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가가 잡지사 기자출신이어서 그런지 말빨이 된다. 대부분의 비전공자가 지은 역사책과는 달리 전공자가 쓴 책보다 훨씬 알차고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중딩부터 성인까지 우리나라 인물사에 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만한 책도 없지 싶다.
특이하게 글쓴이는 독자에 존칭을 사용한다. 조선과 비교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꽤 좋았다. 그럭저럭 괜찮은 책.
한국 웹의 불편한 진실의 불편한 진실을 http://bangjunyoung.blogspot.com/ 에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오픈웹 김교주의 최신 가짜 줄기세포 연구 현황 Technical Report 1 http://bangjunyoung.blogspot.com/2009/04/technical-report-1.html 한번 읽어보시길..
에도막부의 인물사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책 내용은 알찬 편이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부터 초기 3대 쇼군의 이야기가 주가 되지만 이후 쇼군의 이야기도 마지막 장에 간략히 소개된다.
값에 비해 책이 너무 얇고 내용이 부실한 편.
사진자료가 많은 점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