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왔어요 우리 아이 인성교육 25
미요시 아이 지음, 김보나 옮김 / 불광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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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미요시아이 작가님!따뜻한 꿈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디다.😇이 책은 @chae_seongmo 를 통해
@bulkwang_official 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남깁니다
📓 #꿈이찾아왔어요
✍️ 미요시아이 @miyoshiai

책을 펼치기 전부터 이미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가 있 어요.귀여운 꼬마 유령들이 표지에 등장하는 순간,할로
윈데이가 생각 나기도 했고 이 책은 독자보다 먼저 꿈이 찾아오는 동화에요♡책 속에는 신기하고 따뜻한 꿈들이 가득해요.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꿈,밤하늘 젤리를 먹는 꿈,우리집 고양이와 목욕탕을 가 는 꿈,나팔을 불면 동생 이 나오는 꿈까지..

🎨일러스트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이미 포근한 꿈속에 들어간 것 처럼 부드럽고 평화로운 마음이 들어요!그 장면들을 보며 어릴 때 꾸었던 꿈들이 떠올랐어요.갑자기 계단에서 떨어지는 꿈,놀라서 벌떡 일어나던 밤들.그 때 마다엄마는 키가 크려고 꾸는 꿈이 라고 안심 시켜 주셨죠.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꿈들은 늘 나를 키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상상력과 따뜻함으로 가득해요.누군가 나와 함 께 있는 듯한 안도감,축제 같은 꿈,포근한 감정.어쩌면
꿈은 잠들었을 때 시작되는 환상이 아니라 평소 우리가 품고 있는 마음의 연 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

💡"무의식 중 에 나타나는 것들이 꿈 속에서도 다시 나 타나는 게 아닐까"마치 내가 평소에 품었던 마음이 꿈속 에서 다시 나타나는 것 같아요.따뜻한 생각이 따뜻한 꿈 이 되는 것 처럼 말이에요

💞불면증이 있는 저에게도 이 책은 작은 위로처럼 다가
왔습니다.잠들기 전 이 그림책을 한 번씩 들여다보고 자 면 꼬마 유령들이 오늘 밤 나를 폭식폭신한 꿈 속으로 데 려가 줄 것만 같습니다.이아이들을 위한 동화이기도,결
국 잠 못 드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네요.읽는 순간
꿈이 먼저 나를 데려가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책."꿈이 왔어요"는 그런 신비롭고 폭신한 베게같은 동화입니다💛🌛⭐️

#그림책추천 #서평 #책서평 #도서서평 #동화책추천
#동화추천 #어른이들의동화 #잠못드는밤 #독서습관 #북스타그램 #서평 #그림책서평 #오늘의책 #책읽어주는사회복지사 #힐링그림책 #책추천 #꿈과상상력 #포근한밤 #책소개 #지미추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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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 만남
이유신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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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만남
🖋 #이유신작가님 @shini_rang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사인에 감동받았다.고난속에 서도 글을 붙들며 살아오신 작가님의 온기가 느껴진다.전신
마비라는 갑작스러운 사고속에서도 책을 통해 자신을 다 시 세워낸 작가님의 이야기를 떠올리자 그 한줄이 묵직
한 용기와 진심으로 다가왔다.나도 병상에 누워 아무에
게도 말 못하고 혼자 견뎌야했던 그 시절의 나와 자연스
레 겹쳐졌다.

📖
이 책은 첫 장부터 조용히 내 옆에 앉아“너의 마음,자신
의 상처와 사랑과 관계,삶의 아픔과 회복의 순간들을 한 챕터씩 섬세하게 꺼내 놓으며 그때마다 작가님을 일으켜
준 책들을 소개해준다.작가님의 인생책들 속에 내가 읽 고 감명받은 책들이 그대로 맞닿아 있다는점이 놀랍고
기뻤다.

📚내가 읽은 책들
손원평의 #아몬드,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 톨스토
이의 #안나카레니나,헤밍웨이의 #노인과바다 #위대
한개츠비 까지.내 마음에 오래남은 책들이 작가님의 삶 속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는것을 보며 오래 알고
지낸 사람과 다시 손을 맞잡은듯한 따뜻함을 느꼈다.

