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진로 명언 따라 쓰기 ㅣ 완주 시리즈 16
서민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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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내 꿈을 찾아가는 완주 진로 명언 따라쓰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나중에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이것저것 이야기하곤 하지만, 정작 ‘내가 정말 되고 싶은 모습’은 아직 또렷하게 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죠. 꿈은 계속 바뀌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 과정 속에서 나만의 방향과 목적의식이 생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서사원에서 출간된 50일, 내 꿈을 찾아가는 완주 진로 명언 따라쓰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 50명의 성장 스토리와 명언을 읽고 따라 쓰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의 롤모델을 찾아보고 ‘나는 어떤 점을 닮고 싶은지’, ‘이 사람의 말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50명의 인물을 순서대로 만나도 좋고, 아이가 관심 있는 직업이나 좋아하는 인물부터 선택해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직업과 인물을 접하면서 그 직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내가 이 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는 시간도 참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유명한 인물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인물들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우리가 존경하고 본받고 싶은 인물들의 말 속에는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는 문장이 분명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50일 안에 진로가 결정된다!”는 아니지만,
50일 동안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명언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주진로명언따라쓰기 #진로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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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 - 덩이쇠가 들려주는 가야의 비밀
김영숙 지음, 김민준 그림 / 풀빛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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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큰 아이는 작년 5학년 사회 시간에 한국사를 배우며 꽤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조금만 더 일찍,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평소 역사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라 더 늦게 시작하게 되었고, 아이 역시 “미리 만화책이라도 읽어둘 걸…” 하며 아쉬워하더라고요.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잊고 있던 한국사를 다시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은 외울 것도 많고 내용도 풍부하게 배우지만, 가야는 비교적 짧게 훑고 지나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펼치기 전, 아이와 함께 “가야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아이가 떠올린 내용은 이 정도였습니다.

철을 많이 사용해 무기와 농기구가 발달한 나라, 김수로왕이 세운 금관가야, 그리고 여러 가야가 모여 있었다는 것.
생각보다 알고 있는 내용이 많지 않아, 삼국에 비해 가야가 덜 익숙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가야의 유물들이 삼국의 유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분 속에 묻혀 있던 가야 유물들이 박물관에서 다른 유물들을 만나고, 가야를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스스로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특히 가야를 대표하는 ‘덩이쇠’가 중심이 되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특징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화 형식이라서 아이가 ‘외워야 하는 역사’가 아니라 ‘이해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왜 철을 가진 나라가 강해질 수 있었는지, 금관가야의 이름에 담긴 의미, 김해의 지형 변화, 당시 사람들의 미적 기준, 순장 풍습, 한강을 둘러싼 경쟁의 이유, 김유신과 가야의 관계, 그리고 가야가 멸망하게 된 배경까지.
이미 배웠던 내용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연결되면서 아이의 이해도도 훨씬 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가야 고분 이야기였습니다. 고분이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 꿈이 담긴 ‘타임캡슐’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가야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처럼 많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쉽지만, 고분 속 유물들을 통해 역사를 다시 복원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가야를 제대로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졌던 한국사가 조금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철의왕국가야로가자 #풀빛출판사 #김영숙 #김민준 #리뷰의숲서평단

@pulbitkids @lovebook.luvb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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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ㅣ 바른 교육 시리즈 47
김경모 지음 / 서사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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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 책이 정말 많습니다.
학습 관련 유튜브를 보아도 대부분 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전략과 방법이 중심이죠.
우리 아이도 상위권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마음 한편으로는 “아직 초등학생이니까…” 하며 위안을 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공부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며 걱정이 커지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했던 김경모 작가님의 이야기, 전교 꼴찌에서 전교 1등이 되었다는 변화는 처음에는 쉽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 축구밖에 모르던 학생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과감히 진로를 바꿔 공부에 몰입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 결단력과 의지는 어떤 일을 하든 성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예전에 보았던 프로그램 속 한 학생이 떠올랐습니다. 육상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기초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모습이었죠. 그러나 운동을 통해 길러진 성실함과 꾸준함이 결국 학습의 힘이 되었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경모 작가님의 이야기 역시 그와 닮아 있어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책에는 저자의 공부 노하우가 아낌없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공부 방법을 넘어, 어떤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짜며 실천해 나갔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부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목표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일이 공부의 출발점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놀라웠던 부분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라는 단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다른 대학에는 수시 지원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실패하면 재수를 하겠다는 결심까지 포함된 그 선택은 처음엔 다소 과감하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그 결단이 스스로를 더욱 몰입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지금이 결코 이른 시기가 아니라는 점, 중·고등학교 6년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두르기보다는 지금부터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표 설정부터 플래너 활용, 과목별 학습법까지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 담겨 있어 버릴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했던 선배들의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 했다는 점 역시 인상 깊었고, 그만큼 목표의식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공부법의 ‘바이블’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책이었습니다. 마음먹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때로는 기적 같은 결과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중하위권학습법 바이블#김경모 #공부의왕도 #서사원 #전교꼴찌에서전교일등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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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고양이 8 ㅣ 책 읽는 샤미 62
박미연 지음, 이소연 그림 / 이지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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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북으로 만난 시간고양이 8은 짧은 분량임에도 이야기의 흡입력이 상당해요.

