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일잘러가 되기 위한 PREP 말하기 공식 리어웨이크 시리즈 4
오시마 도모히데 지음, 김혜영 옮김, 복주환 감수 / 생각지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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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회사원이라면 '부장님께 빨리 이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데' 하고 초조해하는 사이에 사무 실로 부장님이 들어오는 걸 보면 반사적으로 "부장님!" 하고 일단 부르는 경우다. 결국 전달해야 할 내용의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대화가 진행된다.

이 책은 일잘러가되기 위한 PREP 말하기 공식이다 .
생각정리클래스 복주환대표는 <생각정리 스킬), <생각정리 스피치> 등 4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기업, 기관, 대학에서 논리 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논리적 사고와 말하기 기술'에 대해서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복주환대표님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오래전부터 추천하고 싶었던 책이 < 당신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

일 잘하는 사람은 결론부터 말한다
Point 결론을 제시하라
Reason 이유를 말하라
Example 사례를 들어라
Point 요약해서 반복하라

논리적인 이야기'는 '조리 있는 이야기'나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인 이야기'라고도 말할 수 있다. 논리적인 사람은 자신이 내세우는 주장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과도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갓추었 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태도를 갖춘 사람은 누구와도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합은 론 회사에서도 존경받는 리더로 활약할 수 있다.

한문장을 짧게 만든다
PREP 기법을 활용해 이야기를 구성해도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사용하면 그 의미가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먼저 말하기의 기본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어느 분야든 기본기가 안 갖춰져 있으면 아무리 특별한 기술 을 배운다 해도 써먹을 수 없는 법이다. 일상적으로 사람들과 나 누는 평범한 대화나 간단한 인사, 발언 등이 논리적 말하기의 기본이니 평소에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라는 평을 들을 수 있도 록 노력하자.

무슨 일이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기술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 요한 능력입니다. 논리가 갖취지면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설 득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명확하게 논 리적 사고와 말하기'를 배울 수 있을까요? 강의를 하면서 수많 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친절한 설명보다도 구체적인 방법이 나 명확한 하나의 공식을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추 천해주고 싶은 기술이 바로 PREP(프렙) 기법입니다.

PREP은 결론(Point), 이유(Reason), 사례(Example), 요약 (Point)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말하기 기법입니다. 하고자 하 는 이야기의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그에 대한 이유와 사례를 제 시한 다음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요약을 하면 됩니다. 별거 아니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PREP 기법대로 이야기 흐름을 4단으로 구성하면 자연스럽게 논리적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POINT/*
중요한 내용은 반복하라.
그러면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은사람ㅡ
ㅡ논리적 말하기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사람,
ㅡ횡설수설하지 않고 요점 중심으로 말하고 싶은 사람,
ㅡ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 합니다.

생각하면서 말하는 요령을 알 수 있다. 사고의 방향이 정해져 있다 보니 일단 떠오른 것을 내뱉어도 이야기가 깔끔하게 정돈된다. P(결론) >R(이유) ->E(근거) -P(요약)의 순서를 습득하면 업무 현장에서도 우물거리지 않고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어 떤 질문을 받더라도 즉시 대답하고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두 면 질문을 던진 사람에게 순발력 좋고 똑똑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결단력이 생긴다

결론(P)을 처음에 제시하면 키울 수 있는 능력
1. 생각하면서 말할 수 있게 된다.
2. 결단력이 생긴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결단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P를 ㅂ(๑•᎑< ๑)♡포인트를
강조하는 이유 3가지
1.기억 강화 :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2.이해 촉진 : 충분히 이해시킨다.
3.요점 확정 : 요점을 확실하게 전달한다.

그렇다면 먼저 '기억 강화'부터 살펴보자.
머릿속에 가장 뚜렷하게 남는 것은 어떤 것일까? 바로 반부 해서 보고 들은 내용이다. 우리는 한 번 보고 들은 내용은 잘기 억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이 이야기를 딱 한 번 들려줬다고하자.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
1.논리적 말하기의중요성
2 PREP 기법 소개 및 원리와 방법
3 생각정리 툴을 활용한 구조화 말하기
4.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말하는 기술
5.로직트리를 활용한 효과적인 설득 커뮤니케이션
6.실습을 통한 논리적 말하기 훈련
7.논리적 말하기에 대한 피드백 및 개선점 도출

당신은 그 내용을 얼마나 기억할 수 있을까?
어지간히 충격 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금세 잊어버리고 말 것이다. 대화를 나누는 목적은 다양하다. 가볍게 아는 사람과 수다를 떨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내용을 잊어버려도 상관없다.

