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LE WILD : 아이들와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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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영화해설


금주법 시대의 흑인전용 불법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두 남자, 피아노 연주자와 매니저의 야망과 사랑을 다룬 뮤지컬 드라마. 
 영화의 배경은 1930년대 금주법 시대의 미국 남부. 흑인전용 불법 나이트 클럽의 매니저 겸 연주자인 루스터는 자신의 클럽에 눈독을 들이는 갱단 때문에 근심에 빠진다. 또 클럽의 피아노 연주자 겸 공동운영자인 퍼시발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느냐 아니면 사랑을 쫒느냐에 대해 갈등한다. 영화는 자신의 꿈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이 둘의 이야기를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신나는 음악들과 함께 그려낸다.

 아틀란타 저널 컨스티튜션의 엘레뇨어 링겔 길레스피는 "재능있고 호감이 가는 주연배우들이 최선을 다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프로정신이 강한 영화."라고 치켜세웠고, 시카고 트리뷴의 시드 스미스는 "이 매력적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는 머리속에 들어있는 모든 팝 문화적 아이콘들을 변형시켜, 20세기 미국의 인종과 계급에 대한 스마트한 중계방송을 들려준다."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뉴스데이의 진 시모어는 "당신으로 하여금, 바버 감독의 가능성뿐 만아니라 힙합적 감성과 뮤지컬 영화와의 성공적 결합을 믿게 만들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진 영화."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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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7년도 아카데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 된 작품이 있다.

현재 미국 팝계 최고의 디바 중 하나, "비욘세 놀즈"를 비롯하여 제이미 폭스, 제니퍼 허드슨 같은 흑인 배우들을 앞에 내세운, "드림걸즈" 라는 영화다. 이 영화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맹위를 떨치고 있는 "흑인 음악"과 "영화"를 접목시켜서 훌륭한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그 결과는 세계적인 대 호평이었으며, "흑인"에 대해서는 깐깐한 입장을 유지하던 아카데미에서 올해 가장 많은 노미네이트를 받은 영화가 되었다. 그 원인은 무엇보다 2000년대 들어와 보이던 CG로 떡칠된 다른 비슷비슷한 영화들과는 달리, 제대로 된 70년대의 분위기를 낸 영화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흑인 음악"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드림걸즈" 라는 드라마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 "Idlewild"(아이들와일드) 역시 "흑인 음악"이 앞으로 나온 영화다.

허나 앞에 나왔던 "드림걸즈"와는 음악의 장르가 약간 다르다 하겠다. 앞에 나왔던 드림걸즈가 리듬앤블루스(R&B), 혹은 소울 장르에 기반을 두고 70년대의 음악에 그 기조가 되었다면, Idlewild는 금주법이 실행되던 미국 나름대로의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힙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흑인감각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음악과 배경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그것은, 무엇보다 미국 최고의 힙합그룹인 "Outkast"가 직접 이 영화의 주연 - 음악 - Co-Producing을 담당하였기 때문이다. 천재성이 돋보이는 이 영화! 두말 않고, 한번 "안드레 3000"과 "빅 보이"의 센스가 돋보이는 이 영화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분석해보자.

 - 1. 음악의 천재, Outkast가 만들어내는 OST의 현란함, 그리고 실질적으로 2개로 이루어진 OST.

2003년 발매된, 두장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앨범이 800만장 이상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 뒤이어 그래미에서도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며 4관왕 등극, 처음으로 생긴 베스트 힙합 부문 석권 등등 온갖 기록을 세운 앨범이 있었다. 그것이 Outkast의 "Love Below"와 "Speakerboxxx" 이 앨범이다.

  Outkast의 앨범을 미리 들어본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Idlewild"는 2006년에 개봉된 작품이다. 헌데 이 작품에 담긴 OST중 일부는 저 2003년에 발매된 앨범속에 들어있다. 왜 그럴까?

 이 영화는 원래 2004년에 제작이 된 작품이다. 촬영마저 다 끝난 상황에서, "Outkast"는 스스로의 작품성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완벽한 OST를 만들기 위해서 2년이란 시간을 더 투자하였다. 결국 영화 제목과 동일한 앨범을 만들고 나서야 비로소 "Idlewild"라는 이름의 영화를 극장에 내놓게 되었던 것이다.

