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 포스트 AI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시나리오
김상윤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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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챗GPT, 비트코인, 공간 컴퓨팅 등의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탓이다. 많은 사람이 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한다. 단순 노동직뿐만 아니라 전문직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들의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딥페이크 역시 두려운 존재다

기술 발전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창조해낸 사례도 적지 않다. GPS 기술이 위치 기반 서비스에 적용되어 모바일 시대가 앞당겨진 것과 사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제어로 에너지 절약과 보안 강화를 이뤄낸 것이 이에 해당한다.

어떻게 하면 기술 발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개인과 기업은 기술 변화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을 어떻게 바라볼지 관점을 제시해줄 사람을 찾게 됐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상윤 교수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긍정적인 미래를 선사할 것인가?
디지털 경제학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 엑스트로피(Extropy)

‘엑스트로피’는 80년대 실리콘밸리 연구자들이 만든 신조어로, 기술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 인류 진화를 이끌고 불평등, 환경 문제 해결, 생명 연장 등 사회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기술 철학이다.

저자는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술인 비트코인, AI, 공간 컴퓨팅 기술에 ‘엑스트로피’라는 새로운 관점을 접목했다.
이 관점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기술 트렌드를 잘 따를 수 있음은 물론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책에서 그는 포스트 AI 시대, 이른바 디지털 특이점 시대에 혼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기술의 긍정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와 세상의 흐름을 읽어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시대의 변화를 잘 따라가고 싶은 개인이라면 미래에 대한 식견을,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화폐인가? 아니면 디지털 금 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폰지사기3인가?

이에 대해서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조차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상황이다. 인간은 자신이 잘 모르는 것,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은 일단 부정하는 특성이 있다. 자신이 알 고 있는 것과 경험해본 들 안에서 해석하려 들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을 부정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현상 이자 창조물임을 반증한다. 비트코인은 기존의 화폐와 다를 뿐 아니라 이를 주도하는 중앙기관도 없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에 의한 세상의 변화가 빠르게 진 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 거대 자금이 비트코인 투자에 몰리기 시 작했고, 미국은 비트코인을 제도권 금융으로 받아들였다. 과연 무엇이 비트코인의 위상을 만들어가고 있을까?

인간의 욕망과 의도가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는 반복적인 과정에서기 술의 발전 경로가 선택되고, 거기에 부합하는 기술은 진화한다. 결국 한 기술의 성공은 그 기술의 발전에 관여한 인간들의 가치 판단과 공감대 형성에 근거한다. 우리는 이를 기술 철학이라 부른다. 기술 철학은 기술 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기술은 꼭 필요한가? 기술은 발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누가 그 기술을 사용하는가?
그 기술로 누가 권력과 부를 얻고 누가 피 해를 당하는가?"와 같은 경쟁의 질서에 관한 질문까지 해볼 수 있다.

"기술이 악용될 소지는 없는가? 기술의 불확실성과 위험은 무엇인가?"와 같은 부정적 영향에 관한 질문도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 은 따로 있다. "우리는 기술 발전을 통해 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가? 그 리고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엑스트로피, 기술에 희망을 담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흥미로운 발표를 했다. 미국 내 11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금융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비 트코인 현물 ETF 상품 운용을 승인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 주로 언급할 AI, 비트코인, 공간 컴퓨팅 기술이 펼쳐갈 세 상의 변화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소지 가 다분하다. 오늘날 거대 자본과 권력을 바탕으로 한 세력은 세상의 문 제를 해결하는 방향보다는 자신들이 더 많은 이득을 취하고 세상을 좌 지우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을 이끌고 있다

블록체인이란 정보(블록)를 체인으로 연결해둔다는 의미로 명명된 정 보의 저장, 관리 기술이다. 현재 통용되는 정보 저장 및 관리 방식과 비 교해보자.

현재 우리는 플랫품 기업, 중앙기관. 은행 등 우리가 신뢰하 는 누군가(중앙)'에 내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통제와 책임 아래 내 모 든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보호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가끔 내 가 신뢰하던 '누군가'에 해김 사전이 티지거나 그 '누군가'가 사업을 종료 할 경우 문제가 생긴다. 그가 관리하던 내 정보는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떠할까?
세상은 점차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디지털 재화, 즉 데이터가 중요한 도구이자 부의 원천이 되는 시대 로 흘러가고 있다. 이미 1990년대 이후 정보화 시대, 2000년대 디지털 경제 시대라는 용어로 데이터가 강조되어왔다. 하지만 현재 펼쳐지고 있는 변화는 본격적인 '디지털 부'의 시대를 열 것이다.

