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 ㅣ 소소의책 역사교양서
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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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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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아무리 깊은 물속은 알 수 있어도 사람의 마음속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심리학이 발달한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속마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심리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심리학의 역사》는 기원전부터 시작된 심리학의 역사와 발달 과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인간 행동과 사고는 외부에서 관찰되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알 수 없으며 내적 동기, 감정, 신념 등 보이지 않는 요인도 크게 작용합니다.

19세기 말경에 심리학자들은 마음의 조직 방식에 관심을 가진 구조주의 진영과 정신과정의 쓰임새에 관심을 가진 기능주의 진영으로 나뉩니다.

이들은 서로 대립하면서 격렬한 논쟁을 벌였고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필요 이상의 극단적인 대립입니다.

심리학자 프로이트의 리비도라는 생명력 또는 무의식적 에너지에 따라 좌우됩니다. 이것은 주로 성적인 특성을 지닌 강력한 충동입니다.

이런 충동은 19세기의 도덕적으로 엄격한 사회에 용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억압하게 되어 무의식적인 동기와 충동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무의식이라는 개념이 현대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프로이트가 마음을 연구하던 시대에는 마음이 의식적이고 본질적으로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은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의식과 전혀 다른 내용의 욕구, 욕망, 심상 등이 포함된 무의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이론은 마음의 본질과 발달에 관해 명확한 구조를 제시했으며 꿈의 상징체계, 자유연상, 의도한 것과 다른 의미를 지닌 듯한 말실수 등을 통해 탐지합니다.

정신분석을 명성 있는 학파로 확립한 사람은 프로이트였지만 그의 이론이 유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에리히 프롬과 알프레드 아들러, 카를 융 같은 많은 사람이 빈 학파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독자적인 접근법을 발전시켰습니다.

융의 이론은 대체로 주류 심리학의 주변에 머물렀지만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삶의 영적인 측면을 명시적으로 다뤄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의견을 용인하지 않은 것으로 악명 높았던 프로이트에게 이의를 제기한 정신분석가는 융뿐이 아니었습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제자라기보다 동료였으며 두 사람은 이따금 공개적인 논쟁을 벌이면서 친하게 지내기도 했습니다.

현대 발달심리학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리켜 마음이론이라고 부르며 이런 능력이 보통 세 살 반쯤에 발달한다고 합니다.

반면 피아제는 이것이 훨씬 늦게 발달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단계들이 생물학적 성숙에 기초하고 특정 수준에 도달해야 조작이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심리학의 역사》에서 다양한 심리학자들이 이론과 심리학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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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참견 : 투수편 - 마운드를 지배하는 법 ㅣ 야구의 참견
가와무라 다카시.이와키 다케시 지음, 송지현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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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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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야구의 참견 투수편》을 읽을 때는 WBC 대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8강에서 떨어졌지만 재밌게 보고 있었습니다.

WBC는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 야구 대회로 야구 세계화를 목표로 시작되었다고 하고 전 세계 유명 야구선수들을 대부분 볼 수 있습니다.

야구가 인기가 많은 나라들이 있고 그 나라들의 야구는 강팀인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MLB에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고 자기 나라 대표 선수로 참가합니다.

이 책 《야구의 참견 투수편》은 그런 야구선수 중 투수들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투수들에게 필요한 변화구, 알아두면 좋을 변화구 지식, 변화구 습득 방법, 변화구를 던지기 위한 토대 만들기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야구의 참견 투수편》에는 단순히 투수의 구종이나 기록을 설명하기보다 투수가 자신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투수가 타자를 상대할 때 구속, 구종, 제구와 볼 배합과 상황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줍니다.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의 종류는 점점 많아지고 있고 크게 슬라이더, 커브 계열과 체인지업 계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슬라이더와 커브 계열은 슬라이더, 스위퍼, 커터, 커브와 같이 던지는 팔과 반대 방향으로 변화하거나 낙하하며 변화하는 계통입니다.

체인지업 계열은 회전수가 적다는 공통점이 있고 최전수가 적어서 중력을 받고 낙하하거나 팔은 움직였는데 공이 오지 않는 거서 같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변화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좋은 직구가 필요합니다. 좋은 직구는 백스핀 성분이 많다는 의미이고 기본적으로 가로축이 수평에 가까워야 합니다.

고속 슬라이더나 파워 커브 등 야구에서는 변화구의 고속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타자의 타격 기술 향상과 투수의 투구법 때문입니다.

투수의 던지는 법을 보면 요즘 투수들은 예전보다 빠른 공을 던집니다. 투구법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요즘은 팔을 뻗어서 던지는 투구 폼입니다.

이 투구 폼은 팔꿈치를 펴고 있어서 공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연구 결과에서도 더 빠른 곳을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투수는 단순히 공을 던지는 선수가 아니라 포수와의 함께 타자의 약점을 분석해 공을 선택합니다.

변화구의 사용 타이밍, 초구의 중요성, 유리한 카운트를 만드는 방법 등 실제 경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략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투수는 경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지휘자로 볼 수 있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며 실점이후에도 다음 타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투수의 투구 폼이나 공의 빠르기만 신경쓰는 것이 아닌 야구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과 다른 선수들과의 팀웍을 강조하는 조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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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참견 : 타자편 - 안타를 만드는 스윙 ㅣ 야구의 참견
가와무라 다카시.이와키 다케시 지음, 송지현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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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프로야구가 인기가 많고 국민 스포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야구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야구 인프라가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렇다보니 미국 MBL에도 일본출신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이며 만장일치로 미국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 《야구의 참견 타자편》은 일본 야구가 세계 무대에 많은 선수를 내보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와 같은 야구 선수와 야구를 위한 해설서입니다.

야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타자 역시 중요한 선수로 타자들을 위한 야구 이야기입니다.

