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 멈추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김지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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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이런저런 일이 한꺼번에 닥쳐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다. 일이 안되려니까 그런건지, 처음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머피의 법칙처럼 일도 가정도 점점 꼬이기 시작해 나중엔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수준으로 압박을 받았다. 당시 진짜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다. 내가 여기까지 오느라 그동안 얼마나 참고 힘들었는데. 이러려고 여기까지 달려온건가. 이제는 그냥 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여느때와는 달리 1년 넘게 그 상황을 경험하다 보니 지치기도 많이 지쳤던 것 같다. 다행히 믿고 의지하던 직장 선배분들의 격려와 독서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데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

이번에 만난 책은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라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 '직장인'으로 소개되지만, 굉장히 열심히 살아오신 분 같다. 국내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현지 취업에 성공하여 열심히, 다시 국내에 들어와 국내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외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많은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 직장 초년생도 힘든데 외국기업에 취업까지. 언어, 문화, 일 등 책에서 매우 짤막히 언급했음에도 그의 어려움이 구구절절이 전해져와서 마음이 아팠다.
그러다 큰 교통사고, 아버지의 수술 등을 계기로 본인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지금 이렇게 사는게 내가 원하던 삶이었는지,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게 무언지 고민끝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이지만, 계속해서 꿈을 꾸며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동기부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열심히 살아간다. 그리고 이 책은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본인이 경험끝에 얻은 좋은 교훈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쓴 책이다.

누구나 살다보면 그런때가 오는 것 같다. 시간이 흐르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40즈음 힘든일들을 겪었닫고 했다. 어느 책에선가 40전후가 인생에서 행복감이 제일 낮은 시기라고 하는데, 나는 그뒤로 사춘기에 비유해 사십춘기라고 부른다. 뭔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기대치에 비해 매우 낮은 현실적인 나를 보며 많이 실망하게 되고 나는 뭐했지, 나는 왜 여기있지 그런 생각이 들며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기. 내가 어렸을적 꿈꾸던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닌것처럼 보여도, 나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굉장히 열심히 살아왔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는 인정을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시기말이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런 지난날이 많이 떠올라 가슴이 뜨거워졌다. 저자에게 감사하며 삶의 무게가 무거울때, 가끔 지칠때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마터면육아만열심히할뻔했다 #김지선 #두드림미디어 #자기경영 #마흔 #자기계발 #나의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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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
곽미혜 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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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냥 사는 얘기, 잡답, 수다를 떨고 싶은 때가 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땐 연애얘기, 스포츠, TV 프로, 코미디 장면, 영화, 운동, 취업, 진학, 친구들 근황 등 소재도 많고 만날 친구도 많아 재미있게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요즘은 주로 일 얘기, 애들 얘기 뿐이다. 말할 사람도 잘 없어서 주로 아내와 서로 이야기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시시콜콜한 사는 얘기를 듣고 싶을때가 있다.

