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게도, 성장했다
주예나 지음 / RISE(떠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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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면서
이 가을에 딱 맞는 책을 맞이했다 .
사진 그리고 글. 모두 마음에 들고 인상 깊다

Work.Love.Work.Love

때론 여름이 너무 뜨거워 견딜 수 없고
때론 겨울이 너무 추워 버티기 힘들지만
그 모든 계절이 모여 나를 만든다.
그렇게 이별의 아픔도 결국 나의 일부가 된다.
그리고선 당연하듯 봄이 오겠지.

따뜻한 바람이 불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날 때
나도 다시 피어날 수 있을 거야

그렇게 또 한번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나는 자라난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있는 그대로 글로 풀어내는 일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그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그 모든 이야기를 세상에 책이라는 형태로 온전히 드러내는 일은 그보다 더 큰 용기를 요한다. 하지만, 작가는 그 용기를 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이 아니다. 작은 체구 속에 담겨 있던 삶의 무게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글과 사진으로 함께 펼쳐진다. 작가는 단순히 과거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녹아있는 감정들, 그리고 고유한 시각을 감각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글로는 담아낼 수 없는 순간들이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며, 독자는 그 안에서 작가가 마주한 세상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사진을 통해 작가의 감정과 시선이 한층 더 명확하게 다가온다. 글로 표현된 감정들이 사진 속에서 시각적으로 살아나, 마치 그 순간 속으로 독자를 초대하는 듯하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독자는 그저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 장면 속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제 나는 계절이 바뀌고, 다시 봄이 오면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음을 믿게 되었다.
작은 꽃 하나에서 시작된 희망이
나의 마음속에도 싹을 틔웠다.

무화과의 달콤함은 지금도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따금 찾아오는 무기력이라는 이름의 두려움이
찾아 올 때마다 나는 그 기억을 떠올린다.

그리고 다시 의식적으로나마 희망이란 단어를 떠올린다.
모든 것을 놓고 힘없이 주저앉으려는 나를
내 손으로 일으키기 위해.

가깝지만 너무 가깝지 않게
멀지만 너무 멀지 않게.

그 균형을 맞추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때로는 상대의 가시가 나를 아프게 하고
때로는 내 가시가 상대를 아프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
다시 가까워지려 한다.
이렇게 나는 또 한 번
너와의 적당한 거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좋아하는 것을 새기기도 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을 새기기도 하고,
이루고 싶은 것을 새기기도 한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몸에 타투를 새긴다
나는 작업할 때마다 내가 해 준타투가
부적이 되어 손님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바늘 끝에 내 모든 에너지와 사랑을 쏟는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작가의 삶 속을 함께 걷고,
그 순간들을 함께 느낄 것이다.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미소로 마주한 그 시간들은, 결국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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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구할 준비가 되었는가 라이즈 포 라이프 3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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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서인 '자조론'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변화시킨 역사적인 명저이다. 사무엘 스마일스는 이 책을 통해 불굴의 의지와 끊임없는 자기 노력만이 진정한 성공을 이끌어낸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인의 성공은 외부의 도움이나 운이 아닌, 자기 책임과 노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심어준다.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과는 대개 단순한 방법과
평범한 자질을 통해 이루어진다. 역사 속 위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이 책은, 여전히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도 돕는다"는 격언을 바탕으로, 단순한 성공을 넘어 인간 정신의 진정한 힘을 일깨워주며, 개인과 국가를 함께 성장시키는 위대한 사상적 유산으로 남아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겪는 걱정, 필요, 의무들이야말로 훌륭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안에서 진정한 일꾼은 노력과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넓은 공간
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복지로 가는 길은 성실한 행동의 오래된
길을 따르며, 꾸준하고 진정으로 일하는 사람이
대개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중요한 목표는 '노력하는 습관'을 잘 훈련하는것이다. 그것만 잘 이루어진다면, 삶의 경주는 비교적
수월해질 것이다.

