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지식의 최전선 1
피터 조셉 지음, 김종돈 옮김 / 노마드북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책보다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추천한다. 이 생각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한번쯤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1. 물고기 : Pisce Age의 상징, 예수의 출생이 Pisce Age의 시작이다.
I will be with you even to the end of the age(aeon).
다음 세상은 Aquaris. 


2. Margin Loan : 주식을 구매할 때 주식의 10%만을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증권회사에서 대출해 준다. 하지만 margin loan에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는데 그것이 margin call이다. margin call은 증권회사에서 원할 때 언제든지 대출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규정이다. margin call이 들어왔을 때 주식이 올랐을 때는 margin loan 구매자가 주식을 팔아 상환하면 되지만 문제는 주식이 내렸을 때다.
 
1929년 록펠러와 같은 큰 손들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증권회사는 margin call을 부른다. 결과는 주식의 대량 처분으로 이어지고 기업들은 큰 위험에 빠진다. 그 기업들은 대기업가의 먹이가 되거나 폐기처분된다. 이것이 바로 경제대공황의 시작이다.

 
3. 적을 파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를 싸우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양쪽을 충동질하고 양쪽을 지원하는 것이다.

 
4. 국가가 공교육이란 이름으로 교육을 책임지면서부터 교육시스템은 바닥으로 추락했다. 정부가 무능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정부가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민이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5.  미디어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합쳐져 북미연합이 된다. 달러라는 화폐가 사라지고 아메로라는 새로운 화폐단위가 북미연합의 화폐가 된다. 그런데 이 중요한 사실을 왜 아무도 모를까? 주류언론이 그것을 지배계급의 이익을 위해 그것을 철저히 숨기기 때문이라는데. 그리고 세계는 장기적으로 one world government를 가지게 된다. 하나의 정부, 하나의 군대는 바로 하나의 국민 위에 군림한다. 정말 그런지는 두고보면 알겠지.

똑같은 이야길 계속 반복해 보라. 사람들은 믿게 되어있다. 그것이 언론이 국민을 장악하는 방법이다.

사람들은 테러를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미국에서 테러로 죽는 사람은 땅콩 알레르기때문에 죽는 사람의 절반이다. 왜 그럴까? 바로 답은 미디어 때문이다.
 

6. 인플레이션은 막을 수 없다.
 

7. 1985년에서 2000년까지 하루에 1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사람이 15% 늘었다.
 

8. 우리는 이미 이데올로기의 지배에서 살고 있지 않다. 기업의 지배에 살고 있다. 공산주의건 자본주의건 그 어떤 주의건 결국 지향하는 쪽은 Monetaryism이다. 이 monetaryism을 벗어나는 것이 혁명의 시작이다.

profit를 만드는 것은 scarcity다. 세상은 자본가들이 지배하고 있고 자본가들의 궁극적 목적이 profit이므로 profit가 추구될 수록 scarcity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 scarcity는 그 자체가 재앙이고 갈등을 부른다.
 

9. 항상 그렇다. 문제를 해결하는 쪽은 기술자지 정치인이 아니다. 세상은 발전시킨 쪽은 기술자다. 정치인과 돈은 절대 아니다. 기술, 즉 technology야말로 인간의 가진 최고의 재능이다. 세상을 구할 자는 정치인이 아니라 기술자다.

It's time to make weapons of mass creation.

Geothermal energy의 가능성.
 

10. My Religion is to do good. - Thomas P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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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만 더 뛰어봐! -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 당신을 위한 인생의 반전
김영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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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p29.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직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한다. 그러나 성공확률은 10%정도다. 

p41. 정신적인 압박을 참는 것도 능력이다. 

p43. 서두르지 말라. 무슨 일이든 마음데로 되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라. 원래 그렇다. 그러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p52. 하루에 100킬로를 달리는 말벌처럼 언제나 달려라. 행운은 발 뒤꿈치에서 나온다.

p65. 생계를 걸고 명예를 걸고 시작한 일이라면 마땅히 올인해야 한다. 

p68. 경계하는 사람이라도 계속 쿡쿡찔러 봐라. 저자도 결국 방송국 PD를 설득시켜 자기 제품을 TV에 소개시켰다.  

p70. 꿈속에서도 달팽이가 보일 정도로 미쳐 있었다. 그 광기가 저자를 부산에서 현금 부자 TOP100으로 만들었다. 일에 몰두해서 느끼는 행복은 다른 무엇과 비교하기 힘든 행복이다. 미쳐야한다. 꿈속에서조차 당신이 하는 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p84. 이 전단 안 뿌리면 나 죽어요.   

p149. 마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도서관에서 마늘에 관한 책을 모두 읽었다.  

p213. 하고 싶은 말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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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C언어 프로젝트 -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안기수 지음 / 생능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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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온 책치고는 드물게 C++이 아닌 순수 C언어를 다뤘다. 예제가 기존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예제를 다뤘다. 다만 첨부CD가 없는 점은 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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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발 1
조성황 지음 / 동아&두레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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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타짜 못지 않은 명작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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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세트 - 전5권
윤태호 지음 / 한국데이타하우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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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툰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만화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웹툰작가로 데뷔했지만 소수의 만화를 제외한 다수의 만화는 아직 내공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만화책을 끼고 사는 나도 챙겨보는 웹툰은 몇 개 되지 않는다. 보다가 중간에 관둬버린 웹툰도 많다.

이끼는 내가 챙겨본 웹툰 중 몇 안 되는 웹툰이다. 이끼는 캐릭터의 색깔이 하나하나 선명히 살아 있다. 검은 잉크를 쏟아버린 듯한 검고 축축한 느낌도 마음에 든다. 웹툰의 특성상 이렇게 헤비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만화건 애니건 영화건 드라마건 이야기의 생명은 캐릭터인 것 같다. 장인의 손으로 빚어낸 빵을 예술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붕어빵 기계에서 탄생한 붕어빵을 예술이라 할 수 없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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