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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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지 않았을 때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이 재밌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한 번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을 기회가 생겼고 그 소설이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으면서 전에는 몰랐지만 소설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서 유명한 작가임에도 읽을 생각을 한 했던 것입니다.

이번 소설 《키메라의 땅 1》도 너무 기대했습니다. 멸명한 지구와 신인류 키메라가 등장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의 소설입니다.

파리 자연자 박물관의 한 연구실에 도둑이 듭니다. 도둑은 그 연구실에서 하고 있던 연구의 문서를 발견하고 인터넷 잡지의 기사로 냅니다.

사실 도둑은 인터넷 잡지 기자로 진화 생물학 교수인 알리스 카메러의 연구를 폭로한 것입니다.

알리스는 최신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새로운 인류를 개발하려는 변신 프로젝트를 수행중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종의 동물을 섞어 새로운 종을 만드는 혼종 동물 프로젝트입니다. 그런 알리스의 연구가 인터넷 기사로 예정보다 일찍 공개된 것입니다.

모두들 알리스는 괴물을 만드는 생물학자로 생각했고 기자 회견에서 알리스의 변신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남자가 총을 쏘기도 합니다.

알리스의 연구를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것은 친구인 뱅자맹 웰스로 뱅자맹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는 것외에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뱅자맹의 증조 할아버지가 백과사전을 쓴 에드몽 웰스로 개미 전무가였고 알리스이 증조할아버지 파울 카메러 역시 두꺼비 전문가였습니다.

뱅자맹은 연구부 장관이라는 직책을 이용해 친구인 알리스는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 가 연구하도록 도와줍니다.

알리스는 자신이 만든 혼종 동물들의 안락사를 봐야했고 우주선을 타고 비밀리에 연구를 하러 떠납니다.

SF소설 《키메라의 땅 1》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발한 상상력이 거침없이 이야기를 전개시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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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팀장 - 내 일도 하고, 팀도 챙기고, 성과도 내야 하는 슈퍼 울트라
임희걸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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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팀장이라고 해서 모두 실무에 뛰어난 능력을 갖춘 리더는 아닙니다. 현실에서 겪은 팀장 중에는 실력이 좀 부족한 팀장도 있었습니다.

이 책 《실무형 팀장》을 통해 팀장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팀장이라고 하면 관리와 지원에 국한된 존재로 간주하고 실무에서는 손을 때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이런 팀장의 자격에 변화가 있습니다. 업무에서 얻은 통찰력으로 사업 전략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조직은 팀장에게 단순한 관리자를 넘어 전략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이전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없는 시대입니다.

팀장이 실무를 잘 알고 실무형 팀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팀원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팀 운영 체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팀장이 세세한 부분까지 개입하지 않아도 큰 방향과 체계만 잡아주면 팀원은 그 체계 안에서 자율적으로 일하는 구조가 됩니다.

팀차터는 팀 비전, 역할, 소통 방식을 명확하게 하고 외부와의 소통 도구로도 활용합니다.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를 만들고 팀원에게 시각을 전환할 수 있는 좋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팀 전체의 사고 수준을 높이기도 합니다.

팀장은 팀원들의 커리어를 개발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팀 내 업무 난도와 중요도에 따라 내부 커리어 개발 모델을 구성합니다.

팀원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팀원들과 논의해 업무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정비하고 팀 커리어 패스를 업데이트합니다.

실무형 팀장은 관리형 팀장보다 팀원의 세세한 업무를 통제하거나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 팀 운영에서 핵심을 파악해 활용해야 합니다.

커리어 목표를 이야기할 때는 특정 직무명을 바로 언급하기보다는 해당 직무에서 팀원이 하고 싶은 역할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팀장이 된다면 실무에 대해 잘 알고 팀원들의 능력을 개발해줄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팀장이 되기 위해 《실무형 팀장》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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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 - 20대 쇼핑중독자가 1년간 쇼핑을 끊고 일어나는 일들
케이트 플랜더스 지음, 윤영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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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정리할 때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리라고 했습니다. 쇼핑을 하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면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자신의 인생을 자기 중심대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이 책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는 1년이라는 기간동안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한 일종의 실험을 기록한 것입니다.