이번에 읽은 '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 11인은 인천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글쓰기 동아리 회원들이라고 한다. 따로 목적이 있다기보다 각자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쓴 수필들이라 우리네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그려냈다.
책은 저자들마다 각 3편씩 에피소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작가들이 아닌 동아리 회원의 수필 모음집이라 그런지 각각의 글에는 어떤 장치나 기교도 없고, 보기에 따라 조금은 투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글이지만, 그만큼 솔직하게 우리네 이야기를 정감있게 담아내고 있어 독자에게 더 큰 감동을 가져다 준다. 마치 나이드신 어머니와 화롯불 앞에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아들 셋을 군대 보낸 엄마의 마음, 어렸을적 조청을 태워먹었던 기억, 집보다 친구, 모임을 사랑하는 남편과 그를 똑 닮은 딸, 무뚝뚝한 아들의 시험, 전라도 시어머니와 경상도 며느리가 만나 오래 살아온 일들, 맞벌이 부부의 두 아이를 12년 동안 돌봐주신 또 하나의 가족 이모님 이야기, 동네 목욕탕에서 8년동안 모여 지내며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게 된 아줌마 모임 등 어디선가 한번쯤 들었을법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읽는 내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묻지마 흉기 사건, 아이를 내다 버리는 일 등 각박해져만 가는 세태에도 아직은 세상에 따뜻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런 책들이 좀 더 널리 읽히면 좋겠다. 마음이 공허한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산다는건이런게아니겠니 #곽미혜 #권영남 #김승태 #배신일 #손문속 #모모북스 #수필 #에세이 #휴머니즘 #따뜻한 #사람사는 #살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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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마시는 보이차 - 북촌 다실 월하보이의 차생활 이야기
주은재 지음 / 시공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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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한다. 취향에 관심이 많아 가보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 보고 싶은 것들을 항상 발굴하려고 노력한다.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일본 온천 여행' 등 지금까지 여행, 온천, 라멘 등에 관한 책을 몇권 발굴해서 소장하고 있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며 꿈을 꾼다.
지난번 도서관에서 만나게 된 차도 그중 하나이다. 무언가에 홀리듯 집어든 책이 '차의 계절'이란 책이었는데 여러가지 차에 관해 설명하고 계절별로 걸맞는 차를 추천해주는 책이었다. 굉장히 많은 차가 소개되는데 내가 특별히 관심있게 본 차는 철관음과 용정, 옥로차 였다. 궁금하면 바로 실행해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해외직구를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①일단 차를 어떻게 먹는 지 하나도 모를뿐더러 ②철관음과 용정차는 굉장히 고가의 차인데 중국 업체를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참을 고르다가 일본의 옥로 티백을 사보았다. 어렵게 구한 차를 마셔보았는데 차에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다. 녹차의 맛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떫지 않고 감칠맛이 입에서 맴돌았다. 그렇게 눈을 뜨게 된 뒤 몇가지 다기와 다구를 샀다.
차를 종종 마시면서 다도가 궁금해졌다. 하지만 따로 배워볼 기회가 없던 찰나 이번에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현재 북촌에 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은재 대표가 차에 대해 쓴 내용으로 차를 제대로 즐기는 법에 대해 쓴 책이다. 이 책은 보이차를 주제로 하지만 전반적으로 다구와 다기 및 다도에 대한 내용도 풍부하게 실려있어 내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많이 배워볼 수 있었다.
저자는 아주 어렸을 적, 다섯살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차를 접했다고 한다. 차에 대한 사랑은 계속 이어져서 캐나다로 유학을 가서도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티하우스를 드나드며 차를 배웠다고 한다. 이렇게 차에 대한 경험을 풍부히 쌓고 귀국하여 북촌에 티하우스를 차리고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책은 차에 대한 간단한 소개, 보이차가 무엇인지, 찻잎을 구하는 방법 및 비용 등, 차의 3요소 중 하나인 찻물의 선정과 사용에 관하여, 차를 끓이는 다구 및 다기의 소개와 찻자리에서 알아야 할 다도, 계절별 어울리는 차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를 마실때 찻잎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경수보단 연수가,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물로는 삼다수와 백산수를 이용하면 좋다는 사실까지도. 한편으론 차를 우려 마실때 물을 끓일때도 있지만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을 받아서 마시기도 했는데 저자는 찻잎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높은 온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편, 다도의 경우 책으로 읽어서는 대충 알겠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면서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되면 저자의 티하우스에 방문해서 어깨너머로라도 배워보고 싶어졌다.
차에 관심이 있는 분, 보이차가 궁금하신 분, 다구, 다기, 다도 등 차와 관련된 문화에 관심있는 분들께선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간을마시는보이차 #주은재 #시공사 #보이차 #다도 #다구 #다기 #차총 #다회 #월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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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 - 사회심리학의 고전!1895년 초판본 완역! 탑픽 고전 3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김수영 옮김 / 탑픽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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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OB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 할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의례 옛날이야기가 나오게 마련인데, 아주 오래전 이야기들로 나는 잘 모르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 중엔 꽤 높은자리에 계셨던 어떤 분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안좋게 되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믿긴 어렵지만 다 그 이야기를 알고 있는걸 보면 사실인듯 하다.
이렇게 정치나 종교등을 보면 굉장히 고학력의, 이성적이라고 생각되던 사람이 이상행동을 할때가 있다. 특정신념에 경도되거나, 사이비 종교에 맹목적으로 귀속되어 물불 안가리고 몰두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

