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경이 읽어지네
이애실 지음 / 두란노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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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이 땅에 살게된 우리들에게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죄많은 우리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구원에 이르게 되었는지... 부활의 사건을 통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시는지... 창세전부터 창세 후 구약와 신약... 예수님 이전과 예수님 이후의 성경 역사를 하나하나 짚어 주는 놀라운 책...

모태 신앙으로 막연하게 성경을 구독하기만 했던 어린아이 수준에서 이제 뭔가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에 대해 맥을 살필 수 있게 안내해준 놀랄만한 책...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

정말 멋진 말이며, 동감 무한~~~

말씀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하나님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저자의 강의기법 또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성경목록을 재배열해야 하는 이유와 그 안에 들어있는 역사를 훑어가노라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만나면서 어느덧 예수님의 부활 승천까지 꿰뚫는 요술 안경을 쓴 것처럼 확실해 지는 놀라운 재미와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창,출,민,수,삿,삼,왕//대,라,느// 무슨 이야기냐구요?  구약을 읽어가는 순서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성경 신구약의 각권 이름이 무슨 뜻이며, 무슨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게 되고,
성경 역사의 순서대로 성경 목록을 배치할 수 있게 되며,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시간을 타고 흐르는 순서대로 성경을 읽을 줄 알게 되고, 성경 전체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파악하게 되며,
중요한 장소를 지리적으로 알게되어 성경이 4D로 보이게 되며, 여기서 안내한 대로 읽어가면 두달이면 성경을 일독하게 되는 Fun Fun Bible!!!  완전 3D를 넘어 4D 로 성경을 보게된다. 

이렇게 성경을 일독하고 나면 첫아담의 선악과와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차용증서라는 것을 알게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는 자율적인 순종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 있고 하나님의 나라에 살게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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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 - 성령을 따라 담대하게 사는 삶 하나님의 대사 1
김하중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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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다고는 하지만...

크리스챤으로서 기도는 한다. 좀 더 잘살아가기 위한 기도도 한다. 복을 받고 멋지게 살기를 기도한다. 우리가족, 우리...우리...나를 중심으로하는 기도는 한다. 오로지 하나님으로부터 내게 내려주는 복만을 위해 기도했다. 이런 기도에 응답이 제대로 있을 수 없음을 이 책을 접한 뒤 용서를 구하고 회개를 했다. 

김하중 주중대사였던 그의 기도에 대한 생생한 결과 보고서...

1994년 가을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후 1998년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성령과 함께 믿음이 깊어지면서 2001년 부터는 전에는 알지 못했던 크고 비밀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기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주중대사 6년간의 소임을 수행하면서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대사'로 정체성을 정립하고 나이아가라 폭포수와 같은 중보기도의 물줄기로 하나님의 통치가 구현되도록 순종하며 기도한 결과가 얼마나 많은 기적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주중대사라는 직책은  나와 내가족의 유익을 위한 자리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자리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처신했다는 김하중 대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백성을 섬기기 위해 했던 기도 가운데 응답받지 못한 것이 없다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할 때 수많은 기적을 여기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혼적'이 아니라 '영적'인 기도로...

우리 모두는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하나님의 대사로 파송받은 바 각자의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받들고 그 백성을 섬기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 본분임을 깨닫게 해 준 책... 내 주어진 위치에서 내게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기도이며, 그 기도는 혼자 일방적으로 외치다 마는 혼적인 기도가 아니라 '응답하시는 하나님(시편118:21, 120:1)과 교통하는 쌍방통행의 영적인 기도 곧,'성령안에서 하는 기도'드려야한다(에베소서6:18)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대사는...

자아실현과 자신의 정욕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 나와 내가족의 세상적인 유익이나 내 출세와 영달을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먼저 하나니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위한 기도를 하려고 노력했다는 김하중 대사...

여기에서 밝히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섬기는 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의 기도를 인도하셨고 어떻게 신묘막측하게 응답하셨고, 어떻게 하난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는가에 대한 그의 소박한 '기도행정'이라고 밝혔다.

나느 이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가면서 이책을 읽는 나를 위해 중보기도에 돌입한 김하중 대사의 기도를 느낄 수 있었고, 그의 삶에 역사하신 일들이  나에게도 동일힌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으면서 기도하게 되었다.  기도의 리스트를 만들어 영으로 기도하며,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게 묻는 삶으로 살며, 어느 경우에도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누구라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디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제 나의 일터가 기도의 성전이 되며, 나의 임무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소명으로 모든 사람들의 섬기며 살기를 기도한다. 이제 지인들에게 하나님의 대사가 될 것을 권유하며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자고 할 때 여기 저기서 하나님의 대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를 소망하는 김하중 대사의 기도와 같이 중보기로로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확신한다.