📖
원래도 읽고 싶었던 홀홀,연금술사,그리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작가님의 철학이 담긴 대목들
까지,작가님의 삶을 통과해 나온 소설과 문장들은 감동
을 두배로,기대를 세배로 키워주었다.겉으로는 괜찮은 척 웃고 있지만 속에는 말 못한 감정들이 조용히 쌓여있 을 때,누군가 "너 많이 힘들지?”라고 건네는 짧은 한마
디가 오래 눌러 놓았던 감정을 터뜨리는 순간이다.이 문 장을 읽는 순간,나 역시 그런 기억들을 조용히 끄집어냈
다.

💡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한 문장씩 마음 깊숙이 콕 하고 박 힌다.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마음을 끄집어내며 "괜찮다"
조용히 토닥인다.책을 읽는내내 작가님이 이 문장들을 얼마나 오래 붙잡고,깊이 고민하고,정성스럽게 꾹꾹 눌
러 적었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그 마음이 글 곳
곳에 배어있어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감동이 밀 려왔다.

💡
내 마음의 부족함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이다.좁아진 내 마음을 다시 넓혀 다른이의 아픔도 더 따 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리라 믿어본다.사람은
관계안에서 상처받고,오해하고 미워하고,그러다 사랑하
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잔잔하게 일깨워준다.다가올 겨 울이 유난히 추울 것 같아 두렵고 쓸쓸한 마음이 들었는
데 이 책 덕분에 그 긴 계절을 견딜 작은불씨를 품게 되 었다.몸이 무거운날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날에도 이 책 을 꺼내 읽으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힘을 얻을 것 같다.

💞
작가님이 건네준 진심과 용기,그리고 따뜻함이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에도 조용히 닿기를 바라며.나만 간직하
고 싶지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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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 - 공간에 가치를 더하고, 경험을 설계하는 비주얼 머천다이징
목경숙 외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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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를 운영했던 그 2년이라는 시간은,나에게 참 많은 걸 가르쳐준 시간이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내가
떠올랐고,손바닥을 치게 되는 순간이 많았다.“아,이걸 그때 미리 알았더라면!”하는 마음과“맞아,나도 이렇게 해왔었지.”하는 공감이 함께 몰려왔다

💡 매장은 ‘예쁘게 꾸미는 곳’이 아니라 스토리를 담는 공간 책에서 말하는 비주얼 머천다이징은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다.고객의 시선을 머물게 하고
변화된 공간이 더 매력적인 인상을 남기도록 만드는 작
업이된다.

나도 5일에 한 번,길면 일주일에 한 번은 매장을 완전히 뒤집어 엎었었다.벽걸이 위치,조명각도,테이블 높이..컨
셉을 유지하기 위해 혼자 작은 설계도를 그려가며 동선 을 짜고 또 다시 바꾸고.손님이 저조하다 싶으면 과감히 다른 분위기로 재정비하는 일도 참 많았었다.

🎨 공간이 먼저 마음을 이끈다책에서“상품보다 먼저 공 간의 분위기가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말에 정말 깊이 공 감했다.매장에 들어오는 순간 고객의 시선을 어떻게 움 직일지 늘 고민했었다.니트를 어디에 둘까?코트는 어느 높이가 적당할까?소품은 낮게,그리고 점점 손 높이에 닿 도록.그 모든 흐름이 ‘구매까지 가는 여정’이라는 걸 느 끼며 일했다.

그리고 색감.조명도 중요하지만 색의 배열,그 조화가 얼 마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지…책의 컬러 전략 파트는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코카콜라의 빨강,환타의 주황,스
타벅스의 초록처럼 브랜드의 핵심가치는 결국 색으로도 기억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죠.

🧩 진열은 기술이 아니라 전략이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온 후 손이 ‘절로’가게 만드는 게 핵 심이다.그래서 강렬한 비주얼 요소나 신상품을 앞에 놓 고 소품은 낮고 중요 제품은 높게 배치하는 식으로 일주
일에 한번씩 시간을 내서 매장을 새로 디자인하곤 했다.
명절엔 명절 분위기 소품을,크리스마스엔 트리와 작은 오너먼트들을 직접 들여 놓으면서 매장이 가진 스토리가 고객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 고객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을 산다
오늘날 고객은 단순한 소비를 위해 방문하지 않는다.그 공간에서 받는 감정,경험,그리고 판매자와의 유대감이
‘다시 찾고 싶은 매장’을 만든다.

