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북 - 오늘부터 잠이 쉬워지는 수면 생활 안내서
스테파니 로미제프스키 지음, 김지혜 옮김 / 어크로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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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핑북 | ✍️스테파니로미제프스키 🕋어크로스출판사
오늘은 잠을 푹 자보려고 일찍 침대에 몸을 맡겼는데 애쓸수록
오히려 잠은 멀어지는 걸까?
잠은 우리 삶에서 몸과 뇌가 쉬는 중요한 시간시지만,누군가에
게는 하루 중 가장 힘겨운 시간이 되기도 하죠

이 책에서누 잠들지 못하는 이유를 단순히 수면 시간이나 생활 습관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아요.스트레스와 불안,호르몬의 변화,신체적 조건과 생활환경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보며 우리가 잠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수면의 핵심은 "일관성" 에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흔히 일찍 잠들고 8시간을 자야지 잘 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수면 공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자 신의 생활 패턴과 신체리듬을 이해하고 그 루틴을 만드는것을
말해요.

오래전에는 밤잠을 두 번에 나누어 자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흥
미로웠다.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수면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
게 했기 때문이다.잠자는 시간만큼이나 중요한것이 깨어있는
시간을 어떴게 보내느냐다.규칙적인 기상과 식사시간,낮 동안 의 활동,감정을 다스리는 태도까지.얼핏 수면과 무관해 보이는 일상의 작은 습관들이 생체리듬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새
잠을 설쳤다고 하루 종일 누워 있거나 생활 리듬을 무너뜨리는 일이 오히려 다음 날 밤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마음에 남은 것은 잠을 대하는 우리의 심리였다.
'오늘은 꼭 일찍 자야 하는데.'
이런 조급함과 비현실적인 기대가 때로는 수면 불안을 더욱 키
운다고 한다.잠을 통제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몸이 자연스럽
게 리듬을 찾아갈 시간을 주는 것,그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사실 나 역시 일 년 중 대부분의 밤을 뒤척이며 보낸다. 몸
은 피곤한데 생각은 멈추지 않고,어느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일조차 스트레스로 느껴졌다.이 책을 읽고나니 나의 습관도 문
제지만,잠을 잘 자야 한다는 부담에 사로잡혀 정작 나의 하루
를 어떻게 보내고 있었는지 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불규칙해
진 식사 시간과 늦은 밤의 과식,잠을 설친 다음 날 무너지는 생 활 리듬까지.책장을 넘기며 내 일상도 하나씩 돌아보게 되었다

💓잠을 잘 자는 방법을 도움받고자 펼친 책에서,자는시간 보 다 깨어있는 시간을 잘 보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오늘도 잠 못 드는 밤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슬리핑북을 통해 수면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은 모두에게 조금 더 평온한 잠이 찾아오기를🌙🙏

이 책은 @chae_seongmo 를 통해 @across_book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해주셨습니다.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지미추 @jimichoo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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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이유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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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내게 남은 시간 | ✍️ 이유신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이책은 @chae_seongmo 를 통해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남깁니다.

작년에 작가님의 책을 책꽂이에 꽂아두고 오가면서 괜히 한번 더 바라보게 되고,들여다보듯 자꾸 눈길이 갔다.
이유신 작가 님의 책이 내겐 그렇다.마음이 아리면서도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그래서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전작을 읽었을때도 그랬지만,이번에는 조금 더 깊숙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마주한 기분이다.