투자를 하고 얼마 안되어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가 필독서란 사실은 익히 들어왔다. 출간된지 오래된 만큼 그동안 여러 출판사를 통해 재출간되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번에 책 정보를 수집하며 기존에 알고 있던 것처럼 투자뿐만 아니라 프로이트 등 학자와 히틀러 등 여러 분야의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기대가 컸다.
책은 개인과 다른 군중의 속성, 또다른 주체로서의 군중, 군중의 의견과 신념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직, 간접적 요인, 군중을 이용하는 지도자들의 방법과 단계, 군중의 분류로 이루어져 있다.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군중은 사전적 의미로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개인과 다른 주체로서 집단만의 고유한 성격, 특성을 지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동적이고 변덕스러우며, 편협하고 독단적인 이 주체는 대표적으로 종교에서 볼 수 있지만, 유권자나 범죄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군중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과격 이슬람 분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민족, 전통, 정치 및 사회제도 뿐만 아니라, 학습과 교육, 시간 등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하기 위한 방법들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많이 보아온 , 익숙한 수단들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전술한것처럼 똑똑하고 이성적인 사람도 군중에 휩쓸리면 어떻게 되는지, 군중의 속성으로 보니 잘 이해가 되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군중심리 #귀스타브르봉 #탑픽 #군중 #사회심리학 #군중의속성 #정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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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의 경제 EXIT
이강국 지음 / 책세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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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에 경기침체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최근 미국 3분기 GDP 성장이 4.9%로 예상치를 상회하였다고 뉴스 매체와 각종 미디어들이 특집을 내보내고 있고, 이에 안도한 듯 연일 급락하던 S&P500 등 미국지수는 잠시 보합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아직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는 호재에 목마른 주식시장에 잠시 스쳐가는 단비 정도의 뉴스가 아니었나 싶다.

미국 경제가 이러하니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는 우리나라 경제가 좋을 수 없다. 우리나라도 최근 코스피, 코스닥이 급락하며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올해들어 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3~0.6% 수준으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 각국의 경기 침체를 고려한 소비 불황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이는 일시적 불황형 성장에 해당할 뿐, 경기 침체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라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좀비기업 및 신용파산, 이자보상이 어려운 한계기업이 폭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 다들 잘 알다시피 폭증한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으로 정부 운신의 폭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정부에서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정책방향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뉴스로 보기엔 개인적으로 대출 관리를 제 1 목표로 삼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몸을 사리는 모양새이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 한국경제의 현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한 '이강국의 경제EXIT'란 책이 출간되어 흥미롭게 읽었다. 현재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교의 경제학부 교수로 거시경제학 전문가이며 해외 유수대학교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경제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계신 유명한 분인 것 같다. 지난 수년간 저자가 한겨레, 시사IN, 주간경향 등에 저자가 연재한 칼럼 중 선별하고, 현시점에 맞게 보강하여 엮어낸 글이라고 한다.

책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케인스주의적인 시각으로 각종 사회적 불평등, 고장난 시장경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란 타국에서 국내경제와 정치를 바라보며 각종 경제학 이론과 대가들의 주장을 통해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한 점이 돋보인다. 저자는 공정, 정년연장, 소득세, 부자증세, 불평등 기후변화,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과 자영업, 부동산, 재정 긴축, 저출산 등 모든 문제에서 정부가 빚을 내서라도 재정정책을 펼침으로써 건전한 시장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나도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프리드먼의 통화주의보다는 케인스주의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그 반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진적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책은 이번이 처음인데, 내용으로 보면 철저한 케인스주의자이자 진보경제학자인 듯 했다. 많은 걸 배웠고, 특히 이번 책을 읽고 재정정책에 대해 한단계 레벨 업 한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경제학과 현실경제, 불공정, 정부개입, 재정정책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선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강국의경제EXIT #이강국 #책세상 #케인스주의 #재정정책 #소득주도성장 #정부의역할 #경제학 #현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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