우리는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
노력하면 숙달은 따라오게 마련이다.

가장 단순한 기술조차도 노력 없이는 이를 수 없으며, 이러한 노력은 때로는 매우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게 한다. 로버트 필 경이 뛰어난 영국 의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초기의 훈련과 반복덕분이었다.

드레이턴 매너에서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는
그를 식탁에 앉혀 즉흥적으로 연설하는 연습을 시켰고,
매주 일요일 설교를 기억니는 대로 반복하도록 훈련시켰다.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단 한 번뿐이리는 말이 현대를 지배하고 있다.

이 구호는 젊은 세대의 구심점이 되어 현재의 즐거움에만 몰두하게 만들었다. 마치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눈앞의 쾌락을 추구하며, 내일은 잊고 오늘을 소비하는 삶이 번지고 있다.

집값은 하늘을 찌르고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그
와 함께 상승하는 것은 무력감뿐이다. 많은 이들이 꿈을 포기하고 목표를 접었다. 일터에서도 받은 만큼만 일하고 손해 보지 않으려는 태도가 만연하다. 집을 사거나 결혼을 계획하는 미래는 밀려났다. 청년들은 세상과 단절하고집 안에 갇혀버렸다.

그러나 19세기 중반, 새무얼 스마일즈는 스스로 움직여
야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자조론'에서 강조했다. 상황이 어떻든 자신을 돕기 위해 행동하는 자만이 무언가를 이룬다. 이것은 단순한 '노력 만능설'이 아니다. 이 우주에서 어떤 변화도 '행동'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 그 누구도 대신 움직여주지 않는다.

부지런한 자가 부유하다.
시간이라는 자연의 자원을 지배할 수 있으니!
모래시계가 떨어질 때, 별의 씨앗을 보으듯 모래를 모으고,품임없는 노력으로 모든 것을 얻으리라
ㅡ윌리엄 대버넌트, 영국의 시인ㅡ

앞으로 나아가라, 그러면 믿음이 생길 것이다!
-장르롱달랑베르 <프랑스의 첩학자>

이 책은 무기력한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행동의힘'을 불어넣는다.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거나 모든 것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선별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 200년 전의 이야기가,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준다.

운명은 대개 부지런한 사람 편에 있으며, 이는 마치 바람과 파도가 최고의 항해사 편에 있는 것과 같다. 인생의 가장 고귀한 탐구에서도 상식, 주의력, 응용력,
인내력 같은 일반적인 자질이 가장 유용하다.

천재성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들조차 이러한 평범한 자질을
무시하지 않았다.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
단 한번뿐이기에 내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 내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지 않은가?

지금이 바로 그 여정을 시작할 시간이다.
힘을 실어줄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You only live once."

이처럼 인내와 꾸준한 노력은 인생의 성공을 이루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무엇이든 쉽게 얻으려 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쌓아올리는 태도가 필요하다.

성취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결실을 이룬다. 따라서 꾸준히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인내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결국,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의 작은 성취들이 쌓여
언젠가는 큰 성공을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 위해서는 기꺼이 일할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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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항암 식단 - 전이, 재발을 막는 건강 식단
김훈하.김정은 지음 / 경향BP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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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암 환자가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항암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김훈하 약사는 항암을 8번 한 환자로 요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투병했습니다. 항암을 잘 끝냈고 지금은 이전보다 더 건강합니다.

저자는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보자.’라는 결단을 내리고 실천하면서 현재 건강한 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항암 준비 시간에 몸을 움직여서 건강한 재료를 만드는 것은 암 치료의 첫발을 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김훈하의 열방상담소’ 가 제안하는 전이,
재발을 막는 건강 식단 그리고 ~
항암 준비기, 항암 1~2주 차, 항암 회복기,
표준치료 후 식단까지~
항암 시기별 레시피 119가지 수록했다.