💡꺼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다시 마주한다는 것은 얼마나 픈 일일까?글을 쓰는 동안 작가님은 그날의 사고와 고통,그 후 시간을 몇 번이고 다시 되짚었을 것이다.그 아픔을 내가 감히 다 헤아릴수는 없다. 그럼에도 자신의 상처를 감추지 않고 다시 꺼내어 글로 옮기고,그것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로 건넬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여러 번 복받쳐 올랐다.그 시간을 지나온 뒤에도 자신을 놓지 않고 다시 삶을 살아내며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이야기를 건네는 작가님의 지금이 참 귀하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때는 오래 내 곁에 남아준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다.나이가 들수록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내 마음을 언제나 온전히 이해해주기를 바랄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래서 이제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다정하고 더 예의를 지켜야 한다.오래 알았다는 이유가 서로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허락은 아니니까.
💡떠난 사람을 헤아리느라 마음을 쓰기보다,오랜 시간 내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더 많이 고마워하며 살아야겠다.좋은일이 있을 때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고,힘든일이 생겼을 때 그 무게를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려는 사람이 몇 명만 있어도 충분한
삶일지 모른다.행복의 기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했다.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자꾸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지만 어쩌면 행복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미처 알아보지 못하는것들 속에 머물러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내게는 무탈한 하루가 참 귀하다.
좋아하는 책을 읽고,가끔 여행을 떠나고,흙을 만지며 텃밭을 가꾸고,건강하게 몸을 움직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예전에는 너무 평범해서 행복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참 소중하다.그래서 앞으로는 무엇을 더 채울 것인가,
무엇을 내려놓을 것인가도 생각하며 살고 싶다.
💞나를 소모시키는 욕심과 관계는 조금씩 내려놓고,내가 좋아하는 것과 따뜻한 사람들을 조금 더 가까이 두면서.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해서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을 미리 걱정하며 살 필요는 없다.다만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마음 한편에 두고 오늘 하루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 것.어쩌면 그것부터가 남은 시간을 잘 살아가는 시작인지도 모르겠다.
💞잘 산다는 것은 한 번 정답을 찾아 그대로 살아가는 일이 아니라,자꾸 잊고 흔들리면서도 그때마다 ‘내게 정말 소중한것은 무엇인가’ 다시 묻는 일인지도..
"10년, 내게 남은 시간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는 내게 행 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고 “너는 남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며 살고 싶니?”하고 다시 묻게했다.삶의 의미가 희미해진 순간,다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조용히 손을 내밀어주는 책이다.

이유신 작가님의 글 덕분에 오늘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내 곁에 있는 작은 행복 하나라도 제대로 바라보게 됩니
다.쉽지 않았을 이야기를 다시 꺼내어 따뜻한 글로 건네
주셔서 감사합니다.🙏작가님의 오늘과 앞으로의 시간
도 오래도록 따뜻하고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jimichooo1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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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환승역
브런치 글빵연구소 작가 모임 지음 / 잇고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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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에는 앞으로 또 어떤 환승역이 기다리고 있을까요?어쩌면 그곳에는 아직 만나지 못한새로운 내가,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만난환승멱
책을 선물해주신 ✍️ @gbb_mom 작가님
🕋 @itgobooks 출판사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살아간다는건 예기치 못한 일의 연속이다.계획했던 길
에서 벗어나기도 하고,꿈꾸었던곳과 전혀 다른역에 내
려서기도 하며 때로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한참을 서 성이기도 한다.브런치에 글을 쓰다 ‘글빵’지기들을 만나 서로의 글을 읽고 삶을 나누며 기대어온 26인 작가의 인 생 이야기.각자의 삶에서 이루어진 ‘환승’을 주제로 뜻을
모아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앞쪽에 실린 26인의 작가 소개부터 읽어보았다.어떤 삶 을 살아온 분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 라가다 보니 문장 하나하나가 더 마음에 와닿았다.

📖저마다 품었던 꿈이 있었지만 현실의 여건 때문에,포 기해야 했던 사람도 있었고,꿈을 놓지 않은 채 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하루를 건너온 사람도 있었다.예기치 못
한 사고가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했고,낯선 변화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그 낯섦을 설렘으로 바꾸
어낸 사람도 있다.그렇게 저마다 다른길을 돌고 돌아 그
들이 만난 또 하나의 환승역은 ‘작가’라는 자리이다.꿈에
서 멀어진 줄 알았던 시간도,길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순 간도 결국 지금의 자신에게로 이어진 삶의 일부였다.

💞자신이 지나온 길 위에서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이
야기하는 스물 여섯명의 목소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누군가에게“당신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것 같다.따스한 담요를 가만히 덮어주듯,포근한 엄마 품 한쪽을 내어주듯 말이다.
💡최인애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을때 유독 마음에 와닿
았다.나 역시 얼마 전 복지관 사무직이라는 낯선 일을 경 험했다.새로운 길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
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나와 맞지않는 옷을 입은것처럼 어려웠고,결국 그 일을 내려놓았다.내 자신에게 실망했
고 허탈했다.그런데 여러번의 직업 전환을 거치며 자신
의 길을 찾아간 이야기를 읽다 보니 문득 다른 생각이 들
었다.내가 지나온 그 짧은 시간 역시 실패한 길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하나 의 환승역은 아니었을까?위로를 해본다.

