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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억만장자로 - 시크릿을 현실로 만든 한 남자의 이야기
안드레스 피라.조 비테일 지음, 이경식 옮김 / 노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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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에서억만장자로
🖋 #안드레스파라
푸켓 해변의 낡은 텐트에서 단돈 100달러로 시작한 한 청년의 이야기를 읽으며,인생의 전환점은 언제 어디서든 찾아올 수 있 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습니다.작가가 "시크릿"이라는 책 한 권에서 출발해 삶을 완전히 바꿔낸 과정은 그 자체로 큰 감동
이었습니다.

“나는 왜 나 자신을 파괴하고 싶어 했을까?목적없이 살았기 때문이다.”라는 책속의 문장을 읽고,나도 학창 시절 방황하던 제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 누구나 방황의 시기는 있습니다.작가 역시 어릴 적 사고뭉 치였고,노숙자 생활을 하며 절망의 끝을 경험했습니다.하지만 그가 백만장자가 되기까지는 단순한 운이 아니라,수많은 멘토 들과의 만남,그리고 책을 통해 배운 원칙과 철학을 실천으로 옮긴 끈기가 있었습니다.자기만의 기준을 세우고 행동으로 이 어간 삶의 태도가 결국 지금의 성공을 만든 것이지요.그의 삶 은 어쩌면 인생의 극과 극을 보여주는 사례지만,끝내 일어서고 성공했기에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성공을 이야기하지만, 그 핵심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었습니다.
✔️ 목표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
✔️ 실패는 배움이 되고, 결국 자산이 된다는 것
✔️ 감사와 긍정이 삶의 습관이 될 때 기적이 찾아온다는 것
✔️ 그리고 감정을 시각화할 때 비로소 진짜 끌어당김이 일어난다는 것.

읽는 내내 “나는 온전하다,나는 건강하다,나는 행복하다,나는 부자다,나는 남을 잘 돕는다”라는 다섯 가지 선언이 마치 제 마 음에도 새겨지는 듯했습니다.스스로를 믿고 긍정의 언어를 선택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 장 행동하라.”는 문장이 제 마음에 불을 지펴주었습니다.내년 에는 나 자신에게 어떤 목표를 선물할 수 있을지,또 어떤 모습 으로 한 단계 성장해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 “생을 마감하는 순간이 오면 우리는 번 돈이나 가진 물건 들을 기억하지 못한다.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시간, 이 세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경험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

행복은 결국 내 마음이 가진 힘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너무 짧아요.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
에따라 달라 집니다.

지금 자신을 믿고, 오늘의 작은 행동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 야겠지요.그리고 곁에 있는 선한 사람들을 꼭 붙잡으
세요.그 들이 우리의 삶을 더 빛나게 이끌어 줄 테니까요
이 책은 성공의 방법을 넘어,“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 아야 할지” 따뜻하게 일깨워준 선물같은 책이에요

이 책은 @chae_seongmo 를통해 @nodeulbooks 에서 협찬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서평 #일상 #책추천 #책소개 #서평 #서평쓰기 #글쓰기 #책덕후 #독서광
#지미추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해주는책 #협찬 #소통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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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함정 - 고립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숨어 있는
이완정 지음 / 더디퍼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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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의함정 (고립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숨어있는)
🖋 #이완정
🕋 #더디퍼런스
지금도 외로움의 함정에 빠질 뻔하지만,책을 통해 배우 대로 그 속에서 허우적대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외로움의 함정에 깊게 빠지곤해요.병상에 있을 때는 몸이 아프니 마음이 바닥 일 수 밖에 없었고,회복 중에도 그리고 회복 이후에도 자신감 결여로 올 1월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기도 했 다.본래 혼자서 뭘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걸 좋아하는 편 이다.회복하는 과정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 게 습관처럼 굳어버렸다.그러다 문득 너무 고독해지고 고립단계에 빠졌던 것이 1월이었고,그땐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외로움의 함정"은 그런 내 마음에 깊이 닿았다.외로움
에도 단계가 있고,고립되기 전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 것 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누구나 외로움을 느끼 는건 당연하지만,꼭 혼자라고 해서 외로운건 아니다.오 히려 혼자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고,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쌓을수도 있 다.반대로,함께 있으면서도 텅빈 대화와 무심한 태도,가 식적임이 반복되는 외로움은 더 깊은 고립을 불러오기도 한다는것에 깊이 공감한다.

