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로 읽는 논어 - 삶의 순간마다 마주하는 공자의 지혜로운 가르침
안은수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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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의 생에 집중하라!”
동양철학을 연구하며 수많은 도서를 집필한 저자는 공자가 말하는 인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일단 지금 내 앞의 닥친 생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여기에 공자 사상의 특징이 담겨 있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눈앞의 일상이 아름다워야 인생 전체가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논리다. 게다가 포기하지 않고 이 길에 서면 누구든 이를 수 있는 경지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논어』에는 공자의 인(仁)의 사상이 집약되어 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과 대답이 들어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생명을 살리는 정신이 관통한다.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인간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과 대답이 들어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생명을 살리는 정신이 관통한다.

이 글에서는 공자의 인생론에 비추어 논어를 풀어보려 했다. 대부분의 고전이 그러하듯 r논어도 다양한 각도에서 그 의미를 새겨볼수 있다. 독자의 입장에 따라 같은 문장이 다른 깊이로 읽히기도 한다. 같은 사람에게도 이십의 논어와 육십의 논어는 완전히 다른책일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잘 나이 들어가는 길을 독자들과 함께 걷
고 싶었다.

공자는 자신의 일생을 다음처럼 회고했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으며, 삼십에는 삶의 목표를 세웠고, 사십에는 의혹함이 없었으며, 오십에는 천명을 알았고, 육십에는 다른 의견을 잘 수용할 수 있었으며, 칠십에는 마음이 하고 싶은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이는 공자의 인생론이다.

어느 때라고 중요하지 않은 시절이 없다.
자신이 마주한 인생의 각 단계에 주목하며 그에 맞는 열정
을 쏟는다. 그런 인생의 관절을 타고 넘어 마침내 도달하는 지점이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는' 경지다.

사람의 한살이에서 이보다 더 멋진 경지가 있을까.
이런 경지로 향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금 내 앞의 생에 집중하라! 여기에 공자 사상의 특징이 있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눈앞의 일상이 아름다워야 인생 전체가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논리는 합리적이다. 게다가 포기하지 않고 이 길에 서면 누구든 이를 수 있는
경지라는 점이다.

사랑은 변하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그 방식은 변한다. 변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의 삶을 감당할 수 있다. 좋아하는 마음이 여전하고 관계를 지속할 의지가 있다면 변하는 것이 맞다. 공중부양의 비정상적 상태를 끝까지 이어갈 수는 없는 일이다. 이제 국면을 달리하여 제2막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한 지혜이다.
세상의 어떤 일도 대가 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거짓된 포장으로 만들어 낸 가짜가 아닌 솔직
한 내 모습의 발견이다. 이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기도 하다. 남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여겨서 그에 맞게 자신을 꾸미려는 낮은 수준의 선택을 거부하는 당당함이다. 내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나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사랑'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상대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충만했던 시기가 지나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그러나 제2막의 사랑에서 전에 예상치 못했던 만족감을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그들의 사랑은 일시적 에피소드가 아닌 삶의 역사로 쌓인다.

공자는 "내면을 돌아보아 거리낄 것이 없다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할 것인가"(안연 4)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인격을 말했다. "다른 이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평온"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다른 이가 알아주지 않는 것을 격정하기보다 알려질 거리가 없음을ㅈ걱정"하는 자신에 대한 엄격함을 동반한 인격이다.

공자는 "기세 좋게 행동하면서 정직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면서 성실하지 못하며. 능력이 없으면서 신뢰도 없으면 내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태백 16)라고 했다. 폼생품사로 겉모양 꾸미는 것을 즐기는 사람의 습성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 정직한. 성실한.신뢰 같은 가치가 내면에 있어서 그로부터 우러나온 멋이어야 진짜다. 이것 없이 겉품만 잡는다면 그 실질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교육의 핵심은 자기계발이어야 한다.
억지로 떠 먹여 준 공부는 정해진 답을 찾는 기술이외의 활로를 열어주지 못한다. "분발하지 않으면 열어주지 않고, 애쓰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으며, 한 귀퉁이를 들어 보였는데 나머지 세 귀퉁이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다시 가르쳐주지 않는다."

