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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신의 참 쉬운 저염밥상 - 매일매일 짜지 않고 맛있게
윤혜신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제가 저염식사를 하기 시작한
것은 저희 신랑이 위가 나빠 병원을 찾게 되면서부터랍니다.
그땐 정말이지 적응하느라 어찌나
힘들던지요. 무조건 소금양만 줄이다 보니
음식들이 모두 맛이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런데 요즘은 너도 나도 건강을
위하여 저염식사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염을 하다보면 맛있는
음식을 하기란 좀 힘이 든답니다.
그런 제게 이번 저염밥상 요리책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와~ 정말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시간입니다.
사진 너무 멋지지요? 윤혜신 분이
직접 건강밥상을 만들면서 하나하나 노하우가 쌓인 책이랍니다.
아주 정감있고 보기만 해도 멋진
사진과 함께 보니 더 좋네요.
더욱더 맛난 요리들을 많이 해먹을
수 있을듯 싶어요.

손으로 만든 음식들!! 예전에는
다들 이렇게 음식을 해주셨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비닐 장갑을 끼고
해주시지요. 아무래도 위생을 위해서~~~
그래도 손맛은 역시 이렇게 손으로
조물 조물 묻혀내야 왠지 제맛이 느껴집니다.

이번 윤혜신의 참 쉬운 저염밥상은
누구나 저염요리를 할 수 있도록
윤혜신님이 직접 연구하고 해보셨던
요리를 바탕으로 나온 책이랍니다.
덕분에 아~ 이렇게도 해먹을 수
있구나 싶어서 좋더라고요.
제가 그간 알고 있던 것 보담은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 앞으로 우리 가족 건강밥상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다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소금을
덜 넣으면 음식이 맛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처음엔
조미료를 없앴고 두번째는 저염을 시작하면서 고생 엄청 했지요.
하지만 이번 저염밥상 책을 보니
아하~ 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좀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답니다.
발효액, 저염드레싱, 저염된장등
다양한 비법들을 소개해 주셔서 충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한번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