데이터는 AI의 먹거리이자 메타버스를 이루는 모든 것이다. 디지털화가 진전될수록 현 실 세계의 거의 모든 정보가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될 것이며., 현실과 가 상의 연결은 완벽에 가까워질 것이다. 데이터를 가진 자가 지배하는세 상의 도래는 머지않았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활용해 나의 일상을 가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 을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이 지금보다 강조된 면 데이터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더 혼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세계 적으로 데이터 주권주의 운동, 마이데이터 산업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 는 개인이 데이터 소유권을 주장합으로써 나타나는 변화다. 데이터 하나하나에 나의 가치가 매겨지고 데이터 하나가 내 일상의 경험. 투자 판단.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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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조직 -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조직의 유일한 조건 CEO의 서재 43
론 카루치 지음, 이희령 옮김 / 센시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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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조직 #론카루치 #센시오 #이희령
#서울 #작가 #좋은책추천  #유나리치 #조유나  
#조유나의톡톡 #정직 #리더쉽 #정직 #조직


사람이 모인 조직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왜 똑똑하고 좋은 의도를 가진 개인들이 모인 집단이, 그리 쉽게 자기 자신과 직원, 주주에게 거짓말을 하고 돌이킬 수 없는 파괴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걸까? 그들은 왜 정직하지 못했을까

조직의 목적을 추구하겠다는 진정한 욕구, 그리고 그 목적이 직원 개인의 목적을 고양시킨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직원 들은 공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기여하겠다는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다. ?

조직 시스템 내에 정의에 대한 확실한 약속이 없으면, ?
그 시스템은 오로지 일부의 발언만 중 시한다는 사실을 굳어지게 만들 것이다. 그럴 때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발언이 중요하다고 믿지 못한다.
오직 자신의 이익만 챙긴다 .

성공과 실패에 모두 공정해야 한다 .
직원들은 불공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
자기 보호와 면피를 위해 기여를 과장한다.


 1. 정직의 DNA를 깨워라
2. 중요한 성공 공식, ‘말한 대로 행동하라
3. 목적이 있는 길에서는 미끄러지지 않는다
4. 4. 책임을 묻기 전에 해야 할 일
깨달음의 이야기: 책임을 지게 하려거든 비난하지 말라 /
 ‘책임’이라는 말은 왜 직원을 우울하게 하는가
5.기울어진 운동장에 공정을 가져오라
6. 투명한 의사결정이 확신에 찬 직원을 만든다.
 7. 누구든 쉽게 목소리 내는 조직
8.성공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온다
. ‘함께해서 더 좋은 문화’를 구축하라
9.. ‘그들’을 ‘우리’로 바꾸는 법ㅡ깨달음의 이야기
ㅡ정직의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금 할 일'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안하고, 해당 장에서 나온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들을 요약해준다.
 이 책은 현실에서 적용할 목적으로 쓰인 책으로,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언젠가 마주하게 될 문제들을 피하는 것은 물론 지금 당장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Q. 만일 당신이 나였다면, 어떻게 답했겠는가
당신이 나의 멘토였다면어 떻게 하라고 조언해주었을까?내가 무엇을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경험한 그 순간에서 인간이 타고나는, 근본적이면서도 종종 서로 충돌하는 두가지 욕구가 드러났다.

첫째,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 한,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욕구다.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존재에 중요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 한다.


둘째, 이 욕구가 채워지지 않 이런 우리는 중요한 존재처럼 보이고 싶다는 욕구에 매달린다. 다른 사 람들에게 똑똑하고, 잘 어울리고, 능력 있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는 것은 전자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우리가 쫓는 욕구가 된다.


한마디로 <정직한 조직>은 실용적이며 읽는 재미가 있고, 분야 연구로 뒷받침된 조직 내 윤리 문화 설계서다. 회사에서 경영진이 함께 읽기에 이상적인 책이며 모든 직원이 읽으면 더 좋다.