책은 단순히 개인의 외로움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문제로 까지 확장한다.저출산과 고령화,독거노인 증가,청년고립 문제등,혼자 있기를 선호하는 청년 세대가 늘어나면서
결혼을 미루고 그리고 그것이 결국 사회 전반의 고립과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까지 짚어낸다.사회복지학
을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부분이 특히 인상깊었다.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서 일해야 하는지,사람들의 외로움과 고립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북스타그램을 하면서 책을 읽고,책을 통해 느낀 감 정과 지혜를 삶에 반영하려 애쓴다.책은 늘 내 마음을 새 롭게 다잡아준다.최근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칭찬과 인 정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절실히 느꼈다.사람 마음 은 생각보다 단순하고,또 섬세한게 누군가의 말 한마디 가 하루를 무너뜨릴 수도 있고,반대로 다시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하니까,,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의 존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실감했다.

결국 사회복지사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일이라고 생각한 다.이 책을 통해 나는 외로움이 단순히 개인의 감정이 아 니라,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느꼈다.그 리고 나 역시 그 길 위에서 누군가의 고립을 막고,마음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싶다.

이책은 @chae_seongmo 를통해 @thedifference_books 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남깁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회복지학과 #일상 #지역사회복지론 #외로움 #고독 #고립 #책추천 #책소개 #서평 #서평쓰기 #글쓰기 #책덕후 #독서광
#지미추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해주는책 #협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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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
조시온 지음, 이수연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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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음에파도가칠때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내 마음의 파
도가 칠 때”라는 말은,누구나 겪는 흔들림의 순간을 떠올 리게 하니까요.
🖋 #조시온작가
“내 마음은 바다를 닮았다. 한때는 요란한 소음을 일으키는 파도를 미워했다가 이제야 그 파도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 #이수연 #그림
표지 그림도 마치 한 점의 작품처럼 너무 예뻐서,저는 책 을 이젤에 세워두고 한참 바라봅니다.그림책 이지만 동
시에 예술작 품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입니다.그림 속 파 도는 마치 유화처럼 살아 움직입니다.붓터치와 색감 하 나하나가 마음을 두드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 니다.

💓책을 읽으며 저 또한 제 마음을 바다에 비춰보게 되었
습니다.삶은 언제나 잔잔하지 않지요.거센 파도가 몰아 칠 때도 있고,호수처럼 평온할 때도 있습니다.기쁨과 슬
픔,좌절과 고통,설렘과 기쁨이 뒤섞이며 우리의 마음을 끝없이 흔듭니다.

예전의 저는 힘든 감정을 원망하며 파도를 탓하듯 회피 하려 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그 감정들을 조용 히 받아들이려 합니다.슬프면 슬픈 대로,아프면 아픈대 로 두고 바라보며,결국 파도는 밀려나고 새로운 설렘과 기쁨을 데려온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사실은 아직 도 아프고 상처받고 슬플때도 많아 홀로 울기도 합니다. 비록 때로는 고꾸라지더라도,다시 파도처럼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잊을 수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모야모야병 으로 아파서 잘 걷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 있던 어느 크리스마스날,창밖으로 반짝이던 불빛을 바라보며 “나는 바다에 가라앉아 있 는데 세상 사람들은 다 환하게 빛나고 있구나”라는 감정이 밀 려왔습니다.그 이후로 두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마음이 울컥해집니다.하지만 동시에,지금 이렇게 걷고 뛰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내 마음의 파도가 칠 때 는 내 마음의 파도와 마주하는 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거울 같은 책이었습니다.흔들릴 때도,아플 때도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필요할 때도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래요. 지금 마음이 흔들려도 괜찮습니다.거센 파도는 언젠가 물러가고,다시 설렘과 기쁨을 데려올 거예요.쓰러져도 파도처럼 다시 일어날 힘은 생기게 됩니다.그러니 오늘 도,우리 마음을 있는 그대 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해요💞

이 책은 @chae_seongmo 를 통해 @yellowstone_publishing_co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작성합니다.감사합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추천 #성인그림책 #감성서평 #위로 #마음그림책 #힐링북 #마음의파도 #위로의책 #오늘의책 #책과감성 #책읽는시간 #삶의파도 #감정의바다 #힐링도서 #심리서적 #에세이같은그림책 #마음치유 #책추천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하는책 #지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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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떠돌 떠돌 씨
신은숙 지음 / 미세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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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돌떠돌떠돌씨
🖋🎨 #신은숙작가
🕋 @miseghy_books
📖
강가에 있던 평범한 돌멩이가 발에 차이면서 굴러가기 시작해 요.굽이굽이 산과 도시를 지나며 작은나무와 친구가 되죠.하지 만 그것도 잠시 나무곁을 떠나 다시 새로운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해요.그 여정 끝에 떠돌씨는 결국 처음 마음이 머물던 자 리로 돌아오는데요...

