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마르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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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프랑스드라마페스티벌ㅡ대표작



원작소설을 책으로 만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















책을 보면서 아빠와의 추억을 돌이키게하는 책입니다 .



아빠 돌아가신지 9년차~



몇일전 동갑이신 어머니 칠순잔치를 해드리면서



아빠생각이 더 생각납니다 ~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잘살고 계신지~



7살 딸아이 말로는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봐주신다고



합니다 .그동안 보고싶은 아빠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는데 감동입니다 ^^











자상한 아빠와 딸 그리고 부러원 그들만에 시간여행



함께 있는듯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로 내 인생이다.”







마르크 레비는 무척 가족적인 작가다. 그는 고리타분한 설교 없이 아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소설을 가장 먼저 읽는 독자는,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였다. 그렇기에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에서 마르크 레비가 한 부녀의 조심스러운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쏟은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 꿈인 마르크 레비. “소설의 장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이번 작품에 “지나가는 사랑, 행복, 그리고 미처 잡지 못한 기회에 대한 성찰까지” 덧붙이며, 어른이 된 우리에게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들, 그리고 들은 적이 없다고 믿어왔던 말들”을 돌이켜보게 한다. 너무 늦은 뒤에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며…….​













“줄리아는 숨을 죽이고 리모컨을 손에 꽉 쥐었다. 과연 누굴까, 주변인물 모두를 샅샅이 다 찾아보았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단 한 사람. 이런 시나리오와 연출을 할 만한 유일한 사람의 이름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 줄리아가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곧이어 딸각 하는 소리가 났고, 밀랍인형의 눈꺼풀이 스르르 올라갔다. 이제 밀랍인형은 더 이상 인형이 아니었다.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인형 아닌 인형이 아버지의 목소리로 물었다.



“벌써 내가 그리워진 거니?” _본문 중에서











약혼자 아담과 결혼식을 며칠 앞둔 줄리아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녀의 아버지 안토니 왈슈의 비서로부터였다. 일이 바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다는 전화이겠거니라고 지레짐작하는 줄리아에게 비서는 아버지가 죽었다고. 아버지를 탓하는 줄리아에게 이미 부녀관계를 암시하면서, 한편의 영화처럼 기막히게 전개되는 이야기의 서막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쩌겠나, 아무리 제멋대로인 아버지이지만 그가 죽었다는데, 장례를 치러야지, 뒤로 밀쳐진 결혼식, 아버지 시신은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오고, 세관 공무원이 줄리아에게 넘겨준 봉투 속에는 공문서 몇 장과 손목시계, 여권, 여권 안에는 아버지 안토니의 마지막 몇 달을 기억하는 비자가 붙어있다. 홍콩, 봄베이, 사이공, 시드니,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고 싶었던 수많은 나라들...















장례식 뒷날 줄리아 앞으로 배달된 특대형 소포, 아버지를 닮은 밀랍인형이다. 상자에 들어있는 리모컨을 켜라는 메모, 줄리아가 리모컨을 켜자 아버지처럼 말하는 인형, 줄리아는 인형에게 묻는다. 왜 이런 거 만들었냐고, 아버지를 쏙 빼닮은 인형은 아버지의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운 사람과 며칠을 함께 있도록 하기 위해서지, 영원으로부터 잠깐 시간을 빌려와서 말이야. 너와 내가 차마 나누지 못한 말들을 함께 얘기하고 들어보기 위하여. 죽음을 예견한 것인지, 죽기 전에 미리 준비한 것인가,









​​








밀랍인형에 자신의 기억하는 모든 것을 담아, 사후에 그의 딸 줄리아에게 보낸 안토니는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딸에게 차마 못 한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그녀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을까, 엿새 후면 안드로이드 배터리가 다 되어, 기억이 지워진다. 그리고 영원히 죽음으로. 이 기발한 생각은 어디에서 왔을까,















넌 내가 받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야. 그리고 늘 그렇게 남아 있을 거야. 너에게 글을 쓰면서,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 또 한 번 깨달았어. 널 곧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어쨌든 넌 그 자리에, 늘 그렇게 있을 거야. 네가 어딘가에서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아.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 p.237















“자꾸 앞일을 생각하지 마라, 줄리아. 다시 붙여야 할 깨진 화분은 없어. 그냥 살아가면 되는 거야. 그리고 삶이란 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아. 단, 너에게 한 가지만은 일러두고 싶구나. 삶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려. 지금 이 방에서 나와 뭘 하고 있는 거냐? 어서 가라. 가서 네 추억 속을 걷는 거야.”



