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강남 1970 : 초회한정 특별판 - 극장판, 무삭제판 동시 수록
유하 감독, 이민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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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업 김래원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손익분기점을 못 넘긴 영화로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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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배신 - 인간보다 비열하고 유전자보다 이기적인 생태계에 관한 보고서, 2015년도 6월에 읽을 만한 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댄 리스킨 지음, 김정은 옮김 / 부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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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7가지 죄의 속성은 자연의 속성일 수도 있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인간은 인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인간은 만물을 지배할 힘을 가져 자연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동시에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현명함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7가지 죄의 모습을 가진 자연, 동시에 인간을 순식간에 멸절시킬 수 있는 무서운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키워드는 자연으로 돌아가자가 아닌 인간성을 지키자이다.

 

자연의 방치가 아닌 자연에 다한 탐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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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루레이] 라이프 오브 파이 : 콤보팩 (2disc: 3D+2D)
이안 감독, 이르판 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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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빵이 떨어졌다는지 개구리비가 떨어졌다는 따위의 이야기는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신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항상 있었던 그대로의 일을 전하지 않아. 그들은 기자도 사관(史官)도 아니야. 신의 말씀은 가슴으로 스며들어야 하는 것이니깐. 때론 가장 참혹하고 처절했던 순간마저도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게 말하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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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비행기 1등석 담당 스튜어디스가 발견한 3%의 성공 습관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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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왜냐믄 그들은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펜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그렇다고 해서 퍼스트 클래스 승객님들이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항상 품격있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은 아니다. 땅콩회항 사건만 봐도 그건 잘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공감조차도 가지 않는다. 메모를 잘하자! 라는 부분은 공감이 갔다. 


이 책은 뻔한 이야기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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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반양장) - 창조는 편집이다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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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물건 이후 읽어본 김정운의 책이다. 남자의 물건. 생각보다 야하지 않아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었드랬지. 이 책은 전반적으로 남자의 물건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심리학부분이 약간 지루하긴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라면 책이란건 처음부터 끝까지 엄숙한 마음으로 경건하게 읽을 필요는 없는 것이니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부에 권위를 부여해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좔좔 외우려고 혈안인데 사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퍼스펙티브가 아니라 나의 퍼스펙티브다.

자신만의 데이타베이스를 구축, 그것을 바탕으로 정보를 코디네이션하여 자신 만의 퍼스펙티브, 자신만의 크리에시션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거 하나도 없이 줄줄줄 외우려고만 한다. 내가 보는 세상, 내가 만들어낸 창조물이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공부인데 말로만 창조경제, 창조경제고 우리네들 공부하는 방식은 철저히 비창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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