김하중 대사가 전하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죄인인 우리가 예수님으 구원자(그리스도)로 받아들이면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신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되고 영적인 기도를 하면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죄를 고백하고 정직하라(롬8:9)

기도하는 자의 마음은 늘 깨끗해야 한다. 마음이 깨끗하다는 것은 죄를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죄를 하나도 안 지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5:8) 부정직한 사람은 영의 기도를 할 수 없다. 이런 사람에게는 성령께서 움직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다 보신다. 사람의 마음까지 훤히 들여다 보신다.(요8:44)

깊이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기도가 안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는 성령님이 미운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 사랑하는 사람이 기도할 수 있고, 기도하면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다. (고전 131-3) 사랑은 능력이고, 사랑의 기도는 기적을 일으킨다.

하나님 한 분께 집중하라.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도는 오래할 수 없다. 자신의 이익, 육신의 정욕, 개인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기도는 응답받기 어렵다. 내 육신의 생각을 끊고 하나님 한분에 집중해야 한다. (롬8"7,8)
기도를 잘하려면 생활이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그러면 잡생각이 줄고 기도가 훨씬 잘된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라

기도를 이용해서 하나님께 뭘 받아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격이신 하나님과 늘 대화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응답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늘 기다리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은 은사도 아니고 능력도 아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그냥 들리는 것이다. 특이한 걸로 생각하면 안된다.  진실로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제일 큰 능력이다. 

성령의 사람의 사명

성령의 사람에게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나라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야하는 사명이 있다. 죄에 빠진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거짓과 불법, 비리와 미움이 만연해 있는 이 사회에 정직과 회개를 강조해야 한다.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미 통일의 길로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통일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기도로 통일을 대비해야할 사명이 있다. 

덧붙이는 당부 말씀...

 성령의 사람은 단순히 한 사람의 영혼만 구원만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켜야할 임무가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늘 보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성령의 사람답게 용감하게 외치고 정직하게 행동해야 한다.
 

놀라운 인생 지금부터 시작이다!!! 성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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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 -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김영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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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다면 세상은 참으로 살맛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 디자인이란 감성과 논리의 균형이란 말에 적극 공감한다. 감성만으로 치우쳐서도, 논리에만 치우쳐서도 안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이듯, 디자인 역시 하나님이 주신 좌뇌와 우뇌의 절표한 합일점에서 새로운 것이 창조되고 완벽한 조화물을 만들어낸다는 창조의 극치점을 도달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찐대, 어찌 기가막힌 디자인이 그의 뇔리로 부터 그리도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 온몸느오 디자인하면서 디자인을 즐기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신비한 체험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 참 재미있는 부분... 부전 자전이랄까? 아들 윤민이의 어머니날을 위한 선물로 쿠폰을 제작하여 부모를 기쁘게 한 그 자체가 바로 창조적인 혁신이 아니겠는가! 사랑하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는 말은 연애시절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공감가는 것... 상대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반들어줄 수 있는가를 집중해서 생각하다보면 세상에 없는 하나밖에 없는 선물도 준비하게 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듬뿍 담딘 문구가 절로 나오게 되는 연애편지가 바로 창조적인 혁신 사례라 감히 말해도 되리라.
  • 꿈과 열정의 힘이 오늘의 김영세를 만들었고 또다른 김영세를 만들어갈 원동력이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하는 나로서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쏟아 부어 자신을 디자인하는 창조적인 사람으로 기초와 기본을 다져갈 수 있도록 교육해야할 의무감을 느낀다. 교실 속에서 아이들과 호흡하면서 아이들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가르쳤던 그 열정을 되찾아 새롭게 나를 디자인하고 교육을 디자인하자. 아이들의 배움에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열정의 불씨를 당겨  '이노' 의 풍무질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스스로를 디자인하며. 교육을 디자인하는 감성과 논리가 촘촘히 엮어 멋진 트렌드를 창조하는 학교를 상상해 본다. 이 상상을 끊임없이 즐기리라. 그래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영감으로 이렇게 표현해 보았다...Learning is loving own. Teaching is loving others. Education is loving each others. 이게 바로 타인을 감동시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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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영광
    강영우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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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하기를 원한다.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성공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살면서 우리는 인생의 근본적인 본질에 질뭉르 던지면서 나름대로 해답을 찾으려 몸부림쳐보기도 한다. 그러다가 절망과 좌절에 부딪힐 때면 더러는 포기하거나 더러는 순응하거나 더러는 도전하여 극복하기도 한다.