내 경험에 단골 고객님이 330명이 넘을 정도로 한 분의 스타일을 완성해드리는데 몇 시간이 걸려도 짜증난적 단 한번도 없었다.내가 좋아하는 일이기도했고 내가 진심
으로 옆집 언니처럼 대하니 고객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셨다.오히려 그 시간이 참 행복했다.

장사가 안된다고 툴툴거리는 사람도 많고,자리를 비우
는 분도 있었지만 나는 그럴 시간에 연구했고,더 나은 진 열을 고민했고 결국 온라인 판매까지 넓혀서 일주일에 4 일 야근을 할 정도로 몰입했다.마지막엔 탈진하듯 쓰러지기도 했지만,그 시절은 지금도 제 인생에서 가장 반짝 이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 서비스는 결국 ‘마음의 온도’
상품의 퀄리티만큼이나 그보다 더 서비스의 힘이 크다는 사실이다 매장을 운영할 때 고객의 마음을 살피고,그분
만의 스타일을 찾아드리고,편안하게 머물게 하는 그 모
든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경쟁력이었는지 깨닫게 해준 책이다.당신은 고객의 마음속에 어떤 장면으로 남고 싶
습니까?”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계신분
들,그리고 브랜드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고 싶은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분명히 큰 도움 이 될 거예요👍

이책은 @chae_seongmo 통해 @ziummedia
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브랜딩책 #매장운영팁 #창업추천도서 #책소개
#공간브랜딩 #비주얼머천다이징 #VMD #일상
#옷가게운영 #매장운영노하우 #고객경험디자인 #진열의힘 #브랜드스토리텔링 #소비자경험
#지미추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서평 #서평추천 #책서평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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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의자 - 숨겨진 나와 마주하는 정신분석 이야기
정도언 지음 / 지와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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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심리학 수업을 들으며 익숙해졌던 ‘리비도’,‘타나토
스’,'이드·자아·초자아’같은 용어들이 이 책 안에서는 낯
설지 않게 다가왔다.물론 #사회복지학 을 공부하며 심
리학을 함께 배워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이 책은 그런 개념들을 삶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풀어준다.딱딱한 교
과서와 달리,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속 깊은 곳을 비춰주는 느낌이었다.

💡
읽는 내내 무의식이란 단어가 유독 오래 남았다.무의식
의 에너지는 숨어 있으면서도 나의 일상에 끊임없이 영
향을 준다.나도 모르게 했던 말이나 선택들을 돌이켜보
면,그 안에 숨은 심리가 보일때가 있다.결국 인간을 움직
이는건 의식이 아니라,보이지 않는 내면의 동기일지도
모른다.

😍😡😈🥹😲😟🤕
이 책은 사랑,미움,질투,외로움,불안,우울 같은 감정들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그 감정들이 낯설지 않게 다가오
는 이유는,결국 그것들이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
다.책을 덮을 즈음엔,내가 몰랐던 내 안의 목소리와 조금 더 가까워져 있었다.

🏥
예전엔 정신과라고 하면 어딘가 특별한 사람만 가는 곳 같았다.하지만 이제는 마음의 감기를 돌보는 것처럼,누
구나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이라 느낀다.마음을 치료하고
돌보는 일이 결코 부끄럽지 않다는 걸,다정하게 말해준 다.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마음의 흐름은 몸에도 영
향을 준다.좋은 약들이 많아졌지만,마음이 상처는 약 만 으로는 다스리기 어렵다.결국 우리는 각자의 속도와 깊 이로,유연하게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사실 나는 학자들의 이름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그런데 프로이트라는 인물을 만나고 나니,단순한 이론가가 아 니라 인간의 마음을 끝까지 탐구한 한 사람으로 느껴졌
다.존경을 넘어선 어떤 묘한 끌림같은 감정이 생겼고,덕
분에 심리도서에 대한 흥미도 깊어졌다.

💞
마음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건 결코 쉽지 않다.무엇보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이,나를 치유하는 첫 걸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이 책은 내 안의 숨겨진 나를 마주하게 하고,스스로를 더 이해하게 만든다.이번 달 읽 은책들 중에서 단연 내 마음의 베스트다.한 권의 책이 마음의 지도를 다시 그려준다면 프로이트 의자가 바로 그 책일 것이다.