 먼저 만들어진, 즉 2003년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빅 보이(Rooster 역)가 부르는 노래인 "Bow tie", "Rooster", "Church" 등이 있으며, 안드레 벤자민(Percival Jenkins 역)이 부르는 노래는 "She lives in my lap", "Shes alive", "Vibrate" 등이 있다. 반대로, 나중에 만들어진 노래들, 즉 Idlewild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주로 벤자민의 곡들이나, 영화의 분위기 전체를 살려주는 노래가 많다. "Make no sense at all"이나, "Chronomentrophobia", "When I look in your eyes", "PJ & Rooster" 등이 그렇다.
 
 왜 저렇게 번거롭게 2년에 걸쳐서 앨범 2장을 만들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스스로 완성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들의 열정이 2년이라는 시간과 앨범 2장을 통해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 2.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감독이 만든, "뮤직비디오" 같은 영화!

 이 영화를 감독한 "브라이언 바버" 감독은, Outkast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이다. "Hey ya!", "Roses" 등을 연출하여, 아웃캐스트와 연이 깊은 감독이기도 하다. 이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스타일을 어느 정도 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도 이 영화를 보면, 루스터가 클럽에서 노래하는 모습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한편의 뮤직비디오와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멋진 카메라 워크, 화려한 차림의 댄서들, 노래에 반응하는 관객들의 모습들.

 이런 모양은 루스터의 클럽에서뿐만이 아니다. 밤에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비치는 서정적인 음색과 영상의 "Take off your cool", 시계들이 똑딱거리는 모습과 함께 리듬감이 느껴지는 "Chronomentrophobia"등이 정말로 인상적이다.

3. 안드레 3000 - 빅 보이, 낯설어 보이지만 이미 많은 경험을 한 배우들!

"Outkast"란 이름이 낯선 영화인들 많으실지 모르겠다. 음악계에서는 이미 최고의 경지에 올랐지만, 영화계에서는 "Outkast"라는 이름이 낯설기 때문이다. 그래도 "안드레 벤자민"의 경우에는 종종 아실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존 트라볼타 - 우마 서먼이 주연했던 영화 "쿨!" 에서 권총을 들고 들이대는 역할의 흑인 배우, 혹은 "4 브라더스"에 나왔던 목소리가 특이한 흑인 배우...라고 하면 어떨까!

 영화를 많이 보는 영화인이라면, 안드레 벤자민은 확실히 보이진 않아도 알 분은 알 만한 배우다. 그럼 "빅 보이"는?

사실, 빅 보이는 영화출연으로서는 2번째에 불과하지만, A.T.L 같은 평단의 호평을 받는 연기를 함으로써 그는 또 하나의 가능성 있는 흑인 배우로 알려지게 되었다. 즉, "완벽한" 연기는 몰라도 "완성되어가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것이다!

이래저래, 추천, 추천!
출처 : 블로그 > 소곤소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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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소통을 위한 탈출구!!
실화를 바탕으로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만나다!!

영화 <모짜르트와 고래>는 1995년 10월 LA신문에 난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스스로가 자폐증인지 모르고 사회에서 고통 받고 있던 한 남자는 친구인 정신과 의사가 <레인 맨>을 보라고 권해주면서 자신이 자폐증임을 알게 된다. 이에 변화되는 남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이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폐증 지역 모임을 지원하게 된다. 전 지역에 걸쳐 모임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를 앓고 있던 사람들은 스스로 한 달에 한번씩 모이게 됐다. 그들은 사회적 구속을 걱정 할 필요가 없이 자신들만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그들의 소통은 불가능 했다. 그 모임에는 영화의 영감이 된 미래의 부인도 있었다. 그들은 누군가와 진실한 소통을 원했고, 이 모임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됐다. 그리고 이것이 영화 <모짜르트와 고래>의 영감이 되었다.

이성을 논하는 ‘남자’ 감성에 호소하는 ‘여자’
그들의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사랑’

영화 <모짜르트와 고래>는 자폐증의 일종, 공격성 감정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남녀.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이성이 발달한 ‘남자’와 감성이 발달한 ‘여자’는 ‘소통’의 문제 그리고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 이것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은 사람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보편적 인간 관계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렇게 보편적 인간의 ‘소통’과 ‘사랑’에 대한 혼란과 고민은 영화의 모티브가 되어 관객들의 관심과 이해를 함께한다.

