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수영 대회 야옹이 수영 교실 3
신현경 지음, 노예지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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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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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 신간! 불꽃 수영 대회! 귀여운 고양이들과 수영을 주제로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책의 매력이 장난아니랍니다. 아이도 좋아하지만 저도 너무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보곤 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귀여운 고양이들을 잔뜩 볼 수 있는 만화 형식에 스토리 또한 흥미를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라서 더 빠져드는 것 같아요.

요즘 평영 발차기가 잘 되지 않아서 수영에 흥미를 잃어가던 딸이었는데, 야옹이 수영 교실을 보면서 다시 수영 의지를 불끈하길 바라며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책 내용에 수영 용어와 설명이 종종 등장하는데, 수영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무엇보다 지금 당장 수영이 하고 싶어지기도 해요.


아이가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욕에 이것저것 도전하지만 한번씩 고비가 찾아오더라구요. 그때마다 포기해버리면 실력이 늘지 않는데, 금방 포기해버려서 문제입니다. 그 고비를 어떻게 넘기면 좋을까요? 바로 연습뿐입니다.

책 속의 주인공 밍크 또한 수영을 잘하고 싶어하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수영이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해하고, 자신은 수영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수영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면 자랑스러워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수영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대회 준비를 아주 열심히 해요. 아침 일찍 수영장에 나가서 연습도 하고, 발차기기 잘 안되는 친구를 도와주기도 해요. 이런 노력들이 있었기에 아주 값진 경험과 결과를 얻기도 하는데, 결과는 꼭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야옹이 수영 교실은 귀여운 야옹이들이 등장해서 수영을 배우는데, 나오는 야옹이들이 하나하나 모두가 너무 귀여워요. 수영을 하기 위해서 수모와 수경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제대로 수영을 배우는데, 수영복은 입고 있지 않은데ㅋㅋ수영복을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온천욕을 즐기는 고양이도 너무 귀엽네요>//< 누구나 읽어도 다 좋아할 만한 책,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 신간! <불꽃 수영 대회>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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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입학하면 꼭 하는 초등 급수표 받아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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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면 받아쓰기는 필수인 줄 알았는데 담임 선생님마다 다른지 저희 딸은 받아쓰기를 하지 않았어요. 근데 또 다른 친구들은 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한다고 해서 한 번은 시켜보고 싶었는데 이런 교재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와 같은 초보엄마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스쿨존에듀에서 나온 1학년 2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되겠습니다.

교재 이름에서 보다시피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과정에 연계하여 교과서에서 나온 받아쓰기 내용을 선별했기에 미리 받아쓰기 예습도 가능하고, 복습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1학년 2학기를 마무리 하고, 집에서 복습하는 느낌으로 겨울방학동안에 활용해 보았답니다.^^

받아쓰기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미리 받아쓰기 할 내용을 읽어볼 수 있도록 큰소리로 읽기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에게 또박또박 글자를 읽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여러 번 읽어볼 수 있도록 몇 번 읽었는지 체크도 하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따라쓰기 연습 입니다. 그냥 엄마가 급수표를 보고 불러주는 받아쓰기가 아닌 한단계 한단계씩 공부해나가면서 하는 받아쓰기라서 방학동안 학습하기에 최적이었습니다. 읽기 다음에는 쓰기로 눈으로만 보았던 글자를 직접 한글자씩 써보면서 어려운 받침도 익히고, 띄어쓰기와 바른 글자 쓰기가 가능하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아니라서 아이도 딱 집중해서 2번씩 써내려 가더라구요.

이제는 대망의 받아쓰기 실전 테스트입니다. 엄마가 받아쓰기 급수표를 가지고 불러주면 아이가 받아쓰기를 하면 되는데, 내용을 불러줄 때, 발음을 잘해야 하겠더라구요. 틀리면 엄마탓이래요 ㅋㅋ 띄어쓰기도 고려해서 또박또박 잘 읽어주세요~~!!

받아쓰기 급수표 전체를 이렇게 한장으로 모아두니 불러주기 너무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교재에 받아쓰기 하는 동안 요렇게 한장만 찢어서 불러주면 된답니다. 센스 굿,

미리 받아쓰기 할 내용을 읽고, 글자를 익혔더니, 받아쓰기 처음 하는 딸임에도 전부 다 맞을 수 있었네요. 받아쓰기도 공책처럼 한칸씩 쓸 수 있도록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가 글자쓰기에 편했어요. 다음에는 진짜 시험 느낌으로 내용을 까먹을 때즘 다시 받아쓰기 연습을 해 볼 수 있도록 가로노트 연습이라고 한 번 더 받아쓰기를 할 수 있어서 더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요. 방학동안에 집에서 엄마표로 받아쓰기 공부해보시길 추천합니다^^아이도 스트레스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1학년 2학기 급수표 받아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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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옆집 북멘토 가치동화 65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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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옆집이라는 제목에 호기심 발동~ 궁금해서 읽고 싶어진다. 책을 좋아하는 딸아이도 호기심이 생기는지 나보다 먼저 읽어보고는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여진이집의 붙박이장 부분이 무서웠다고 이야기 했다.

여진이는 부모님의 부재로 여름방한 동안 고모집에 지내게 되고, 그 곳에서 이상한 아이와 아줌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옆집에서 들려오는 수수상한 울음소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상한 아이는 자기 밖에 모르는 듯 했고, 이상한 아줌마는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그 사람에 대해 모르기에 그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행동만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상한 사람들이 모두 같은 층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조금씩 그들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한밤중에 들려오는 울음소리가 수상하다. 이상한 아줌마에 대한 사연을 알게되고, 밤마다 아줌마가 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동네에서 아줌마가 보이지 않음에도 밤마다 들려오는 울음소리를 듣고 안심하게 되지만 과연 그럴까?

