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4 -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2023 트렌드 코리아에 이어서 올해 새로운 트렌드코리아 2024를 출간하셨네요 .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3년 10대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무인점포. 여행 예능. 챗GPT. 편의점 최저가 .초대형상품.

단백질식품.식당 예약.줄서기 맵.웹툰 .웹소설. Y2K .,,복고아이템

팝업 스토어. 고향사랑기부제 로 나눠진다. 


향후전망 -새롭게 떠울랐던 한 해였다. 

이들은 고물가로 침체를 겪었던 시장에 신수요를 창출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혹은 철이 없다는 이유로, 또 고루해졌다는 이유로 소외됐던 이들이 소비의 주역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그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먼저 '디지털 전환o'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 

세상을 스편지처럼 받아들이고 학습해야 할 알파세대에게 '모든 것이 디지털'인 학습 환경이 

도움이 되는지를 재고해야 한다. 인지심리학자 매리언 울프Maryanne w아는 저서 다시, 

책으로서 좋이책을 읽을 때와 디지털 매체를 원을 때 인간이 뇌를 사용방식이 알전히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종이 인체물을 읽을 때 인간은 깊이 있는' 뇌의 회로를 사용하는 반면, 디지털 매체를 체 읽을 때

는 '훈어보기' 식의 회로를 사용한다.20 각각이 각각의 읽기 방식 모두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는 있지만, 디지털 읽기 방식에 치중될 때균형 잡힌 사고의 기회를 놓칠 수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태분렛 등 전자 기기에 익슈하고 오희려 동이매체와의 거리가

어진 알파세대에게 특히 더 '아날로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호모프롬프트' 참조).



둘째, 신중년들의 높아진 '디지털 리터러시uteracy,

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여전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2021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55세 미만의 94.1%

가키오스크 이용경험이 있는 반면, 65~74세는 29.4%, 75세 이상

은 13.8%로 연령이 높을수록 키오스크 이용경험이 급격하게 적어졌

다.직 특히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현장이 디지털화되면서, 이

들이 마주하게 될 장벽은 단순한 일상의 불편함을 님어 사회적 배제

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종 집단의 연결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한다. 집단을

구분하기보다, 우리는 서로가 연결될 때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창

출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서로를 돌본다

는 것의 개념이 확장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돌봄경제' 참조)

2020년 3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엘더라eldera '라는 플랫폼이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시대era of the elders라는 뜻을

가진 엘더라는 전 세계의 5~18세 어린 세대들이 60세 이상의 시니

어 멘토와 일대일로 연결되는 버추얼 빌리지다. 이 플랫폼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컬럼비아 공중보건대학 린다 프리드Linda Fried 박사에

의하면, 세대를 연결하는 것은 어린이와 나이 든 어른들에게 모두 공

정적 영향을 미친다.2 우리는 구별되기보다. 연결될 때 더큰가치

를 만든다. 미성숙 혹은 노년이라는 편견에 함볼되지 않고, 이 새로

운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연결에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ㆍ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소비자 집단이 새롭게 떠울랐던

한 해였다. 이들은 고물가로 침체를 겪었던 시장에 신수요를 창출하

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혹은 철이 없다는 이

유로, 또 고루해졌다는 이유로 소외됐던 이들이 소비의 주역으로 새

롭게 부상했다.


그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먼저 '디지털 전환o'이

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더

펄요하다. 세상을 스편지처럼 받아들이고 학습해야 할 알파세대에

게 '모든 것이 디지털'인 학습 환경이 도움이 되는지를 재고해야 한

다. 인지심리학자 매리언 울프Maryanne w아는 저서 다시, 책으로,에

서 좋이책을 읽을 때와 디지털 매체를 원을 때 인간이 뇌를 사용하는

방식이 알전히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종이 인체물을 읽을 때 인

간은 깊이 있는' 노의 회로를 사용하는 반면, 디지털 매체를 체을 읽을 때

는 '훈어보기' 식의 회로를 사용한다.20 각각이

각각의 읽기 방식 모두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는 있지만, 디지털 읽기 방식에

치중될 때균형 잡힌 사고의 기회를 놓칠 수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태분렛 등 전자 기기에 익슈하고 오허러 동이

매체와의 거리가 멀어진 알파세대에게 특히 더 '아날로그 역량'이중요해지고 있다

('호모프롬프트' 참조).



둘째, 신중년들의 높아진 '디지털 리터러시 uteracy,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여전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2021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55세 미만의 94.1% 가키오스크 이용경험이 있는 반면, 65~74세는 29.4%, 75세 이상

은 13.8%로 연령이 높을수록 키오스크 이용경험이 급격하게 적어졌다.직 특히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현장이 디지털화되면서, 이들이 마주하게 될 장벽은 단순한 일상의 불편함을 님어 사회적 배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종 집단의 연결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한다. 집단을

구분하기보다, 우리는 서로가 연결될 때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창

출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서로를 돌본다

는 것의 개념이 확장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돌봄경제' 참조)

2020년 3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엘더라eldera '라는 플랫폼이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시대era of the elders라는 뜻을

가진 엘더라는 전 세계의 5~18세 어린 세대들이 60세 이상의 시니

어 멘토와 일대일로 연결되는 버추얼 빌리지다. 이 플랫폼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컬럼비아 공중보건대학 린다 프리드Linda Fried 박사에

의하면, 세대를 연결하는 것은 어린이와 나이 든 어른들에게 모두 공

정적 영향을 미친다.2 우리는 구별되기보다. 연결될 때 더큰가치

를 만든다. 미성숙 혹은 노년이라는 편견에 함볼되지 않고, 이 새로

운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연결에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이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썼습니다. *


2024년 맞이하면서 미리알고 맞이하는건 어떤가요 ?

2024년 대한민국을 만나는시간. 작가님과 모두 진해하세요 



 트렌드코리아.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전망 ,


더 의미있게 미리알고 2024년 비상하는 한해를 기대하등등 뮤비트렌스 전망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상하는 그낭르 위하여 !!!


#트렌드코리아2024 #미래의창 출판사 .#2024 #트렌드 #청룡. 

#조유나의톡톡 #유나리치 #10월 #읽기좋은책 . #추천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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