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라 - 일의 성과를 높여줄 생각 뒤집기 연습
박종하 지음 / 해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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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틀을 깨라라는 도서를 읽기 시작하면서, 내가 요즘 가장 고민하고 힘들었던 부분을 이 책이 해결해 주는 구나 싶었답니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잘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으로 좀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틀을 깨라 덕분에 다시금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흔들림없이 제 생각들을 정리해 볼 수 있었고, 여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 중입니다. 왠지 용기 백배가 된 느낌이에요. 덕분에 힘내서 잘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모든 문제들 앞에서 두려움이 없어졌답니다. 두려움 때문에 모든 일을 그르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생각해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괜히 겁먹고 도전하지 못했던 일도 있고, 어려운 문제 보다는 쉬운 문제만을 골라서 살았던 것 같도 같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새 도전이라는 말 보다는 남들이 닦아 놓은 편안한 길로만 평탄하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 덕분에 전 이제 도전이라는 말이 더이상 두렵지 않답니다.





실패 속에서 새로운 성공의 신화를 안겨준 제품들이 많다고 하네요. 고혈압 약을 만들다 제모제를 히트하게 되었고, 접착제를 만들다 포스트잇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엉뚱한 것에서 대박을 꿈꿀 수도 있고, 생각의 전화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도 있다는 내용이 너무 유익했어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스티브 잡스가 무척 많이 등장했답니다. 이 책을 볼 때 만해도 스티브 잡스가 살아 계셨었는데... 덕분에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도 많은 존경심이 생겼어요. 남들이 가려던 길을 마다하고 스스로 개척해서 새로운 길을 간 덕분에 오늘날 저희가 예쁜 컴퓨터를 가질 수 있게되었으니까요.





앞으로 이분 책을 자주 보게 될듯 싶습니다. 책이 너무 쉽고 재밌고, 유익하더라고요. 얼른 다른 책들도 하나 둘 볼 작성입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개인적으로 되었거든요. ^^




제가 추리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소설도 그렇지만 문제들도 좋아해요. 그래서 추리 게임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데요... 책 곳곳에 이렇게 여러 문제들이 나와서 풀어 보는 재미도 솔솔했어요. 어떤 문제는 어려워서 며칠을 생각해서 풀어 낸것도 있었고요. 단박에 풀어 낸 것도 있었어요. 제가 이런 추리를 무척 좋아하다보니 더욱 유익하고 재밌게 봤던 책이랍니다.






저는 우뇌형 인간에 가깝더라고요. ^^ 근데 좌뇌도 부분 발달된 것이 많은데... 이건 뭐로 봐야할지 좀 난감하긴 해요. ^^ 우뇌에 나오는 그림은 저랑 좀 멀어서요. ^^ 전 단어가 더 편하고 친숙하거든요.

책을 읽는 내내 참으로 유익했어요. 진짜로 좋았답니다. 여러 문제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고요. 잠시 주춤했던 것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자기 자신에게 왜 라는 질문을 자주 해보라고 하는데... 앞으로 왜를 달고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왜 라는 질문을 던져 보라고 하네요. 답이 구해질 때까지요. 그러다 보면 왜라는 물음 안에서 답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해요. 근데 실제로 제가 며칠전 잘 안 구해지던 문제점을 이 왜라는 질문 덕에 해결했어요.

또 생각의 전환, 생각의 발상등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줘서 참으로 좋았어요. 워낙 아이디어가 많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지만 가끔은 너무 엉뚱해서 말을 못할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제가 시작하는 일에서도 이 엉뚱한 아이디어 덕을 보는 것을 보며 자신감 있게 마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무슨 생각이 있다면 남들이 웃을까봐 걱정하지 마시고 한번 꺼내보세요. 그게 의외로 아주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거든요.

심폐소생술을 개발한 어느 의사의 부끄러운 과거 이야기가 나중엔 모든 사람들에게 이롭게 되었잖아요. 하지만 그걸 먼저 더 알게된 어느 의사는 자신의 과오가 너무 부끄러워 말을 못하고 있다가 나중엔 후회를 했다고 하네요. 빌 게이츠의 친구도 그랬던 케이스에요. 빌 게이츠가 같이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자 자신은 학업을 해야 한다고 거절했다는데... 나중에 빌 게이츠는 억만장자 대열에 들어섰잖아요.

가끔은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 일에도 과감하게 투자해 볼 수 있어야 할듯 싶어요. 그게 돈이든 아니든요. 물론 너무 무모하면 안되겠지만 때로는 그 무모함 속에서 대박이 터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가봐요. 재밌기도 하고요.

오늘도 우리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생각의 전환을 가져보자구요. 너무 모든 것을 틀에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저 역시 이 책을 덮은 그 순간부터 틀에서 벗어나려 애쓰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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