--- p.391~392















“듣고 있니, 줄리아? 단 한 번도! 함께 생을 보내기로 한 우리의 선택을, 너에게 쏟아붓는 우리의 사랑을 의심해본 적이 없었어. 네 엄마의 마음을 얻고,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의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었다.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었어. 비록 너에게 가장 정확한 말로 설명하기 위해 수많은 온 단어를 찾아야 했다만…….”











줄리아는 꿈처럼, 이곳저곳으로 아버지와 함께한 여행,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다가와 이제는 떠날 시간이다. 안토니는 딸 에게 편지를 남겼다. 난 최선을 다했단다. 네가 원하는 만큼 너와 함께 있어 주질 못했지. 너와 비밀을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난 네 아버지일 뿐이야,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거야. 딱 한 가지만 부탁할 께 “제발 행복하겠다고 약속해 주렴”이라고 적혀있었다.



​​



















인형으로 나타난 아버지, 마치, 1990년 영화 데미 무어와 패트릭 스웨이지의 <사랑과 영혼>'과 겹쳐지는 이 소설, 줄리아는 누구를 사랑하는가, 약혼자 아담에게 그녀가 진실을 말하도록 도왔다는 안토니,







한 편의 영화처럼 흘러가는 이 소설, 누군가를 잃고 그제야 후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일깨워주는 따뜻한 손길….















시간이 영원하지 않음을, 언제라도 죽을 수 있음을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겠지 하면서 흘려보낸 시간, 그때 이야기했더라면, 그렇게 아쉽지도 후회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그런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여기서 해보면 어떨까, 마지막까지 남는 여운이 남습니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제공했습니다







추억이고 좋은날 선물해준거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저자
마르크 레비
출판
열림원
발매
2023.09.18.




#차마못다한이야기들 #연림원 #유나리치 #조유나



#서평 #북유럽 #서평이벤트 #서평 #아빠 #딸



#추억 #감성 #장편소설 #강미란 #좋은책 #좋은글



#좋은책추천 #조유나의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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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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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통해 언어 능력을 항상할 수 있다


말을 할 줄 안다고 해서 말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말을 통해 남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를 찾아바

로 말하기 공부를 하기를 추천한다. 말하기 교육이 필요한 이유

는 목소리가 크면 말을 잘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말하기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현

상이다. 말하기는 훈련이다. 꾸준히 연습하면 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



음성에 의미 단위인 단어를 없고 문장을 없으면 말이 된다. 말

하기에는 말의 주제와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발성, 호

흡, 속도, 억양, 장단, 발음, 강세, 포즈 등이 있다, 그리고 비언어

적으로는 얼굴 표정과 시선, 제스처, 태도 둥이 있다. 한 문장을

말할 때 이런 수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 귀에 아

름답게 들리는 것이다. 신뢰감을 갓추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

기위해서는 말하기를 배워야 한다.

무한 경쟁 시대! 말하기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이다


다양한 미디어 매체가 급속도로 발달한 정보화

시대에 가장중요

한 능력 중 하나는 스피치 증력이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육

리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농력에 따라

신달되는 정보

의 질이 블라지는 것을 정험했다. 스피치 능력이 별이지는 사람

이 전달하는 정보는 불완전할 수밖이 없고, 당연히 그 사밤의 농

력은 저평가된다. 발표럭이 뛰어난 경우에는 정보 자제도 효과

적으로 전달된다. 발표자에 대한 신뢰도 높아저서 발표자의 능력

자체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우리는 언어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언어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

과 삶을 소통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를 이루는 초

석이다. 따라서 언어, 말에 대한 고민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주

관적인 성찰이다. 우리는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만 말하기 훈련과 방법을 찾지 않는다. 너무나 익숙하게 사용하

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자신의 말을 낯설게 바라보라.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을 파악한 후 어떤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는지 스스로 분석해 본다.