또 다른 문제는 비워진 자기 집이 수상한 집으로 친구들에게 오해받고 있다는 것 이다. 비워진 여진이네 집에서 수상한 노랫소리가 들린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집을 확인하러 갔으나 붙박이장은 확인해보지 않았다면서 혹시 그 곳에 수상한 사람이 숨어 있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하는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 한다.


수상한 옆집은 옆집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일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자기가 그 호기심 대상이 되니 힘들어 한다. 호기심으로 상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더니 자기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소리는 또 듣기 싫은가보다. 아무튼 그래도 아이들이 읽는 책인만큼 이상한 아줌마의 사연이 밝혀지고, 아이들이 아줌마를 위해 노력하는 행동들이 기특해보였고, 감동스러웠다.

저마다가 가진 사연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해보일지 몰라도 막상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면 얼마든지 납득할 수 있다. 그러니 이상하다고, 나와 다르다고 거리를 두기 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눈맞추고 인사를 하는 작은 행동으로 더 이상 수상한 옆집은 나타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수상한 시리즈가 생각보다 많던데, 아이와 함께 하나씩 읽어봐야 겠다.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에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더해져서 진짜 사람사는 이야기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상한 시리즈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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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 -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키우는 마음챙김 워크북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일레인 보몬트.메리 웰포드 지음, 김인경 옮김 / 뜨인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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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이 필요한 요즘이다. 하지만 어떻게 나에게 친절을 실천할 수 있을지 참 애매하다. 아이에게도 스스로의 마음을 챙기면서,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솔직히 나도 잘 되지 않는 부분을 아이에게 알려준다는게 참 어렵기만 하다.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 책에는 나에게 친절을 행하기 위한 순서와 방벌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상태에 대해 설명하며, 그러한 상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위해 도와준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상태는 불안하지 않고, 마음에 여유가 있으며 그 어떤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상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를 매일 유지하고 사는 게 참 어렵다. 아무런 준비와 노력없이 바로 이룰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챙김 훈련이 필요하다. 정신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익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일들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걷기에 있어서도 내 마음을 돌볼 수 있는데, 바로 걷기에 온전히 집중하며 걷는 것 이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걷는 게 아니라 그저 걷는 행위에 집중하며 걷는 것, 그리고 그 느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 걷는 행위를 크게 의식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그리고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함에 있어서도 여러 방법이 존재하다는 것을 가르쳐주는데,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나에게도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다.

책을 그저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한 것들을 책에 써볼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해서 좀 더 깊은 생각을 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친절하게도 나의 마음을 잘 챙길 수 있게 도와주는 꿀팁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항상 곁에두고, 나에게 친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배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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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수수께끼 도감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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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수수께끼 도감은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내세워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무려 200개를 소개하고 있다. 간단한 포켓몬 정보와 함께 하는 수수께끼 놀이에 아이가 책을 읽으며 참 즐거워 했다. 수수께끼가 어렵다면 힌트가 될 수 도 있는 찬스가 숨어있기도 한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포켓몬은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나는 수수께끼보다 포켓몬 이름이 더 어려웠다.ㅋㅋ처음보는 포켓몬이 너무 많아서 아이도 나도 포켓몬 공부도 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저 수수께끼 놀이로 재미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사자성어와 관용어 표현은 물론이고, 다양한 정보와 상식까지

짤막하지만 한페이지를 알뜰하게 채워놓았기에 다양한 지식과 한자공부도 가능하다.


열심히 수수께끼를 내주는 딸 덕분에 재미있었고, 간만에 머리를 굴린 느낌이었다.ㅋㅋ

매운거 먹을때 자동으로 나오는 물은? 수수께끼의 정답이 콧물이라고 말 했는데 정답은 눈물이었다.ㅋㅋ 난 매운거 먹으면 콧물이 나와서 답은 콧물이라고 했는데 틀렸다.ㅋㅋ

근데 수수께끼가 넌센스퀴즈 느낌이라 어이없는 문제들도 제법 있고, 아이가 이해 못하는 문제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새가 타면 타조. 이 문제는 한자를 알고 있어야 답을 맞출 수 있다. 그렇다면 사자성어에 새가 관련된 사자성어가

연계되어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

흥미진진 정보 톡톡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서 아는 척 하기 좋아하는 딸이 다 읽고 나중에 기억했다가 적재적소에 써먹을지도 모르겠다. 요즘 한자 공부도 하고 있는데 아직 사자성어는 잘 모르지만 중간중간 아는 한자가 나오면 그렇게 아는 척을 하고 반가워한다.ㅋㅋ 이렇게 한자 공부 복습도 할 수 있다니 참 좋은 것 같다.

거기다 외출 시에 가지고 나가면 아이가 흥미롭게 잘 보는 것도 마음에 들고, 심심할때 수수께끼 문제를 내고 맞출 수 있으니 더 없이 훌륭하다고 본다.


독후활동으로 사자성어와 한자 공부도 가능하다. 사자성어 난이도가 제법 높은 것이 많아서 내가 보아도 난생처음 들어보는 것들이 많았다. 두중각경? 노승발검? 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다. 사자성에 설명도 간단하게 있지만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렵기만 하다. 아이와 함께 공부 좀 해야겠다. 아이와 수수께끼 놀이도 하고, 한자도 공부하고, 포켓몬도 볼 수 있어서 완전 만족!


무엇보다 <환상의 포켓몬 GET 대작전> 이벤트 대상 도서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캠페인 코드가 띠지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캠페인 코드를 모아서 환상의 포켓몬과 도구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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