하지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그렇지 않다.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업무 관계자들은 설명. 설득. 이해 지식 전달, 행동 촉구 등의 목적을 갖고 이야기한다. 말하는 사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한 내용을 상대가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이야기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반복'해야 한다.

PREP 기법은 처음에 나오는 P(결론)에 R(이유)과 E(근거)를 더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주제에 따라 듣는 사람이 요점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 지에 대한 이유와 구체적인 예를 언급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영어에 이런 말이 있다. "Talk about what-you will talk about, talk about it, and talk about what you talked about. 무슨 말을 할지 말하고, 그 말을 하고, 말한 것을 말하라'라는 뜻이다.
말할 때의 자세를 알려주는 문장으로 쓰인다.
이 가르침에 따르면 사람들은 같은 내용을 세번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 다. 실제로 이야기는 그 정도로 반복해서 듣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고 충분히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것이 바로 설명과 설득의 과정이다

PREP 기법을 이용하면 누구라도 상대가 이해하기 쉽 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나아가 이 기법은 듣는 사람을 설득해 고 행동하게 만들 수 있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말하는 사람에게 는어떤 효과가 있을까? 누구라도 설득할 수 있다면 말하는 사람은 자존같이 높아진 다. 그러면 자신의 주장을 소신껏 펼칠 수 있게 된다.

말 잘하기의 확실한 법칙을
이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실용서를 배웁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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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다면 일론 머스크 처럼 - 남아공의 한 청년은 어떻게 세계 최고의 혁신적 사업가가 되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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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사람은 꿈을 품고, 꿈은 사람 을 만든다.
일론 머스크가 오늘날 일론 머스크가 된 것은 그의 꿈 때문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이 세 상을 만들어 가고, 지배하는 사람들 역시 꿈을 품은 사람들이라 는 사실 역시 알게 되었다.

이 세상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이나 공 짜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과정에 만족하면서 주위에서 위 로받으려 하지 마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과를 내야 한다.
열심히, 꾸준히, 성실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해내는 능력 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꿈을 현실화하는 변화는 결코 안전성이나 편리함을 동반하지 않는다. 당신이 진정으로 변화 하고 싶다면 불편함을 감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인간의 실패와 고난에 대한 스토리는 저 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많다. 저자는 수많은 별들 가운데 내 삶에 새로운 희로애락을 안겨준 일론 머스크의 스토리를 '가장 닮고 싶은 별'로 정하게 되었다.

책을 쓰기 위해 21세기 인류의 기술 진보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기업,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과 정을 낱낱이 파헤쳤고, 일론 머스크가 보여준 언어와 행동이 어 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그 인과관계를 분석했다.

우리는 그가 어떤 꿈을 가졌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실패와 고난을 겪었 는지 살펴보았다 . 그가 어떤 원칙을 갖고 어떤 방식으로 남 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일에 몰두했는지 알아보며 한 인간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견뎌 낸 고통과 희생의 크기를 가능해 봤다.
각 챔터와 함께 그의 가장 인상적인 어록을 인용했다. 작은 말 한마디에서 큰 영감을 얻고갑니다.

일론의 첫 번째 성공 비밀은 '시간을 나에게 주어진 가장소 중한 자원으로 여긴 것'이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을 심 게 낭비해선 안 된다는 철저한 관리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시간을 가장 작은 단위로 나누어 사용했고, 가족과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의미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제품과 서비스의 제조 시간을 단축하기 위 해 놀라울 정도로 집착했고, 파산 직전에 이르면서도 시간을 아 끼기 위해서는 결코 돈을 아끼지 않았다

돈에 대한 그의 관념과 철학은 놀랍고 신기하면서도 때로는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에게 돈은 어떤 목적이나 목표가 아니라 그저 본인의 꿈을 이률 '수단'일 뿐이다.

ZIP2, 페이팔, 스페이 스x, 테슬라, 솔라시티의 창업 과정을 근본적으로 살피고 들어 가면, 그는 자신의 재능과 노력으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완 전히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이룩했고 경제적 이익은 자연스레 따라왔을 뿐이었다. 이것이 그의 여섯 번째 비밀,
"비즈니스를 혁신하면, 이익은 따라올 것이다"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변해야 한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 면서 세상이 변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을 우리는 한심한 몽상 가, 위선자라고 부른다. 누구에게나 놀이는 즐겁고 일은 고통스 럽다. 당신도 일하기 싫고 남들도 다 하기 싫다. 그렇다고 하지 않는다면, 그저 그렇게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것이다.

