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퀸 : 유리의 검 1 레드 퀸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김은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읽다가 읽다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끝을 볼 수 없던 적혈의 여왕을 드디어 다 보았다. 메어는 책에서 내내 더 이상 고통이 끝나기를 이 고통이 끝나고 자신이 죽기를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나도그랬다. 이제 더 이상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해도 좋으니 그녀가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는 내용이 정말 1부에 비해 너무 많았다. 작은 사건뒤에 더 큰 사건이 한 사람을 넘으면 또 한사람이 그녀에게는 가혹한 순간만이 존제하는 듯 했다.

 

헝거게임 마지막3편의 몇장을 읽지 못하고 한달을 방치한 것 보다 너무 궁금해서 금세 다 보긴 했지만 이번에도 주인공 메어의 슬픈 운명에 책을 읽는 내내 질식할 뻔 했다. 너무 가혹한 운명이다.


그리고 내가 쓰는 이 글이 다른이들에게 레드퀸 시리즈가 재미없는 이야기로 비칠까봐 두렵다... 이책은 그냥 재미있으니 이 서평이 재미없어도 다들 직접 눈으로 봤으면 좋겠다. 메어가 얼마나 가혹한운명을 걸어가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그녀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드 퀸 : 유리의 검] 은 [레드 퀸 : 적혈의 여왕]의 2부이다.

 

1부 적혈의 여왕에서 주인공 메어의 사는 세상은 두가지 피로 사람을 나눈다. 적혈과 은혈 적혈은 일반인이 아닌 하층민 귀족이라 할 수 있는 은혈을 위한 노예인 피지배층이고 은혈은 그들을 지배하고 착취하며 보호하여 삶을 누리게 아니 그들을 삶을 위해 살게하는 지배층이다. 그들의 삶은 천지 차이로 왕과 일반백성 그리고 은혈이라는 귀족들의 삶으로 나뉘어 거주구역과 하는일 모든것이 나뉘어저셔 천하고 나약하다고 여겨지는 적혈들은 은혈을 위해서 살아가며 은혈을 위한 다른나라들과 벌이는 전쟁터에 징병된다. 이렇게 은혈들이 적혈들에게 군림하는것은 돈도 아니고 바로 피 의 힘에 의해서이다. 은혈들은 가문들에 따라서 특유의 초능력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은혈의 힘을 잠재우는 사일런스 물을 다루는 자 다른이의 마음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자 철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자 등등 그리고 그들의 왕은 불을 다루는자들로 가장 높고 위대한 은혈로 추앙받는다. 징병을 당하는 대상은 일이 없는 사람들 그녀도 징병의 대상이지만 자기보다 더 먼저 생일을 맞은 가족같은 친구 킬런이 직업을 잃고 징병이 되는 것을 막으려 하다가 수놓는 장인의 일을 돕는 자신의 동생 지사의 손을 망가뜨리고 만다. 우연히 만난 귀족소년에 의해 징병을 면하게 되지만 알고보니 그는 그 나라의 왕자 칼 이었다. 메어는 왕궁의 시중을 들게되고 그곳에서 왕자의 신부감을 찾는 대회에 시중을 들러갔다가 본인이 평범한 적혈이 아닌 적혈이지만 은혈같은 힘을 가진 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은혈들에게 그것은 옳은 일이 아니고 그녀는 적혈들 사이에서 자라난 은혈이란 이름으로 둘째왕자의 약혼녀가 되어 왕궁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킬런을 도우려고 했을때만난 저항군 붉은 군대에 협력하여 나라를 전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모든것은 왕비와 둘째왕자 메이븐의 책략이었다. 사람을 조정하는 왕비의 힘으로 칼 왕자가 왕을 죽이게 하고 왕자를 왕을 죽인 모반자로 메어를 그를 부추기 약혼녀로 만들어 둘째왕자 메이븐이 왕자에 앉게 되고 공개처형 장소에 가까스로 도망친다.  

