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 습관 - 스탠퍼드 대표 교육 "디 스쿨"의 핵심
버나드 로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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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시작된지도 얼마 안된듯 싶은데... 이런... 벌써 10일이나 지났어요.
올해도 꼭 100권의 책을 읽어야 할텐데... 어찌 될지~~~ 요즘 이런저런 할일들이 많아서
책 읽기에 전념을 못하고 있네요. ^^ 다시금 열심히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새해엔 왠지 수많은 다짐과 계획을 하게되지요. 이번에도 새로운 마음으로
더 좋은 나날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새해 첫 책은 성취습관으로 골랐어요.

성취하는 습관이라... 처음엔 참 어렵다 싶었답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좀 했었고요.
하지만 점차 하나둘 읽어보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성취습관은 회사 다니시는 분들, 또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
공부하는 분들... 저처럼 주부라고 하여도 참 유용한 책이었어요.

저는 실제로 제가 읽고 저희 아이에게 조금씩 적용을 해보려고 한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성취하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나중에 분명 보물처럼 값진 일이 될듯 싶어서요.

성취습관은 실 생활에서 쓸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답니다.
연습해볼 수 있는 실전연습도 함께 있어 조용하고 혼자 있을 때 부끄러움 없이 나홀로 해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큰 소리를 내어 말을 해보는 것도 있고, 노트에 써 넣어 연습을 해보셔도 된답니다.
처음엔 그것도 어찌나 부끄럽던지~~ 잘 안되던데... 점차 시간을 내고 차분하게 생각도 해보니
나를 바꾸는 일인데... 해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물론 새해 결심인 만큼 작심 삼일이 안되게 해야지요.


작년부터 무엇인가 나에게 기회가 생겨서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런 나에게 또 한번의 계기가 필요했어요. 공부도 시작했고, 다른 것들도 시도 중이지만 혼자서
간혹 막막할 때가 있거든요. 혼자 하다보니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고요.

그런 순간을 맞이할 때 성취습관이 도움이 될듯 싶어요.
한번에 다 알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제게 적용하고 싶은 것이나 중요하다 싶은 것은
노트에 적어 두고 간혹 한번씩 보면서 다시금 다짐을 해보려고요.


학교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감시를 받는 것도 아니다 보니
나 스스로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 실전연습 덕분에 어렵지 않게 하나둘 연습도 해보고~~

물론 반복 연습을 하면 더욱더 성취감에 한발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든 습관이 되면 원래 내 것처럼 될 수 있잖아요. 기왕 하는 것~~~
나쁜 습관 보다는 좋은 습관을 나와 한몸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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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레시피 - 행복하게 요리하고 유쾌하게 먹자
다가 마사코.에다모토 나호미 지음, 안미현 옮김 / 리스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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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레시피는 한번 먹을 거 제대로 맛나게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나온 책이랍니다.

저처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그냥 그림만으로 위안을 삼으셔도 되요. ^^

 


보는 것 만으로도 뭔가 든든함을 느끼더라고요. ^^ 오히려 폭탄 칼로리 보고

이렇게 먹으면 아휴~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고기 매니아를 위한 고기 레시피, 풍성함을 강조한 무한레시피~~~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요리, 달달함이 좋은 분들을 위한 디저트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어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요.

 

 

육식녀와 열끼녀의 대결!!

대결 구조는 아니지만 정말이지 보기만 해도 풍성해지는 요리들이 가득하답니다.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솔솔해요.

 

냉장고를 부탁해로 인하여 냉장고부터 습격!!

안에 무엇이 들어있고, 주로 무엇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시는지 한눈에 보기 쉽더라고요.

 


정말이지 냉장고 가득 먹거리들로 풍성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무한 칼로리로 만든 요리들이 가득해요.

투툼하고 푸짐하고~~~ 달콤하고 때로는 자극적인 것들로 가득~~

 


군침이 돌 수 있으니 그건 주의~~ 바로 냉장고로 달려가 하나쯤 해먹고 싶을 지도 모릅니다.

 

 

 

칼로리만 봐도 허각하지요. 정말 고 칼리로 가득입니다.