🌳🪨
작은나무가 쑥쑥 자라나 뾰족산까지 내다보며 자랑할 때,떠돌씨는 그저 이끼만 잔뜩 낀 모습이었어요.
그래서일까요?스스로 뒤처진 듯한 느낌에 나무 곁을 떠나기로 결심해요!

이 부분에서는 우리 사람들의 마음과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 었어요..같이 시작했는데 친구만 성장하고 성취를 이야기 할때 나는 제자리걸음 같아 마음이 흔들리곤 하지요.비교의식은 때로 우리를 더 열심히 살게 하지만,동시에 스스로를 갉아먹죠ㅠ

📖
떠돌씨는 자유롭게 세상을 구르고 굴러 다녀도 마음이 더 허 전해지기만해요..아무리 멋진 풍경을 보고 자유롭게 세상을 다녀도,그 순간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그 행복은 금세 공허해지니까요..결국 떠돌씨는 지나왔던 길을 되새기며 구르고 굴러 나무 곁으로 돌아와요.떠돌씨는 깨지고 부서진 모습으로 나무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마주했지만 여전히 “작은나무”와 “떠돌씨”라 부르며 반가워하지요.

💞
우리의 삶도 맞닿아 있어요..높은 산에 올라 멋진 풍경을 보아도,여행지에서 찬란한 순간을 마주해도,곁에서 함께 예쁘다고 멋지다고 말해줄 이가 없다면 그 기억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우리가 결국 돌아가고 싶은곳은,수많은 길 끝에서 나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소중한 사람 곁일테니까요!세상 끝을 돌아 도 결국 마음이 머무는 곳,떠돌씨와 작은 나무는 우리에
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이 무엇인지 일깨 워줘요

책을 덮고 나니 문득,내 곁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떠올리게 되네요.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 보는건 어떨까요!^^🩷

이책은 @chae_seongmo 통해 #미세기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을 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청소년교양도서 #추천도서 #그림책서평 #독서광 #돌멩이이야기 #돌과나무 #성장의이야기 #삶의여정 #북스타그램 #서평 #책스타그램 #책추천 #일상 #2024청소년추천도서 #책추천 #감성서평 #돌의여행 #작은나무와돌 #책덕후 #독서기록 #독서습관 #도서협찬 #지미추 #지혜로운미녀가추천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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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찬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
김진형 지음, 나승현 그림 / 바우솔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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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이 진실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먹이를 챙기고 산책을 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는 사랑받고 있어”라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김진형 작가의 『두부는 찬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는 반려견 두부와 길고양이 야옹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동화입니다. 반려동물의 마음을 옮겨놓은 듯한 문장들은 읽는 순간부터 가슴을 몽글하게 하고, 때로는 찡한 울림을 전합니다.

두부는 찬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외로움과 질투를 느끼고, 작은 오해로 상처받기도 합니다. 길고양이 야옹이는 “인간의 마음을 얻는 법은, 인간이 되어 이해해보는 거야”라며 두부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전하지요. 하지만 그 야옹이 또한 집안 형편 때문에 사료조차 얻지 못해, 결국 스스로 이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특히 이 대목은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야옹이는 자신의 아픔보다 주인의 힘듦을 먼저 헤아리고, 끝내 스스로 떠나기를 택합니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 존재가 오히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물러나는 그 모습은, 사랑의 본질이 때로는 붙잡음이 아니라 내려놓음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동물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저 역시 키우고 있는 반려묘 렉돌 두 마리가 떠올랐습니다. 독립적인 성격이지만, 제가 외출할 때면 문 앞까지 배웅해주고, 오랜 시간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예전에 강아지를 키웠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누군가는 고양이를 음흉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눈치가 빠르고 주인의 마음을 예민하게 읽어내는 존재들이지요. 결국 반려동물이든 사람이든 조건 없는 사랑과 이해만이 서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 책 속 두부와 야옹이의 이야기는 단순히 동물의 동화가 아닙니다. 두부가 찬이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야옹이가 스스로 길 위에서의 삶을 택하는 순간, 그리고 두부가 “나는 찬이와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라고 고백하는 순간은, 모두 우리 삶과도 겹쳐집니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가 기대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 있어주고 함께 웃는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가장 빛나는 행복이 아닐까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이 매일 특별한 순간이라면 좋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가 곁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큰 축복이자 기적임을 이 책은 조용히 일깨워줍니다.

『두부는 찬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공감과 울림을,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사랑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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