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밤에 고하는 말 -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서서히 멀어지는 연습
매트 헤이그 지음, 최재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고 현대사회에서는 정신 건강도 많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방식의 여러 측면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에도 지극히 깊은 영향을 주는 게 아닐까요?

이 책 《불안의 밤에 고하는 말》은 저자가 극심한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고 서서히 마음을 회복해가면서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고통을 알게 된다고 해서 내 고통이 객관화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무력감만 심해질 뿐입니다.

세상 밖 눈에 보이는 문제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보이지도 않는 문제 따위가 사람을 이렇게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비참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절망이 극심해지자 모든 연결을 끊었다고 합니다. 며칠 정도 SNS를 보지 않았고 이메일도 부재중 알림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좀 더 회복하려면 일종의 생활 개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치워버리기를 합니다.

삶의 과잉, 테크놀로지의 과잉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회복 과정에서 접속한 테크놀로지는 많지 않지만 밀어서 끄기를 시도합니다.

단 한 번도 불안증이나 공황 장애를 안고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감각이 정말로 존재하는 감각이며 그 감각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공황 발작이 어떤 느낌인지를 표현하려면 가장 쉬운 방법은 발작의 뚜렷한 증상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심리치료사들이 환자의 정신 질환 문제를 촉발한 요인을 살펴볼 때 그 사람이 겪은 극심한 삶의 변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화가 공포와 직결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이사, 실직, 결혼, 수입의 증감, 가족 구성원의 죽음 등이 변화의 예인데 겉보기엔 좋은 변화도 있지만 변화의 강도가 다를뿐입니다. 좋든 나쁘든 변화의 강도가 개인의 기존 질서에 충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은 통합적 관계로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는 정신이고, 또한 우리는 신체라는 뜻입니다.

별개의 구역으로 나뉠 수도 없고, 이것저것 모아놓은 백화점은 아니지만 우리는 동시에 전부 다인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분법에 시달리고 있는데 일의 세계는 정신적인 직업과 육체적인 직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과 몸 사이에 긋는 선은 보면 볼수록 더욱 불합리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불합리를 바꾸고 싶어합니다.

지금의 일 문화는 종종 인간성을 말살시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를 병들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지는 않는지 진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무엇이 자기에게 정말로 좋은 것인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미호 식당 4 : 구미호 카페 특서 청소년문학 30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연히 길을 가다 구미호 카페를 광고하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면 어떨까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 구미호 카페는 달이 뜨는 날만 문을 엽니다.

호기심이 생기는 구미호 카페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오성우는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받은 사탕에 붙여져 있는 전단지를 봅니다.

약도가 그려져 있는 카페의 전단지였는데 구미호 카페였습니다. 성우는 구미호 카페를 방문하고 이상한 분위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파는 다이어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카페의 규칙에 따라 다이어리를 구매하겠다고 합니다.

다이어리를 구매하겠다고 하자 카페의 다른 곳에 백발의 노인이 있었습니다. 성우는 노인에게 다이어리를 구입하겠다고 하자 사인을 하라고 합니다.

돈이 많이 없던 성우가 다이어리 가격을 물어보자 가격 걱정을 하지 마라며 사인부터 강요합니다.

노인은 성에게 죽은 사람들의 물건을 팔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물건을 판매하는데 다이어리 역시 죽은 누군가의 물건이라고 합니다.

망각의 강 근처에서 주운 물건인데 망각의 강은 죽은 영혼들이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가기 위해 건너는 강입니다.

또 노인은 다이어리는 20일 동안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18일째 되는 날 다이어리를 들고 카페로 돌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달이 뜨지 않아도 다이어리를 들고 오면 대문이 열릴 것이라고 하는데 18일을 넘기면 어떻게 되는지 그건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노인은 특이사항을 꼭 기억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이어리를 집으로 가져와서도 성우는 18일이라는 날짜가 중요한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다이어리엔 몇 년도 몇원 며칠에 누군가에게 얼마를 빌려주었고 언제 받기로 약속하고 이자는 얼마인지 꼼꼼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다이어리 내용과 성우 자신을 연결시켜 보아도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이어리에 적힌 이름 중에 강신도라는 이름을 발견합니다.

낯익은 이름인데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강신도는 영어 선생님 이름이었습니다. 동명이인일 수도 있지만 영어 선생님이 맞다면 충격적인 일입니다.

성우는 영어 선생님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문자를 보내봅니다. 강신도는 20년 전에 1500만 원을 빌렸고 갚으라고 연락했습니다.

그러자 강신도는 돈 빌린 것을 부인하다 빌린 적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갚지 않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사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돈을 빌린 진짜 다이어리 주인이 이미 죽은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돈을 보내겠다며 통장계좌를 달라고 하는데 한번에 1500만 원이 입금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액수는 1500만 원을 17일로 나누어 입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신도가 돈을 보내자 다이어리에 있던 다른 채무자들의 정보가 사라집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성우는 이 구미호 카페에서 산 다이어리로 어떤 일을 겪게 된 것인지 소설에서 확인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반짝 에디션)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물아홉 살에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끝내려고 하는 건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는 인생입니다.

이 에세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의 주인공의 스물아홉 살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저자인 아마리는 누구보다 열심히 20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상위권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에 실패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아마리의 20대가 우울해집니다.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자 파견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더욱 점점 기회는 없어지고 25살에 남자친구까지 떠납니다.

파견사원이 계속되면서 결혼을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었고 아마리와 헤어지자고 합니다.

취업도, 결혼도 계획과는 달리 성공하지 못하면서 집안 형편까지 힘들어집니다. 아마리에게 고난은 한꺼번에 닥치게 됩니다.