우리는 말을할 때 이떤 언어를 만들어야 하는지,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지, 상대방과 대화하려는 의지는 있는지를 점김하

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발하기 스타일을 갖주이야 한다. 자신

의 말하기를 객관직으로 바라보고, 말할 내용울 채워나가는 부지

런한 스피커가 되자. 언어를 통해 자신의 말을 만들고, 생가과 관

점을 정리해 말함으로써 나의 이미지를 형성해 가고, 타인들이

그것을 바탕으로 나를 판단한다면 우리는 말을 잘 해야 한다. 그

래서 우리는 말하기를 배워야 하고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모두

말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정제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누가 나의 이 빛깔에 맞는 이름을 불러다오.' 하며

품격 있는 말하기를 했을 때 그 의미가 완성되는 것처럼 말하기,

스피치를 의미 있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

Summary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1. 인간관계를 형성해 준다

2.'나'의 정체성을 만들어준다

3 사희적으로 협동과 정보 전달의 매개가 된다.



대화 중에 상대방의 의중을 잘

모르겠을 때 많은 도움을 준다.

대화에 참여하는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에서 기본 원칙은 첫째도 상대, 둘째도 상대, 그

리고 마지막 역시 상대라는 것반 기억하변 된다. 커뷰니케이션

은 상대방이 있어야 성립하는데 상대는 나와는 완벽히 다른 인격

체, 다른 생각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또하나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목적도 상대가 결정한다

는 것이다. 아무리 중요하다고 설명해도 본인이 기다리는 정보가

아니라면 그들은 듣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기본 원칙을 제대로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한다면 대화 기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원하는 성과를 얻을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우리는 삼대하는 사람의 성격이

어녀하냐에 따라 대응하는 전략이 달라진다. 대부분은 서로 공감

하고 반응을 잘해 주지만 타인의 영항을 잘 받지 않는 다섯 종류

의 성적 유형이 있다. 각 유형별로 장단접을 잘 파악해야 성공적

인 대화로 만들어갈 수있다.



J

진정성과 솔직함이

좋은 소통의 조건

1O

S

커뮤니케이션의 3가지 요소는 나, 상대, 상황이다. 여기서 이필

게 말함 것인가. 상대는 어떻게 대할 것이고, 나와 상대가 그상

황에 대해 다르게 해석을 한다면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디로

향해 같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면 상

대는 속이 후련하며 자신의 말에 깊이 공감해준 타자를 신뢰한

다. 이런 대화의 단계에는 어떻게 하면 다가갈 수 있을까? 나는

삼대가 속마음음 후련하게 터놓고 발할 수 있는 사람인가? 진청

성있개 들어 주는 말과 배도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들어가 보자.



붙인이 된 자신을 보게 필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채우기 &활용하기

스퍼치가 서문 사람은 표헌 기출보다 말한 제료가 없는 경우

가더 다. 화제를 수집하는 방범에는 3가지가 있다. 우선 자신

의 체험이 있다. 청중은 말하는 사람의 체험과 생각을 가장든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두 빈째는 책이나 인터넷 등의 클에서 찾은

광은 사람들의 체험을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자신의 체

혐이 직접 체험이라면 글로 읽은 것은 간접 체험이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에서 찾는 방법이다. 타

인의 경험담이 좋은 화제가 되기 때문에 라디오나 TV 방송에 나

온 이야기 중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반드시 자세하게 메모해

눈다. 그저 '재미있다', '감동적이다라고만 헤서는 필요할 때 정확

하게 인용할 수 없다. 또한 전문 분야에 관한 의전은 인터뷰를 하

는것도 좋은 재료를 언는 방법이다. 자기 주번에 있는 것 모두가

재료의 근원이다. 재료를 모아야겠다는 의육을 갖는 것이 무였보

다중요하다.