시간고양이 7권에서 열돔 현상에 갇힌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탔던 흐름이 이어져, 이번 8권에서는 무려 120년 후 사막화된 지구에 도착하게 된다는 설정이 인상 깊어요.

지구가 기후위기로 인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장면들은
아이들이 실제로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사막에 대한 특징도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주인공 우리의 서림이. 이번 시간고양이8에서는 똑같이 생긴 바람부족 족장의 딸 소소리가 등장해요. 그리고 물을 다스리는 사막 세계의 통치자 수주가 나오는데 서림이를 찾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SF적 상상력 × 현실적인 기후위기
단순한 동화가 아닌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하야 실질적인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짧은 도입부만으로도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팍팍!!! 샘플북은 너무 짧네요 ㅜㅠ

뒷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책!!!!

그런데... 출판사님 샘플북 너무 짧ㅎ은거 아닙니까.... >_< 솔직히 리뷰쓰기 너무 도입부분에서 끝나서 아쉽기만 하다는 말을 남겨봅니다. @ezbook20

궁금하신 분들는 시간고양이8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이 책은 샘플북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매우 솔직힌 리뷰입니다.


#이지북 #책읽는샤미 #초등도서 #동화 #환경동화 서평 시간고양이 시간고양이8 박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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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 박재찬 쌤의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1
박재찬(달리쌤) 지음, 오우성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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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1 - 세상을 읽는 질문

아이들은 정말 궁금한 것이 많죠. ‘왜?’라는 물음표를 가득 안고 살아갑니다. 어른들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사소한 것부터 “이런 것까지?” 싶은 질문까지 끊임없이 쏟아내곤 하지요.

그렇다면 독해 책과 ‘궁금증’, ‘질문’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보통 시중의 독해 문제집을 보면 하나의 지문에 5문제 정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는 열심히 문제집을 사주지만, 정작 아이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국어 공부를 독해 문제집으로 시작하면 국어 자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지요.

저희 아이는 7살 겨울부터 매일 한 지문씩 꾸준히 독해 문제집을 풀어왔습니다. 그래서 글을 읽고 이해한 뒤 문제를 푸는 과정 자체는 어려워하지 않지만, ‘공부’로 인식되면 싫어할 때도 많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지문은 길어지고 부담도 커지다 보니, 흥미를 끌 수 있는 새로운 독해 교재가 필요하다고 느끼던 중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1 - 세상을 읽는 질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등글쓰기연구소 대표이자 ‘달리쌤’으로 잘 알려진 **박재찬 선생님의 책이라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며 가장 크게 느낀 장점은 바로 모든 지문 제목이 ‘질문’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지식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첫 지문이 “유튜버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인데요. 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 상위권인 ‘유튜버’에 대한 이야기라 흥미를 끌 수밖에 없겠지요. 또 우리 집 아이가 좋아하는 로블록스와 관련된 “이런 온라인 게임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같은 주제도 있어, 시키지 않아도 먼저 찾아 읽고 즐겁게 문제를 풀더라고요.

아이들의 관심사부터 초등 교과와 연계된 내용까지 고루 담긴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기본서라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지문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핵심을 파악하는 힘이 길러지고, 배경지식도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이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지문의 ‘말투’가 정말 친절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독해 문제집들이 “~합니다, ~입니다”로 끝나는 딱딱한 문장이라면, 이 책은 “~해요, ~어요”처럼 부드럽고 친근한 어투를 사용합니다. 마치 누군가가 옆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느낌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받아들입니다.

구성도 알찹니다.
O/X 문제와 ‘글을 잘못 이해한 친구 찾기’로 독해 정확도를 확인하고, 뒷장에서는 한자 어휘와 어휘 학습까지 이어집니다. 중심 문장 빈칸 채우기,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미니 논술까지 이어져 자연스럽게 사고력 확장으로 연결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아이와 함께 흥미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이야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학습이 훨씬 풍성해졌습니다. 요즘은 독해 시간마다 이 책을 먼저 꺼내게 되네요. 기존 문제집과 번갈아가며 풀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에도 균형 있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문제집이 어렵고 부담스러웠던 친구들, 처음 독해를 시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초등처음독해 #달리쌤 #박재찬쌤 #독해문제집추천 #체인지업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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