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대 사상가로 유명한 장자... 장자의 이야기는 아직도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장자는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문학예술적으로 성공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이 보는 책이라고 합니다. 요즘 시대의 우리들이 보면 참 좋을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예전에 쓴 책이지만 지금 보아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참 많답니다.
아이들에겐 어려울 수 있는 장자의 이야기를 보다 현대적으로 재밌고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만화로 만든 책이랍니다. 이번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권해 주시면 참 좋을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만화 버전이라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참 흥미롭게 본답니다.
장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폭넓은 사고를 가지고 살면 좋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살기 보다는 잠시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만화로 되어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풀어 놓아 흥미롭답니다.
원문으로 보는 것 보다는 확실히 만화로 보니 더 재밌더라고요.
뒤에는 원문이 나와 있답니다. 만화 버전을 다 본 후 원문을 보니 보다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나중에 원문을 보며 앞의 내용을 살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장자의 이야기는 우선 일상 생활의 일화를 통해서 깨우침을 준답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의 이야기 속에서 일깨워 주니까 살아가면서 귀에 쏙쏙 들어 오는 것 같고
더욱 공감이 되어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
일화들도 재밌었답니다. 일화 속의 깨우침을 보고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활용해 보세요.
사람들은 때로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닌 뭔가 불순한 생각으로 나에게 접근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사람을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딜 봐도 장점이 많은 사람인데 하나라도 더 흠을 잡아 그 사람을 깍아 내리고 싶어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자가 말하길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바로보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라고 하셨답니다.
그 말이 요즘 참 공감이 갑니다. 뉴스를 보아도 가끔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속을 들여다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모든 사물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기 보다는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 있는 그대로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눈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저걸 가졌으니까 저 사람들이 저렇게 하니까 나도 해야지라는 마음 보다는
그 세상사에 그대로 물들어 나의 생각도 없이 행동 하기 보다는
나만의 생각을 자유로이 발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장자가 그랬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마음이 나 안에도 있었으니까요.
남과 다르게 아주 튀라는 것이 아닌 때로는 내 독자적인 생각으로 나가 보는 것도 좋다는 말이랍니다.
물론 맞지도 않는 나의 생각을 독단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장자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왠지 조금 더 복잡해 지는 듯 하기도 했답니다.
너무 생각이 많아서 일까요? ^^
천천히 한장 한장 탐독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답이 보이기도 합니다.
내 삶에 장자의 사상을 대입하여 앞으로 살아 가는데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쯤 보게 하면 좋을 책이랍니다.
아이 스스로 깨닫고 자신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