타자의 타격을 단순히 공을 치는 행위가 아니라 정보와 판단의 싸움이며 타자는 투수의 구종, 구속, 타석의 패턴 등을 바탕으로 다음 공을 예측합니다.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투수의 공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투수의 공을 판단할 때 시간적 제약이 있습니다.

스윙 시간을 단축하면 판단할 시간이 늘어납니다. 스윙을 위한 기본 몸동작으로 우세손이 톱핸드인 경우 너무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구의 참견 타자편》에는 타율을 올리기 위한 전략과 기술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우타자와 좌타자에 대한 코스별 투구 비율까지 알려줍니다.

투수는 타자가 좋은 스윙을 하거나 배트를 제대로 휘두르면 심리적으로 실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투수가 심리적으로 신중해질수록 슬라이더는 빨리 꺾이는 경향이 있고 압박감 때문에 변화구를 제어하기 힘들어지면 투수는 바깥쪽으로 공을 던집니다.

타격에 피지컬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타격 파워의 대부분은 팔이 아니라 하체와 코어 근육에서 나옵니다.

하체로 지면을 밀어 회전력을 만들고 복근과 허리 근육이 몸통 회전을 통해 힘을 배트로 전달합니다. 코어 운동 등 하체와 중심 근력을 키웁니다.

타자는 짧은 시간 안에 공을 보고 스윙을 결정해야 하기에 순발력과 폭발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강한 스윙뿐 아니라 타구 후 빠르게 달려야 합니다.

투수가 공을 던진 순간부터 타자는 공의 궤적을 판단해야 합니다. 빠른 공과 변화구에 대응하려면 시각 반은 속도와 신경 반응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 유연성과 회전 능력, 균형 감각, 손과 눈의 협응력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이 필요하고 이런 것들을 지도자의 시각에서 알려줍니다.

《야구의 참견 타자편》은 꼭 지도자의 노트를 보는 것처럼 타자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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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5 - 노벨상 한눈에 보기, 노벨 과학상 업적 파헤치기
이충환.이종림.오혜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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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수여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입니다.

알프레드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큰 부를 쌓았지만 인류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하고자 재산을 기부해 노벨상을 만들었습니다.

노벨상은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등 5개 분야로 시작해 경제학상이 추가되어 각 분야에서 인류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하여 선정됩니다.

이 책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2025)》은 노벨상에 대한 것과 2025년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이 이야기입니다.

노벨상을 선정하는 선정 위원회는 결정 과정이 폐쇄적이라 지금까지 수상자들을 논의하는 과정에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노벨위원회는 노벨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려는 시도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곳은 분야별로 정해져 있고 스웨덴 왕립과학원과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 스웨덴 한림원에서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모든 수상자는 매년 10월 초 하루에 한 분야씩 발표합니다. 수상자들은 노벨상 메달과 증서, 상금을 받습니다.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2025)》에는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을 소개합니다.

노벨 물리학상은 존 클라크, 미셸 드보레, 존마티니스가 양자역학 현상인 양자 터널링과 에너지 양자화로 양자컴퓨터와 같은 차세대 기술입니다.

노벨 화학상은 기타가와 스스무, 리처드 롭슨, 오마르 M. 야기가 금속 유기 골격체라는 다공성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메리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 사카구치 시몬이 면역계의 조절 T세포를 발견했습니다.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2025)》에서는 이렇게 노벨상 수상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떤 연구 결과로 노벨상을 수상했는지도 소개합니다.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은 과학 분야로 전문가나 전공자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연구이기도 합니다.

그런 연구에 대해 몸풀기에서는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과학의 재밌는 이야기까지 해 줍니다.

특히 양자역학은 과학적인 주제로도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런 양자역학에 대해 그림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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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설계하라 - 40대에 만드는 생애재정표
가장주부 지음 / 비버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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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이 늘어났지만 우리에겐 노후에 대한 불안이 있습니다. 이 불안만 해소된다면 훨씬 더 노후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 《불안을 설계하라》는 노후를 좀 덜 불안하게 만들어 줄 재테크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불안한 노후는 일찍 준비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30~40대에도 노후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불안을 설계하라》은 40대에 만드는 생애재정표라고 해서 자신의 재정 상황과 살아온 시간을 뒤돌아 보며 앞으로의 계획을 세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유지되는 구조로 성장이 멈추면 정체로 간주하고 정체는 곧 위기가 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발견해서 자신의 삶을 재정적으로 소박하지만 내실 있게 운영할 줄 안다면 불안함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불안을 설계하라》는 부부가 40대 초반에 재혼을 하고 함께 가정을 꾸려가기 위해 자신들의 재정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렇게 부부가 자신의 이야기를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로 풀어 각각 다른 시각으로 노후의 불안을 해결할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만약 예측할 수 있는 미래라면 불안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에 가족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정을 정비합니다.

남편의 계획에 따르면 남편은 55세에 생애 첫 번째 은퇴를 계획하고 있고 적정한 나이에 연금을 받아 생활이 다소 안정적입니다.

더 이상 생계를 위해 돈을 벌 필요가 없이 은퇴를 계획했고 60세에는 완전히 퇴직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한 재테크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삶에 맞는 재정 구조를 먼저 설계하고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되도록 합니다.

남편의 이런 계획은 대기업에서 느리게 일을 배웠던 경험으로 구조의 눈을 열어주었고 미국 시장에서 보낸 시간은 글로벌 감각을 길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불안을 구조 안에서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이 쌓여 삶의 구조를 재설계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나 불안으로 노후를 보는 것이 아니라 40대부터라도 자신의 노후를 설계하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알려줍니다.

불안을 이해하고 구조화하고 행동으로 연결될 때 개인은 더 주도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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