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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보물창고 1001 - 웃음보가 터지고 창의력이 폭발하는
필립 브라쇠르 지음, 박언주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으시죠?
무조건 책을 읽으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책 역시 놀이처럼 즐거워야 한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책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놀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필립 브라쇠르의 책이랍니다.
책놀이 시리즈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네요~
책을 너무 아끼기 보다는 처음엔 물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하면서 책과 친숙해 져야 한다네요.
정말 100가지의 많은 방법들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놀이들을 통해서 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아이의 흥미 유발을 위한 책놀이 법이 다양합니다.
처음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가까이 해줘야 하는지 자세한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랑 하기 전에 미리 엄마가 이 부분을 먼저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아이에게 책 읽기를 좋아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문구랍니다.
신나는 도서관 꾸미기입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일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거창한 가구나 책이 많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용해서 편안한 독서 공간을 만들어 주면 된답니다.
엄마가 해주는 것이 아닌 아이와 함께 또 아이가 좋아하는 대로 해주셔야 합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아이가 책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테니까요.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 이젠 아이와 함께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열해 봅시다.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대로 되고, 조그만 책끼리 모아도 됩니다.
자주 이렇게 바꿔어 줘도 좋습니다.
아이가 이모든 행동을 다 놀이로 알 수 있도록 조금 과장되고 더욱 재미나게 해주세요.
아이는 이제 책을 지루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책을 재미난 놀이로 인식할 수 있게 말이죠.
아이와 몇가지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책이랑 노는줄 알고 좋아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책놀이를 통해서 더욱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을 그려보고, 책의 그림을 가지고 우리 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도 보고 하면서
아이는 아이 스스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언어도 많이 발전하고 창의력도 쑥쑥 커간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책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아주 좋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