 

기분좋게 즐겁게 짠하게 볼매적인 영화..특히 ost는 근래 본 영화중 단연 최고!!
이영화야 말로 흔하디흔한 멜로와는 다른, 최고의 주제다.
비포선라이즈 이후 최고의 로맨스

세상에는 모자란 남자와 모자란 여자가 만들어가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뿐

너무 귀여운 영화, 스케일은 작지만 맘이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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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행복했던 두 연인을 위해...   naemamia님 모든리뷰보기

그리핀으로 나온 더못 멀로니..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나왔던 배우였다. 참 멋지게 늙었다. 몸매도 탄탄하고 눈가와 입가의 주름도 따듯하고...
예전에 보았던 배우를 이렇게 다시 만나면 참 반갑다. 게다가 이렇게 멋지게 나이를 먹었을땐 더더욱...이 영화는 사랑이야기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는...
하지만 이 연인들은 둘 다 암으로 인해 죽음이 가까이 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인생의 즐거움은 더이상 자신들과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처음 만났을때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한걸음 나아갈 자신이 없다.
서로의 이름도 묻지 않고 그냥 성으로만 부른다.
이 영화의 제목이 그리핀과 피닉스 인것도 그 때문이다.
한국식으로 하자면 김씨와 이씨 같은 것이다.
'이름이 뭐 중요한가? 이제 곧 죽을텐데...'
이런 마음으로 어느정도의 한계를 인정하며 이 연인들은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그 둘이 급속히 가까워지게 된건 우연한 기회로 서로의 병을 알게 된 후였다.
각자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걸 알게된 후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진 두 사람은
서로가 죽기전에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육체적인 사랑도 나누게 된다.
점점 더 하나가 되어가는 두 사람에게 갈등이 찾아왔다.
피닉스의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한 것..
평소 그리핀은 행복한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자신의 마지막을 피닉스가 보게하지 않을거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자기가 죽을때 병원에도 오지말고 죽은후에 장례식에도 무덤에도 오지 말라고 했었다.
피닉스도 그런 그리핀에게 자기를 떠나라고 말하며 병원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그러나 그리핀은 너무나 커져버린 피닉스의 존재를 깨닫고 그 큰 슬픔을 이기지 못한다.
그리핀은 슬픔과 분노가 폭발하여 애중지하던 차를 완전히 부숴버린다.
덤으로 옆에 주차되어있던 애꿎은 남의 차마저...
그 덕에 철창신세를 잠깐 지긴 했지만..
사랑이라는것이 그렇게 이성적으로 컨트롤 될 수 없는 것임을 이제야 알게된 그리핀은
피닉스의 병실로 다시 찾아가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좋을때나 나쁠때나 당신과 함께 있겠다고 말한다.
피닉스도 사실은 그러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그러고나서  그리핀은 피닉스에게 아주 멋진 선물을 안겨주며 영화는 끝난다.
이 두사람이 마지막까지 함께 했을거라는 걸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참 영화같다. 암에 걸린 두 사람은 너무나 건강해보이고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요즘 병원에서 암이라고 진단내리면서 '몇년 밖에 살지 못합니다.' 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주인공들이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설정으로 봐주겠다.
또한 죽음이 가까이 왔을때 인간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어할지를 같이 고민해보자는 감독의 의도로 여기겠다.
정말 미래라는 것이 없다면 사랑이 얼마나 쉬워질까?
그러면 조건이라는 것은 볼 필요가 없을텐데..
또 미래라는 것이 없다면 인생이 얼마나 즐거울까?
미래는 곧 지금이 되고 또 금방 과거가 되어버린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뭐야!! 나 감독한테 세뇌당하고 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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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일요일 오전에 본 기가막히게 웃기고 재밌고도 느낀 것도 많았던 유쾌한 블랙코미디 <렛츠 고 투 프리즌>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났다.

이 블랙코미디 영화는 생각없이 보기에 딱 인듯 하지만, (한시간 반동안 끊임없이 웃겨준다.ㅋㅋ)

나름대로 교훈도 얻을 수 있었다.

무엇이냐면 넬슨의 놀라운 '변모'를 통한 교훈인셈이다.

내레이션도 겸한 남주인공이 본 '넬슨의 변화'는 가히 놀랍다.