처음엔 사실 이거 잘못된 요리책인가 했어요. ^^ 그만큼 놀라운~

하지만 또 그만큼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제대로 된 요리책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간혹 양을 봐서 칼로리가 높아 보이는데 적힌 것은 적어서 당혹스러웠던 적도 있거든요.

 

 

 

 


살을 찌우셔야 해서 고칼로리가 필요한 분들께도 악마의레시피를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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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 - 가정과 직장이 아니라 나를 1순위에 놓기
앨런 힉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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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외국 영화에서보면 물론 외국의 배우라는 직업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나라 노년들 보다는

더욱더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보여요. 실제로 같은 나이대지만 외국분들은 더 밝고 더 활기차며

행복한 삶을 사시더라고요. 멋도 그렇고~~~ 그에 반해 우리 나라 같은 나이대의 노년들을 보면

삶이 너무 버겁고 힘들어 보여요. 그간 돈 벌기에 바빠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분들이라 더욱더 그러하겠지요.


저희 부모님들도 보면 제대로 된 취미하나 없이 그냥 티비만을 하루종일 바라보고 있으시다 보니

티비가 어쩌나 하루만 안나와도 전화해서는 넋두리를 하신답니다.


어느때 티비만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을 보고 있자니 참 왠지 짠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동안 먹고 사느라 숨가쁘게 달려온 분들이라 조금은 편하셨음 싶은데...

노년의 삶도 제대로 즐기고 보내기엔 해보신 것들이 없다보니 한번에 바꾸는 것도 힘든 모양입니다.

남자 나이 오십이란? 주변을 보니 정년을 바라보시거나 미리 퇴직을 하셔서 쉬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처음엔 젊을 때 힘들게 일했으니 이제 쉬어도 되겠다 싶은데...

여유롭게 즐기고 살고자 하셨던 분들도 하루종일 두분이 집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서로 싸우고 구박 받는 다며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저희 동네 공원도 가면 남자분들이 그렇게 많아요. 일명 노인공원이라고 할 정도로

남자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화투를 치시거나 윷놀이를 하신답니다.


열심히 일했으니 좀 여유를 가져도 될 나이인데... 막상 쉬고 보니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신 모양이에요.

저도 아직 쉰을 바라보는 나이는 아니지만 곧 될 그날 그렇게 보내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뭔가를 배워보는 것도 좋고

욕심도 내려놓고 나를 좀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경제적인 여유가 어느정도는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겠지만요.


이번 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를 보면서 경제, 정신건강, 건강, 사교성등 다양한 분야들을

다뤄주셔서 조금씩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노년에 건강을 어떻게 지키고 가꿔야 하는지...

또 죽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상세하게 다뤄주셔서 덕분에 조금 생각을 해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부분에는 나를 돌아보고 내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문지도 있답니다.

차분하게 앉아 나를 돌아보며 하나하나 생각해봐도 좋을듯 싶어요.


건강도, 정신도 예전 같지 않으니 적당히 어느 것들은 포기도 하고,

어느 것은 타협도 하면서 그에 맞는 내 삶을 준비하는 마음 가짐이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비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지만 우리 부모님들 처럼 그냥 자식만을 바라보고 기대하고 사시는 것 보다는

내가 좀더 즐겁게 행복할 수 있도록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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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에게 - Q&A a day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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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를 살지 모르지만 내가 사는 삶의 절반은 그래도 살고 있는 지금!!

나를 한번쯤은 돌아보고 싶어 진답니다. 그럴 때 훅~하고 다가온

5년 후 나에게 Q&A a day

 


하루 한번 5분쯤 투자하여 나를 정리해보는 시간기록을 해보면 좋을듯 싶어요.

매년 그날 나는 무슨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내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도 참 재미있는 과정이 될듯 싶고요.

처음엔 정말 책인줄 알았어요. ^^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저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내가 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내 책이랍니다. ^^

그날 그날 질문은 있고 내가 그것에 맞게 짧게 글을 달면 끝!!

 


한해 두해가 쌓여 전부 5년의 기록을 담을 수 있는 것으로 5년간 같은 질문에 내 생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할듯 싶습니다.