만음 잘하는 사람은 성공한다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리더뜰

은 발을 질하는데, 그들은 발을 할 베 이미 이 대화블 어평기 폴고

가야겠다는 연출이 되어 있다. 데이터베이스가

채워졌다면그데

이터베이스를 '함께'와 '방향성을 기준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 왜

나하면 그들의 결정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모

든 국민 혹은 자신의 지지자 또는 모임의 구성원과 사원 전체의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차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이클

존 돕스는 미국 정치판의 음모와 술수를 다룬 정치드라마 <하우

스 오브 카드 iousc of Card> 의 원작자다. 그는 "연설문에서 마무리

는 주촛돌과 같다. 연설문을 쓰기 전에 어떻게 끝내야 할지에 대

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위대한 연설은 청중을 A라는 지점에

서 B리는 지점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다. B라는 지점으로 가기 위

해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목적지가 없다면 방법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말이 설득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서는 전체 상황을 머릿속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말이 진행되는

과정을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이끌어갈 줄 알아야 한다.

나만의 스크랩: 정보 저장 및 정리



설득력 있는 훌륭한 연셀을 위한 다섯 가지 가칙

1. 착상(inventio, 인벤리오); 말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라.

2. 배열(dispositio, 디스포시티오): 말할 순서를 정하라.

3. 표현(elocutio, 엘로쿠티오): 어떻게 표헌할 것인지 선택하라.

4. 암기(memoria, 메모리아); 말하고 싶은 것을 인지하고 모두 외워라.

5. 발표(pronuntiatio, 프로눈티아티오): 이제 말하라.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읽고 배웠습니다 ^^


#직장인말하기의모든것

#이남경아나운서 #말 #대화

#직장인 #모모북스

#성공을부르는멘토 

#유나리치 #조유나

#인간관계 #유나리치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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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 -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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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23 트렌드 코리아에 이어서 올해 새로운 트렌드코리아 2024를 출간하셨네요 .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3년 10대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무인점포. 여행 예능. 챗GPT. 편의점 최저가 .초대형상품.

단백질식품.식당 예약.줄서기 맵.웹툰 .웹소설. Y2K .,,복고아이템

팝업 스토어. 고향사랑기부제 로 나눠진다. 


향후전망 -새롭게 떠울랐던 한 해였다. 

이들은 고물가로 침체를 겪었던 시장에 신수요를 창출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혹은 철이 없다는 이유로, 또 고루해졌다는 이유로 소외됐던 이들이 소비의 주역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그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먼저 '디지털 전환o'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 

세상을 스편지처럼 받아들이고 학습해야 할 알파세대에게 '모든 것이 디지털'인 학습 환경이 

도움이 되는지를 재고해야 한다. 인지심리학자 매리언 울프Maryanne w아는 저서 다시, 

책으로서 좋이책을 읽을 때와 디지털 매체를 원을 때 인간이 뇌를 사용방식이 알전히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종이 인체물을 읽을 때 인간은 깊이 있는' 뇌의 회로를 사용하는 반면, 디지털 매체를 체 읽을 때

는 '훈어보기' 식의 회로를 사용한다.20 각각이 각각의 읽기 방식 모두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는 있지만, 디지털 읽기 방식에 치중될 때균형 잡힌 사고의 기회를 놓칠 수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태분렛 등 전자 기기에 익슈하고 오희려 동이매체와의 거리가

어진 알파세대에게 특히 더 '아날로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호모프롬프트' 참조).



둘째, 신중년들의 높아진 '디지털 리터러시uteracy,

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여전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2021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55세 미만의 94.1%

가키오스크 이용경험이 있는 반면, 65~74세는 29.4%, 75세 이상

은 13.8%로 연령이 높을수록 키오스크 이용경험이 급격하게 적어졌

다.직 특히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현장이 디지털화되면서, 이

들이 마주하게 될 장벽은 단순한 일상의 불편함을 님어 사회적 배제

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종 집단의 연결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한다. 집단을

구분하기보다, 우리는 서로가 연결될 때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창

출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서로를 돌본다

는 것의 개념이 확장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돌봄경제' 참조)

2020년 3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엘더라eldera '라는 플랫폼이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시대era of the elders라는 뜻을

가진 엘더라는 전 세계의 5~18세 어린 세대들이 60세 이상의 시니

어 멘토와 일대일로 연결되는 버추얼 빌리지다. 이 플랫폼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컬럼비아 공중보건대학 린다 프리드Linda Fried 박사에

의하면, 세대를 연결하는 것은 어린이와 나이 든 어른들에게 모두 공

정적 영향을 미친다.2 우리는 구별되기보다. 연결될 때 더큰가치

를 만든다. 미성숙 혹은 노년이라는 편견에 함볼되지 않고, 이 새로

운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연결에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ㆍ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소비자 집단이 새롭게 떠울랐던

한 해였다. 이들은 고물가로 침체를 겪었던 시장에 신수요를 창출하

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혹은 철이 없다는 이

유로, 또 고루해졌다는 이유로 소외됐던 이들이 소비의 주역으로 새

롭게 부상했다.


