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표지만 봐도 내용이 왜 드래곤과 아저씨들이 왜 침을 흘리며 어딘가에 홀린듯 가는건지 궁금해진다는 아이, 제목을 보고 급식실인건 알겠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냄새길래 아저씨들이 저렇게 가냐며 궁금증해 한 책. 교보문고에서 이 책을 보자마자 앉아서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은 서평단이 되었는데, 배송이 오기 전에 먼저 교보문고에서 본인이 골라 먼저 읽은 책이다. 드래곤과 용사들이 붉은 보석을 가지고 싸우는 판타지같은 내용과 색연필로 싸우는 상훈이와 지호의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함께 진행된다. 서로 다투고 싸우지만 그들은 ‘맛있는 음식‘ 앞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작가 소개에서 첫 멘트를 읽어보았는가? ‘화가 났을 때 맛있는 것을 먹으면 화가 조금은 풀려요‘ 작가님 맛있는 것에 진심이시네!!싶다. 학교에 관한 그림책은 많이 봤지만 급식실을 주제로 한 책을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드래곤과 용사들은 맛있는 급식을 먹기위해 끼어들기를 해 선생님께 혼나 제대로 줄을 서고, 싸우다 와서 더러운 손을 깨끗이 씻고 왔으며, 급하게 급식을 받지 않고 천천히 차분하게 받는 것을 배우고 편식하지 않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 책 학교에서 각 반에 한권 씩 나눠줘야 하는 것 아닌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거기다 급식예절까지.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맛있는 것을 먹고 화가 풀린 드래곤과 용사들, 상훈이와 지호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아이가 읽으면서 재밌다고 깔깔! 거리는 책!엄마인 나도 읽으면서 풉풉! 뭐지? 이거? 하며 웃음이 나오는 책! #이세계급식실 #박규빈 #북멘토 #초등저학년책 #그림책추천 #어린이그림책 @bookmentorbooks__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베스트 셀러 코너 가면 항상 있는 시리즈!! 교보문고 독서통장에도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있어서 반가웠는데 이번에 서평단으로 #읽으면서바로써먹는어린이초등교과어휘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저와 아이들은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수수께끼만 만나봤는데 정말 많은 시리즈가 있어요. 제가 읽은 책들은 모두 만족도가 높았었답니다.📕 초등 교과에 나오는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담겨있어요. 처음엔 조금 쉬운 단어로 시작해서 점점 어려운 단어들이 나온답니다. 📕 각 페이지에 2개의 단어 설명과 예문이 있고 만화로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운 단어를 만나면 뜻을 봐도 쉽지 않을 때가 있죠. 만화릉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가로세로 퍼즐, 숨은 낱말 찾기를 통해 단어들을 복습해 볼 수 있어요.📕 한정판 핸드북이 있어서 외출 할 때도 가볍게 들고다니며 공부할 수 있어요.솔직후기를 말씀드리면 저학년인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어요. 저학년 어휘, 고학년 어휘 이렇게 나눠져서 나왔다면 좀 더 좋았을 걸...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어휘 설명이 되어있어도 개념이 잡히지 않은 1학년 둘째는 단순히 만화책인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전의 책들을 읽을 때는 만화를 통해 속담, 고사성어, 관용어의 의미들을 잘 이해했는데 이번 책은 그냥 눈으로만 읽고 끝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매우 아쉬웠다는 ㅠㅠ 5학년 첫째는 재밌게 읽었어요. 아무래도 단어학습량이 다르고 본인이 배운 개념을 만화로 정리하며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학년 친구들보다는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읽으면서바로써먹는시리즈 #파란정원 #초등추천도서 #한날 #초등어휘 #초등학습만화 #협찬
10년동안 일했던 동물원에서 은퇴한 북극곰 꽁이가 북극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일했던 #시원하게도와주는북극곰센터 후속작이 나왔다. 바로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에서 그렇게 열심히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돈을 모으고 꿈에 그리던 북극을 찾아갔지만 좋았던 것은 사흘 뿐! 동물원에서 자라온 꽁이에게는 북극은 살기 쉬운 곳이 아니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었던 그는 다큐멘터리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듣게 된 소식, 사막에 가고 싶은 사막여우를 위해 자신이 운영하던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를 맡겼는데 글쎄 별점이 0점이라니!!! 거기다 자신이 북극으로 온 시점부터 지구의 온도가 오르고 있단 소식에 다시 한국행을 선택하게 된다. 너무 힘이 약하고 가녀린 사막여우 쌩이, 자신이 수행할 수 없는 일들을 맡다보니 평점이 낮을 수 밖에... 그러다보니 자신감은 점점 바닥이되었다.🥹 "힘도 약하고 겁 많은 저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쌩이 p28 북극곰 꽁이의 능력은 썰렁한 이야기로 꽁꽁 얼게 만들기, 사막여우 쌩이의 능력은 눈물로 공간응 뜨겁게 만들기! 둘의 환상조합으로 다시 새롭게 #뜨겁게도와주는북극곰센터를 오픈한다. 쌩이 눈에는 꽁이는 모든지 척척 해결하는 문제해결사!이지만 사실 전작에서 봤듯이 모든게 어설프고 실수투성이인 꽁이다. 그러나 고민이 있은 친구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더 공감하며 들어주고 해결해주려는 의지만은 강한 그들. 그로 인해 고객들은 다소 엉뚱하지만 자신들의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준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에 높은 평점을 날리게 된다. 예전에 작가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 아이들이 무슨 걱정이나 고민이 생겼을 때 누구에게 털어놓을지 물었을 때 선뜻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에 놀라셔서 이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한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 고민이라는 것은 꼭 거창하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부모인 나는 아이들이 고민이나 걱정을 이야기했을 해결해주려고만 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컸다. 완벽한 고민해결보다 엉뚱한 고민 해결이 그들에겐 더 큰 위로와 용기가 되어 줄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멸종위기동물인 북극곰과 사막여우이 주인공이 된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시리즈.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동물들이 생겨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리즈는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사막으로 떠난 쌩이는 사막에서 썬그라스 끼고 폴라로이드로 친구들과 사진 많이 찍으면서 잘 적응 할 수 있길 바라본다.⭐️⭐️⭐️⭐️⭐️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를 쓴 황지영 작가님과변비 탐정 씰룩을 그린 박소연 작가님의 그림으로 더욱 멋진 작품이랍니다. #북스그라운드 #황지영 #박소연 #아동추천도서 #초등독서 #협찬