    이 땅에 숭고한 생명으로 태어났으면 정말로 숭고하게 살다가 숭고하게 생을 마감하는 '잘 살았다'는 낱말을 마지막의 비문에 당당하게 새길 수 있는 삶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는 강영우 박사의 성공 스토리와 자녀를 당당하게 성공시킨 실천수기다. 좀더 일찍 강영우 박사를 만났더라면 나의 삶은 물론 나의 자녀들의 삶도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요즘은 교육이 이슈다. 갖가지 폭력과 불의가 난무하는 이 때에 교육만이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가정에서 학교에서 정말 온 힘을 기울여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쳐야할 의무가 어른들에게는 있다. 제대로 가르쳐서 제대로 된 어른들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때 험악한 세상은 어느새 사라지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공존의 세상이 열리지 않겠는가? 정말 잘 살아야하고 잘 배워야 하고 잘 가르쳐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로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이 먼저 읽어야할 책이다.
     

    결국 강영우 박사가 여기서 이야기 하고싶은 것은

    젊은 세대여!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바라건대 실력, 인격, 헌신의 자세를 갖춘 지도자로 위대한 삶을 살라..

    부모들이여, 하나님껫 당신의 가정에 주신 소중한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교육할 것인가? 실력, 인격, 헌신의 자세를 갖춘 섬기는 지조자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삶을 살기를 기대하면서 올바른 교육을 하라.

    인생의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우선 순위를 제대로 정햐여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하고 좌절하는 삶을 사는 대신 결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함으로써  승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긍정적인 자산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라.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실력과 인격과 헌신의 자세를 갖춘 섬기는 지도자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아름 다운 세상을 만드는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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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강영우 외 / 생명의말씀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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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맹인 박사 1호 강영우 박사 부부의 역경 극복 이야기를 담은 책.

    이 책의 제목은 펄벅 여사가 강영우 박사의 삶을 칭찬해 준 말 "세상을 어둡다고 불평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의 촛불이 되어 세상을 발히는 분"에서 따온 것이다.

    뜻하지 않는 불의의 사고로 실명을 하게 된 소년 강영우의 좌절과 고난을 딛고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닌 '장애를 통해' 놀라운 능력으로 어둠을 빛으로 살고있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1부에서는 강영우 박사의 삶을 통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정상인들에게 던져주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가르쳐주는 메세지가 담겨있고, 2부에서는 아내 석은옥의 삶에서 '강영우라는 한 인간을 사랑해서 결혼했지 맹인과 결혼하지 않았다'는 착하고 헌신적 아내이며 훌륭한 자녀를 키운 자녀 교육의 방향을 가르쳐주는 메세지가 담겨있고, 3부에서는 아들 진석, 진영의 부모에 대한 특히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밝힌 가족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키우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이야기다. 

    우리는 장애인이라하면 그 장애 하나를 인정하고 다른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하는데 흔히 하나의 장애만을 가졌어도 모든 장애를 가진 것처럼 치부하고 장애인들을 함부로 멸시하고 피해왔다는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강영우 박사처럼 시각장애란 어떤 사고로 인해 손상을 입어 시기능이 정지된 상태인데 볼 수 없는 것뿐이지 그것으로 다른 능력이나 성격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인정해주고 장애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생각할 때 모든 사람은 하나 이상의 장애를 지닌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신체적인 장애 만이 아닌 오히려 보이지 않는 장애를 지닌 사람들이 얾바나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날마다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강영우 박사의 글을 읽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기를 원한다.

    강영우 박사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오늘의 그는 없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기에 끊임없이 빠져나갈 수 있는 문을 시시때때 열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감사한다. 실염은 했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자신의 생명은 존귀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진리를 굳게 믿고 흔들림없이 기도하며 나아갔기에 하나님의 원하시고 바라는 삶을 살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강영우 박사의 학부 시절의 생활모토는 원대한 비전, 치밀한 계획, 과감한 실천이다.
    결혼 신청을 할 때 아내가 될 사람에게 석은옥이라는 별칭을 붙여 석의 시대, 은의 시대, 옥의 시대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자지고 그렇게 살아 온 그는 우리 시대에 부부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연세대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 교육대학원에서의 교육에 대한 열정... 결혼하여 어려운 경제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연결해 주시는 미국의 아름다운 봉사자와 후원자들과의 만남.... 두 아들을 자랑스레 키원내는 이야기... 아내 것은옥의 남편 내조와 자녀 교육 이야기는 내가 제대로 하니 못한 내조와 자녀 교육을 되돌아 보며 후회하게 하는 채찍과 같은 이야기다.  하나님께서 많은 사랑을 부어 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면서 왜 진작 강영우 박사를 만나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제 성장한 자녀들에게 강영우 박사가 살아온 삶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독성를 권하는 방법 밖에 ...

    한국인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인정받고 놀라운 영향력을 미친, 어둠을 밝혀주는 촛불이 되어주는 강영우 박사의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끝날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만천하에 널리 알리는 선교사적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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