처음하게 되는 낯선 길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든다. 하지만 순간의 고통 과 두려움을 이겨 낸다면, 남과의 차이가 생긴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세상에 어떤 시련이 닥칠 때마다 도망치면 서 그냥 그렇게 살았어'라고 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씩 고통을 넘겨내면서 남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들어 가며 근본적으로 다 른 꿈을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 것인가?

당신의 꿈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가 아닌 최대한의 투자를 시 작해야 한다. 최대한 투자를 해도 성공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인데 대체 왜 이상한 질문을 하는 것인가?

양심이 있다면 당신의 노력을 지켜라.
무엇부터 할것인가를 정하고, 어떻게 최대한 투자를 할지 정하고, 죽을 각오로 지켜라.

'지금은 피곤하니 내일 열심히 하자.' 이런 말은 넉두리라고 한다. 일론이 2008년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 단 하루라도 '오늘은 피곤하니 핸드폰을 꺼두고 집에서 유튜브나 봐야겠다'라고 생각했겠는가?

절대 단 하루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목표를 정하고 강하게 쏴야 한다. 콰절린 섬에서 발사되었던 팰컨 1호처럼 저 푸른하 늘로 강하게 솟아올라야 한다.

불가능했던 일을 이루어 낸 사람들의 스토리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쓰며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이들이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똑같은 사람이잖아.

나는 왜 안 돼?
나도 할 수 있어.!

당신의 꿈을 이루는 여정은 이 목소리를 신뢰하는 데서 시작 된다. 결코 늦지 않았다. 나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자.ლ(◕ᗜ◕ლ)ლ(◕ᗜ◕ლ)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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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매운맛 - 사람 마음이 약으로만 치료되나요?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팔호광장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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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 속의 여러 상황에 숨겨진 심리 문제와 정신의학과 상담 과정에서 마주치는 사례들을 다룬다. 심리학과 뇌과학 등의 이론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면서, 전문가 입장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면서도 귀여운 웹툰 캐릭터와 위트 있는 촌철살인으로 ‘재미있는 심리학’을 전하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다.

때로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외면하고 부정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매운맛 독설을 날리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항상 따뜻한 시선과 위로를 잃지 않는다. 이 책으로써 각박하고 힘든 세상살이 중인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고자 한다.

행복은 무엇일까요?
행복은 기분으로 정의한다면 우리는 늘 일시적인 행복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상담을 받고 어느 정도의 통찰을 가지게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힘을 갖고 어제보다 나은 나로 매일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working through) 그런 것을 행복이라고 정의한다면 어떨까요?

지독히 외로운 사람 옆에도
언젠가는 반드시 누군가가 머물렀을 것이고 .
누군가 곁에 머문다면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여 연이 다해 멸어진다 하더라도
머물던 동안의 소중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지지적인 상담으로 자아의 힘이 생기면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게 힘들어 불안해지고 잠도안올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면 일시적인 의존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어떤 불안
#불안 #균형
마음은 균형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하고 변하니까 .
우리는 늘 흔들립니다.
논리와 감성, 이상과 현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남을 위한 희생과 나를 위한 시간,
온전히 남을 탓할 수도, 내 잘못도 아닌 일들.
균형을 위해서는 늘 새로운 중심을 찾아야 합니다.
삶은 시시각각 변하니까.
확정될 수 없기 때문에 균형은 모순적이게도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드러나는 표면적 증상에 집중하기보다 내담자의 무의식적 갈등을 노출시키고 내적 문제를 직면하고 통찰을 갖게 하여 궁극적으로 심리적 성숙을 이루는 것.
진정한 인싸가 되는것입니다.

혹여나 누군가에게 짐이 될까 봐, 가족에게 이야기하면 걱정할까봐, 넘칠까, 넘칠까, 조심하며 들고 있던 마음. 조심조심 자녀들은 감정을 표현할 때, 우리에겐 거울이 필요합니다. '표현'은 혼자서 할 수 없지요.

누군가에게 억울하고 속상했던 일을 한참 털어놓고 속이 후련했던 기억이 있으시죠.그렇게 표현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숨어 있던 마음들이 드디어 의식화되고., 감정의 정화가 일어납니다 .