그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먼저 '디지털 전환o'이

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더

펄요하다. 세상을 스편지처럼 받아들이고 학습해야 할 알파세대에

게 '모든 것이 디지털'인 학습 환경이 도움이 되는지를 재고해야 한

다. 인지심리학자 매리언 울프Maryanne w아는 저서 다시, 책으로,에

서 좋이책을 읽을 때와 디지털 매체를 원을 때 인간이 뇌를 사용하는

방식이 알전히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종이 인체물을 읽을 때 인

간은 깊이 있는' 노의 회로를 사용하는 반면, 디지털 매체를 체을 읽을 때

는 '훈어보기' 식의 회로를 사용한다.20 각각이

각각의 읽기 방식 모두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는 있지만, 디지털 읽기 방식에

치중될 때균형 잡힌 사고의 기회를 놓칠 수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태분렛 등 전자 기기에 익슈하고 오허러 동이

매체와의 거리가 멀어진 알파세대에게 특히 더 '아날로그 역량'이중요해지고 있다

('호모프롬프트' 참조).



둘째, 신중년들의 높아진 '디지털 리터러시 uteracy,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여전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2021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55세 미만의 94.1% 가키오스크 이용경험이 있는 반면, 65~74세는 29.4%, 75세 이상

은 13.8%로 연령이 높을수록 키오스크 이용경험이 급격하게 적어졌다.직 특히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현장이 디지털화되면서, 이들이 마주하게 될 장벽은 단순한 일상의 불편함을 님어 사회적 배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종 집단의 연결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한다. 집단을

구분하기보다, 우리는 서로가 연결될 때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창

출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서로를 돌본다

는 것의 개념이 확장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돌봄경제' 참조)

2020년 3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엘더라eldera '라는 플랫폼이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시대era of the elders라는 뜻을

가진 엘더라는 전 세계의 5~18세 어린 세대들이 60세 이상의 시니

어 멘토와 일대일로 연결되는 버추얼 빌리지다. 이 플랫폼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컬럼비아 공중보건대학 린다 프리드Linda Fried 박사에

의하면, 세대를 연결하는 것은 어린이와 나이 든 어른들에게 모두 공

정적 영향을 미친다.2 우리는 구별되기보다. 연결될 때 더큰가치

를 만든다. 미성숙 혹은 노년이라는 편견에 함볼되지 않고, 이 새로

운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연결에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이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썼습니다. *


2024년 맞이하면서 미리알고 맞이하는건 어떤가요 ?

2024년 대한민국을 만나는시간. 작가님과 모두 진해하세요 



 트렌드코리아.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전망 ,


더 의미있게 미리알고 2024년 비상하는 한해를 기대하등등 뮤비트렌스 전망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상하는 그낭르 위하여 !!!


#트렌드코리아2024 #미래의창 출판사 .#2024 #트렌드 #청룡. 

#조유나의톡톡 #유나리치 #10월 #읽기좋은책 . #추천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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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코드 - 나이키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김병규 지음 / 너와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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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성공요인으로 여겨지는 요소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갖춘 

다른 브랜드들은 나이키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왜 일까 ?

사람들은 나이키의 성공 비결을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마케팅, 매장 운영 등에서 찾곤 한다. 

하지만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유사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는 다른기업들이 모두 나이키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것도 나이키의 성공을 완벽히 설명한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이 책은 나이키의 성공 비결을 그동안 논문이나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에서 찾고자 한다. 

바로 하이프를 만드는 능력, 나이키의 '하이프 코드'다.

하이프란 단기간에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칭한다.

요즘처럼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매일같이 수많은 제품들을 쏟아내는 시대에 하이프를 만들어내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이킨는지금 그 어떤 브랜드보다도 나이키식 하이프를 만들고 있다 .

