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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지구를 만들어요 - 전문가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정회성 지음, 양은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하지만 요즘 지구가 많이 아프답니다.
인간들이 마구 쓰는 자원, 발달된 환경이 원인이 되어 지구는 점점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현상을 겪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아직 상상이 되지 않는 지구의 멸망... 하지만 이대로 가다보면 어쩜 우리 후세대에는 다른 별을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은하계에는 많은 별들이 있지만 지구 같이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거창한 것들은 아니에요. 겨울엔 내복을 입고 쓰지 않는 플러그는 뽑고 하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녹색지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까요!!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쓰여진 글이랍니다. 직접 들려 주는 것과 같은 대화처럼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되는 사진, 그림이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쉬워요.
모든 내용들이 읽기 아주 편하고 재밌답니다. 한번 잡으면 술술 넘어가요!!
우리 집 6살 꼬맹이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돌아 다니며 플러그를 뽑고 불을 끄고 밥도 안 남기도 먹고 한답니다.
아이들이 바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녹색 지구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남겨줄 지구니까 우리부터 녹색 지구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지구의 온난화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니까요.
홍수, 태풍, 급작스런 기후변화, 전염병등이 지금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서 오는 피해들이랍니다.
지구의 온난화는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들이랍니다.
마구 쓰는 자원, 자동차 배기가스, 많은 공장등이 원인이 된 것이니까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이고 모이면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우리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 불편해도 녹색지구 운동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결국 그런 행동들이 모여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지구가 좀더 좋은 환경이 될테니까요.
지구의 온난화가 계속되면 지금보다도 전염병이 더욱 많이 생기고, 말라리아 같은 모기가 우리 나라에도 많아진다고 하네요.
또 홍수나 가뭄이 계속되는 곳이 있어 식량도 모자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안쓰는 플러그를 뽑고, 물을 아껴쓰고, 가까운 곳은 자전거나 도보로 다니고
공책, 연필하나 모두 아껴쓰는 것이 지구를 위한 행동들이랍니다.
오늘부터라도 집을 돌아보고 녹색지구 만들기 위해 엄마와 함께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님과 함께하시면 우리 아이가 더욱 환경을 생각하는 밝은 마음의 아이로 자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