항암 치료 시 식단 관리 방법 / 항암 치료 부작용 극복 식단 / 낮아진 혈액 수치 회복 식단

이 책에는 우리 가족이 지난 7년 동안 암을 이겨 낸 비법 식단을 담았습니다. 그 비법은 주방의 작은 디테일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새롭게 재생하는
식재료 선택과 조리법에서 일반적인 조리법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이후에도 식단의 변화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는 차이가 다른 결과를 보여 줍니다.

저자는 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좋은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몸에도 종교 맛도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들을 알려 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서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그것을 유튜브에 공개했을 때 긍정적인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암 환자들이 피해야 할 7가지 음식 재료를 배제하고,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제안합니다. 우유, 육류, 설탕, 밀가루, 식용유, 유제품, 치즈를 사용
하지 않고 기름에 볶는 요리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연에서 온 신선한 재료들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식단은 항암 치료 중인 환자
들의 건강을 지키고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항암 준비기, 항암 1~2주 차, 항암 회복기, 그리고 표준치료후 식단까지 각 시기에 맞춘 다채로운 19가지 레시피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레시피는 요리 시간이 최대한 10분 이내로 조리법이 간단하여 누구든지 투병 중에도 쉽게 따라만들 수 있습니다.

복잡한 조리 과정이 아닌,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환자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과 해산물, 유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성 음료와 재료를 활용합니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하고, 밀가루 대신 글루텐이 없는 곡물들을 이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여러분의 식탁을 더 건강하고 다채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전략적인 식사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암 환자는 배
불리 먹을 수 없고 소화력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일반 식단으로는 항암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고 소화에도 부담이 됩니다.

한식은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 항암 식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암 식단이라고 해서 맛도 없고, 간토 없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항암 시작 첫 주에는
울렁거리고 구내염이 심하니 맵고 자극적인 식단을 꾀하면 됩니다.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요리법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기름기가 적은 식단은 하면 세포가 살아난다는 의미를 알게 됩니다. 미각도 살아나고 인공감미료나 단맛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이 달라집니다.

이 책은 될 수 있는 한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결국 : 건강 회복도 누가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과 가족이 말기 암환자라면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 시작하세요.

이 책은 철저하게 암 환자를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식단을 따라 한다면 암의 재발 공포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미국 농구계의 전설로 불립니
다. 마이클 조던의 팀원들은 그는 우리 팀을 절대 실패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조던은 그 기대에 부응하며 팀의 중심이 되어 많은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저자 역시 암 환자들에게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지 않도록 돕는 식단을 전수하고자 합니다. 항암 치료 후에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항암을 시작하기 전에 대학병원에서 영양사의 식단 가이드 강의를 듣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채로운 식단표와 함께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쓰라는 지침을 받
습니다. 무조건 항암 전에는 고기 요리.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기농 우유, 치즈, 요플레와 1등급 한우를 준비해서 3차 항암까지 병원 지침으로 식사했습니다.
암 환자에게는 호중구가 떨어지면 항암 주사를 맞을 수 없다는 말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3주에 한번 맞는 항암 주사 스케줄이 밀릴까 암 환자들은
노심초사합니다. 환자들의 뇌리에 있는 항암 식사 가이드는 항암제를 맞을 수 있도록 고기 섭취에 신경을 써야입니다.