공부에 대한 동력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것이 어른들의 역할이어야 한다. 각성된 부모들이어야 아
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나아가 제도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2500여년 전의 철학자로부터 우리가 계속하여 영감을 얻고 지혜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공자의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과 세상을 꿰뚫는 내공’ 때문이다. 인(仁) 사상을 처음으로 주장한 공자는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를 화두로 삼았다. 그리고 그 결과 인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인이란, 조건 없이 남을 챙기고 아끼는 마음’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공자는 “많은 사람들이 싫어해도 반드시 살피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도 반드시 살핀다”고 했다. 남의 눈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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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스위치 - 고객의 무의식을 사로잡은 히트 상품의 비밀 86
하쿠호도 히트 습관 메이커스 지음, 정문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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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는 언제까지나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쿠호도 히트 습관 메이커스 팀이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본능 스위치를 스스로 발굴해 보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자연스럽게 상식을 깨는 좋은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민트형 본능 스위치
옛말에 약은 입에 쓴 법'이라 했다. 신빙성이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의나 쓴맛이 나면 왠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강한 자극으로 효과를 실제보다 더 크게 느끼게 하는 것이 <민트형` 본능 스위치다.

민트형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대표 사례인 치약 때문이다. 치약에 들어가는 민트가 특별히 기능적인 효과는 없지만 자꾸만 치약을 쓰고 싶게 만드는 데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ㅡ컴포트형본능 스위치ㅡ
누구나 에어 캡, 일명 루이를 터뜨리며 논 기억이 있을 것이다. 딱히 원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멈출 수가 없는 손장난이다. 톡톡 터뜨릴 때 느껴지는 쾌감이야말로 '컴포트형' 본능 스위치다. 컴포트형은 민트형과 비숫하
기분이 좋아지는 본능 스위치다.

"본능스위치"
쉽게 말해 본능 스위치란,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언뜻 보면 소용없는데 사람을 끌어당기는 장치를 말한다.

습관이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아침에 가스 밸브를점던가?', '오늘 약을 먹었나?', '(문을 잠갔었나?> 하는 것처럼 돌이켜 생각했을 때 헷갈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는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그 습관이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의식적으로 계속 무언가를 생각하면 지치고 만다. 그래서 일부 행동은 무의식에 말김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렇게 뇌가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이 바로습관화다.

지속적인 마케팅이 요구되는 시대 속에서 몇 번이고 사고 싶게 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팀. ㈜하쿠호도의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이 모인 횡단형 조직이다.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분석해 ‘히트(HIT)를 만드는 습관’을 연구하고, 이를 무기로 삼아 기업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터 커뮤니케이션 진행까지 원팀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0년 4월, 고객의 습관적인 구매를 이끄는 방법을 정리한 《자는 동안에도 팔리게 만드는 ‘습관화의 마법’을 출간했으며
그 방법을 활용해 아사히 비어리개발에 착수해 성공적으로 신시장을 창조했다.

일본의 유명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의 히트 습관 메이커스 팀이 상품이 히트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고, 히트 상품 속 본능 스위치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치약의 민트 맛처럼 강한 자극으로 효과를 실제보다 크게 느끼게 하는 ‘민트형 본능 스위치’, 쇼핑백에 뿌린 마무리 스프레이처럼 기분을 좋게 만들어 자꾸 쓰고 싶게 만드는 ‘컴포트형 본능 스위치’,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음식 배달 서비스처럼 시각화로 변화를 실감하게 하는 ‘댐형 본능 스위치’, 전자책의 책장이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처럼 디지털 체험에 아날로그의 감각을 더해 행위를 실감하게 하는 ‘아날로그형 본능 스위치’,

맥주잔을 부딪치며 건배하는 행동에서 영감을 받아 묵직한 생맥주잔에 제공하는 하이볼처럼 과거에 쾌감을 주었던 의식 절차의 순서를 그대로 활용해서 쾌감을 재경험하게 하는 ‘세리머니형 본능 스위치’까지. 재미있고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힌트를 얻고 싶은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 속에 담긴 다양한 행동 유도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읽는 내내 마치 아이디어 매뉴얼을 보는 듯했어요. 고객의 심리와 감각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행동을 이끌어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다. 넛지의 브랜드 적용 핸드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좋은영감을 얻을수 있는 책 감사합니다 ^^
잘활용하겠습니다 ~♡♡♡추천합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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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스위치 - 고객의 무의식을 사로잡은 히트 상품의 비밀 86
하쿠호도 히트 습관 메이커스 지음, 정문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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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는 언제까지나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쿠호도 히트 습관 메이커스 팀이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본능 스위치를 스스로 발굴해 보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자연스럽게 상식을 깨는 좋은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민트형 본능 스위치
옛말에 약은 입에 쓴 법'이라 했다. 신빙성이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의나 쓴맛이 나면 왠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강한 자극으로 효과를 실제보다 더 크게 느끼게 하는 것이 <민트형` 본능 스위치다.

