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산업의 멸망
김인성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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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수보다 다양한 분야에 기웃거리는 사람이 외골수를 지배한다.

정부는 전망 없이 거대 업체들에게 끌려다니면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vaporware전략 : 존재하지도 않는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사용자들이 경쟁제품을 구매하기 망설이게 만듦

윈도NT는 작은 규모의 서비스에서만 이용 가능, 리눅스에게 그 시장을 잃고 있다.

테헤란벨리에서 살아남은 업종은 게임, 쇼핑몰 정도다. 나머지는 얼마되지 않는 광고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 중.

정부가 IT산업의 고삐를 대기업에 내준 것은 잘못된 일이다. 그들은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지금이라도 찾아와야 한다. 세계적인 웹 표준에 따라야 할 것이다.

글이 복잡하지도 않고 편해 읽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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