자신의 인생을 감옥을 밥먹듯 드나드는 인생으로 만든게 모두 넬슨 판사때문이라 여기는 우리의 주인공은 그를 단단히 복수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지만, 곧 이어진 전화음성을 통해 넬슨 판사가 불과 3일전 죽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자 분노에 차서, 공중전화를 총으로 "빵,빵,빵!" 쏴서 박살내버리고, 얼마 후... 새로운 계략을 세우게 된다.

바로 넬슨의 아들, 넬슨 4세를 골탕먹이는것! 그런 아버지를 둔 걸 후회하게끔 만들어주기위해 자신의 인생을 '조졌다'고 생각하는 넬슨에 대한 복수로 그를 감옥에 '처 넣기로'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그 작전대로 기가막힌 우연의 법칙들로 넬슨은 꼼짝없이 '교도소에' 수감되게 된다.

그러나... 뭔가 이상하다. 그는 교도소를 벗어나, 그리고 넬슨 대신 넬슨의 아들을 감옥에 처넣음으로써 복수를 했다고 생각되지만, 뭔가 부족하다. 뭔가 허전하고 이전같지 않은 느낌이다.

결코... 신나거나 유쾌하지도 않음을 깨닫고

그도 넬슨이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기로, 그러면서 바로 옆에서 그를 괴롭혀 주기로 결심하고

그또한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넬슨에게 교도소행 버스에서부터 접근하기 시작한 주인공. 평소 괴팍하기 이를데없고 불같이 사납고 자기밖에 모르는 호통맨, '넬슨'은 험악한 교도소의 분위기에 단단히 주눅이 들어 완전 급소심남으로 변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어리숙하기 이를 데 없는 보호자없는 갓난아기인양, 여기게 된 주인공은 그의 보호를 자청하지만 속내는 그를 오히려 더욱 곤경에 몰아세우는 것이었다.

그 모든 걸 당하고, 계속된 갈굼속에 넬슨도 지쳐가고 결국 '죽음'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엉뚱하게 그를 교도소내 최고의 우두머리로 올라서게 만들어주고, 그는 평탄하고도 교도소내 모든 수감자들이 떠받드는 최고봉이 된다.

그러한 놀라운 위상변화에 어이없어 말문이 막힐법한, 주인공. 또다른 계략을 꾸미지만, 그것도 모르는 넬슨은, 이 모든 불행과 인생꼬임의 장본인인 그에게 다가가

감사의 악수를 청하며, 행복하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정말 고마워, 네가 아니었다면 난 이 모든게 불가능했을거야. 네 덕분이야!"

진심으로 고맙다며 인사하는 그가 주인공으로선 도저히 납득이 안갈 수밖에.

그러나 여기서 본 건, 넬슨의 위상변화도 그렇지만, '태도의 변화' 였다.

예전의 그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게, 남을 챙길 줄 알고, 소심해졌다고보기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어 청중들을 사로잡을 줄 알고, 자기에게 고마운 사람, 자신을 받드는 친구들에겐 한없이 정을 베풀어 따스함을 나눌줄알고...

그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천재인것이 분명하다. 자기에게 닥친 빼도박도 못할, 피하기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교도소라는 곳에서, 외부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비닐에 싸여 나가는 것(죽음)외엔 탈출불가능인것만 같은 그곳에서 그는 그 모든 자신에게 닥친 불리한 '위기'를 놀라울 정도로 지혜롭게 극복하는것이었다. 비록 그게 우연찮은 사고로 인해,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이지만, 그의 태도 변화는 그가 어쩌면 당연하게 모두의 위에 군림할 수 있게 된 것임을 보여준다.

그는 교도소에서 '새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

원수에게 감사하다고 절하는 모습이니.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명장면들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악명높은 교도소에 수감된 그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변모하는가싶을정도로, 그는 자기에게 닥친 피할 수 없는 교도소생활의 일생일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이는 전화위복이 무엇인지도 또한, 기가막히게 제대로 보여준다.

넬슨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교도소 내 '갈굼'과 괴롭힘, 고립에 '죽음'을 결심하였지만,

결국 그게 도리어 그를 모든 권력을 쥔 최고 우두머리로 둔갑하게 만든 사건으로 탈바꿈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넬슨 모략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넬슨이 형기를 마치고 나가는 마지막 날까지, 최후의 방해를 하여 출소의 꿈을 날려버리자,

그때서야 깨닫지만 또한 후에 서로 용서하고 '동업'하게 된다.

여기서 얻는 교훈은 적도 동지로 만들어버리는 넬슨의 엄청난 처세술인가?^^;

'용서의 힘'인가?

