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관세전쟁을 선포하고 연일 미국 주식 시장이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폭락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엄청나게 하락한 상태고 트럼프의 관세 폭탄은 오히려 미국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폭락하는 증시에도 기회가 되는 사람이 있고 위기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책 《한옥석의 주도주 성장주 투자법》을 통해 시장의 상황과 방향을 제대로 읽고 투자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주식시장은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이슈는 꼭 챙겨보아야 합니다.
유동성 장세는 경기 침체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통화 완화와 재정 확장 정책으로 인해 풍부해진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입니다.
자금 흐름이 유동성 장세의 근원이고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실현됩니다.
유동성 장세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투자자들이 선택에 신경을 쓰지만 주가의 수위가 높아질수록 선택보다는 무조건적 매수로 변하고 하루라도 빨리 사들이려고 합니다.
역금융 장세가 시작되면 경제가 침체로 전환되고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 기조가 꺾입니다. 대부분 업종과 테마가 하락세가 일반적입니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다 보니 메이저 투자자들이 이탈로 일시적인 하락이 나타날 경우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기회로 오해해 매수에 나섭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이러한 종목들을 선호하며 매수세를 강화하지만 결국 고금리를 이겨내지 못해 파산하거나 주가가 급락으로 손실을 봅니다.
2025년에는 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금리 인하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의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금투세 시행 시기를 연기하고 중단되었던 공매도를 재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의 복귀를 유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역실적 장세는 경기 위축을 반영한 최종 하락 단계이며 동시에 유동성 장세로 전환될 최고의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주도주를 보면 우연히 부상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정부의 정책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업종이나 종목군에서 탄생합니다.
2020년대 초반에는 친환경 정책과 2차전지가 강세였습니다. 이 시기에 국내 증시에서도 2차전지주가가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계속해서 글로벌 이슈와 시장의 변화를 보며 창조적 파괴의 주도 역할을 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거나 그 산업과 관련된 투자를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