우리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서로 일상의 상처들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감정을 말과 함께 잘 비워 낼수 있다면 그리고 누군가는 그런 감정들을 안전하게 받아 줄 수 있는 그릇(container)이 되어 준다면 좋을거같아서요

나를 알려면 ‘내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 심리툰을 한 편씩 읽어 나가다 보면 ‘내 마음’을 더 잘 알게 되고 심리학과 정신의학이 얼마나 우리와 닿아 있는지, 왜 알아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과 그림이 같이 있어서 가독성이 좋고 단숨에 읽을수있고 공감을 일으키고 감사합니다^^

네이버 웹툰‘베스트 도전’에 오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심리학 웹툰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이 매운맛으로 돌아왔다!

현직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심리학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몰랐던 이에게는 지혜가, 심심한 이에게는 재미가, 괴로운 이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신과 심리 만화’ 연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 오른 뒤로는 웹툰 연재뿐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동하며 심리툰을 선보이고 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ㅈ(✿◠‿◠)ლ(◕ᗜ◕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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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매운맛 - 사람 마음이 약으로만 치료되나요?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팔호광장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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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 속의 여러 상황에 숨겨진 심리 문제와 정신의학과 상담 과정에서 마주치는 사례들을 다룬다. 심리학과 뇌과학 등의 이론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면서, 전문가 입장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면서도 귀여운 웹툰 캐릭터와 위트 있는 촌철살인으로 ‘재미있는 심리학’을 전하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다.

때로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외면하고 부정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매운맛 독설을 날리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항상 따뜻한 시선과 위로를 잃지 않는다. 이 책으로써 각박하고 힘든 세상살이 중인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고자 한다.

행복은 무엇일까요?
행복은 기분으로 정의한다면 우리는 늘 일시적인 행복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상담을 받고 어느 정도의 통찰을 가지게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힘을 갖고 어제보다 나은 나로 매일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working through) 그런 것을 행복이라고 정의한다면 어떨까요?

지독히 외로운 사람 옆에도
언젠가는 반드시 누군가가 머물렀을 것이고 .
누군가 곁에 머문다면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여 연이 다해 멸어진다 하더라도
머물던 동안의 소중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지지적인 상담으로 자아의 힘이 생기면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게 힘들어 불안해지고 잠도안올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면 일시적인 의존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어떤 불안
#불안 #균형
마음은 균형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하고 변하니까 .
우리는 늘 흔들립니다.
논리와 감성, 이상과 현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남을 위한 희생과 나를 위한 시간,
온전히 남을 탓할 수도, 내 잘못도 아닌 일들.
균형을 위해서는 늘 새로운 중심을 찾아야 합니다.
삶은 시시각각 변하니까.
확정될 수 없기 때문에 균형은 모순적이게도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드러나는 표면적 증상에 집중하기보다 내담자의 무의식적 갈등을 노출시키고 내적 문제를 직면하고 통찰을 갖게 하여 궁극적으로 심리적 성숙을 이루는 것.
진정한 인싸가 되는것입니다.

혹여나 누군가에게 짐이 될까 봐, 가족에게 이야기하면 걱정할까봐, 넘칠까, 넘칠까, 조심하며 들고 있던 마음. 조심조심 자녀들은 감정을 표현할 때, 우리에겐 거울이 필요합니다. '표현'은 혼자서 할 수 없지요.

누군가에게 억울하고 속상했던 일을 한참 털어놓고 속이 후련했던 기억이 있으시죠.그렇게 표현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숨어 있던 마음들이 드디어 의식화되고., 감정의 정화가 일어납니다 .

우리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서로 일상의 상처들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감정을 말과 함께 잘 비워 낼수 있다면 그리고 누군가는 그런 감정들을 안전하게 받아 줄 수 있는 그릇(container)이 되어 준다면 좋을거같아서요

나를 알려면 ‘내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 심리툰을 한 편씩 읽어 나가다 보면 ‘내 마음’을 더 잘 알게 되고 심리학과 정신의학이 얼마나 우리와 닿아 있는지, 왜 알아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과 그림이 같이 있어서 가독성이 좋고 단숨에 읽을수있고 공감을 일으키고 감사합니다^^

네이버 웹툰‘베스트 도전’에 오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심리학 웹툰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이 매운맛으로 돌아왔다!

