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실수나 실패는 차라리 미덕이다.
더 큰 성장과 성공을 위한
훌륭한 과정이라 믿어도 좋다.
아침형 인간은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일과 사람을 대함에 여유가 있고,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과 함께 할 줄 알고,
늘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대하고,
늙어서도 맑은 기운이 넘치는 사람이다.
-2006. 05. 13. SAT. AM 8:55
-아침형 인간 - 사이쇼 히로시
이 책이 한창 인기가 있었을 때는 나도 나름대로(?)
아침형 인간이라 생각해서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중간고사 공부 한답시고 낮과 저녁이 바뀌어
일어나는 게 힘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한동안 책을 읽지 않아 다시 책을 손에 익히게 하기 위해
가볍고 읽기 쉬운 이 책을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저녁에 중간고사 공부를 했던 내 방법이
몸의 리듬에 대하여 얼마나 역행하는 짓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지금은 아무리 밤을 새고 멀해도 아직은 젊기 때문에
그 영향이 빨리 나타나지는 않지만 이 습관들이 나이가 들어서
도 계속 이어진다면 하루를, 아니 인생의 리듬을 역행하여
삶의 의욕을 잃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중요성을 더욱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그 당연한 것들을 각인시키기 위해 읽고 또 읽어야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아침 식사는 풍성하게.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아침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유의할 점은,
전날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
세 끼 식사 중 '가장 중요하다'
아침에 섭취한 음식은 그 날 하루의 에너지,
특히 뇌의 활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
양은 적게 하되 영양이 풍부한 식탁을 준비해야 한다.
푸른 야채는 두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을 고루 공급해주면서도
몸의 부담은 최소화한다.
아침형 인간은 ㅡ
자연의 리듬과 함께 사는 사람이다.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다.
자기의 인생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인생의 목표를 성취해내는 사람이다.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새가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만 일찍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