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기분 좋아져라 - 페리테일의 감성 카툰
페리테일 글.그림.사진 / 넥서스BOOKS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감성책 한권을 소개하려고 한답니다.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페리테일의 신작으로 그림을 보고 있기만 해도 왠지 모르게 기분 업~~ 이 되는

아주 예쁜 기분좋은 책이랍니다. 페리테일 책은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제가

무척 애정하는 그림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기분 좋은 바이러스를 제게 나눔해 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신랑의 트위터 트친이라고 하여 사인까지도 받아준다고 하니 더없이 기분 업이 되는 책이지 뭐에요.

잠시라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기분 업!! 되고 싶으시다면

<하루하루 기분 좋아져라>를 만나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

 

페리테일 이분은 절 모르시겠지만... 전 이분의 트위터, 홈페이지, 블로그 이웃이랍니다.

저 혼자 짝사랑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간혹 블로그에 글도 올려주셔서 그거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다보니 카카오톡 아이콘이나 제 아이패드 배경화면도 모두 이분의 그림이에요.

보기만 해도 정말 행복 바이러스가 제가 퍼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저 말고도 70만 독자의 가슴까지도 두근두근 해지게 해주셨다니... 역시 대단하신 분이신듯 싶어요.

제 블로그에도 이분의 책들이 소개가 되어 있으며, 다이어리세트까지도 올린적이 있지요.

 

 

 

봄은 역시 따스한 햇살이 너무도 좋은 게절이지요.

누군가를 설레임가득 기다리고 또 사랑을 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하고요.

 

왠지 모를 희망에 부풀어 시간을 보내는 계절이 되기도 합니다. 봄은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라 그런모양입니다.

 

봄 햇살만큼 강한 행복 햇살로 다시 기운내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어진답니다.

 

올봄엔 두 아이들 델고 더 많은 것들을 해봐야겠어요.

 

 


여름~~ 여름은 덥고 짜증나는 계절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역시 잠시 다르게 생각하면 되는 것을 몰랐지 뭐에요.

 

잔인한 빨강말고 따뜻한 빨강~~ 생각 비틀기를 통하여 같은 빨강이라도 그 느낌이 확 다르네요.

 

덥지만 더운 여름 냉장고 속 시원한 얼음물 한잔에도 금새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잠시 잊었지 뭐에요. 그래요~~~ 힘들지만 생각을 조금 달리하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느꼈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본다지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남들은 안좋게 보아도

자신은 무조건 좋게 본다는데... 그 말에 공감 백배합니다.

 

페리테일 역시 한때 밴드 생활을 했었다고 해요.

 

무척 어수선하고 꼬질꼬질하는 공간이 페리테일에겐 더없이 멋진 공간으로 보였다니..

역시 마음 먹기에 달린건가요? 사랑하면 모든 것이 좋아지듯이 사랑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가을은 제게 참 슬픈 계절이에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주로 가을에 많이 일어나다보니...

가을은 참 제게 없음 싶은 계절이기도 하나, 낭만이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남들은 유치하게 보는 것이라도 본인이 좋다면 그만이지요.

 

저 역시도 만화나 아기자기한 게임, 애니메이션, 인형등을 좋아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음 주변에서 말들이 많아요... 철이 없구나라고... 하지만 아닌걸요?

 

술을 먹어야, 담배를 펴야만 어른은 아닌거잖아요. 그게 좋은 것도 아니고요.

그럼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사람은 다 철이 없는 것이 되는 건가요? 그건 아니니까요.

자신이 그로 인해서 즐겁고 행복하다면 되는거에요. ^^

 

 

때로는 유명한 명언이 아니라 주변에서 해주는 한마디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그런 한마디가 있으신가요?

 

저도 생각해보니 있네요. 우리 신랑이 해준 한마디, 엄마가 전해준 한마디, 친정 아빠의 한마디...

우리 딸들이 전해준 한마디... 그로 인해서 오늘도 파워 업~~~ 되는 저랍니다.

 

 

너무 힘들게 생각한 것을 알고보니 때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는 것을 페리테일이 느꼈다고 해요.

꼭 복잡하게 섬세하게 선 하나까지 그리는 그림보다 때로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그림 하나가 감동을 전해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욕심을 버리고 잠시 비우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듯 싶어요.

그래서 제가 인간의 조건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감사함을 느끼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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