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 1 트와일라잇
스테프니 메이어 원작, 김영 그림 / 북폴리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제가 요즘 푹 빠져 살고 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정말 모든 시리즈를 다 읽고 나니 에드워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그렇게 매력적인 남자가 정말 이 세상에 존재는 하는 걸까요?

살짝쿵 벨라가 좀 부러우면서도 얄밉기도 하더라고요. ^^

내 남자도 아닌데 말이죠~~~

너무 완벽한 남자가 그녀의 곁에 있으니까 샘이나서 그런 거겠죠.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읽으면서 너무 빨리 읽혀져서 속상하기도 했답니다.

아껴두고 조금씩 보고 싶었는데 너무 재밌다 보니 마구 마구 읽혀지더라고요.

두터운 책들을 어찌나 빨리 읽었던지...

지금도 제 가슴은 콩닥거리고 있습니다.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이 제 가슴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거든요.

처음엔 벨라가 조금 샘나면서 밉기도 했지만

나중엔 그녀까지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둘은 정말 완벽한 커플처럼 보입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저도 모르게 트와일라잇 관련한 정보들을 모으고 찾아 보게 되더라고요.

영화도 물론 다 봤고, 책도 다 봤고... 이제 이클립스 영화 개봉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날 꼭 가서 봐야지하고 말이죠.

아무래도 남편은 같이 안가줄테니 혼자서라도 가렵니다. ^^

 

지난 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 광고판을 보곤... 오호...

바로 구매를 하려 했으나 아직 출판 전이라고 해서 구경만 실컷 하고 왔었답니다.

그런데 드디어 출판이 되었어요. ^^

 

내용은 원작과 다르지 않으나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 이기에 단숨에 접수해버렸습니다.

 

영화, 소설, 박지원님의 일러스트와는 또 다른 김영 작가분만의 에드워드와 벨라 속으로 빠져 들어 보세요!!

 



 

표지 그림부터가 범상치 않은 만화버전 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1 입니다. ^^

도서전에서 보고는 너무도 손에 넣고 싶었던 책이죠.

그런데 드디어 제 품속에 이렇게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 안이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번 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 속 에드워드는 어떤 모습일지...

뜯기도 전부터 설레임이 시작되었답니다.

 

이번 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 1에는 책갈피 5종이 들어 있답니다.

 

 



 


영화 속 명장면과 일러스트 책갈피 입니다. ^^

전 물론 개인적으로 일러스트 책갈피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화 첫 시작입니다. ^^ 소설처럼 프롤로그 부터 시작합니다.

왠지 더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영화와는 또 다른 생동감... 긴장감... 흡입력...

에드워드의 눈동자를 보고 있노라니 숨이 막힐 듯...

친절하시게도 만화 버전 안에는 필요한 부분에 따라 칼라가 들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아이고... 영화 속보다 오히려 더욱 설레이는 그림입니다.

^^ 살짝 부끄 부끄...

만화를 보시다 보면 저처럼 책 속으로 빠질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하실지도 몰라요.

이러다 책에 구멍이 생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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