구동사란 동사+전치사, 동사+부사가 붙어 동사 원래와는 다른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는 것을 이야기한다.내가 어린시절, 대학시절 수능, 토익을 배울 때도 어려웠던 것이 바로 구동사이다. 단어 외우는 것도 어려운데 전치사나 부사가 동사에 붙을 때 다른 뜻이 되고 비슷한듯 아닌듯 해서 더 어려워던 기억이 있다. 우리 땐 그냥 무조건 외우면 된다!!라고 배웠음.!!그러나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엄마로서 어떻게 하명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다.💙이 책은 40만팔로워들의 지지를 받은 잉툰tv 김도균대표가 만든 책이다. 잉툰tv는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알려주는 컨텐츠를 개발하고있다.💙영어는 정말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외운다 한들 필요할 때 기억이 안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책은 만화로 이미지화해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만들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구동사 100개를 만화로 만든 책이다. 자주 쓰는 구동사를 알고 있으면 회화에 큰 도움이 된다. 처음엔 내가 공부하려고 산 책인데 보다보니 아이와 함께 읽으며 공부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에서 구동사를 따로 배우지 않지만 문장을 해석하거나 작문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큐알코드가 있어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는 점도 정말 좋다. 물론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특별히 없지만 그래도 원어민 발음으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든다.💙180도 펼쳐지는 제본! 정말 신기하다. 나는 처음봤음^^ 필기하기 쉽게 된 특수제본이라는데 너무 신기하다. 배운 구동사가 나온 문장을 3번씩 써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솔직히 써보는 것보다 여러번 듣고 읽어보는 것이 더 효과가 좋아서 제본의 특수성은 활용해보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수학문제집들이 이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함)여러 장점등이 가득한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책도 강추~ 유튜브도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다.이렇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주신다면 정말로 !! 감사하겠습니다!!!!!
‘경제’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지끈한 엄마입니다. 그래서 경제에 대한 뉴스들을 들을 때마다 저도 어려운 경제나 용어들을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경제를 쉽게 설명해 주는 책들을 찾아서 읽곤 하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많이 느끼지 못해 항상 아쉬웠습니다.그러던 중 [50프로 반값세일의 비밀] 이라는 책을 서평단으로 만나 읽게 되었습니다.아래의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서 경제를 아주 쉽게 녹여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었습니다.[소득] 두부 심부름, 할 만하잖아? [합리적인 선택] 염색약이냐 연필깎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장] 흥정을 잘하면 콩나물이 한 움큼 더? [가격] 배추를 싸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돈] 약속을 지키면 로봇이 생긴다? [세금] 과자에도 세금이 붙어 있다니! [생산] 멋쟁이 아저씨는 빵도 잘 만들어 [유통] 한우가 삼겹살보다 싸다고? [마케팅] 딱 하루 싸게 파는 커피를 사야 해 [무역] 체리 사러 칠레까지?💌10가지 키워드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저희 아이는 용돈을 받아도 금방금방 써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친구들과 무인아이스크림가게가서 이것저것 사먹고, 다이소가서 쇼핑하고 나서는 나중에 친구 생일 선물을 사야할 때 제게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할 때가 많았습니다. [합리적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불필요한 소비는 어떻게 줄여야 할지도 함께 이야기 해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이야기 속에서 경제에 대한 큰 흐름을 잡고 난 후에 각 챕터 뒤에 경제 용어들을 쉽게 정리해주어 한 번 더 쉽게 정리해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사회 교과서에서 처음 이런 용어들을 만난다면 어렵고 외워야만 하는 힘든 개념이겠지만 다솜이의 이야기를 통하여 큰 흐름을 잡고 정리하니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때는 왜 이런 쉬운 책이 없었을까?’하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초등학교 때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읽으면서 경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았답니다. 가끔씩 아이들이 물어보는 단어들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너무어려운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50%반값세일의비밀 #초등도서 #초등책추천 #초등책 #경제공부 #초등경제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