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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 -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질문의 답을 주는
추성은 지음 / 앵글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요즘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을때 딱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해결책을 주는 것 같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걸 책속에서 답을 찾는다
침대옆에 두고두고 볼 책이다 .추천합니다
5천 년의 지혜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삶을 고갈시키지 않는 가장 완벽한 말의 기술이다.
이 책은 우리가 미덕이라고 여기던 ‘가치’, 즉 존중, 공감, 칭찬, 인정, 용서, 경청 등에 대한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그것이 담긴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삐걱거리는 일상, 불안한 마음, 두려움 등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협화음의 근본 원인에 보다 깊이 접근할 수 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정한 말공부’란 자신의 내면 상태까지 점검하는 ‘내면 공부’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저자는 누구나 겪어 봤음직한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을 여럿 소개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성경》 구절에 담긴 지혜를 통해 풀어나간다.
나를 단련시키는 혼잣말과 침묵의 힘, 상대와 나를 살리는 소금 같은 언어, 시의적절한 말이란 무엇이며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감정 언어와 무례함에 대한 의외의 대처법까지, 저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언어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너와 나의 관계의 격을 바꾸는
‘공감의 온도, 마음의 깊이, 관계의 거리’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다.
그렇기에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으로 어제보다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이러한 인간다움의 기준이 되는 《성경》의 오래된 지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길을 보여준다. 즉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이 되어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인간관계일수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대처하며 ‘그 관계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미봉해두고 외면한다.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뿐만 아니라 대화를 복기하고 내면을 관찰하며,
사람과의 거리 조절을 위한 방법과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무의식의 언어 등을 알려줌으로써 불편한 관계를 보다 성숙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게 이끈다
‘인간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천착하게 된다. 《바이블 대화법》은 그런 저자가 《성경》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혜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찾아낸 ‘관계를 변화시키는 법’을 담았다.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성숙하지 못하면 관계를 이끌어가지도, 지속할 수도 없다고 강조한 저자는 “삶의 모든 해답이 담겨 있다.”는 《성경》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건강한 관계를 끌어내는 말과 태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이웃 사랑은 상대의 감정을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니 가족이라면 마땅히 처지를 살펴야 하고, 외침을 들어야 하고, 고통을 알아야 한다.
지식으로 포장된 말하기
인간관계가 어려워 고민을 많이 하지만, 막상 원인이 자신의 말투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대화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자신의 지위와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둘째, 지식이 출중하여 이를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서 말에 논리를 적용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능력들은 의사소통과 무관하다. 말을 잘한다
고, 폭폭하다고, 많이 배웠다고 설득을 잘하는 전 아니다.
취한 사람은 취한줄 모르고 주사를 부린다.
악한 사람은 자기 행동이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겸손한 사람은 존중의 말을 하고, 교만한 사람은 홈을 잡는다.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됨됨이, 인격이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의 말투를 토대로 인격을 짐작할
수 있다. 말에는 인격을 형성하는 사고방식, 가치관, 경험, 성장환경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가 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된다. 부족한 당신을 그대로 두지 않겠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내면을 성장시켜 보세요.
당신은 날 때부터 귀하고 귀한 존재이며,
그 안에 소중한 보물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갈대를 꺾지 않겠다는, 등불을 끄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선하고 바른 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내가 될 수 있다고 믿어보세요.
기독교인이라면 그제야 비로소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될것이고, 종교를 갖지 않은 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올바른 말과 정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말의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 변화는 중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변치 않는 진리를 가슴에 품을 때, 자기계발
은 내가 아니라 오래된 지혜로부터 비롯됩니다
ㅡ꼭 기억해두세요 ㅡ
당신은 마음밭"에 무엇을 심었을까
사람의 마음은 넓은 발과 같다.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영혼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말투를 들으면 그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가득한지 알 수 있다. 내면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면 입에서 거친 말, 무례한 말이 쏟아진다. 이는 상대를 병들게 하고, 심지어 죽이기도한다. 말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비옥하게 관리해서 나도 살고 상대도 살리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의지만으로는 말투가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의 인생 역시 그렇다. 생각대로 되지 않으며, 다짐한다고 되지 않는다. 그저 마음을 키우고 그에 맞게 절대 분량을 꾸준히 채워야만 변화가 일어난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주십시오]." (시 139:24)
아무리 큰 권력과 위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
인간이다. 불안한 감정은 내가 주도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다. 감정은 나를 행동하게 하고,위협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한다.
내 안의 여러 감정을 바로 읽어내면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 따위는 없어진다. 감정을 내 것이라 여겨 마음대로 다루려 하면 분노, 시기 .질투, 우울 자해 같은 감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모든 감정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감정의 최종 목적지는 감정을 설계한 창조주를 향한다. 떨치고 싶은 감정은 스스로 없애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분노를 피하는 방법
1)그 자리를 피하자,
2) 숨을 크게 고르자,
3)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파악하자,
4) 공정의 언어로 말하자,
5) 입장을 바꿔 공감을 해주자 등이 있다.
위의 다섯 가지는 다윗이 사울 앞에서 이미 보여준 방법
들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부딪혔을 때 다윗처럼 감정을 다스리고 화를 절제하기란 매우 어렵다. 다윗이 분노를 조절했다는 건 감정이 폭발하기 직전에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는 뜻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하는 의무다.
사명을 다한다는 것은 즉흥적이고 직관적인 행동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깊이 생각하여 결정하는 것이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을 통해서 말하는법을 배우고 말버릇을 바꿔야겠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