 


메어가 꿈이거나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죽은것으로 알고있는 그녀의 오빠 쉐이드가 그를 안아주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죽기 직전의 상태에서 도망친 곳에서 오빠와 적혈의 군대의 대장격인 팔리 그리고 킬런이 메어와 칼을 구하러 왔다. 그들은 지하의 전철같은 곳을 지나서 위장터를 지나 배를 타고 턱 섬이라는 비어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에 간다. 그곳은 비어있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들과 적혈의 군대등이 주둔해 있었다. 그곳에서 가족을 만난 기쁨도 잠시 그녀는 1부에서 줄리언(메어의 교사이자 칼의 외삼촌)이 전해준 메어와 같은 신혈들 다른능력이 있는 이들의 목록을 보고 그들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이븐이 그들을 죽이기 전에 메어는 또다른 신혈을 찾기 원하고 위험 천만한 신혈 찾기가 시작된다. 그렇게 찾은 신혈들은 그를 돕기 시작한다. 그러던중 미래를 보는 준을 알게되고 그가 알려준 미래를 믿고 그가 찾으라는 것을 찾는다. 그것은 그것이 아닌 사람이었고 그녀는 사이런스 은혈인아 신혈의 능력을 끄는 자였다. 카메론 이라는 이 능력자는 메이븐이 만들어놓은 감옥에서 그 능력으로 탈출을 했고 메어는 그녀에게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 신현들과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줄리언을 구하기로 마음먹고 그곳으로 떠난다. 그리고 더 이상은....스포가 될 수 도 있으니...


레드퀸의 2번째 책 '유리의 검'은 더욱 빠르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메어의 상황은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어 보이지만 더 나빠져간다. 점점 자신이 괴물처럼 변하는 것이 괴롭고, 자신이 사랑해서 지키기 원했던 이들은 자신과 멀어지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괴로우며 메이븐의 협박과 신혈을 구하러 갈때 마다 받는 상처에 정신과 몸 모두 너덜 너덜해져간다. 책의 제목인 그녀가 자신을 유리의 검으로 여기고 흉학한흉기이면서 스스로 부서져 타인을 베어나는 유리의 검이 되어서 그녀의 정적들에게 타격을 주지만 그녀 스스로도유리로 바스러지는 것을 알고 자신을 유리의 검이라고 할때 난 서글퍼 졌다. 누가 그 작은 소녀에게 그런 큰 가슴의 짐을 지운것일까? 아마 스스로의 마음이자 선택 킬런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메이븐 칼을 지키고자 하는마음 하지만 그녀의 선의는 언제나 자신에게 후회와 상처로 돌아간다. 그것을 알지만 이미 시작된 길에서 메어는돌아갈 안전한 길도 피난처도 없다. 적진을 향해 죽음을 향해 다른이들이 더 늦게 죽음으로 가도록 스스로 부서지면 무엇이 있을지 모를 끝을 향해 멈출수 없어 달리고 있다. 그녀는 혼자이고 혼자일 수 밖에 없으며 끊임없이 오해받고 스스로도 그 오해를 풀 생각을 하지 못한다. 다른 이에게 그 고통을 전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작 17, 18 그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무게의 짐이 그녀에게 지워져있다. 거기에 스스로 자신을 학대한다. 그녀와 함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이들에게 멀어지려 하고 그들의 사랑을 외면한다. 자신이 미래가 더 어둠고 더 이상 좋은 일은 없기에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아 이해도 된다. 하지만 결국 그녀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했던 모든 선택들은 최악의 결과들로 치닫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고 괴로움에 당하고 자신마져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태까지로.... 잠깐 작은 승리와 놀랄만한 선택을 했다는 위안을 얻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녀의 가슴과 정신 육체에 가해진 고통은 아마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이제 3부를 기다리며 그녀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지를 조용히 생각해본다.