지금은 암 환자이지만 울바른 식단을 통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한 삶을 되찾기 바랍니다.
저자가 경험한 작은 성공과 깨달음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암치료는 힘든 여정이지만 올바른 식단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겨 낼수있습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함께 건강하기 위한 이 길을 걸어가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를 소망하며 책을 지었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ლ(╹◡╹ლ)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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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 -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질문의 답을 주는
추성은 지음 / 앵글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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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을때 딱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해결책을 주는 것 같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걸 책속에서 답을 찾는다
침대옆에 두고두고 볼 책이다 .추천합니다

5천 년의 지혜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삶을 고갈시키지 않는 가장 완벽한 말의 기술이다.
이 책은 우리가 미덕이라고 여기던 ‘가치’, 즉 존중, 공감, 칭찬, 인정, 용서, 경청 등에 대한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그것이 담긴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삐걱거리는 일상, 불안한 마음, 두려움 등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협화음의 근본 원인에 보다 깊이 접근할 수 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정한 말공부’란 자신의 내면 상태까지 점검하는 ‘내면 공부’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저자는 누구나 겪어 봤음직한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을 여럿 소개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성경》 구절에 담긴 지혜를 통해 풀어나간다.

나를 단련시키는 혼잣말과 침묵의 힘, 상대와 나를 살리는 소금 같은 언어, 시의적절한 말이란 무엇이며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감정 언어와 무례함에 대한 의외의 대처법까지, 저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언어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너와 나의 관계의 격을 바꾸는
‘공감의 온도, 마음의 깊이, 관계의 거리’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다.
그렇기에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으로 어제보다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이러한 인간다움의 기준이 되는 《성경》의 오래된 지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길을 보여준다. 즉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이 되어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인간관계일수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대처하며 ‘그 관계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미봉해두고 외면한다.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뿐만 아니라 대화를 복기하고 내면을 관찰하며,
사람과의 거리 조절을 위한 방법과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무의식의 언어 등을 알려줌으로써 불편한 관계를 보다 성숙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게 이끈다

 ‘인간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천착하게 된다. 《바이블 대화법》은 그런 저자가 《성경》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혜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찾아낸 ‘관계를 변화시키는 법’을 담았다.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성숙하지 못하면 관계를 이끌어가지도, 지속할 수도 없다고 강조한 저자는 “삶의 모든 해답이 담겨 있다.”는 《성경》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건강한 관계를 끌어내는 말과 태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이웃 사랑은 상대의 감정을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니 가족이라면 마땅히 처지를 살펴야 하고, 외침을 들어야 하고, 고통을 알아야 한다.

지식으로 포장된 말하기
인간관계가 어려워 고민을 많이 하지만, 막상 원인이 자신의 말투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대화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자신의 지위와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둘째, 지식이 출중하여 이를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서 말에 논리를 적용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능력들은 의사소통과 무관하다. 말을 잘한다
고, 폭폭하다고, 많이 배웠다고 설득을 잘하는 전 아니다.

취한 사람은 취한줄 모르고 주사를 부린다.
악한 사람은 자기 행동이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겸손한 사람은 존중의 말을 하고, 교만한 사람은 홈을 잡는다.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됨됨이, 인격이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의 말투를 토대로 인격을 짐작할
수 있다. 말에는 인격을 형성하는 사고방식, 가치관, 경험, 성장환경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가 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된다. 부족한 당신을 그대로 두지 않겠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내면을 성장시켜 보세요.

당신은 날 때부터 귀하고 귀한 존재이며,
그 안에 소중한 보물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갈대를 꺾지 않겠다는, 등불을 끄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선하고 바른 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내가 될 수 있다고 믿어보세요.

기독교인이라면 그제야 비로소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될것이고, 종교를 갖지 않은 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올바른 말과 정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말의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 변화는 중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변치 않는 진리를 가슴에 품을 때, 자기계발
은 내가 아니라 오래된 지혜로부터 비롯됩니다
ㅡ꼭 기억해두세요 ㅡ

당신은 마음밭"에 무엇을 심었을까
사람의 마음은 넓은 발과 같다.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영혼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말투를 들으면 그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가득한지 알 수 있다. 내면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면 입에서 거친 말, 무례한 말이 쏟아진다. 이는 상대를 병들게 하고, 심지어 죽이기도한다. 말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비옥하게 관리해서 나도 살고 상대도 살리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의지만으로는 말투가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의 인생 역시 그렇다. 생각대로 되지 않으며, 다짐한다고 되지 않는다. 그저 마음을 키우고 그에 맞게 절대 분량을 꾸준히 채워야만 변화가 일어난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주십시오]." (시 139:24)

아무리 큰 권력과 위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
인간이다. 불안한 감정은 내가 주도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다. 감정은 나를 행동하게 하고,위협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한다.

