각에서 옮기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큰 행동을 습관으로 굳히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꼈다면 미루는 습관보다는 당장에 시작하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행동으로 시작하면 그것이 평생가는 습관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당장에 시작해야 한다고 하지만 가장 강력한 장애물이 있습니다. 바로 미루는 습관입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는 습관이 생기기 쉬운 데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본인은 속이 편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딴짓을 하는 동안 그들의 마음은 분주합니다. 해야 할 일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나쁜 습관의 최종 결말은 행동 중독이라는 것이고 행동 중독은 습관의 노예가 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습관의 힘이 강해지면 그 사람의 일상생활 전체를 조종하게 됩니다. 행동 중독은 대개 당사자도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그 행동에 끌려다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자신도 행동 중독인지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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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파괴 - 군중에서 공중으로
윤동준 지음 / 파람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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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에 굴곡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아서 높이 올라갈 수도 있고 아래로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올라가고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는 것이 인생의 굴곡을 만듭니다. 이 책 《우상파괴》의 저자는 어린 나이에 인생의 굴곡 하나를 만듭니다.

궁핌합 없는 가정환경에서 잘 자랐지만 16살 조기 유학생에서 자퇴생으로 내몰리면서 삶을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자퇴를 하고 3년동안 수많은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아마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설계와 미래를 그렸던 것 같습니다.

이후 자퇴생 출신으로는 드물게 미국 명문 칼리지에 4년 학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공부를 합니다.

이 책 《우상파괴》는 그런 경험에서 얻게 된 여러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적고 있습니다.

그 주제들을 보면 영웅, 능력주의, 직관, 환원주의, 공감, 신념, 염세주의, 공중, 이성, 지성, 연대 등 다양합니다.

우리 사회는 많은 것에 자유가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만큼의 사유재산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능력이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사회계층 차이를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사회적인 분위기나 특권과 부의 자리를 대물림하기 위한 억지스러운 논리도 있습니다.

특권층은 자신들의 사회계층을 유지하기 위해 능력주의라는 단어로 포장합니다. 이런 것을 불평등이라고 말할 수 있는 데 사회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유럽 귀족사회에서는 군사 계급의 자격요건이나 숙련된 기능공 조합의 견습체제, 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가협회의 공식적인 집단이 상류층을 독점합니다.

그리고 충원을 제한함으로써 자신들의 상황을 유리하게 하고자 하는 계층끼리 담을 쌓게 만듭니다. 이는 곧 사회의 붕괴를 초래합니다.

세상이 부유해질수록 불평등은 커지고 사회의 불만은 많아집니다. 소수의 성공한 사람도 다수의 대중보다 실질적으로 더 현명하거나 훌륭하지 않습니다.

사회와 특권층에 대한 불만은 폭력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곳에서는 변화의 노력조차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진정한 이익을 국민보다 더 잘 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을 정당화하며 국민에게 자유를 약속합니다.

이 책 《우상파괴》는 인문도서로 우상의 의미가 절대적인 지식이나 우상시되는 것들을 파괴함으로 좀 더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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