세렌콩구닝 작가님,이디뜨 작가님,열하 작가님을 비롯
해 어떤 글에서는 한 문장이 마음을 무장해제시켰고,책 한권을 다 읽기도 전에 벌써 팬이 되어버렸다.그리고 스
물여섯 편의 환승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환승 열차에는 함께 올라탄 누군가가 있었다.가족이기도 했 고 친구이기도 했으며, 때로는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준 누군가이기도 했다.아무리 좋은 선택을 한다 해도 삶의 고난까지 피해갈 수는 없다.그럴때 ‘괜찮아,다시 가면돼
.’라고 말해주는 단 한 사람의 내 편이 있다는것은 얼마 나 큰 힘이 되는가!어쩌면 인생의 환승역에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느 열차를 탈것인가도,중요하지만 그 열차에 함께 올라타 줄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26인의 작가들이 담담하게 들려주는 이야기.후회했던 과거도,놓쳐버린 꿈도,예기치 못한 사고도,낯선 선택도 지워버려야할 시간이 아니라 결국 오늘의 나를 이루고 있는 삶의 일부였음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매 순간 선택과 기회의 기로에 서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기회를 잡고 무엇을 놓을지,어떤 선택을 하고 어디에 마음을 집중할지는 결국 나에게 달
려있다.때로는 잘못탄 것 같은 열차도 있을 것이고,예상
하지 못한 역에서 내 려야하는 순간도 있을것이다.하지
만 그 시간마저 지나고 보면 지금의 나를 만나기 위해 거
쳐야 했던 하나의 환승역이었다는것을 알게되는 날이 오 지 않을까요!

아직 내 인생에는 도착하지 않은 역이 많으니까.그리고 그 어딘가에,아직 만나지 못한 새로운 내가 나를 기다리
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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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실 고양이
송대길 지음 / 비엠케이(BMK)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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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실고양이 ✍️송대길작가
어느 날 눈을 떴는데,내가 고양이가 되어 있다면?🐈‍⬛
📖첫 장을 펼치자마자 기묘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광고회사 팀장 길건은 회식 후 택시에서 잠이 들고,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곳에 떨어져 있다.그런데 통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사람이 아닌 고양이라니!분명 현실과 무관한 허구의 이야기인데 이상하리만큼 생생했다.황당한 설정이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든다.

📖그러던 길건이 형사 김하은과 얽히고,링컨 할머니라고 불리는 할머니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사건까지 마주하며 이야기는 본격적인 미스터리로 변한다.여기서부터 정말 재미있었다.사건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게 산더미인데 고양이가 된길건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야옹’거리거나 하악질하는 것 뿐. 😂답답해서 속이 터질 것 같은데 그 상황이 또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그러다 급기야 컴퓨터 앞에 앉아 앞발로 자판을 두드리며 자신이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리려는 장면에서는 나까지 조마조마해졌다.그렇게 사람과 고양이,두 세계를 오가며 사건의 조각들이 하나둘 맞춰진다.가족부터 동물병원 원장,길고양이를 못마땅해했던 주민까지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나 역시 머릿속으로 용의자를 바꿔가며 범인을 추리했다.이 사람인가?아니면 저 사람인가?마치 내가 형사가 된 것처럼 단서를 좇다 보니 한 편의 스터리 드라마를 보는 듯 책장이 쭉쭉 넘어갔다.

💡그런데 재미있게만 읽던 중 어느 순간 조금 다른 생각이 든다.인간의 뇌와 고양이의 몸.그리고 생명을 둘러싼 실험.문득 일론 머스크의 ✔️ #뉴럴링크 가 떠올랐다.실제로 인간의 뇌 신호를 읽어 컴퓨터와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연구되고 있는 시대다.물론 인간의 의식이 고양이의 몸으로 들어가는 이 소설의 설정과는 전혀 다른 기술이다.그런데도 책을 읽다 보니 자꾸 이런 상상이 꼬리를 물게된다.지금은 소설 속 이야기지만,인간의 기술은 앞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는 나에게 실험의 대상이 고양이라는 설정은 마냥 흥미롭게만 다가오지는 않는다.우리는 더 나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때때로 다른 무언가를 잃는다.환경을 위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자원과 에너지가 필요하듯,발전에는 크고 작은 손실이 뒤따르기도 한다.그렇다면 조금이라도 희생을 줄일 방법부터 고민해야 하는 건 아닐까..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을 해도 된다는 것은 어쩌면 전혀 다른 문제일 테니까.처음에는 인간의 뇌를 가진 고양이라는 기발한 설정에 흥미로웠고,중반부터는 범인을 찾느라 정신없이 책장을 넘겼다.그런데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과학과 생명,그리고 인간의 선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든다.