경영진이 매주 한 장씩 읽고 월요일 아침마다 토론한다면 10주 안에 크나큰 변화를 이룰 것이다. 더 정직한 회사,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는 더 나은 회사 재능이 가장 뛰어난 직원들이 스스로 찾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정직은 근육’이라고 강조한다. 능숙해지려면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정직한 조직을 실현하고자 할 때는, 운동 후 근육통이 찾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목적을 방해하는 통증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조직 내에서 정직을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것을 조직의 문화로 녹여내기 위한 실행 원칙은 무엇인지를 밝혀냄으로써 정직의 근육을 강화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정직한 조직》은 모든 조직이 더 건강해지고, 더 높은 성과를 내고, 직원들이 더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바로 조직 내에서 사람들이 정직을 기꺼이 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선택의 로드맵을 이 책에서 발견하라.


저자는 기업 조직과 세상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이야기한다. 바로 사람들이 귀 기울일 수 있는 방식으로 진실을 말하는 일과 말과 행동 사이의 격차를 좁히는 일이다.  


나 자신에 대한, 또 일상 속 대화에서의 정직은 능력을 배가시킨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을 위해 희망과 신뢰, 귀중한 유산을 낳는 초능력으로써 정직을 활용하게 하는 프레 임워크와 이야기들을 훌륭히 제공한다.


<정직한 조직)은 정의의 실현이 오직 리더나 조직만의 가장 고커한 목적이 아님을 인식하고, 의미 있는 노동과 행복한 공동체, 혁 신적인 조직, 미래 세대와 그 자손들을 위해 이상적인 사회로 향하는 희망 적인 경로를 제시한다.
 ㅡ제이 코엔 길버트.


 . 단순히 조직이 사명/비전/가치 선언문을 만든 것만으로는 충분 하지 않다. 조직의 목적은 직원들의 일상적 업무에서도 쉽게 관찰되어 야 한다. ​


직원들은 회사의 목적이 실행되는 것을 볼 때까지 신뢰하지 않을것이다. 회사가 정체성에 대해 정직하다면 시장은 멋진 보상을 줄 것이 다. 목적이 이끄는 기업은 혁신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신뢰할 수 있고 동기가 부여된 직원들을 통해 경쟁사보다 더 뛰어난 재무 성과를 낸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 단 한 가지를 꼽는다면, ​
당신의 가 치를 효과적으로 말로 표현하고 실행하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방 식과 맥락에서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긍정적인 이야기와 설득력 있는 연구 자료, 영감을 제공하는 이해하기 쉬운 통찰을 통해 저자는 희망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가치 주도적 리더십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전략을 공유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나 깊은 영감을 얻고, 도덕적인 역량을 키울수있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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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MZ(엠지) 스피릿 - MZ세대 세대 교체의 선두를 점하는 마인드셋
손동민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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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성취를 위해 노력하고 극복하여 얻는 자유를 ⠀
ㅡ이러한 주도적인 자유를 'MZ 스피릿'이라 말한다.⠀

상황을 탓하지 마라. ⠀
시대를 탓하지 마라. ⠀

끊임없이 계획하고 노력하고 도전하면 없던 돌파구도 생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진짜⠀
'에이스 MZ 스피릿'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 같이 똑같은 소리를 한다⠀
'노력하면 된다.'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
하나같이 다 거짓말인 줄 알았다.⠀
왜? ⠀


죽어라 노력했는데 저자의 축구 선수 인생의 결과는 실패. 실패를 했는데 축구밖에 하지 않았기에 미래가 막막했다. 다만 저자는 그가 실패한 것을 '인정 했다. 그리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



실업팀 방출 이후 새로운 길을 위해 대학교 편입을 도전하여 세종대학교에 편입학을 했다. 입학 후 내 스펙을 쌓기 위해 스 페인 유학을 다녀왔다. 복학하고 스페인어 자격증, 축구 피지컬 코치 자격증, 각종 대외활동 및 학업, 세미 프로팀 코치, 초등학 교 및 중학교 스포츠 강사 등 정말 쉴새없이 살아 왔다.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당시 최연소 프로 축구 피지컬 코치가 되었다 .하지만 피지컬 코치⠀
활동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종대학교대학원 석사 과정에 입학하여 학업을 병행했다. ⠀



현재는 K-리그 1 포항 스틸러스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피지컬 코치뿐 만 아니라 아이웨어 브랜드 '루크아이'를 런칭하여 연매출 5억 수준을 달성했다. ⠀
이 모든 것은 24세부터 29세까지 딱 5년만에 이룬 결과물이다.⠀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던 경험을 고스란히 새로운 도전에 투자했다. 그러니 길이 보였다. 맞다. 실패를 통해 경험한 것이다 한가지 일을 죽어라 한다고 안 될 수 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멈춘다면 당신은 실패자로 남지만, 실패를 딛고 또 도전하면 언젠간 성공자로 남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의 재미 요소 중 하나이 다. ⠀



