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미술관 : 얼굴편
박수경 외 지음 / 박영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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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프로그램인 KBS2 TV 재미있는 미술관을 아이와 늘 재미있게 보곤 했답니다. 근데 이번에 그 프로그램에서 첫 책이 나왔어요.

요즘엔 명화에 대한 관심도 높잖아요. 여러 명화에 대한 책도 많고요. 근데 사실 좀 어렵더라고요.

근데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명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며, 또 그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좋은 책이랍니다.

 

명화 중에서 얼굴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아이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 아이 또래들이 그림을 보고 나누는 이야기처럼 쉽답니다.

 

부분마다 아이에게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을 적어 볼 수 있도록 작은 공간도 있답니다.

 

또 나도 함께 따라해보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저희 아이는 제 웃는 얼굴을 그려 주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명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모든 글들이 편안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를 통해서 그림을 보고 느낀점을 아이가 말하는 것처럼 아주 쉬운 문장으로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런 다음 아이의 생각을 묻는 식입니다.

 

늘 어렵다고 생각되던 명화가 이 책을 통해서는 너무나 친숙하고 늘 보던 그림처럼 편안합니다. 또한 유명한 랜시랭이 직접 그린 그림도 볼 수 있답니다. 계속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볼 때마다 아이가 느낀 느낌은 매번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전에는 보지 못했던 부분도 찾을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아주 쉬운 명화 읽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런 다음 혹시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갤러리에 가서 직접 그림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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