 버질 아블로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은 럭셔리패션 구매자들을 스트리트 패션 세계로 끌어들였고, 반대로 스트리트 패션 구매자들을

 럭셔리 패션의 세상으로 인도했다. 그는 스트리트 패션을 거부하던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스트리트 패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유도했고,

 스트리트패션에서 탄생한 하이프의 장치인 콜라보레이션과 드롭을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따라하도록 만들었다. 

그의 혁신적인 노력덕분에 이제는 럭셔리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스트리트 패션디자이너들이 럭셔리 패션 디자이너로 스카우트되는 일도 많아졌다. 오프 화이트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럭셔리패션과 

스트리 트 패션의 경계를허물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세상에준 것이다.  이것이 버질 아블로라는 천재 디자이너가 남기고 간 유산이다.

사람들은 나이키의 성공 요인을 제품력, 디자인, 마케팅, 매장, 전략 등에서 찾는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이 나이키가 성공을 거두는 데 분명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나이키와 비슷한 품질과 디자인 완성도를 가진 제품을 내놓고, 비슷한 마케팅을 하며, 비슷한 경험 매장을 운영하고, 비슷한 D2C 전략을 펼친 다른 브랜드들이 나이키 같은 정도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어느 것도 나이키의 성공을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나이키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데는 분명 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하이프hype’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하이프’란 단기간에 특정 브랜드 혹은 제품에 폭발적인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한정판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매장 앞에서 며칠씩 줄서서 기다린다.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하자마자 수분 만에 품절된다. 제품의 리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 모든 것이 하이프의 예다.

주로 스트리트 패션, 운동화, 럭셔리 브랜드와 관련해서 하이프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보니 이런 제품들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하이프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키 운동화를 여러 켤레 모으고 스탁X나 크림에서 운동화를 사고 파는 사람들에게는 운동화라는 단어만큼이나 익숙한 말이기도 하다. 한정판 제품을 모으거나 고가에 기꺼이 사들이는 사람들을 ‘하이프비스트hypebeast’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모든 구성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관건이다

나이키의 하이프 코드 시스템은 규모가 큰 브랜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나이키 시스템의 핵심은 사회 안에서 유행을 만드는 사람들인 코어에 집중하고, 이들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관심과 인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원칙은 운동화나 패션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동네의 작은 식당이나 상점도 코어의 선택을 받으면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게 된다.

나이키가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시스템을 찾아내고, 적용하고, 수정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노력 끝에 자신만의 하이프 시스템을 찾아내면 그 어떤 사업자라도 거대한 하이프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이것이 나이키의 하이프 코드가 우리 모두에게 전해주는 전해주는 메시지다.

​계 내부자, 그리고 아티스트들을 꼽았다. 또한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얻는 출처로 SNS와 길거리, 온라인 패션 잡지를 들었다. 이는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 사람들이 뮤지션, 업계 내부자, 아티스트, SNS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멋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이 바로 하이프 코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데 주목한 것은 나이키만이 아니었다. 나이키 외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유명 디자이너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나이키처럼 대규모 유행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나이키와 다른 브랜드들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타깃’과 ‘참여’에 있다.

하이프 코드는 나이키 같은 유명 브랜드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브랜드나 사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하이프 코드를 적용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빵집도 사회 속에서 취향을 전파하는 엘리트 집단의 마음을 얻으면 대중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다(타깃: 하이프 코어).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희소한 것을 갖게 되었다고 느끼게 만들면 대중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자신만의 하이프 시스템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키가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시스템을 찾아내고, 적용하고, 수정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노력 끝에 자신만의 하이프 시스템을 찾아내면 그 어떤 사업자라도 거대한 하이프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계 내부자, 그리고 아티스트들을 꼽았다. 또한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얻는 출처로 SNS와 길거리, 온라인 패션 잡지를 들었다. 이는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 사람들이 뮤지션, 업계 내부자, 아티스트, SNS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멋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이 바로 하이프 코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데 주목한 것은 나이키만이 아니었다. 나이키 외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유명 디자이너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나이키처럼 대규모 유행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나이키와 다른 브랜드들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타깃’과 ‘참여’에 있다.