절대 영원한 것은 없다 ⠀
이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성공에 대한 욕구가 있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아니 성공에 대한 욕구가 없더라도 성공을 위해 도전하기를 바란다. 인생의 정답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진짜 인생의 정답은 주도적인 삶에 있다.⠀



주도적 삶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유이지,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여유와 월급을 받고 명품과 오마카세를 위해 소비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



등수 매기기를 좋아하는 한국 사회에서 분명 우리에겐 궁금증이 있을 것이다 .⠀

'나는 대한민국의 몇 퍼센트일까?"'⠀
'나는 뭐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 ⠀

많은 MZ 청년들은 SNS를 보면 볼수록 사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소위 '현타'가 온다. 열심히 살면 살수록, 발악하면 발악할수록 초라함만이 남는다. 삶의 원동력을 잃는다. 남들과 비교를 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안 된다는 생각과 함께 포기를 선택한다.⠀


저자는 포기하는 MZ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가?⠀

성공을 위해서는 특별함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
아주 사소 한 차이점만 가지고 있어도 성공할 수 있다. 사소한 차이점이 꼭 능력이 아니어도 된다. 노력이라는 능력만 있어도 된다. 쉽게 포기하고 흥미를 잃는 MZ 청년에게 꾸준한 노력은 큰 재능이 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어떻게 살든지 각자의 자유이다.⠀
"내 인생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다.'" ⠀
그런데 진짜 오로지 자신의 삶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성공을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나는 성공을 향해 노력해야 된다.⠀



세상은 양극화로 변화되고 있다. ⠀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 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실 력을 키워야 한다.⠀



더욱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실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평범한 MZ세대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또는 실패를 맛보고 재도전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승리하는것에 대한 성취를 느껴봐라.⠀
승리하지 못했다면 포기하고, 역시 나는 안 되네' ⠀
또는 '이건 나에게 무리한 도전이었에'라는 말을 하거나, 과정에 만족하며 '좋은 경험이었어' 또는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을 하지는 않는가?⠀



포기하지 마라. 승리를 위해 다시 도전해라. ⠀
아무리 사회가 과정이 중요해'를 외치지만, ⠀
역사는 승리한자를 기록하고 기억한다.⠀


이 책은 특별한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누구나 아는 사실을, 나만 의 방법으로 적용하여 살아가는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저자와 같은 평범한 MZ세대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또는 실패를 맛보고 재도전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ლ(╹◡╹ლ)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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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무삭제 최신 완역본 특별 한정 보급판) 데일 카네기 자기계발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정내현 옮김 / 더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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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성공대화론 #데일카네기 #조유나의톡톡
#더스토리 #성공대화론 #조유나 #유나리치조유나
#유나리치 #조유나의톡톡 #베스트셀러 #책추천

강의를 준비하고 더 잘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이 왔다.
정말 딱 필요한책이다.



강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이 왔다.
정말 딱 필요한책이다.
이 책은 대화와 연설을 할 때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방법, 유명 연사의 연설 준비 방법, 기억력 향상법, 청중을 깨어 있게 만드는 법, 성공적인 연설에서의 필수 요소, 좋은 연설의 비법, 말을 시작하는 방법, 한 번에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 연설을 훌륭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인상적이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꿀 한 방울과 쌍권총을 든 남자들 오래된 속담에
'꿀 한 방울이 쓸개 즙 한 통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만일 누가 내뜻을 따르게 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실한 친구임을 확신시켜라. 그곳에 그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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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웰니스 - 그냥, 오늘 딱 하나만 해보면
강이슬 지음 / 슬:B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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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너무 예쁜 책을 만나다.읽을수록 빠져든다
저자 이야기가 많이 알려지고 따라하고 싶다.

강이슬 작가가 쓴 이 책은 어제보다 오늘, 내 몸만큼 내가 사는 도시도 건강하길 바라는 작가의 ‘이것저것’ 실험기이자 ‘내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와 뜻밖의 깨달음을 오가며 쌓은 경험담이다.

