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삐긋삐긋 우리 몸 출렁출렁 혈액 : 우리 몸의 구조 ㅣ 앗! 스타트 1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이명연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양진혁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
|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앗 스타트 시리즈입니다.
우리 몸 중
혈액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과학도서입니다.
|
|
|
|
우선, 해부와 혈액에 얽힌 이야기를
시대의 연표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각 세기별로 볼 수 있습니다.
|
|
삐거덕 삐거덕 우리 몸이란 주제로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낸 사람은 누구인지 우리 몸의 기본 요소와 어떤 기관들이 있는지, 우리 몸의 각 부위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 봅니다.
삐끗 삐끗 출렁출렁 우리 몸 혈액은 각 부분으로 나뉘어 혈액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역사 속 사건 속으로

이 코너는 역사 속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만화 형식으로 살펴 볼 수 있답니다. 옛날에는 서로 시체를 도둑질 했다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시체를 지켜야 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일이 나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일을 계기로 해부를 했기에 지금 의학이 발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
|
두번째 테마는 고생고생 과학자 이야기
우리 몸을 샅샅이 알아내기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까지 노력한 무시무시한 의사들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왔답니다.
공동묘지에서 시체를 파거나, 사형당해 길거리에 내걸린 범죄자의 시체를 훔치거나 해서 해부를 해 보았다네요.
|
|
| |
|
|
|
|
우선 심장이 약한 분은 절대로 읽지 말라는 경고가 붙은 무서운 이야기 코너입니다.
시체를 팔아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역시 그 끝은 교수형을 당했다네요.
|
|
|
|
세번째는 핵심 콕콕 과학
몸 조각 맞추기입니다.
무시 무시한 프랑켄슈타인 남작과 함께 몸의 각 부위에 대해 알아 보는 코너입니다.
피부, 지방, 코, 뇌, 신경, 위, 이, 근육 등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각 기관들을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
|
|
|
| |
|
|
핵심 콕콕 과학 테마 안에 있는 각각의 신체 기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
|

피부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재미있게 피부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등장시켜 피부가 하는 일에 대해 더욱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의 흥미를 높일 수 있을 뿐더러 각 기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답니다. 그림이 매우 자세하여 마치 현미경으로 피부를 들여다 본 것 같습니다.
|
|
|
| |
|
|
네번째 얼렁뚱땅 실험 교실
폐를 좀더 잘 이해하기위해서 아이와 함께 빈 폐트병과 풍선을 이용하여 폐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면 참 좋아한답니다.
|
|
|
다섯번째 놀라운 인체 이야기
몸의 부위에 따른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최초로 성형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머리 카락이 왜 곤두 서는지... 별난 기록 보유자들까지...
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이 가득합니다.
|
|
|
|
여섯번째 창의력 쑥쑥 퀴즈
신체에 대해 공부 했으니 더욱 이해를 돕기 위해 또 아이가 얼만큼 배웠는지 확인 해 볼 수 있도록 재미난 퀴즈가 있습니다. 딱딱한 과학이 아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코너랍니다.
숨은 어떻게 코로 들어가 입으로 나오는지 알기위해 폐를 미로로 만들어 놓고 길을 찾는다던지, 숨은 낱말 찾기, 서로 다른 곳 찾기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나게 풀어 볼 수 있습니다.
|
|
참 다양하게 인체를 알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 있는 책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게 아이의 흥미 유발을 유도하며 만든 흔적이 역력합니다. 두번째로는 심장에 대해서 각 테마별로 나와 있답니다. 그냥 막연하게 배우는 신체가 아닌 신체하나 하나에 얽힌 옛날 역사 속의 이야기나 신체에 따른 세계 기네스 기록이 있는 이야기, 또 신체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등 다양하게 신체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책 같습니다. 정말 종합 백과 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도록 만든 책이랍니다.
저희 딸이 5살이라 이 책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주 잘 보내요. 그리곤 매우 흥미로워 합니다. 피부에 사람이 사냐고 물어 보기도 하더라고요. 아이의 상상을 이끌어 내어 더욱 인체를 잘 이해하기 위해 만든 장치가 참 기발합니다.
벌써부터 다른 시리즈가 궁금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