하이프 코드는 나이키 같은 유명 브랜드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브랜드나 사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하이프 코드를 적용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빵집도 사회 속에서 취향을 전파하는 엘리트 집단의 마음을 얻으면 대중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다(타깃: 하이프 코어).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희소한 것을 갖게 되었다고 느끼게 만들면 대중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자신만의 하이프 시스템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키가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시스템을 찾아내고, 적용하고, 수정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노력 끝에 자신만의 하이프 시스템을 찾아내면 그 어떤 사업자라도 거대한 하이프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신발을 그냥 신발이 아닌 특별한것으로 만든 나이키를 통해서 모든것은 하이프 코드가 필요하고 브랜딩이 필수라는것을 느낍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진행했습니다 .

나이키를 통해서 브랜드 비법을 찾아내고 세상을 지배하는 힘을 엿볼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하이프코드 #나이키 #브랜드 #김병규 #너와숲출판사 #리뷰 #브랜딩 #브랜드파워 #조유나의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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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출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쉽게 상처받고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사랑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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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상처받고 주눅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 사랑의 심리학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뭉클하게 됬습니다.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했을까 ?

어떻게 사랑해야 될까 ?


자기 스스로 안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면 어디에서도 행복을 찾지 못할겁니다.

스스로 행복해지는것에 대해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걸음을 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즉, 스스로를 받이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는가?

그렇다면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시작하도록 하자.

우선 당신이 스스로를 거부하거나 심지어 미워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자존감이 낮아질 때 이렇게 행동한다

완벽을 추구하며, 병적으로 성공에 매달린다

자존감이낮은 사람들은 모든 일을 완벽하게하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자신이 결코 열등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입증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성공하고자 하고, 이룬 것에 결코 만족하지 않거나 만족스러워하는 기간이 아주 짧다.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빠르게 되돌아온다.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구는 더 큰 성공을 통해서도 잠잠해지지 않는다.


나의 친구 미하엘은 직업적으로 패 성공을 했고 겉보기에 자신감과 자기 확신이 넘처난다. 

세게 방방곡곡에 지인들도 많으며 경제적으로도 커다란 부를 이루었지만 만족할 줄 모른다. 

아직 부족하며, 아직 만족할 만금 되지않았고, 돈도 아직 충분히 빌지 않았다는 느김울 덜친 수

가 없다. 지인들은 그가 자준감이 낮고, 나아가 자신음 미워하는 사람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외모와 태도상으로 전혀 열등감이 엿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성공한 남자의 전형이다. 


그러나 감정적으로는 아주 불행하며 파트너 관계도 번번이 실패하였다. 근 30년을 열등감과 헛된 싸움을 벌인 뒤,

 그는 이제 스스로 충만한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였다.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도록 막 아주는 것은 자녀들과 병든 여동생이다.

억지 부리고, 아는 체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거만한태도를 보인다

이런 행동양식은 자기 보호에 기여한다. 스스로를 높이고, 스스로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잘난 사람으로 여기면서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느낌을 갖고자 하는것이다. 이런 행동은 자신의 열등감과 강하게 맞닥뜨리지 않도록 해준다.



능력을 보여주고 업적을 쌍고 성공을 함으로써 낮은 자존감을 상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쫓기고 불안

한 상태에 있게 된다. 그러다가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스스로를 혹사하기 쉬우며 탈진(bum ou) 상태에 놓이게 되

는 수가 많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 나타나는 일에 대한 태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직업생활은 둘 중 하나의 형태로 나타난다. 

목술 걸고 출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자신의 능력보다 한참 뒤처진 채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한 부류는 기대에 못 미칠까 하는 두려움에 도전을 받이들이지 못하고 멀찌감치 물러나고 또 한부류는 이를 악물고 

성공과 업적을 동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고 괜참은 일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런 사람들은 일중독자가 될 확률이 높다.






스스로를 진정으로 좋아할 수 없는 사람들만이 이런 특성을 지닐 수 있다. 

스스로를 거부하는 사람만이 이기적이고 늘 자신의 이익밖에 생각할 줄 모르고, 교만하고,

 자기중심적일수 있다.

자기 멸시와 자기 비하는 이 모든 부정적인 특성들이 자라나는 온상이다.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남들보다 더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을

얄잡아볼 필요가 없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른사람에게도 친절하고

다른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다.