채식, 지중해식 식단, 콜라겐 등 셀럽들이 사랑한 건강 관리 비법을 직접 실험하며 알게 된 내 몸과 환경에 대한 깨달음, 그 깨달음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작한 플로깅, 시간기부자 프로젝트, 그리고 싱가포르와 서울을 오가며 만든 초간단 가성비 웰니스 루틴까지.

이 책은 인생을 바꾸는 마법 같은 비법은 결심과 결단이 필요한 묵직한 계획이 아니라는 것, 대신 ‘오늘, 이거라도 해보자’는 마음에서 실행한 ‘가늘고 긴 작심삼일’이 내 몸 나아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내일을 바꾸는 진짜 마법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계획을 세우기는 쉽다. 근데 그대로 살기는 어렵다.
늘 사부작 사부작 혼자 계획대로 사는 이가 바로 이 사람이다. 몸도 마음 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렇게만 해도 되겠다 싶었 는데 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통쾌하다 -개그우먼 홍윤화

피부에 좋다는 것은 다 모아둔 화장대이건만, 정작 손 이 가는 건 커버용 제품이다. 거울 앞에 덩그러니 앉은 내 얼 굴에 한 겹, 두 겹, 세 겹이 모자라게 계속 덮고 덮어 어떻게든 단점을 숨겨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 글을 읽는 여성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이 행위는 결국 오후쯤 되면 '다크닝' 현상을 부르기 일쑤라는것을 .

그간 방송작가의 삶은 자료 조사, 답사, 출연자 미팅, 회의 대본 작업, 촬영, 자막 작업이 늘 일반적으로 돌아가는 룰이었 고 노트북 하나면 어디서든, 어느 때나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업무 시간은 우리가 편한 대로가 아닌 물주님의 시간에 맞춰 야 한다. 대부분의 회사는 9 to 6. 그들이 업무를 정리할 때쯤 소통이 가능하니 내가변할 수밖에 없었다.

세상이 통일한 아침 출근 시각에 맞춰 노트북 앞에 앉기 시 작했다. 나에게 새벽녘 같던 아침 8시를 견더내고 일어나야 했 다. 이른 아침에 움직이게 만들 명분도 필요했다. 그래서 곧장 제작사 사무실 근처의 헬스장에 등록했다

12주간 두부와 채소로 정갈해진 몸에 갑자기 들이닥친
자극적인 음식들은 갖가지 흔적을 남겼다. 실험 기간에는 피부 컨디션이 좋았는데, 고깃집 만찬 바로 다음 날 살짝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커다란 여드름이 턱과 이마에 솟았다.

소화기관도 하나둘 탈이 났다. 몸 안팎으로 나를 괴롭힌 염증 을 다스리는 데 12주보다 더 걸렸다. 첫 내 몸 실험기와 그 직후에 있었던 하루 저넉의 일탈로 깨 달은 점은 '먹는 것이 곧 자신'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내 눈에 띤 인물은 배우 김희애였다. 언젠가부터 당장 젊음으로 반짝이는 사람보다 나이가 들수 록 건강하고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닮고 싶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보존,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간편식도 인기다. 인스턴트식품이 늘고,
식문화에 '간편한 조리'가 매우 중요한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보존,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간편식도 인기다. 인스턴트식품이 늘고, 식문화에 '간편한 조리'가 매우 좋다.

내 몸 실험기를 거치며 직접 경험한 신체의 변화를 통해 멕 거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단고, 가공식품과 거리를 두면서 자연 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좋은 환경에서 잘 키워 잘 거둔 식재료를 먹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마주한 축산업의 현실은 어두웠다. 동물의 분뇨로 인한 대기오염, 축산 폐수가 지하수로 유입되면서 생기는 수질오염 사료 작물 재배를 위한 산림 벌채 등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광범위했다.

생명의 존엄성으로 인해 육식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환경오염 문제로 반대하는 입장도 굉장히 두터워졌다. 기후변화와 동물 생명 존중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그중 화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대체육이다. 대체육은 말 그대로 육류를 대제하는 식품을 일컫는다.

몸과 마음의 염증을 늦추는 것, 노화의 저속화를 말한다.
이 삶의 의지는 나눌 때 그 빛을 더 발휘하는 것 같다.

저자 스스로 지구를 클렌징한다고 말하는 플로깅, 자연의 재료로 속을 깨끗하게 깨우는 로 푸드(raw food), 스킨케어 다이어트, 챌린 지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으로 웰니스의 여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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