 

1부를 읽으면서 사실 헝거게임이 많이 생각났다. 밑바닥의 삶이었던 주인공이 그것도 16,17살의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소녀가 옳지 않은 세상의 시스템의 전복을 주도하는 이야기. 전사가 아니었던삶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던 리더가, 전사가 되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을 사는  주인공들. 하지만 이 책은 또 다르다. 예측할 수 없는 진행과 주인공에게 자비없는 이야기 전개에 다음장을 넘기가 힘들면서도 내릴 역을 지나칠정도로 몰입시킨다. 밤을 지새우게 만들고 일이 손에 안 잡히게 그녀에게 일어날 일들이 궁금해진다. 강력한 힘이 있지만 더 큰 힘과 권력을가지고 그녀를 무력하게 만드는 악이지만 주인공이 그리워하는 악당.... 절대악을 절대선을 알 수 없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의와 이야기속에서 메어의 혼란과 선택에 읽는 나 마저 비참하고 참혹한 기분을 맞보게 된다. 특히 작가가 묘사하는 메어의  심경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사이에 느껴지는 관계의 괴로움과 육체적 고통의 묘사는 나 마저도 책 읽기를 포기하고 싶어지게 생생하다. 1부보다 더 생생해진 묘사에 작가에게 박수를 치면서 3부에선 작가가 그녀에게 자비를 베풀기를 바란다. 정말 그녀에게 그것을 뺏앗을 줄은 몰랐다. 작가는 그녀를 정말 마지막까지 몰고 갈 모양인것 같고 아직 메어의 마지막은 이게 아닌것 같다. 그녀에게는 항상 이 이상의 괴로움은 없을 것 같은데 더 큰 괴로움이 그녀를 덮쳐온다. 

 

2부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도대체 그녀는 어디까지 괴로움과 슬픔을 맞보게 될지 3부가 기대되면서도 괴롭다. 3부에서는 더 큰 시련들이 그녀를 괴롭히고 그녀의 사랑하는 이들을 또 잃게 되겠지라는 추측에 서글퍼진다. 하지만 이런 가차없는 진행이 현실적이고 이야기를 필연적으로 끌어가 이 책을 놓치 못하게하는매력인 것 같다. 걸크러쉬 소설이라고 하지만 난 메어에게서 걸크러쉬도바 연민과 안타까움 애정을 느낀다. 그리고 1편에서 칼보단 인간적이라고 좋아했던 메이븐에게2부를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작별인사를 고한다. 또한 칼에게서는 더욱 더 멀어진다. 그는 아직도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메어를 선택한 것도 아니다. 그나마 가장 정 떨어지던 킬런의 성장에 메어와 같은 연민과 슬픔을 느낀다. 그냥 마냥 애같고 메어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던 킬런은 표현이 서툴고 다듬어지지않았던 것 뿐이지 그 마음은아마 3중에 가장 깊고 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킬런이 하는말 한마디와 행동들 메어를 위한 행동들에 가슴이 짠하다. 메어가 의지하는 건 칼이고 그리워하는건 메이븐일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는건 킬런일지도.... 이젠 그저 킬런이 무사하기를 메어의 진심만큼 빌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쉐이드 오빠에게 그런일을 당하게 한 모든이들에게 저주를.......... 내가 아니라 메어가 제대로 갚아줄 것은 믿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메어 꼭 살아남아야 한다.

 

여튼 헝거게임 메이즈러너 다이버전트 시리즈등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이 책도 꼭 봤으면 좋겠다. 그것들과 다르지만 또 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 보장한다.


여기에 이 책의 판권이 팔렸다는 이야기에 기쁨의 어깨춤을 들썩이면서 꼭 영화든 드라마든 잘만들어주기를 기도한다..... 내가 한 모든 상상보다 더 멋진 화면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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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America : Civil War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40
Chris Wyatt 지음, 정소이.Damon O 콘텐츠 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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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겨우5번밖에 못 본 시빌워가 너무 아쉬워서 보게 된 책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영화보면서 자막안 읽고 얼굴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바탕으로 써진 책이라고 해서 보았는데

 

구성은 설판 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한글번역

책은 소설판 원서와 워크북이고

씨디안에 오디오북과 한글번역pdf파일이 있다.

 

소설판 원서에는 이렇게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영화 스틸샷이 들어가 있다!

뚱냥이 버키 귀엽다.

 

샘과 캡아!!! 멋있음 a.k.a 팔콘 ㅋㅋㅋ

 

 


이렇게 영화소설 본문이 있다. 글씨는 생각보다 컸고

내용도 어렵지 않았다.

책은 이렇게 왼쪽의 본문과 오른쪽의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마 영화원작소설을 보면서 공부하기 좋게 나누어져 있는것 같다.