..........

단순한 킬링타임용 블랙 코미디로보다는 이렇게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유쾌만점의 독특한 소재의 코미디 영화, 겉으로만 봐선 영락 '감옥에 대한 비틀기... 로 보이지만 내가 봤을 땐 분명,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잘 만든 秀作 블랙 코메디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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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12-02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엇나보네 ^^ ♡.
나도보려했엇지만....
영화 중간에 보는건 영내키지 않아서
감방 이야기 인가 보네
이 글 누나가 쓴거야?
완전 잘쓴다~
배워야겠어 ! +.+
 

<바시르와 왈츠를>, 왜 이토록 난리들인가? 왜 반드시 봐야 하는가?

레바논 전쟁에 참전했던 이스라엘 감독 아리 폴만이 전쟁의 후유증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로 풀어냈다. 비인간적인 전쟁과 인간적인 환상을 뒤섞은 <바시르와 왈츠를>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모두 뛰어넘은 올해 최고 화제작이 11월 20일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수상작이 발표된 직후, 여러 기자들이 리스트에서 발견되지 않은 한 영화를 놓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심사위원장 숀 펜은 한 인터뷰에서 “왜 <바시르와 왈츠를>(이하 <바시르>)이 아무 상도 받지 못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숀 펜은 간단하게 “우리도 그 영화를 좋아했다”라는 말로 평을 마무리했다.

칸에서 세 번째로 상영됐던 <바시르>는 스물두 편 상영이 모두 끝날 때까지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었다.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라서? 그 말도 맞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바시르>는 ‘이스라엘의 반성’을 보여주는 놀라운 영화였다. 강대국이 국가 이익을 위해 약소국을 거침없이 약탈하는 동안 세계의 윤리는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 와중에 나타난 <바시르>는 잘못을 저지른 국가의 청년이 영화로 양심선언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기억나지 않는 학살의 추억

아리 폴만 감독은 열여덟 살에 이스라엘 군에 입대했다. 평화롭던 한 시절이 지나고 이듬해 레바논 전쟁 부대로 배치됐다. 그가 받은 명령은 팔레스타인 반군을 처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젊은 군인들은 팔레스타인 반군이 가득 차 있을 레바논의 사브라와 사틸라 캠프로 진격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무장한 군인은 없고 노인들과 여자들, 아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었다. 죄 없는 3,000명의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 채 죽음을 당했다. 이게 바로 1982년 9월에 벌어진 ‘사브라와 사틸라 학살’이다. 제목에 등장하는 ‘바시르’는 정식 취임을 9일 앞두고 폭탄 테러로 사망한 레바논의 대통령 바시르 제마엘을 뜻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군대를 청소하고 북부를 장악하기 위해 기독교 민병대(팔랑헤당) 소속인 바시르 제마엘을 대통령으로 앉힐 계획을 세웠다. 그가 연설 도중 테러를 당하자 팔랑헤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팔레스타인군을 주도자로 판단하고 난민 캠프에 도착해 모두를 죽인 것이다. 연합군이었던 이스라엘 군대는 그들을 성심껏 도왔다. 하지만 그때 팔레스타인군은 이미 튀니지로 이동한 상황이었고, 난민 캠프에는 진짜 난민들만 남아 있었다. 기독교 민병대와 이스라엘 정부는 이 모든 진행 과정을 모르고 있었을까? 바시르 제마엘 대통령을 죽인 건 정말 팔레스타인 테러범들일까? 지금은 이 모든 게 땅을 점령하기 위한 ‘음모’였다는 쪽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 문제는 이 전쟁에 참전했던 아리 폴만 감독이 이때 기억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꿈속에 가끔 나오는 이미지는 달빛 가득한 강에서 동료들과 목욕을 하고 군복을 입은 뒤 총을 메고 어딘가로 향하는 게 전부다. 이 ‘머릿속의 지우개’가 <바시르>를 만드는 출발이 됐다.