민트형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대표 사례인 치약 때문이다. 치약에 들어가는 민트가 특별히 기능적인 효과는 없지만 자꾸만 치약을 쓰고 싶게 만드는 데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ㅡ컴포트형본능 스위치ㅡ
누구나 에어 캡, 일명 루이를 터뜨리며 논 기억이 있을 것이다. 딱히 원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멈출 수가 없는 손장난이다. 톡톡 터뜨릴 때 느껴지는 쾌감이야말로 '컴포트형' 본능 스위치다. 컴포트형은 민트형과 비숫하
기분이 좋아지는 본능 스위치다.

"본능스위치"
쉽게 말해 본능 스위치란,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언뜻 보면 소용없는데 사람을 끌어당기는 장치를 말한다.

습관이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아침에 가스 밸브를점던가?', '오늘 약을 먹었나?', '(문을 잠갔었나?> 하는 것처럼 돌이켜 생각했을 때 헷갈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는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그 습관이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의식적으로 계속 무언가를 생각하면 지치고 만다. 그래서 일부 행동은 무의식에 말김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렇게 뇌가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이 바로습관화다.

지속적인 마케팅이 요구되는 시대 속에서 몇 번이고 사고 싶게 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팀. ㈜하쿠호도의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이 모인 횡단형 조직이다.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분석해 ‘히트(HIT)를 만드는 습관’을 연구하고, 이를 무기로 삼아 기업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터 커뮤니케이션 진행까지 원팀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0년 4월, 고객의 습관적인 구매를 이끄는 방법을 정리한 《자는 동안에도 팔리게 만드는 ‘습관화의 마법’을 출간했으며
그 방법을 활용해 아사히 비어리개발에 착수해 성공적으로 신시장을 창조했다.

일본의 유명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의 히트 습관 메이커스 팀이 상품이 히트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고, 히트 상품 속 본능 스위치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치약의 민트 맛처럼 강한 자극으로 효과를 실제보다 크게 느끼게 하는 ‘민트형 본능 스위치’, 쇼핑백에 뿌린 마무리 스프레이처럼 기분을 좋게 만들어 자꾸 쓰고 싶게 만드는 ‘컴포트형 본능 스위치’,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음식 배달 서비스처럼 시각화로 변화를 실감하게 하는 ‘댐형 본능 스위치’, 전자책의 책장이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처럼 디지털 체험에 아날로그의 감각을 더해 행위를 실감하게 하는 ‘아날로그형 본능 스위치’,

맥주잔을 부딪치며 건배하는 행동에서 영감을 받아 묵직한 생맥주잔에 제공하는 하이볼처럼 과거에 쾌감을 주었던 의식 절차의 순서를 그대로 활용해서 쾌감을 재경험하게 하는 ‘세리머니형 본능 스위치’까지. 재미있고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힌트를 얻고 싶은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 속에 담긴 다양한 행동 유도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읽는 내내 마치 아이디어 매뉴얼을 보는 듯했어요. 고객의 심리와 감각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행동을 이끌어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다. 넛지의 브랜드 적용 핸드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좋은영감을 얻을수 있는 책 감사합니다 ^^
잘활용하겠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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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3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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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고윤저자님 또하나의 베스트셀러책이다 .
표지부터 끌리고 목차는 하나하나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같이 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끌림이 있고
보고 나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질문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그 삶은 껍데기가 아닌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삶을 더 깊이 이해하면 피로에 잡아먹히는 일은 없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진정한 행부과 건강은 외적
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성찰에서 온다.

당신과 나.우리는 삶의 서사를 써나가는 한 명의 작가다. 그이야기가 피로와 스트레스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달콤한 행복으로 가득 차도로 노력해야 한다.


인생을 살다 보면 불어난 파도처럼 예상치 못한 고통에 온몸이 젖어버릴 때가 있다. 심지어 힘든 순간이 시작되기 무섭게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다. 치열한 시간 끝에 PTSD 증상이 온다면 하나만 기억하자. 아직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ㅈ당신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있다. 힘든 시련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의 끝은 강인한 마음의 힘을 가진 당신의 극복 여정이다.

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만성피로 증후군도 이와 비숫하다. 활기차게 실아가던 사람이 갑자기 한 번 아픈 이후로 다소 달릴 힘을 잃어버리는 것.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면 잠깐 아픈 4-5일은 긴 삶에 있어 짧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로 인해 몸은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

과거에는 성공과 성취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Work and I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밸', '웰빙', '웰다잉' 등의 명칭이 다양한 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때 만족감이 가장 높은가?

영향력의 시대에서 어떤 영향력을 소유할 것인가는 당신의 결정에 달려있다.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과 자극이 앞으로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부정적인 영향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고 건설적인 메시지를 내 옆에 두어야 한다. 이 사이클을 터득하게 된다면 당신은 좋은 환경속에서 원하는 미래를 직접 결정지을 있다.