 

 


두번째 권에 이렇게 책을 다 읽고 풀어볼 수 있는 문제가 나오고

 

 

이렇게 단어해설이 나오는데 꽤 도움이 되고 한권이 아니라서 각자 펴놓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대했던 오디오북!

솔직히 오디오북이 비싸기 때문에 이걸 많이 기대했다 ㅠㅠ


씨디도 예쁨


씨디 안에 들어있는 것들...

오디오북

한국어번역

원서 읽기 동영상 강의

관련 url바로가기가 있다.

 

 


목소리 너무 좋다!!! 발음은 미국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들어서 자주 듣고 있다.

보통 챕터는 프를류드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보통 15분내외 정도이다.

한분이 읽지만 대사할때는 최대한 다 다르게 하시려는게 느껴져서 고맙고 좋고 ㅋㅋ


한국어 번역은pdf파일로 되어있다.

전자책 리더기에 넣어서 보는걸로

 

 


영어원서 공부에 관련된 동영상으로 가장 긴 것이 30분으로 보고 영어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영어원서 책의 내용은 영화가 처음부터 우리가 그전 영화를 봤단것을 전제하는데 책에서는 프롤로그에서 조금

설명을 해준다. 덕분에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내용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

전반적인 상황에대한 설명과 함께 크로스본과의 싸움을 통해서 어벤져스의 활동을 제약하려는 움직임과

소코비아 협정에 동의하는 어벤져스 일원과 그렇지 않은 일원으로 팀이 분열되고

그 와중에 협정서에 관련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장소에 테러가 일어나고 그 테러의 주모자로 버키가 지목된다.

이에 따라 캡틴은 버키가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고 그를 먼저 잡으려고 하고 버키를 잡으려는 정부와 와칸다 왕자에 버키가 쫓기는데

결국 버키를 뒤쫓던 캡틴은 정부에게 잡히게 되고 그들의 시빌워는 이제 시작되었다!!!!!!!!!

라고 이 책은 끝난다.

 


사실 이 내용 뒷부분은 대부분 액션이기에 책에서 다루기 어려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내용의 거의 중간 클라이막스도 오지 않았기에 조금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영어원서를 통해서 시빌워 영화를 다시 보게되고 영화를 보면서 눈으로 접하지 못한 단어들을 직접보고

오디오를 들으면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니 좀 좋은것 같다.

 


각 에피소드가 길지는 않았기에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사실 단어장을 보고 워크북을 푸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린것 같다.

 


중고딩때 하나의 동화책을 정말 수백번 들었던 적이 있다.

덕분에 영어듣기가 많이 향상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내가 좋아하는 책을 발견했으니 자주 듣고 자주봐서

그동안 다 까먹은 영어좀 복기해야겠다.
영어 원서 읽는 것 중에서 완전 초급은 아니고 조금 중간쯤 단계가 아닐가 싶다.
꾸준히 하면 워크북의 단어장 없이도 읽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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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1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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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로마...작년에 독자원정단에 신청하고 나서.....

멈출 수 없이 계속 모으고 있는 도서....

 

전체 7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각1부마다 3권으로 나누어져 나오고있다.

양이 솔직히 말해서 꽤 되는데 시간은 걸릴지언정 재미는 보장한다!!!

정말 꼭 추천하고 싶다. 로마를 모르더라도 로마에 관심이 생기고

지금 우리의 경제 정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된다. 물론 당시에도 부패와 사치 귀족과 평민간의 갈등과 패배감은 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고귀함에 대해서 고민은 하게된다.


1부에서 그렇게 멋있어 보이던 마리우스는 결국 피를 부르고...

율리아 아 그녀는 ㅠㅠ

그리고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던 술라는 결국 아내 율릴라를 파멸로 몰아갔다.

그러나 위대한 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술라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없었고....

혼돈에 휩싸인 로마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하는 사이에 갓난쟁이 이자 뭔가 똑똑해서 어머니 아우렐리아 마저 재수없어<?> 하던 아들은 훌쩍 커서 소년이라기 보다 청년이 되었고 자신은 군이이 되고 싶어하지만 제사장이 된 상태.....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3부 포르투나의 선택은 .....

