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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년을 위한 계획세우기 ㅣ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14
송윤섭 지음, 박로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저희 아이도 일학년에 처음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엄마로써 걱정이 많아진답니다. 우리 아이가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아이들과 잘 어울려 줄지.. 등등 걱정이 많아지네요. 하지만 아이도 걱정이 되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학교와 유치원 생활은 다르다 보니 더욱 그런듯 싶어요.
학교 생활을 처음 하는 아이들에겐 처음 교육이 너무도 중요한듯 싶어요. 공부도 그렇지만 한번 학교에 가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가야하는 학교이기에 아이들과 잘 지내는 법이나 학교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 또 책임감 같은 것들을 심어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주니어 김영사의 '일학년을 위한 계획 세우기'는 너무 좋은 책인듯 싶습니다. 우리 아이게에 바른 계획들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고 친구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생활동화랍니다.

언제가 그랬지만 주니어 김영사의 책들은 참 유익한 것들이 많습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익혀야 할 것들이 책으로 나와서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도 좋은 정보를 가르쳐 준답니다.
이번 책도 우리 아이에게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첫단추를 잘 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아주 좋은 책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처음 길을 잘 들여 놔야 앞으로도 자기주도 학습도 그렇고... 스스로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듯 싶습니다.

미루기 대왕 동구가 나온답니다. 동구는 무슨 일이든 일단 미루고 본답니다. 그건 정말이지 나쁜 습관인데... 동구에겐 이미 굳어 버린 행동이 되어 버렸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만화 영화지만 그거 보다 학교 숙제도 잊어 버리고, 엄마와의 약속도 잊는답니다. 조금 후에 하면 되지... 이따 할거야하면서 미루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대부분이 이럴듯 싶어요. 그런 아이에게 혼자서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인지를 시켜 줄 수 있는 이 책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학교 교과 과정과도 연계가 되어 미리 봐두면 나중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답답니다. ^^

책을 아주 재밌게 쓰시는듯 싶어요. 우리 아이들 연령대에 맞춘 책 내용이라서 그런지 어렵지 않고.. 아이 스스로도 아주 잘 읽더라고요. 앞으로 이분의 책을 좀 찾아서 봐야겠어요.

이런 엄마의 모습이 험하네요. ^^ 저도 저런 모습이 하루에도 한번 이상은 나오는듯 싶어요. 아이 키우는 것이 왜이리 어려운지요. 에고~~~ 우리 아이들의 흔한 모습일거에요. 숙제도 안하고 티비부터 보는 아이들... 저희 집은 사실 평일엔 거의 티비를 안 보는 편인데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주말을 제외하곤 평일엔 티비를 왠만해서는 안 보여준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 스스로 놀이 거리를 찾아 움직이더라고요.

미루기를 잘하는 아이들은 평소 생활에서도 많은 곤란을 겪는답니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과 나누어 해야 할 과제들도 많은데... 한사람이 미루기를 해서 안해오면 반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기 마련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계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그래야 친구와의 관계들도 좋아지고 인기 있는 아이가 될 테니까요.

사실 방학때마다 만들었던 생활 계획표... 저도 늘 만들기는 했으나 그 시간대로 지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엔 새로운 계획표를 만들어 활용 중인데요. 그게 더 효과적이고 좋더라고요. 미리 다음날 할 일들을 정리하는 거에요. 그럼 담날 거의 하게되더라고요. 못한 것은 다음날 미루더라도 왠만하면 그날 적은 내용들은 하게된답니다. 이 습관을 한 일년 이상 해오다 보니 이젠 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에게도 시간대로 움직이는 계획표 보다는 하루에 어떤 일을 얼만큼 할건지 미리 알려주고 있어요. 이젠 아이 스스로도 어느정도 지켜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역시 빠르면 빠를 수록 이런 습관은 좋은듯 싶습니다.

방청소...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논 장난감 정도만 치우게 하고 있지만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에게 하나 책임감을 만들어 줄 거에요. 무엇이든지 아이만의 담당을 만들어 주면 아이 스스로 책임감도 기를 수 있을듯 싶으니까요.
요즘 엄마들은 너무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해주는 엄마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스스로 하려는 의지는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러니 아이를 사랑할 수록 많은 부분 아이에게 혼자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조금 답답하고 하더라도 기다려주며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처럼 아이가 첫 입학을 한다면 이 책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