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았답니다. 우리 나라 초등 교과서에는 한자어가 총 12, 787개나 쓰였다고 하네요. 세상에... 우리 나라 말인 한글이 있음에도 여전히 한자는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은 한자어로 쓰지 않으면 그 이름조차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있지요. 중국에서 온 한자이지만 우리 생활에 아직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자어... 많은 한글 연구하시는 분들이 한자어를 한글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뿌리채 뽑을 수는 없을 거에요. 한자어는 뜻이 좀 어려운 편입니다.
근데 초등 교과서에만 그렇게 많은 한자어가 쓰인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교과서를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초등교과 과정이 끝날 때까지 매우 유용한 개념잡는 초등교과 어휘사전으로 이제 어려움 없이 한자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초등교과 과정 중에 쓰인 한자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어휘 사전입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초등과정 내내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좋답니다.
교과서 속에서 사용된 한자어만 알아도 학습 능력이 쑥쑥... ^^
정말 두꺼운 책이지만 무겁지는 않습니다. 심심할 때 조금씩 봐두거나 필요할 때마다 찾아 보면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이해할 수 있는 듯 하면서도 어려운 한자어들...
초등교과 어휘사전으로 이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재밌는 그림과 예제도 많아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요.
ㄱ ㄴ ㄷ 순으로 필요한 단어를 찾아 볼 수 있는 색인이랍니다. ^^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예체능으로 나뉘어 있어서 필요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어 편리해요.
우선 한자어가 나오고 그 한자어가 어느 교과서에 어느 학년에 해당되는지 옆에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또 한자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뜻풀이가 되어 있어요.
어떤 한자가 만나서 된 한자어인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또 같은 말과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한자어도 나오니까 참 좋아요.
또 옆에 재밌는 그림이 있어서 보다 쉽게 한자어를 알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초등교과서의 학년 별로 학기별로 어떤 한자어가 사용되었는지 찾아 볼 수 있는 색인표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미리 미리 살펴 볼 수 있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사전을 들고 단어들을 살펴보니 이미 알고 있는 뜻풀이도 있었지만
알고보니 올바르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한자어도 있더라고요.
뜻을 잘못알고 사용하는 한자어도 있었고요.
앞으론 한자어를 일상 생활 중에 사용해도 혼동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번 방학 때 미리 미리 다음 교과서에 나올 한자어를 습득해 두면
나중에 공부할 때 도움도 되고 선생님이 혹시나 물으시면 바로 대답할 수 있어 칭찬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이번 방학 때 우리 아이들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