 


두깨감도 적당하고 책도 너무 예쁘게 생겨서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기록하는 재미도 있어요.

어릴 때 100문 100답 참 많이 했었어요.

지금의 신랑에게도 연애할 때 100문 100답을 만들어서 보내주었던 적이 있는데...

 


연애할 때라서 그런지 그것에 대한 답을 하면서 연신 싱글벙글 이었다고

신랑 친구들이 말해주더라고요. 하나하나 질문들을 보다 보니 그때의 생각이 떠오른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찾아보는 귀한 시간을 갖기에 5분 정도 투자하실 수 있지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매우 소중해 질거에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하려고 지금은 그냥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있어요.

페이지 마다 심도 깊은 질문도 있고, 가벼운 질문도 있어요. ^^

 


매일 다른 365개의 질문들을 만날 수 있는 것으로 년도를 기록하면서 5년간의 나를 찾아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새해에는 뭔가 불끈하고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싶어지는 때이니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어쩜 매일 이렇게 다른 질문들을 생각했을까요?

종이 질도 고급이고 칸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짧게 내 생각을 기록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주 짧게 덧대어 기록해보시면

5년동안 같은 날 다른 일이 일어나는 일상의 발견도 재밌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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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습관의 힘 -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신정철 지음 / 토네이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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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가 나를 발전할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보니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메모 습관의 힘이라!! 낯설지만 어렵지는 않답니다. 누구나 펜과 종이만 있다면 오늘부터 바로 가능해요.

 


저도 이 노트 저노트 용도별로 쓰는 것 보다는 한곳에 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늘 들고 다니는 작은 노트가 있어요. 거기에 제 모든 것이 들어있지요.

가계부로 쓰기도 하고, 일기도 쓰고, 공부한 내용도 쓰고 알아 두어야 할 내용도 쓰고~~~

간혹 시간이 되어 하나둘 내가 쓴 것들을 들춰보면 은근 재밌는 일들도 떠오르곤 한답니다.

 


내가 이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때 누굴 만났고, 무엇을 사느라 이만큼의 돈을 썼구나 등등~~~

 


큰 아이 임신하면서 처음으로 써본 태교일기가 우리 큰 아이에게 그렇게 좋은 선물이 될줄 몰랐어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작은 아이에게 간혹 미안해진답니다.

 


작은 아이 키울 땐 여유가 없어서 태교일기도 못쓰고 몸도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던지라~~

더욱더 태교일기를 쓸 여유를 갖지 못해서 요즘 미안하답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기억력도 점점 떨어지는데~~~

메모 덕분에 살았구나 느낀 적도 있어요. 가족 생일이나 중요한 일들 같은 것들도

이젠 메모를 안해두면 모르고 지나가는 것도 생기더라고요.

 

메모 습관의 힘을 쓰신 분이 책을 보면서도 메모를 열심히 한다고 하여

저도 이번에는 그냥 책만 보는 것이 아닌 중요하다 생각되었던 부분을 노트에 적어두었답니다.

 


간혹 좋은 글귀들은 노트에 적어 보고는 하고 있었지만 요약할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좋은 글들을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저도 한해 100권 정도 책을 읽으면서 블로그 글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정말 보기만 해도 대단하지요? 그림도 그려 넣고, 책보고 요약도 하고~~~

역시나 책을 내실 정도니 글은 말할 것도 없이 술술 읽힌답니다.

덕분에 재미나게 보았어요. 유익한 정보들도 많아서 깨알같이 받아 적어 두었어요.

 


제가 이 책의 엑기스를 알려드리면 아마도 이 책을 안 사서 보실 터이니~~

살포시만 소개해볼게요. 일단은 좋아하는 펜과 얇은 노트를 시작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도 좋고

가벼운 일기, 낙서, 그림 어느 것이라도 좋아요.

 


기억해야 할 것들은 더욱더 노트에 손글씨로 적어보세요.

나중에 기억하기도 쉽고 눈으로 그냥 보는 것 보다는 그 내용을 오래도록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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