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면서 제일 힘들었던 과목이 뭐였나요? 전 사실 역사가 제일 힘들었답니다. 외울 것도 많고 또 헷갈리는 것도 많고 말이죠~ ^^ 근데 요즘은 정말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나 봐요. 이번에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우리 역시 그림 연표>라는 책이 있었다면 아마도 역사 공부를 좀더 쉽고 재밌게 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한눈에 우리 나라 100년 역사를 쉽고 편하게 단번에 살펴 볼 수 있으니까요.
시대별로 100년을 나워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중요한 역사 이야기는 무엇이 있었는지, 일화나 설화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어떤 문화가 발달했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정말 한 눈에 모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적정 레벨은 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이랍니다. ^^
근데 어른이 봐도 너무 재밌는 거 있죠~ 분명 학생 시절에 다 배웠을 역사 이야기인데도 왠지 새삼스럽고
신기하더라고요~ 시대 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심심할 때 조금씩 봐두면 나중에 학교에서 공부하면서도
생각이 팍~하고 날 것 같더라고요~
우리 나라의 긴 역사를 100단위로 나눠 상세하고 꼼꼼하게 정리를 했답니다.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보기에도 쉽고 이해가 빠를 거에요~
재밌는 그림으로 역사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요.
인물들의 대화를 읽어보면 더욱더 귀에 쏙쏙 들어와요~
중요한 것들은 빨간색 글자로 되어 있어 눈에 확 띄고요~
지도에 번호 순서대로 중요한 사건들은 나열해 두어서 보기도 참 편하게 되어 있어요.
나중에 학교 과정 중에 역사를 배우게 되면 좀더 쉽고 편하게 살펴 볼 수 있을 거에요.
미리 미리 봐두면 나중에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랍니다.
어떤 시대에 어떤 문화가 발달했고, 철기는 어느 시대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빗살무늬 토기는 어떤 시대에 썼는지 등등
사실 좀 헷갈리고 힘들거든요. 근데 이 책에서는 아주 편리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자주 봐두면
눈에 익을 거에요~ 나중에는 단번에 생각 날지도 몰라요~
이 책 하나만 잘 봐둬도 아마도 고등과정까지 역사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학교 과정 중에 꼭 알아야 하고 외워 둬야 할 모든 것들이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
역사를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런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역사 공부를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어렵다고 하지 않을거에요~
미리 미리 봐두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림과 함께 서평을 보려면 http://jeylemon.blog.me/1401134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