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소년 롤프 1 늑대 소년 롤프 1
파울 반 룬 지음, 휴고 반 룩 그림, 유영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저도 어릴적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되는 상상을 해보곤 했었답니다. 그리고 가끔은 내가 마법사나 그런 사람이 되기를 꿈꾸기도 했고요, 아니면 그 특별한 존재가 제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공상을 하곤 했습니다. 정말 어릴적에 저만의 상상 친구가 있었을 정도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친구를 만나본적도 제가 그 상상의 인물이 되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신났던 어릴적 시절이 이번 늑대 소년 롤프를 보고 생각났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험을 좋아하나요? 그렇다면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 무서운 내용의 책은 아니에요. 그림만 보고 왠지 무서운 이야기 같다고 생각하셔서 꺼리시는 분이 있을까하여 미리부터 밝혀 봅니다. ^^ 책에서 보이듯이 아주 귀여운 괴물? 늑대 소년 롤푸에요. 푸실푸실 왠지 더 정겹고 귀여워 보여요. 전에 나왔던 몬스터주식회사의 설리를 닮기도 했고요. 암튼 아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어느날 갑자기 몸에 털이 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늑대 인간으로 변한다면? 어떨까요? 왠지 생각해 보니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닌듯 싶어요.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재밌을 것 같기도 해요. ^^ 너무 엉뚱한가요? 그럴 수도 있겠죠?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언제 어떻게 혹시라도 잡혀갈지 몰라서 무섭기도 할듯 싶어요. 하지만 롤프처럼 아주 좋은 친구를 둔다면 한달에 두번인데 참아 볼만도 할듯 싶어요. ^^

 

 

 

 



 

정말 재밌는 이야기를 쓰시는 분 같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요. 또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봤던 공포버스를 쓰신 분이시기도 하네요. ^^ 공포버스 무척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 다른 작품들도 왠지 모르게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롤프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이 돌아 왔네요. 이 생일을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기다렸는지 몰라요. 친구 티미보다 키가 더 크고 싶은 롤프거든요. 그런데 이런... 롤프가 그만 온몸에 털이 북슬거리는 늑대소년이 되어 버렸네요. 롤프는 갑작스럽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랐어요. 그리곤 두렵기도 했답니다. 앞으로 롤프는 어떤 모험을 겪게 될까요?

 

롤프 이야기는 상상과 모험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진행이 된답니다. 내용도 재밌고요. 그리고 롤프의 모험이 왠지 통쾌해요.

 

 



 

롤프는 이제 슬프지 않답니다. 두렵지도 않고요.왜냐면 부모님보다도 끔찍하게 롤프를 사랑해 주시는 티미의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요. 정말 멋진 새 부모님을 둔 롤프~ 부러운데요.

 

늑대소년 롤프는 롤프가 앞으로 티미와 만들어 갈 모험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그간 티미를 괴롭히던 친구를 혼내 주기도 하고, 집 근처에 살던 골치아픈 아주머니에를 더는 안봐도 된답니다. 거기에 자신과 같은 할아버지도 만나고요.

 

상상과 공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재밌는 롤프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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