술라가 브른두시움에 당도했다는 소식을 폼페이우스가 한 밤중에 깨닫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폼페이우스가 모병<?>을 하여 술라에게 찾아가게 되고 자신이 기억하는 술라가 아닌 다른 술라를 만나게되지만 술라는 여전히 술라였다...

그리고 과거를 잊어버린듯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귀신같이 알아내는 술라였다.

자신이 했던 일과 생각 감정을 잊어버리고 로마의 신들의 체계가 무넘짐을 알고 그것을 정리하기로 하고 혼란의 시대 로마를 다시 세우는데 집중하기로 한다. 그리고 또한 어쩌면 이 마스터스오브로마의 진정한 주인공 (다들 자신이 주인공으로 여기는 것 같지만...)카이사르가 포르투나의 여신의 선택받은 자라는 것을 스스로 알면서 술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대제사장 직에서 벗어나

진정한 카이사르 본연의 선택받은 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가 이번 포르투나의 선택의 첫권의 이야기였다.

 


세세하게 줄거리를 쓰지 않는 것은 이 책의 가장 장점이자 매력이

마치 내가 로마 한 가운데 바로 이 혼란한 상황의 한 가운데서 그들의 대화와 생각속에 같이 있는 것 만 같은 생생하게 전달되는 글이기 때문이다.

내용면으로 봐서는 누가봐도 역사서 같은데 재미나 이야기 진행은 소설같은 소설이자 역사서인 로마의 일인자 1부와 2부가 그간 로마의 상황과 카이사르가의 이야기가 주였다면 이제 3부는 진정한 로마의 일인자 카이사르의 청년기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그의 이모부라 할 수 있는 마리우스와 술라의 시대를 일으면서 로마의 황금기를 다시 열어갈 남자 카이사르의 성장배경과 그녀의 어머니의 엄청남을 볼 수 있었던 1,2부도 흥미 진진했지만

벌써부터 재수없지만 거역할 수 없는 남자 술라 이상의 파와를 보여주는 카이사르의 모습과

그 당당함과 뻔뻔함을 보면서 다음 4부 카이사르의 여자들이 기대되는건 나뿐만이 아닐 것 같다!!!

그리고 술라는 진짜.... 처음부터 싫었는데 마지막까지 싫다.... 왜 일까? 아무리 작가가 그의 카리스마를 글로 써놓아도 내 눈에는 그저 곧 미칠 것만 같은 사람으로 보일 뿐이었다.

이번 편에서도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대장부 같은 카이사르의 어머니는 정말 멋졌다.

마리우스의 아내도 멋졌지만 어쩌면 아우렐리아가 있었기에 카이사르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위대한 어머니가 위대한 아들을 만든다!

 

이번에 3부를 읽으면서 1,2부 보다 더 다듬어진듯한 번역과 문장도 좋았다.

물론 번역문학을 읽을때 언제나 느끼는 우리와 다른 정서와 로마 사람들의 농담이라던가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는건 아마 완전히 다른 문화를 가진 것이란 문제와 그많큼 이애가 떨어지는 내 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신은 포르투나의 선택된자라던 카이사르는....

자의식 과잉같으면서도 그가 하는 행동 생각에서 비범하지 않은 이라는 것은 맞는거같다...

나 18세일때는 뭘 했더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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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 이야기
헬렌 맥도널드 지음, 공경희 옮김 / 판미동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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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잃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 그것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자극적인것은 없지만 진실됨은 그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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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징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원열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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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포스트에서 연재를 시작해서 알게된 레드라이징...

매일 매일 아침에 이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제목으로만 보면 어떤 내용일지 알수 없는이 책은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먼저 해본다.

사람이름이 길면 헷갈리는데

얼마전에 마스터스오브로마를 봤더니 많이 달련된 느낌이다.




그리고 한 가지더 이 책은 레드라이징으로 완결되지 않는다는것도 우선 먼저 적어좋겠다.(라이징이란 말에 흠 속편이 있을것 같단 생각은함)

다 읽고나서 다음에 어떤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서 아.... 다음권에 대한 궁금증에 찾아보니

1권은 Red rising

2권은 Golden son

3권은 Morning star



3권은 아직 미국에서도 정발되지 않은 것 같다. 아....안돼 ㅠㅠ2016년 예정...



