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지 팩트인지 구분이 안간다.
여러단편을 묶어두었는데 그리 재밌진 않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많다. 조선의 책덕후들은 조선을 만들었다. 그것이 부정적이건 긍정적이건 간에
지금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자들은 누구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만드는 자들은 누구일까? 앞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할 자들은 누구일까?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일단 재밌다. 그리고 그림도 좋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줄 촉매제가 능히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내용이 정치사에 편중된 점은 좀 아쉽다.
다른 언어를 섞어서 설명한 것이 아니라 C++만 써서 좋았다.어떠한 필요에 의해 이러한 패턴을 쓰는지에 대해 기술한 점이 좋았다.그래도 패턴은 어렵다. 더 자세히 쉬운 부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