점점 희망은 없어지고 아무리 아마리가 노력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29살이 되고 1년만 지나면 20대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았지만 집세를 낼 수 있을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고독사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아마리에게 보인 것은 카지노의 화려하고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어차피 죽을 거라면 남은 생을 호화롭게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물아홉의 마지막 날 카지노에서 전부를 잃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 동안 버는 돈은 오로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쓰기 위해 벌기로 했습니다. 고수익의 일을 찾아 간 곳은 긴자 호스티스였습니다.

퇴자를 수없이 맞았다가 길에서 일자리를 소개해 준다는 남자를 무작정 따라가 호스티스로 일하게 됩니다. 아마리라는 예명을 받고 일하기로 합니다.

마담은 살을 빼면 시급을 1만 엔으로 올려준다는 말에 당장 살을 빼기로 합니다. 호스티스 일을 하면서 아마리는 많은 것을 새로 알게 됩니다.

결국 사람은 혼자라는 것입니다. 평생 호스티스의 일을 할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당당함을 잃지 않기로 합니다.

호스티스의 일은 외모가 중요합니다. 예쁘게 꾸며야 하고 예쁜 드레스도 입어야 해서 몸매 관리도 해야 합니다.

아마리는 다른 호스티스보다 뚱뚱했기 때문에 더욱 자신을 눈부시게 만들 구두와 드레스에 신경을 쓰기로 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꾸미는 것이 자기경영이고 손님들에겐 자신을 파는 호스티스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엔 파견사원, 밤엔 호스티스, 누스모델로 일해서 번 돈 모두 150만 엔을 가지고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 가는 목표를 이룹니다.

아마리의 변화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과 함께 다른 일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 -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언어 사용법
미우라 타카히로 지음, 김영혜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약 내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그 미래상을 말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말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신이 원하는 미래상을 말로 명확하게 말한다면 언젠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SNS가 발달해 개인도, 평범한 사람의 말도 영향력이 있는 시대입니다. SNS로 유명해질 수도 있고, 작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성공이든 실패든 뭐든 콘텐츠이며 주제로 삼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말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환경도 계속 바뀌어갑니다. 이는 위기가 아닌 기회로 자신의 욕망을 자기 나름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독식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 책 《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에서는 그런 말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말도 하나의 전략으로 전략은 노력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입니다. 싸움을 생략한다고 써서 전략입니다.

전략을 싸우기 위한 사고방식이라고 인식한다면 발사으이 폭이 좁아지지만 말 한마디의 차이로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일 중심에는 항상 말이 있습니다. 말로 새로운 시장을 정의하고, 말로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널리 알리기도 합니다.

말로 대기업의 조직을 개혁하고, 말을 핵심으로 삼아 대규모의 음악 페스티벌과 비즈니스 컨퍼런스 같은 이벤트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말을 통해 모든 곤란한 상황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언어화가 잘 안 되느 사람은 다음의 노력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시각을 정합니다. 우선 자신이 세상과 마주하는 방식을 정해야만 합니다. 자신의 시각에 따라 사회현상을 파악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시각을 정할 수 없을 때는 뉴스를 폭넓게 봐두면 좋습니다. 보도되는 사회 문제 중에 자신이 신경 쓰이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로 본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추상화라고 불리는 과정인데 문제로 논의되는 것은 표면적으로 나타난 현상을 쫓는 것이 아니라 현상이 일어난 구조를 파악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한다는 것은 주관이나 자기 자신을 배제하고 문제를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면 이를 자신의 시각과 대조해봅니다. 다음으로 이에 대한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신중하게 떠올려봅니다.

말을 정리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단계에서 생겨난 자기 생각의 결과물인 말을 상대나 그 자리의 분위기에 맞추어 조정하는 것입니다.

언어 센스 재능은 특정한 사람이 가진 천부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센스는 경허모가 가치 판단의 축적에서 비롯됩니다.

인생에서 다양한 것을 보고, 이해하고, 그것이 멋있는 것이라고 배운 뒤 비로소 사람은 멋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멋있는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 중·고교 세계사, 24가지 논제로 깔끔하게 정복!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5
박숙현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 인문교양 시리즈인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세계사 문제를 토론의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그 전에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을 통해 토론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토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책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24개의 주제가 수록되어 있고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세계사 연대표, 학습 목표, 한눈에 알아보는 000, 자세히 알아보는 000, 생각을 부르는 질문, 하브루타, 쟁점과 토론의 논제, 토론 요약서, 찬성 측 반대 측 입론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들은 모두 토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계사의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로 시대를 구분했습니다.

고대는 4대 문명, 페르시아 전쟁, 진시황제, 로마의 정치 체제, 로마 크리스트교의 주제입니다.

중세는 십자군 전쟁과 백년 전쟁, 르네상스는 대항해 시대, 종교개혁, 절대 왕정에 대해 토론합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근대는 영국 혁명을 시작으로 산업혁명, 미국 혁명, 제국주의, 아편 전쟁, 메이지 유신, 세계 대전 등의 주제를 가집니다.

마지막 현대는 냉전 체제와 베트남 전쟁에 대해 토론 주제를 가집니다. 토론을 할 때는 일정한 형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세계사에 나오는 4대 문명에 대한 토론을 하려고 한다면 4대 문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문명의 발생 배경과 조건을 파악하고 4대 문명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4대 문명의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하며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문명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생각을 부르는 질문을 만들어봅니다. 그리고 쟁점을 여러 개 정해서 토론 주제를 만들어냅니다.

찬성과 반대의 토론을 통해 토론 요약서를 작성하고 찬성 측과 반성 측의 입론서를 작성합니다.

이런 토론의 과정을 통해 토론에 좀 더 익숙해지고 토론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하브루타도 늘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