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 - 21세기에 만나는 프랑스 왕실 요리
미셸 빌뮈르 지음, 오경희 옮김 / 경향BP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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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

 

 

 

 

 

 

 

 

 

21세기에 만나는 프랑스 왕실 요리,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을 보았습니다.

 

 

 

 

 

 

 

 

 

 

 

뒷면에는 책 제목에 나오는 주인공답게 ㅎㅎ

 

초상화가 실려있네요, 마리여왕 ^^

 

 

 

 

 

 

 

 

 

저자에 대한 설명입니다.

 

 

 

고전 요리를 현대 궁중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것!

 

 

우리나라 궁중 요리의 현대화도 놀랍지만

 

서양 왕실 요리의 현대화도 궁금해집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그림과 함께 실린 머릿말입니다.

 

 

 

먼저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가 된 시기와 그녀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취향은 고전적이며 상당히 고급스러웠다는 것,

 

베르사유에 자신이 꾸민 왕비의 정원과 프티 트리아농에서 단순한 삶을 꿈꿨다는 것.

 

 

 

왕비는 루이 16세처럼 식도락가는 아니었지만

 

프랑스식 식사의 예술성을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런 요리들은 18세기 요리책에는 소개되지 않았으나,

 

현대의 방식으로도 충분히 구현해낼 수 있다는 것.

 

 

 

과연 저자가 어떻게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에 올라갔던

 

요리들을 재탄생시켰는지

 

기대를 가지고 한 번 볼까요?

 

 

 

 

 

 

 

 

 

차례입니다.

 

 

 

 

 

 

 

 

 

 

중간중간 잃게 마리 앙투아네트가 활동했던 곳들이

 

사진으로 실려있습니다.

 

 

 

 

예전에 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베르사유 궁전을 가서

 

직접 프리 트리아농을 가봤었는데요,

 

그때와는 사진을 보니 또 사뭇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요리법은 21세기의 재료로 만든 것이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식탁에 올려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작가의 자부심!

 

 

하지만, 과거보다 향상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현대 궁중 요리로 살짝 개선했다고 합니다 ^^

 

 

 

 

 

 

 

 

여러가지 요리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몇가지 눈을 확 사로잡는 몇가지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버미첼리를 넣은 채소 수프입니다.

 

 

 

버미첼리가 뭐지? 했더니

 

화면에 보이는 국수같은 파스타면이더라구요~

 

 

 

프티 트리아농에서 나는 식물을 이용해서

 

만든 스프!

 

 

 

보기만 해도 상큼하니 식욕이 생겨나지 않으신가요 ㅎㅎ

 

 

 

 

 

 

 

  

  

 

아름다운 녹음이 푸르른 왕비의 마을 중심지 입니다.

 

 

 

 

확실히 베르사유의 화려함과는 먼 외관이지만

 

그대신에 더 푸근한 맛이 있달까요?

 

 

 

물론 또 내부는... 결코 소박하지 않지만...ㅎㅎㅎㅎ

 

 

 

 

 

 

 

 

 

 

치즈 올리브 토마토 터키 모자입니다.

 

 

 

18세기에 디저트로도 먹었다는 이 음식.

 

이름이 굉장히 귀여운 거 같아요 ㅎㅎ

 

 

 

근데 재료가 염소 젖치즈라니!

 

한번 먹어나 보고 싶네요.. 어떤 맛이려나요 ㅎㅎ

 

 

 

 

 

 

 

 

 

 

마지막 페이지,

 

흔히 하는 말로,

 

땡스투.. 랄까나요 ㅎㅎ

 

 

 

옆에 사진은 아마 베르사유궁전 대문(?)이겠죠?

 

 

 

 

우리나라도 요즘 한식대첩도 한창 했었고...

 

 

 

이렇게 고유의 음식을 돌아보고 재발견하고,

 

더 발전시키고

 

 

 

이런 행동 정말 의미있는 거 같아요.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 뿐만이 아니라

 

고유의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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