내 안의 여러 감정을 바로 읽어내면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 따위는 없어진다. 감정을 내 것이라 여겨 마음대로 다루려 하면 분노, 시기 .질투, 우울 자해 같은 감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모든 감정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감정의 최종 목적지는 감정을 설계한 창조주를 향한다. 떨치고 싶은 감정은 스스로 없애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분노를 피하는 방법
1)그 자리를 피하자,
2) 숨을 크게 고르자,
3)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파악하자,
4) 공정의 언어로 말하자,
5) 입장을 바꿔 공감을 해주자 등이 있다.

위의 다섯 가지는 다윗이 사울 앞에서 이미 보여준 방법
들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부딪혔을 때 다윗처럼 감정을 다스리고 화를 절제하기란 매우 어렵다. 다윗이 분노를 조절했다는 건 감정이 폭발하기 직전에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는 뜻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하는 의무다.
사명을 다한다는 것은 즉흥적이고 직관적인 행동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깊이 생각하여 결정하는 것이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을 통해서 말하는법을 배우고 말버릇을 바꿔야겠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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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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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가격을 올림으로써
매출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그렇다고 제품에 큰 변화를 주는 것도 아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품의 의미를 다시 정리하거나 포장을 바꾸는 정도에 그친다.

간단한 변화지만 저자의 컨설팅을 받고 가격을
10배 이상 올린 기업도 있다고 한다.
저자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 대부분이
‘그렇게 하면 고객이 떠나가는 게 아닐까?
그 때문에 사업이 막다른 길에 봉착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고객 감소를 우려했지만 결과적으로 매출과 수익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수익이 향상되자 경영도 좀 더 안정될 수 있었다.

이렇게 큰 변화 없이 큰 수익을 올리게 한 ‘가격 인상의 기술’에 대한 모든 것이 이 책에 공개되었다. 사고방식만 바꾼다면 ‘양질의 고객’, ‘부유층’을 상대로 한 신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각 기업은 상품 및 서비스를 비싸게 팔 방법을 익혀야 할 시기다.

사람들 대부분은 비산 가격에 걸맞게 부가가치를 더 하는 방법등만 알고 있어서 '가격 인상'이라고 하면, 큰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제공하는 컨설팅은 다르다. 그 이유는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다. 지금 살짝 알려주자면, 대부분은 단순히 가격을 올리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이젠 변화를 준다고 해도, 상품의 포장을 바꾸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가격을 인상해서 상품이 팔리지 않게 되거나 전체적으로 고객이 감소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기업들 대부분의 매출과 수익이 향상되어있다. 수익이 향상되면 당연히 경영도 안정되므로 거의 모든 기업이 가격을 인상한 후부터 지금까지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격을 올리는 것이 옳을 때가 있다.
아니, 필자는 가격을 올리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올바른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
어째서 가격을 올리면 경영 상태가 개선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가격 인상에 의해 회사 전체가 이익을
올리는 체질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의 4단계만 거치면 이뤄진다.
1.가격을 올린다.
2. 고객층을 바꾼다.
3. 정보를 더한다.
4. 경영의 범위가 확대된다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올리면, 회사 자체가 고수익성 체질로 변하기 때문에 적절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자금의 압박에서 해방되고, 업무의 절대량이 줄어들어 기업 내부에는 여유가 생긴다. 또한 비싼 상품을 판매한 직원들 입장에서는 자사 제품에 긍지를 갖게 되며, 보람까지 느낄 수 있다.