친구들은 남자친구와 진지한 관계가 되고 결혼을 준비하고 집을 사려고 하는 등 다양한 인생의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정작 저자 케이트에겐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친구들과는 달리 1년 동안 쇼핑을 하지 않는 것을 계획하며 실천에 옮깁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을 때 케이트는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됩니다. 자신의 실천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도 받습니다.

2년 만에 많은 빚도 갚게 되었고 1년 동안 약 14kg을 빼게 되고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고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등의 일을 합니다.

블로그의 기록은 온라인에 공유하지 않은 이야기와 교훈이 결국 책으로까지 나오게 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에 이렇게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2014년 스물아홉 번째 생일에 30대를 향한 첫 여정을 시작합니다. 쇼핑을 금지하고 물건을 덜어내기로 한 것입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쇼핑을 금지하는 것은 무척 고역입니다. 참을 수 없는 금단현상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1년 동안 쇼핑을 금지하는 덜어내는 해를 만들기로 합니다. 물론 쇼핑을 전면 금지한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장소나 이벤트에 참석하는 옷은 구입하고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템은 구매 가능합니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의 저자는 자신이 쇼핑을 금지하기로 한 7월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실천하기로 한 일은 당장에 시작하는 행동력을 보이고 그 행동력은 성공을 가지고 오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다른 친구와 지인들에게 공개하고 결심한 일을 1년 동안 지속할 수 있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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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 -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부자 수업
배장훈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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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모나 친척에게 유산을 받는 것도 로또만큼이나 운이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 직접 부를 쌓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교자채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에게 땔감을 캐오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의미로 자식에게 강에서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부자로 만들어주기보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부자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 《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는 가난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장훈은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만났고 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로 부를 쌓을 방법도 없었고 가난한 연인이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딸의 남자친구인 장훈에게 인터넷 신문 기사의 출력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신문 기사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로 장훈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대학 졸업 후 교사로 임용됩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여자친구 아버지가 장인어른이 되는 과정에서도 장훈은 장인어른의 엄청난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장인어른의 가르침은 정해진 시간에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일들에서부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장인어름은 새벽 4시 반에 기상을 하고 이른 아침을 먹고 6시가 되면 집을 나와 혼잡을 교통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이른 아침의 생활 습관은 아주 오래된 습관입니다. 또 40년이 넘게 한 다리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불편하게 살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장훈이 장인어른에게 듣는 말들이 모두 부자가 되는 가르침입니다.

어쩌면 돈을 많이 모으고 재물을 많이 모으는 방법은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생활에서 부자가 되는 가르침은 어렵습니다.

부자가 되는 가르침은 어쩌면 평생에 걸쳐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작은 것 하나까지도 모두 가르침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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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 - 소중한 월급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남지현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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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누구나에게 필요하고 언제든 필요한 것입니다. 언젠가 주변에서 연금이야기를 할 때 연금에 대해 좀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연금과 거리가 멀지만 언제 지식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노후준비는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하지만 언제가 일찍일까요?

이 책 《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를 통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재테크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재테크는 이제 필수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분야의 재테크에 능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자신이 재능있는 분야를 찾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첫째 월급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직장인이 한 달 열심히 일해서 받는 임금이 월급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월급을 토대로 재테크를 합니다.

돈 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수입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자신이 쓸 수 있는 돈의 총량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월급이 다 어디로 가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고정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돈을 아끼고 싶지만 받는 월급이 많지 않고 물가가 비싸 저축을 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비와 지출이 한눈에 보이는 가계부 쓰기를 통해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앱을 이용해 가계부를 쓸 수 있습니다.

월급의 대부분은 카드값으로 나갑니다. 신용카드를 어떻게 사용하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소비 패턴을 통해 할부나 연체, 리볼빙 등의 경험이 있다면 신용카드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카드값을 일정 기간 이상 연체하거나 리볼빙을 자주 하면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줍니다.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돈을 모으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저축이고 대표적인 저축 상품인 예금과 적금에 대해 꼭 알아야 합니다.

이 책 《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는 신문에서 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내용을 추가하고 정리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삽화까지 있어 더욱 이해하기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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