과거에 받은 짙은 상처로 회복력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요즘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그 멋진 인생을 단 한 순간도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치료를 받을 당시,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이겨 내지 못하고 죽는 상황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 혹시 치료가 예정대로 잘 진행되지 않아 죽는다면, 남은 시간을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당신이 아무렇지 않게 보낸 하루는 누군가 그토록 원하던 하루일수 있다. 주어진 아침에 감사하며 찬란한 삶에 온 마음을 다하길 바라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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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 -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는가?
류쉬안 외 지음, 하진이 옮김 / 굿북마인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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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80년 가까운 시간을 단 몇십 초로 압축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일까? 자신이 가장 행복하고 눈부셨던 어느 순간이거나 가장 후회로 남는 순간들일 것이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들었던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이다. 이 5가지 후회 중에서 3가지가 바로 ‘나다움’에 관한 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얼마나 ‘내가 원하는, 나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삶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무엇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된다.

어린 시절 이 이야기는 두려움과 어둠을 상징하는 듯했다
무수히 많은 선택이 내 앞에 놓여 있지만,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내 마음의 소리를 어떻게 따라야 할까?

'자아실현'은 인생의 중요한 의제이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까지 탐색하며 자기만의 진리를 찾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우리는 '외부'에서 그 진리를 찾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온통 외부 환경에 대한 반응의 연속이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끊임없이 외부에서 오는 작용에 반응한다. 하지만 그렇게 인생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 일, 사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는 수많은 기대를 품고 주변 사물을 주도하고 간섭하
며 자신의 수요와 욕구를 충족하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의 기대에 부합되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실망하고 방항하고 심지어 분노하고 원망한다.

인생의 모든 것을 장악하려 들면서 명예와 이익을 좇는 데 급급한 삶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의 삶중에 어느 쪽이 균형 있는 삶일가?

우리가 삶에 기대를 품는다면 상실감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에너지의 결정체이다. 5명의 공동 저자들의 이
타적인 신념과 에너지는 무수히 많은 영혼의 추천과 도움으로 당신의 손에 전달되었다. 우리는 책 속의 모든 글과 앞으로 제작될 동영상을 통해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당신의 내재적 역량'을 일깨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주입하면, 생각들이 점차 '신념이 되어 자신이 믿는 일을 끝까지 견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장전정과 왕권카이는 "끝까지 건지해야 누적되고, 그 누적이 성공이된다"라는 공통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논하는 중점은 '그들의 내면의 목소리는 어디서 왔는가?'이다. 그들의 신념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행동의 배후에서 지탱해주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우리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하고 싶을 때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것을 얻었을 때의 느낌'이다.
가령 내가 날씬해지고 싶은 이유는 날씬해진 이후의 가벼운 '느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느낌, 남들로부터 날씬하다고 칭찬받을 때의 유쾌한 느낌을 누리기 위해서다.

우리의 진정한 원동력은 그 일이 가져오는 성취감, 유쾌함,안전감 그리고 인정받고 사랑받는 느낌이다.
그 '느낌'이야말로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도록 한다.

우리의 원동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파악하고 그 원동력과 '삶의 목적'을 하나로 연결하면 그 역량은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것이 최고의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한 관건이다. 우리가 인생의 목적과 원동력을 명확하게 깨달으면'생각을 통해 관점을 전환'할 수 있다.
즉, 새로운 사고방식을 주입하여 몸과 영혼이 함께 삶의 목적을 이끌 수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어린 시절 이 이야기는 두려읍과 어둠을 상징하는 듯했다
무수히 많은 선택이 내 앞에 놓여 있지만,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내 마음의 소리를 어떻게 따라야 할까?

인생의 여러 난관을 해쳐나가고 최고의 자아실현을 이끌기 때문이다 .5명의 공동 저자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접목해 인생의 목적에 대한 자신과의 대화를 다시금 활발하게 이어나갈 수있다.

'자신과의 대화를 잘하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내면의 언어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와 같다.

생활환경과 경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대뇌와 잠재의식에 주입된다.다행히 우리는 '의식적'으로 내면의 언어 일부를 제거하거나 재주입 혹은 조정할 수 있다. 우리는 유익한 새로운 관점을 선택하고 주입하여 새로운 사상으로 자신을 진화시킬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단순화할 수 있을까?
1. 오늘 하루 종일 왜 바빴는지,
과연 그 일들이 중요한 것이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2. 불필요한 일은 배제하라.
3. 가치 있는 목표에 당신의 모든 주의력을 집중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상 그들이
유일한 조건을 타고났거나 혹은 삶이 순풍에 돗 단 듯 순조로웠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난관에 부뒷혔을 때 긍정적인 자기와의 대화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인생을 좀 더 깊이 깨달아서
자신의 인생버전을 실현하길 바란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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