어느 시점이 되면 거래 고객층이 싹 변한다. 가격보다 안심과 신뢰에 기준을 두고 제품을 사려는 고객(양질의 고객, 부유층)이 생긴다.여기까지 오면 단숨에 성공을
향하게 된다

필자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 대표들은
'그렇게 하면 고객이 떠나가는 게 아닐까?
그 때문에 사업이 막다른 길에 봉착하지는 않을까 ?
하며 걱정한다.

이시하라 아키라 씨의 명언
오늘의 노력이 지금의 매출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어떠한 미래를 만들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회사가 돈 버는 체질로 바뀌는 4단계
1) 가격을 올린다.
2) 고객층을 바꾼다.
3) 정보를 더한다.
4) 경영을 잘 한다.

앞으로 사업가에게 어떤 사고와 행동이 요구되는지 알려
주고자 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양질의 고객', '부유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지, 그다음 단계에 필요한 적절한 대응법 등에 대해 정확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실천 방법을 전달할 것이다.

책을 다 읽고 가격 인상의 효과를 이해한다면, 기업을 고수익성 체질로 전환하게 만드는 가격 인상의 단계를 알 수 있게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훌륭한 일'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라도'싸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자. 긍지를 갖고 비싸게 파는 스타일로 경영 방침을 바꾸라고 한다.

저렴한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런데 지나치게 저렴함만을 추구하면서 소비자와 유명한 상점까지 그 빛을 고스란히 떠안게되었다.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저가 경쟁으로 인한 모텔 해저드는 요식업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업계에서 이런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그 결과,지금의 일본은 까지만 좋지 않은 상품 투성이'가 되었다.

반면 일부에서는 '가격보다 안심과 신뢰의 시각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양질의 고객, 부유층)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가의 인형이 사랑받는 이유

저렴할수록 소비자가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져 많은
기업이 제 살 깎아 먹기 식의 가격 인하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사실 소비자가 '마냥' 싼값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가격경쟁이 과열되는 조짐에 대해 정작 소비자들이 '저렇게까지 요구한 적이 없다'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람들이 물건을 고르는 선택의 기준은 가격이 전부가
아니다. 소중한 물건, 중요한 일에는 그에 걸맞게 충분한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소비자가 항상 싼 것만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품목에 따라서는 좋은 물건, 즉 양질의 물건을 구매하려고 하며 스스로 만족되지 않으면 사지 않겠다는 나름의 원칙도 있다. 이런 사고방식은 고소득자나 부유층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수의 일반 가정에서도 통용되고 있다. 여러분들도 이 점을 알아두기 바란다.

여러사례에서도 상류층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소
중한 물건이나 경험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가격을 낮추는 것이 소비자를 위한 사고방식이라는 기업의 일방적인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가격 인상의 최대 목적은 ‘시간’을 만드는 것’에서는 가격을 인상한 결과, 경영이 어떤 식으로 변해가는지, 또한 어떤 식으로 변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가격이 아닌 안심과 신뢰, 그리고 재미와 만족을 원한다. 하지만 이들이 원하는 구매 행위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불가능해지고 있는 추세다.

본래 쇼핑에는 빈틈없는 접객 서비스가 주는 편안함과 친절한 조언에서 오는 기쁨을 느끼는 것처럼 본연의 즐거움이 수반되었지만, 지금 시장은 이런 요소를 포기하고 있다. 그러나 후라코코나 '나니쓰보시 인 큐슈'의 계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도 소중한 일이라면 품질이나 가격을 타협하지 않는다. 이런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다.

대기업도 쇼핑 난민이 되고 있는 상류층을 상대로 사업을 시작할 절호의 타이밍이다. 많은 기업이 이를 깨닫고 양질의 고객이나 부유충으로 타깃을 전환한다면, 기업들의 실적은 조금씩 오르면서 귀중한 기업 자산을 살릴 길은 낮은 곳이 아닌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란걸 명심하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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