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된 사진 자료도 풍부하고 일화도 많고 재미도 있다. 역사책이라면 응당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거지같은 역사책들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쓰레기 더미 위에 피어난 한 떨기 장미라고 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어쨌든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