작가님 인스타에 보시니 여행다니시고 하시던데 글은 다 쓰셨나 보다.

그리고 제가 이 책 읽는다고 인사타에 올려놓으니....

오피셜인진 모를 피어스 브라운 공식인스타가 좋아요를 누르고감... 만일 본인이 하는게 아니면 착실한 직원이고...

맞으면 작가님 sns요정인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 박차를 가하면 읽었다.



우선 간단한 이야기를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레드인 대로우는 광산에 헬륨-3이란 광물을 캐는 아주 위험한 작업을 하는 광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의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는 헬다이버로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을 가진 소년으로

이오라는 동갑의 소녀와 결혼까지 한 아이입니다.

그들이 일하는 광산은 레드라는 종족들이 일하는 곳으로 그들은 골드라는 지배층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고

그들은 화성에서 인류가 살아갈수 있게 행성을 개척하는 개척자라는 이름아래서 열심히 일을 하고

각자 감마 오메가 입실론등 로마 그리스 알파벳 이름으로 된 소사이어티 의 일원으로 대로우는 람다 클렌이다....

가장 일을 잘하는 클렌에게 월계권을 주며 먹을 것을 풍족히 주지만 다른 클렌들은 겨우 잎에 풀칠할 정도뿐이다.

 마르지만 아름다고 지혜로운 이오가 삶의 모든 이유인 헬다이버 대로우는 대로우가 열심히 할당량 이상을 채워 최고의 월계관을

탈줄 알게 되는 날 그들의 할당량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오는 그런 그에게 선물로 그레이라는 레드보다 높은 계급의 사람들의 장소에 갔다가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매를 맞게된다.

그러던 중 이오는 불러서는 안되는 노래를 부르게 되고 결국 그녀는 사형을 당한다.

중력이 약한 곳에서는 교수형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가족들이 발목을 잡고 끓어내려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대로우는 이오의 고통을 덜어주고 땅에 뭍을 수 없는 규칙을 어기고 이오를 땅에 묻고 자신도 교수형을 당한다.

그러나 대로우는 살아남는다.

이오가 없는 삶에 의미를 두지 않는 그에게 아레스의 아이들이란 반란군이 찾아와 그에게 이오의 꿈인 세상을 바꾸는것을 제안하고

그는 골드가 되어서 골드들을 전복시키기로 마음먹는다.

그러기위해 그는 이오도 알아볼수없게 모든것을 바꾼다.

골드처럼 몸과 뇌의 칩과 눈까지... 모든것을 바꾸고 그 근육들을 키우고 훈련하여

골드들이 최고의 우두머리가 되기위해 가는 학교에 입학하는 시험을 치르고 거의 최고의 점수를 받고 입학한다.

하지만 이건 시작도 아니었다.

그들은 그 안에서 경쟁하고 이중에서 반은 사라지게 된다. 살인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12개의 기숙사로 나뉘어 전쟁이 시작된다.

공부같은게 아니었다. 진짜 사령관이 되기 위해 모의 전쟁이 시작되고 이 모의전쟁은 말이 전쟁이지

진짜 서로를 죽이고 적이되고 진정한 친구를 만드는 시간이된다.

그리고 대로우는 골드를 전복하기 위해 이곳에 온 골드가 자신만이 아님을 알게된다.

그렇지만 그와 함께 하지는 못하고 그를 자신이 알아본것처럼 다른이들이 그를 알게되면 위험하는것을 느끼고 스스로 그를 제거한다.

또한 이 안에서 서로1인자가 되기위해 또한 사랑하는 잃은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위험한 모의전쟁은 시작된다.

대로우는 탁월한 감각과 헬다이버를 하면서 배웠던 모든 것들 삼촌이 가르쳤던 춤과 노래 그리고 이오에 대한 사랑으로 그 시간들을 버텨내며

가장 탁월한 상처입은 골드가 되어 골드를 무너뜨리기위해 또 다른 선택을 한다.




