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비아는 인공지능 AI 열풍과 함께 주가상승한 기업입니다.
생성형 AI가 인기를 끌면서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고 인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그래픽 저장 장치의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이 엔비디아의 회장이자 공동창업자 겸 CEO가 젠승 황입니다. 이 책 《젠슨 황, 게임의 룰》은 엔비디아의 성공 원칙과 만들어지는 과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젠슨 황은 아시아계 이민자로 접시닦이부터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이민자로 주류에 속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크게 깨닫습니다.
그는 미국 땅에서 파란 눈의 백인들과 매일 부딪히여 정체성을 고민하는 동시에 필사적으로 적응해 나갔습니다.
4년간 태국에서 살다 부모와 헤어져 미국 기숙학교로 보내졌고 이것이 엔비디아 CEO가 겪은 고난의 시작이었습니다.
기숙학교에서 젠슨 황은 혼자서 뭐든 해야 했습니다. 어찌 보면 거친 환경에 내보낸 것이지만 부모의 참뜻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았습니다.
젠슨 황이 말하는 대체 불가의 기업 철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위대함은 고통과 고난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지적 정직성, 민첩성, 차의성, 회복탄력성, 도전, 플랫폼 등으로 엔비디아의 기업 철학을 이야기합니다.
젠슨 황은 창업 초기부터 지적 정직성을 엔비디아 운영의 핵심 가치로 강조했습니다. 외유내강의 대명사로 불리는 젠슨 솽은 지적 정직성만큼은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엔비디아 구성원들은 누구든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타인들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행사를 열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진실을 추구하고 진심으로 일하지 않으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고난과 고통을 겪는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이 길러지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회복탄력성을 가진 단단한 캐릭터가 형성됩니다.
엔비디아의 거침 없는 행보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칩을 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이 비싼 칩을 쓰기보다 자기 칩을 쓰고 싶어합니다.
그들의 경쟁력이 얼마나 올라오느냐에 따라 엔비디아가 부서질 수 있고, 부술 수도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경쟁사 칩은 공짜로 줘도 싼게 아니라며 자신들의 무한한 자신감을 표현합니다. 엔비디아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이런 자신감이 있습니다.
젠슨 황이 모고가 어깨에 힘을 잔뜩 줄 수 있는 진짜 뒷배는 바로 시장의 왕인 고객과 고객의 충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