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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배신 - 인간보다 비열하고 유전자보다 이기적인 생태계에 관한 보고서, 2015년도 6월에 읽을 만한 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댄 리스킨 지음, 김정은 옮김 / 부키 / 2015년 4월
평점 :
자연적인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7가지 죄의 속성은 자연의 속성일 수도 있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인간은 인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인간은 만물을 지배할 힘을 가져 자연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동시에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현명함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7가지 죄의 모습을 가진 자연, 동시에 인간을 순식간에 멸절시킬 수 있는 무서운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키워드는 자연으로 돌아가자가 아닌 인간성을 지키자이다.
자연의 방치가 아닌 자연에 다한 탐구는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