사실 줄거리를 세세하게 쓰자면 스포일러도 있고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결론부분이나 중요 부분이나 또다른 레드이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헝거게임이 연상되었다.

아마도 얼마전에 헝거게임을 보고 왔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낫과 활등 첨단 과학시대로 화성에서 살아가는 초과학시대에

정말 본능적이고 야만적인 고대 중세시대나 그리스시대같은 육탄전 같은 전쟁이 동시에 있는 모습이 헝거게임과 겹쳐졌기 때문일 것이다.

헝거게임에서도 한번에 낫는 약을 보내주거나 게임장을 멋지게 만들 과학이 있어도

그들에게 주는 무기는 낫 활 같은 원시적인 무기가 아니었던가.



그리나 가만히 읽고 있자면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전쟁을 연상케 하는 전투들도 자주 나와서 헝거게임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진실을 모르는 레드를 위해 눈을 뜬 레드들이 가장 수뇌부로 들어가 그 체제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도 다른 느낌이다.

레드는 모르고 있다. 무지와 쇄뇌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자 하는 그 자리를 지키려는 새로운것과 무엇가 바뀌는것에 대한 두려움 그것들이 레드들이 700년가까이 계속해서 노예가 된 이유고 모든 역사의 발전과 쇠퇴를 지켜본 인류가 스스로를 강철같은 금으로

제련하고 다듬어서 다음세대에게 이익을 주는 자신의 계급은 유지하지만 보호받고 나약하게 지위를 물려받는 것이 아닌

처음 골드라는 계급을 얻어낼때 처럼 자신의 후손을 교육시키는 설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처음에 이오라는 매력적인 케릭터가 죽었을 때 정말로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했나 싶었지만 아마 그렇지 않았다면

대로우는 이렇게 처절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골드들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는 커녕

정신차리지 못하고 이오에게 돌아갈 생각을 더 심하게 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대로우는 처음의 그저 손이 빠르고 대범한 소년이었을 뿐이었다.

평범한 우리의 하나였고 그중 그저 조금 더 잘하고 조금 달랐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랑은 그를 강철같이 달련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가지고 있는것을 지키기 위한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나의 가족들에게 생명과 삶과 인간다움을 주기 위해 그는 벼려졌다.

깊은곳에서 불타는 뜨거운 사랑과 아픔과 분노로 그 어떤것보다 단단하게 더 단단하게 벼려진다.

그리고 성장해 나간다. 대로우의 성장과 판단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레드.....의 월계관에 관련된 이야기나

골드의 연설을 들으면서 나는 우리사회의 단면이 보여서 씁슬했다.

춤을 허락하고 유희를 허락하여 더 강하게 단단하게 생각할 것들을 남기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곳에 쓰려는 골드같은 사람들이

지금도 우리 삶에서 약자들을 휘드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으로 대로우의 모습에 희열을 느낀것 같은 생각에 죄책감도 든다.


이제 2권에서는 더욱 본격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잡기 위해 노력할 대로우가 보인다.

이제 이미 그는 멈출수 없는 열차를 탔다.

어쨋거나 가야한다. 어디로든 그 끝이 어디로 갈지는 그도 모르고 우리도 모른다.

그저 옳은곳으로 그가 행복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

어쩌면 이오가 죽은 시점에서 그의 행복은 더 이상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어린 대로우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길 희망이 찾아오길 그의 꿈이 이뤄지길 응원하면서 계속 읽어나갈것이다.

헝거게임의 책도 끝나가고 영화도 끝나가서 쓸쓸한 마음에 또다시 불을 지피는 책을 만나 즐겁다.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니 제발 멋진 캐스팅으로 날 열받게 하지 않기를 바라며 영화도 기다려본다.

(헝거게임 남자주인공처럼 캐스팅 하면 진짜............... 부숴버릴거야!!!!!!! 라면서 난 또 영화를 보겠찌 ㅠㅠ)



그리고 사담인데 뭐죠 이 싱크로 쩌는 책갈피는....

마스터스오브로마 - 2부사면 주는 책갈피인데...... 책 삽화랑 똑같다 ;ㅁ;/

동생이 언니 이거 책갈피도 주는거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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