현직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심리학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몰랐던 이에게는 지혜가, 심심한 이에게는 재미가, 괴로운 이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신과 심리 만화’ 연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 오른 뒤로는 웹툰 연재뿐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동하며 심리툰을 선보이고 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ㅈ(✿◠‿◠)ლ(◕ᗜ◕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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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 - 자연이 그랬어, 마음을 보라고
한성주 지음 / 북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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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경험들을 녹여 담담한 필체로 글을 풀어나간다. 현대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피폐해진 현대인들이 어떻게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피상적으로 만들어진 한성주라는 방송인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 한성주’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가치관과 삶의 철학을 이해하게 해준다.
사실 우리에게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상담학과 원예치료를 전공한 원예치료 심리상담사이자 사회봉사활동가이다. 우연한 기회에 상담, 심리치료, 인간 회복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심리학에 심취해 30대 이후 상담복지를 전공하고 원예치료 전공으로 박사를 마친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심리학도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저자는 방송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과, 지난 30여 년간 사회봉사활동가로서 국내외 봉사활동 현장에서 체험한 일화,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또 원예(심리)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종합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자연을 가꾸면서 놀라운 심리적 치유를 경험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원예치료 전문가의 치유적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자연에서 자라는 생명체들은 대자연 의 돌봄 속에서 생명을 싹티우고 자연의 치유를 통해 성장한다 저자는 자연에서 태어난 생명체 그 자체가 되어 자연으로 들어 가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며 경험한 생생한 삶을 글로 잘 담아내어 마음의 정원을 가꾸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가 원예치료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과 정에서 어느새 자신만의 마음정원을 가꾸어나가고 있음이 그려 진다.

첫번째 파트 '나에게 말 걸기'는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자연으로의 귀환, 2장은 자신을 바로 보기, 3장은 자신을 바로 세우기 4장은 부활을 위한 긍정의 힘이다 .
1장은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 우리 생명의 원천이자 고향인 자 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 자신의 성장과정과 연관지어 이야기하고 있다.

2장에서 3장은 병든 나 를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병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 을 직면하고 치료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물론 모든 병의 근본은 자 신에게 있으므로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직면하고, 어떻게 온전한 모습 을 되찾을까에 대한 내용이 주축이 된다.

4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라 는 말처럼 깨끗해진 나의 공간에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고 잃지 않도 록 하기 위한 내용이다

자연을 가꾸면서 놀라운 심리적 치유를 경험한 저자는 그 경험을 나누고자 자연을 가꾸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글을 채우며 마음의 정원을 가꾸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한 원예치료 전문가의 치유적 고백이라 부르고 싶다 저자의 이야기는 현대의 경쟁적이고 각박한 삶에서 상처받 은 사람들에게 던져주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특히 이 책은 그녀가 정원을 가꾸며 겪은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럽 고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어 더 매력적인지도 모른다. 화려하지 않지만 순박하고 따뜻한 정원에서 지난 시절 자기도 모르게 잠 들어버렸던 순수한 가슴을 깨우는 생생한 과정이 담겨 있다.

이 책 <마음정원)은, 자연과 함께했던 헤세처럼 우리의
마 음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나가는 것에 관해 원예치료와 심 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나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철학을 중심으 로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나에게 말 걸기' 2부는 '세상과 관계 맺기',
3부는 '내면의 정원 가꾸기'이다 1부는 잃어버린 본래의 나를 돌아보고 온전한 나 자신을 복 원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리고 2부는 세상 속에서 상처받은 내가 어떻게 건강하게 관계 맺을 것인가

3부는 이렇게 건강을 되찾은 내가 한결같이 평온함을 유지하면 서 일생을 살아갈 수 있도목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유지하는 것 에 관한 내용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자연의 치유력, 내가 격 어온 삶의 행로, 그 길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 군상들에 관한 이 야기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은 아마도 그녀와 함께 자신만의 마음정원을 가꾸어나가는 치유의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마 음의 쉼을 경험하길 원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아픔이 있다. 그리고 모두 그것을 해결해가 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노력한다. 원예치료 정의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 영혼을 개선시키기 위해 식물과 정원활동을 이용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데, 정원 을 가꾼다는 것은 그 안에 있는 식물을 직접 돌봐야 하기에 생 각에서 그칠 수 없는 일이다. 일어나 움직여 정원에 나와, 물을 주고 풀을 뽑아야 하는 참여정원이기 때문이다.

정원은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를 건강하게 하여 정원 스스로도 건강해지려는 인간과 정원의 자연건강의 순환을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이기 도 하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것도 마찬가지다. 마음에서 자신을 향해 자라나는 소망 없는 이야기는 뽑아내고 희망을 심고 물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원예치료는 자연에서 나를 회복하 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을 담는다

큰 상처를 받게 되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그 상처를 미리 알고 피할 수도 없다. 상처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상처받은 이후다. 지금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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