개인사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바시르>의 주인공은 아리 폴만 감독 본인이다. 영화 속에서 그는 전쟁을 기억하지 못한다. 꿈의 의미를 알고 싶었던 아리는 정신과 친구의 조언에 힘입어 당시 전우들을 찾아 인터뷰를 시작한다. 한 명씩 만날 때마다 과거의 사실들이 하나둘 밝혀진다. 기억의 조각을 맞추는 과정은 곧 영화의 시나리오가 됐다. 감독은 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단, 200만 달러로 전쟁 극영화를 만드는 건 무리였다. 제작비 절감과 동시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무의식과 기억에 대한 부분을 자유롭게 이미지?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40대 중반 아저씨들이 빈 벽을 배경으로 증언을 하는 장면만 늘어놓을 수도 없었다. 애니메이션은 방법에 불과했다. 감독은 이 기회에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림에 전혀 관심 없던 감독은 아트 디렉터 다비드 폴론스키, 애니메이션 감독 요니 굿맨을 프로젝트에 끌어들였다.

첫 작업으로 음향 스튜디오에서 실제 영화를 완성했다. 인터뷰를 녹화해서 뒤섞은 엉성한 다큐멘터리 실사본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스토리보드가 됐다. 놀라운 것은, ‘로토스코핑’(<웨이킹 라이프>처럼 실사 필름 위에 똑같이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3D 기법을 이용했고, 20퍼센트 정도는 고전적인 셀 애니메이션 방식이었다.

<바시르>의 장면들은 크게 다큐멘터리와 환각 장면으로 나뉜다. 다큐멘터리 장면은 고증을 거쳤지만, 환각 장면은 독창적인 상상력을 요구했다. 아리 폴만 감독은 이 두 부분을 전혀 다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만들었다. 환각 장면은 끔찍한 전쟁을 겪었던 청년들의 순결한 무의식의 반영이다. 그래서 <바시르>는 다큐멘터리이면서 다큐멘터리가 아니기도 하다. 이 모호한 장르 정체성을 헷갈려 하던 언론은 결국 ‘애니 다큐멘터리’(Animated Do cumentary)란 명칭을 확정했다. <바시르>는 자료도 남아 있지 않은 개인의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데 있어 독창적인 방법론을 만들어냈다.



전쟁으로 청춘을 잃어버린 세대를 위하여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영웅이 아니다”라고 감독은 말한다. 그 당시 어린 군인들은 전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바시르>는 부당하게 전쟁을 겪고 그 상처를 평생 지고 살아가야 하는 이스라엘 80년대 초반 세대의 상실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다. 극 중에서 잠시 휴가를 맞이해 고향에 돌아온 아리는 시내 댄스 클럽을 찾는다. 그곳에는 무표정한 얼굴의 젊은이들이 기계적으로 몸을 흔들고 있다. 탱크에 올라탄 젊은이들은 오히려 활력이 넘친다.

그러나 건강한 활력은 아니다. 그들은 레바논 탄압의 한이 서려 있는 록음악을 열창하며 아무 생각 없이 탱크에서 포탄을 날리고 무차별 사격을 해댄다. 소울이 없는 청년들은 모두 좀비 같다. 주인공 아리는 전쟁에 대한 기억만 잃은 게 아니다. 청춘을, 소울을 온전히 잃어버렸다. 그런 이유로 감독은 “<바시르>는 전쟁 영화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정치적인 영화’라는 낙인도 반대다. “우리가 했냐, 그들이 안 했냐 하며 다른 편과 협상하려는 게 아니다. 기본 입장은 전쟁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이다. 그때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보지 못했던 어떤 것에 대한 영화다.”

또한 아리 폴만 감독은 남다른 ‘학살’의 기억을 갖고 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경험한 부모님 때문이다. 그런데 <바시르>에서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던 한 친구는 아리에게 “우리는 나치 같았어”라고 말한다. 과거에 고통을 받고, 그 고통의 가해자로 역사를 반복했던 젊은 날의 죄책감이 영화 <바시르>를 낳은 셈이다. 그래서 <바시르>의 기본 정서는 비판이나 풍자가 아니라 반성과 회한이다.

