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멘사게임] 블로커스 펜토미노 /정품 한글라이센스판
Sekkoia
평점 :
절판



얼마전 육아서를 읽다보니 저희 아이가 글쎄 우뇌우세형 아이더라고요.

우뇌형 아이들은 창의력은 있는데 반해 계산 같은 것에 서툴다고 하네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게임이 바로 보드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보드 게임을 통해서

좌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귀가 솔깃했답니다.

블로커스는 사고의 틈을 노려서 전략을 짜야 하는 게임이랍니다.

하다보면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되더라고요. 또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에 좋은 보드게임이랍니다.

여태 하던 보드게임들 보다 저나 아이나 모두 만족하는 게임이랍니다. ^^

 

제가 워낙 이런 게임류를 좋아하다보니 아이랑 함께 했으면 했는데...

이번에 이런 좋은 보드게임이 생겨서 아이랑 실컷 하고 있어요.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놀아 주기도 좋고, 또 더불어 아이의 좌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서 너무 좋더라고요.





블로커스는 온가족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랍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보드게임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보드게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부루마블이잖아요. ^^

근데 외국에서는 이미 많은 가정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보드게임을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한 모습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멘사에서도 추천할 만큼 보드게임은 아이들 두뇌 발달에 무척 좋다고하네요.

 

블로커스는 2003 멘사 선정 최고의 두뇌게임으로 선정된 적도 있는 게임이랍니다.

근데 아이랑 해보니 요게 은근 재미도 있고 집중력도 향상되고 좋더라고요.





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요 경고 문구랍니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런 것들은 잘 알아두면 좋겠죠? 실제로 저희 집 둘째가 자꾸 이걸 입으로 빨아서 원~~~

바로 이 경구 문구가 중요하구나 실감했습니다.





게임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답니다. 아이들 스스로 하다보면 문제 해결 능력과 더불어

많은 두뇌 회전을 해야 하기에 좌뇌 발달에 매우 좋은 보드게임입니다.

본인 스스로 전략을 잘 짜야만 게임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눈이 정말 돌아가요~~~ ^^





코리아 보드게임 사이트에 가시면 많은 정보와 함께 동영상 메뉴얼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설명서가 어렵다 하시는 분은 사이트에 직접 가서 확인해 보세요.





 

이제 간단하게 게임 규칙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색상별로 시작하는 순서는 파란색, 노랑색, 빨간색, 초록색 순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시작하는 조각은 반드시 모서리 칸을 덮을 수 있어야 한답니다.

칸이 비면 안된답니다.

 

그리고 같은 색끼리는 꼭지점이 붙어야 하며 면이 붙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게임이랍니다.

다른 색상의 경우 면이 붙어도 상관없습니다.

 

게임은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며, 2인, 3인, 4인까지 가능한 게임입니다.

 

조각을 순서대로 하나둘 놓으면서 어느 색이든지 더이상 조각을 놓을 수 있는 장소가 없다면 게임은 거기서 끝이납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세어 한 조각당 -1점으로 계산을 합니다.

만약 모든 조각을 놓았다면 +15 가장 마지막에 한칸짜리 조각을 놓았다면 +5점을 얻게 된답니다.

 

하다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게임 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이기기 위해서 나름 전략을 짜게 된답니다.

아이 스스로 점점 변화하는 과정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






모두 21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블로커스는 놀러가서도 가능하답니다. 지난번에 펜션으로 놀러 갔을 때도 가져가서 아이랑 신나게 놀았답니다.

마땅히 놀러가면 할게 없는데... 덕분에 시간도 때우고 아이랑 놀아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이젠 제법 잘하더라고요. ^^

집에서도 동생에게 가르쳐 주면서 힘들게 자신만의 전략을 짜서 게임을 즐기는 큰 녀석입니다.

동생이 말을 안들어서 힘든데도 엄마가 바쁘거나 하면 동생이라도 데리고 게임을 즐긴답니다.

이젠 제법 자신만의 전략을 잘 짜더라고요. ^^

물론 아직 어려서 자주 봐줘야 하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혼자서도 제법 한답니다.

꼬맹이도 제법 진지해요. ^^ 언니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에 안들면 마구 던져 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엄마가 매번 퍼즐 조각 찾느라 힘들기는 하지만... ^^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잘 노니까 보람도 되고 좋더라고요.

큰 녀석은 이젠 혼자서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이 능숙해 졌어요.

물론 가끔 잊어버려서 엄마한테 자주 묻곤 하지만요. 서툴면 어때요... 천천히 가면 되죠.

전 아이랑 게임할 때 참 행복하고 좋더라고요.

또 블로커스가 묘한 매력이 있어요. 해도 해도 또 하고 싶은...

저희 큰 녀석은 이 게임 덕분에 승부욕이 마구 샘솟았어요. ^^

 

요거 열심히 하면 좌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해보려고요.

그리고 다른 좌뇌 발달 게임도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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