이 책은 @chae_seongmo 를 통해 @jiwain_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남깁니다♡
#정신분석 #심리학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일상 #사회복지 #오늘의책 #심리에세이 #독서기록 #마음공부 #무의식 #자기이해 #책추천 #감성에세이 #자기돌봄 #심리치유 #인문학서적 #심리상담 #마음의자유 #책속한줄 #지미추 #독서 #서평그램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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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류의 역사
데이비드 맥윌리엄스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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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인류의역사
처음 이 책을 들었을때,두꺼운 경제책이라 읽기전에 살
짝 움츠러들었다.경제라는 주제는 늘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막상 펼쳐보니 예상했던 경체책과는 달랐다
.숫자가 아니라 삶을,이론이 아니라 마음을 건드리는 글
이고,그래서인지 읽는내내 책속으로 깊숙이 끌려갔다.

🖋 #데이비드맥윌리엄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6위로 손꼽히는 인물로 지식과 권위보다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돈이라는 가장 차가운 도구처럼 보이는 것을 가장 인간
적인 이야기로 풀어낸다.

📖
이 책을 읽다가 중간쯤 마지막 장부터 거꾸로 읽기 시작
했다.오늘의 금융 시스템과 자본의 흐름에서 출발해,금
융위기의 심리와 파생상품의 세계를 지나,히틀러가 영
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위조지폐를 폭탄처럼 뿌릴 계획을
세웠던 역사까지 되짚고,찰스다윈이 철도주식 실패 속
에서 불확실성과 생존의 원리를 더 깊이 깨달았다는 사 실을 처음 알게되어 무척 흥미로웠다.진화론의 사유가
자연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제의 파동속에서도 자 라났다는 사실이 어떤 묘한 위로처럼 다가왔기 때문이다
.“천재도,우리도,모두 돈 앞에서는 같은 인간이구나.”

📖
그리고 미국 공화국의 달러가 어떻게 국가 부채를 신뢰
로 전환하며 만들어졌는지를 읽고 있을 때,세금에 반발
하며 사람들이 총을 들고 나섰던 위스키 반란이 눈을 사
로잡았다.술 한잔에 담긴 욕망과 정의감이 그 거대한 나
라를 흔들었다니!이런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돈은 늘 역사의 뒤에서 가장 강하게 움직여 왔다는 사실을 깨
닫게 된다.비록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문명을 돌려온 진
짜 동력은 군대도,종교도,사상도 아닌 오래된 신뢰의 기
술,돈이었다.

📖
로마의 신용경제,중세의 어둠 속에서도 끊이지 않던 장
부의 기록들,부르주아 계급이 등장하며 권력의 중심이 이동했던 순간들,네덜란드의 항구에서 처음 열렸던 주
식 시장,예술의 황금기 뒤에 감춰져 있던 자본의 불꽃까
지.돈은 늘 문명의 톱니를 조용히,그러나 확실하게 굴려
왔다.

📖
그리고 우리가 지금 딛고 서있는 현실도 비추어준다.부
동산이 오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주식창이 빨갛게
물들면 어제보다 더 대담한 사람이 된것처럼 느끼는 우 리 마음.부자가된건 아니지만 부자가 된 기분을 얻었을 뿐인데도 심장이 가벼워지는 그순간.경제는 숫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의 감정이 가장 먼저 반응하는 장
면이다.하지만 거품이 꺼지고 나면 남는건 떨어진 자신
과 붙은빚,그리고 커져버린 두려움이다.부는 위로 흐르
고 불안은 아래에 쌓이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뒤늦게 깨닫는다.

이 책을 아내이자 소울메이트인 시안스마이스와 함께 썼 다는 사실은 돈의 심장에는 늘 누군가와의 신뢰와 관계 가 뛰고 있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남겨준다.

💡
이 책을 읽고 돈을쓸때 한 번 더 멈춰보게 된다.지금 무 엇을 믿고있고 어떤 세계를 지지하고 있으며 누구를 향 해 걷고 있을까.돈은 그저 사라지는 숫자가 아니라 내 마 음과 방향을 보여주는 작은 표식처럼 느껴진다.돈을 따 라가다 보니 결국 가장 선명하게 보인건 나 자신,마인드 내가 연결된 사람들이다.돈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인 간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마음에 자리 잡는다.

이책은 @chae_seongmo 를통해 @for10up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경제인문학 #경제책추천 #역사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감성서평 #책스타그램 #책추천 #독서기록 #독서 #부의심리학 #심리경제학 #금융역사 #$ #주식역사 #위스키반란 #다윈과경제 #책읽는하루 #읽고싶은책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추천 #지미추 #책덕후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해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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