애니메이션 그 이상, 다큐멘터리 그 이상

<바시르>는 칸국제영화제 이후 여러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다, <스크린 데일리>의 댄 파이나루는 “일반적인 전쟁의 윤리학을 말하는 이 영화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며 시대의 마스터피스로 인정했다. <옵서버>의 제이슨 솔로몬스는 “<바시르>는 범죄와 충격으로 가득 찬 전쟁 영화를 파괴하고, 친숙한 주제를 새롭게 살피고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한다”라며 영화적 독창성을 칭찬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마지막에 삽입된 실사 클립이다. 캠프의 난민들이 시체가 되어 마구 널브러져 있고, 가족을 잃은 여인들은 통곡을 하며 길거리를 배회한다. 아리의 잃어버린 기억이 완성되는 순간, 실제 그곳에서 벌어졌던 참극이 정제되지 않은 채 등장하면서 관객들은 아리의 충격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감독의 의도는 분명했다. “관객들이 ‘멋진 애니메이션’이라며 극장을 나서는 걸 원치 않는다. 실제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여자, 아이, 노인들이 죽었다. 이 마지막 50초는 나에게 본질적인 장면이다.”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 찼던 영화에 직설적 표현이 끼어들면서,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다. 극영화를 보는 기분이던 관객은 순간 <바시르>가 다큐멘터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효과는 이스라엘에서 확실하게 나타났다. <바시르>가 이스라엘에서 개봉했을 때 우익 세력으로부터 많은 혹평이 쏟아졌지만, 아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던 한 가장은 ‘아들 세대에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코멘트를 언론에 밝혔다. 폴만 감독이 원한 것도 여기까지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비극의 순환을 막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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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는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우울하거나 따분할때, 화가 나있거나 마음이 복잡해있을 때.

잠시 모든 걸 잊고, 영화에 빠져들며 맘편히 웃어제낄 수 있으니까~!^^

여기 유명하진 않지만, 웃음보장!! 강추하는 코미디 영화 몇 가지 소개해봅니다.

<렛츠 고 투 프리즌 : Let's Go To Prison>

시작부터 범상치 않으면서 한시간 20분남짓이 언제간지 모를만큼 빠져듭니다.

혼자 보기 딱 좋기도 하고 남자들 취향에 많이 맞을 거예요.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혼자서 소파를 탕탕 두드리며 켈켈거리면서 ㅋㄷㅋㄷ 어이없는 웃음까지도~ 정말 유쾌하고 재밌는 블랙 코미디의 결정판! 이라 할 수 있는 영화였어요. 이렇게 웃길수가..~!!

12.13 캐치온에서 재방영합니다.^^

<리틀맨>

이 영화는 엊그제 보고 황당무개함에 골 때리게 웃은 영화죠. 설정도 웃기고 보다보면 적응되고

재밌습니다.^^ 어설프다, 재미없다는 평들이 희안할정도로... 전 이영화가 은근 감동도 있고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표 쥐어짜기 감동이니, 가족영화니 하는 것에서도 그렇게 관련이 있진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웃음이 끊이질않는 상황설정에, 보고나면 가뿐하고 기분이 무척

유쾌해져 있을거예요.^^ 강추합니다.

또 업데이트를 통해 강추하는 영화 몇 가지 더 소개할께요.^^ 갑자기 생각하려니,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ㅎㅎ

아참!

곧 개봉할 영화로는 <예스 맨! YES~MAN!!>

짐캐리의 예스맨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겠지만

전... 아무래도 브루스 올마이티 이후로는 그렇게 웃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기대는 안하고있습니다. 라이어라이어까지^^. 정말 웃겼거든요.

그 뒤로 마제스틱이나 넘버23 에서 진득한 연기도 좋았어요.

곧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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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amazing movie for me.

It is the story about a man who will get just one day

even the day is the hatest day in his life.

You know.. He was so arrogant and selfish.

 just I couldn"t have no choice but expressed him with one word.

He was a fool. Even he didn"t know love. sure ..no kindness, no humble, no smile.

If you would ask me about what sense does he have,

I just could say like this.

He had only a sense of cynical humor toward other people who he thought fools.

Anyway.. anyday.. suddenly.. it was coming to him.! it happened amazing thing.

first time it happened, he couldn"t believe that and he was gettting upset all day long.

but as time went by,  he accepted his situation that not handled and he decided to do something more valuabe. saving other lifes, helping people who were in danger,, somthing like this..

he lived the whole day the most valuably through in his life.

he became a deserved person for everything .

and at that time, his karma was released.

his tomorrow came to him. not today ,It was tomorrow he just have looked forward to come so much. in addition to, with a beautiful, georgeous woman who exactly loved him

 

I really love this movie. first time i saw this movie , it was on TV, when I was a child.

this movie touched my mind at that time.. and now too..

it"s so funny and touchable movie..

and it makes me remind something .. some stuffs of life..

and i decide to start learning to play piano again..

becaus the scene that he played the piano in the party was so awsome.

i want to be like that.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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