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으며 범인을 추리하고,다음 장면
을 상상하고,급기야 아직 오지 않은 미래까지 상상해 보
았다.내 상상력을 제대로 흔들어 깨운 소설이다.
✅️길건은 대체 왜 고양이가 되었을까!
✅️링컨 할머니의 죽음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그리고 길건은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결말이 궁금하다면, 직접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시길!!!

이 책을 선물해주신 @chae_seongmo
@bmk_book 출판사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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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
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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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짱 작가 @geul_jjang
📗 평일오전의작은기록 이 책은 @chae_seongmo 통해
🕋 담다 @damda_book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
을 작성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흘려보내던 평일 오전이 있었다.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집에 혼자 남으면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아이들이 돌아올 시간이 되면 그제야 하루가 지나 갔음을 알게 되는 날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육아와 집안일을 병행하며 살아가던 평범한 주부였던 글짱 작가님.무기력한 일상에 어느 날 책 한 권이 비집고 들어온다.그렇게 시작된 독서는 서평단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했고,출판사에서 보내온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작가님의 평일 오전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했지만 책은 점점 쌓여가고, 육아와 집안일은 밀려가고,어느 순간 자신이 엄마인지 리뷰어인지 독서가인지 경계조차 흐려진다.
💡이 대목에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나 역시 한때 서평단 신청을 여기저기 하다가 한꺼번에 많은 책이 도착했던적이 있다.읽고 싶은 마음은 넘쳤지만 정작 읽어야할 책이 쌓이기 시작하니 설렘보다 부담이 커졌다.그 뒤로는 내가 읽을 수 있는 만큼만,신청하기로 했다.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속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부분이다.

우연히 만난 한 권의 책✔️"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이 책과의 만남은 작가님의 삶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온다.담다 출판사와 인연을 맺고 담다스 1기로 활동하고 그 책의 저자인 윤술 작가님을 만나면서 결국 자신의 마음을 꺼내 놓는다.“저도 작가가 되고 싶어요.”그때 품었던 작은 씨앗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감정이 쏟아지는 날이면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블로그에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책을 읽다가 마음에 걸리는 단어가 나오면 적어두고,자신의 감정까지 수집하기 시작한다.

✅️나를 쓴다는 건 곧 내면의 나와 독대하는 것이었다.
💡나 역시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예전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한 사람의 삶을 직접 살아보지 않아도 책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따라가 볼 수 있다는것.

📖글을 쓰며 작가를 꿈꾸던 어느 날,작가님에게 예상하지 못한 큰 어둠이 찾아온다.2024년 12월 31일 예고없이 찾아온 뇌경색..
✅️건강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돈이 때로는 나를 멈추게 하고,질병이 때로는 나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인생의 어둠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찾아오
지만,그 어둠속에서도 발버둥을 멈추지 않는다면 틈 사
이로 빛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
💡이 부분에서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나 역시 뇌출혈
로 쓰러져 긴 시간 의식없이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던 기
억이 있기 때문이다.그래서였을까.작가님이 말하는 ‘멈
춤’과 그 이후의 ‘다시 시작’이 남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작가님에게 뇌경색은 자신을 멈춰 세운 어둠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발버둥의 빛이었다.그 이후 작가님은 작가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하고,작가와의 만남과 지역 북페어에 참여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그리고 자신만의 책을 세상에 내놓고,베스트셀러라는 결과를 만나고,서울국제
도서전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부스까지 갖게 된 작가님.

📖이천에서 북토크를 진행하게 되었다.그리고 이천의 대표 독서 모임을 꿈꾸며,“2026년은 리더로서 새로운 문을 여는 해가 되었다.”
💡참 멋지다.한때는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몰랐던 사람이 이제는 다른 사람의 삶에 좋은 영향을 건네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니!서평과 리뷰를 쓰는 즐거움을 혼자 간직하는데서 그치지 않고,자신과 비슷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부들에게 그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독서모임 ‘이음’까지 만들었다는 것도 인상 깊다.

💞당장 모든 답을 알 수 없어도 괜찮다.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높은곳만 바라볼 필요도 없다.
지금 내 앞에 놓인 것,지금 내 손에 쥘 수 있는것 부터 하나씩 해보는것.그것으로 내 삶을 플러스로 만들지,
마이너스로 만들지는 결국 나의 선택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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