이책은 나 스스로 알아차림과 함께 성장하고 자존감을 올리는 수업을 같이 하는 느낌입니다.

총 8챕터로 나뉘어집니다.

당신은 있는그대로도 사랑받을 만한 존재입니다.


1.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

2.자존감이 낮아지면 생기는 일들

3.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것들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4. 자기 존중에서 자기 사랑으로

5.내면의 비판자.친구인가 .적인가

6.자존감 향상이 가져온 기적들


나 자신과 진정으로 화해하기

7.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는 26가지 연습

8.자신의 몸과 화해하라

'나'라는 가장 좋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있는 그대로 살자 -





다시 말하지만 그를 믿지 말라. 당신은 스스로에 대한

진실을 안다. 비판자는 더 이상 당신의 친구가 아니다. 그

러니 그의 말을 민지말라.

내면의 비판자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


1. 내면의 비판자는 당신의 일부이다.

2.당신은 내면의 비판자가 생각하는 종류의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3.내면의 비판자가 당신의 일부라고 하여, 그의 말이 중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4.내면의 비판자가 하는 말이 옳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실제로그의 말이 옳은것은 아니다.

5.내면의 비판자의 말은 본질적으로 부모와 다른 사람들에게서 온 말이다.

6.내면의 비판자는 예전에 당신의 친구였지만, 오늘 날에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

7.불친절하게 당신을 다그치는 머릿속 목소리는 당신의 친구가 아니라 내면의 비판자이다.

8.비참해지고 불쾌해질 때마다 내면의 비판자가 일하고 있는 것이다.



내면의 비판자는 방해꾼이다

그는 당신이 삶의 기쁨을 누리는 걸 원치 않는다


내면의 비판자를 잠재우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은 세 사람의 경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좋은 소리를 해주면 그것을 기록해두라

칭찬이나 좋은 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것을 기억했다가 수첨에 메모해 두고

 수첩의 한두 페이지를 칭찬을 적는 란으로 비워놓자.

비판자가 당신이 얼마나 열등하고 벌 볼일 없는 사람인지 말할 매마다 점점 더 길어져가는 칭찬 리스트를

 들러주어보라.


연습

스스로를 긍정하는 생각을 활용하라

다음 생각을 매일의 '기도'로 삼아, 몇 주간 최소 하루에 한번씩읽자.

또 이런 텍스트를 핸드폰에 녹음해서 길을 오가면서 들

으라. 이런 텍스트에 또 다른 긍정적인 생각을 추가해도좋다.


"나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주 호감가는 사람이다.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 이 모습,이 생각, 이 느낌 그대로의 내가 좋다. 

있는 모습 그대로 좋다. 나는 지극히 괜찮은사람이다.

온 세상을 다 뒤져도 나 갈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나 같은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다른 사람들과 별 다를게없어보이고, 똑갈이 말하고 행동한다 하여도 나는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나는나다. 나는 나의 감정, 생각, 일하는 방식이 좋다. 

나는 나를 인정한다. 나는 재능과 재주와 능력이 많다.

내가 아직 알지 못하는 재능도 있다.

나는 스스로를 자상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실수와 약점을 너그러이 봐준다. 나는 스스로를 좋은친구처럼 대하며,

 스스로 유쾌하게 지내도록 신경을 쓴다.


나는 긍정적이고 자신감에 넘친다. 나는 좋은 기운을 발산한다!

 나는 삶이 좋다. 나의 삶이 좋다.나는 호감가는 사람이다.

 나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만큼 강점과 능력이 있다.

 나는 에너지와 열정과 생명력으로 충만하다. 

나 자신으로 지내는 것이재미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 관심을 보인다. 나는 솔직하고 진실하며, 

그 외 많은 긍정적인 특성들을 가졌다. 모든 것이 다 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내가 좋다."


이런 텍스트를 읽다 보면 이미 종종 그랬듯이 자신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스스로를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위장하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스스로 이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전혀 지혜롭지도 않고,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없다는 것 등등을 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런 진실이 아닌 거짓말을 하면서 당신 안의 모든 것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이책을 통해서 요즘 힘들고 지칠때 자주 꺼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은 서평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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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interpark.com/blog/jojo5999/6157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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