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에클레어

에클레어 - 실패하지 않는 달콤한 에클레어 레시피! ㅣ 스위트 쿠킹 클래스 2
루스 클레멘스 지음, 홍승원 옮김 / 북스토리 / 2015년 12월

[서평] 에클레어

표지부터 달달한 에끌레어가 나와있는 ㅎㅎ

에끌레어 레시피가 가득한 책입니다.

쉽고! 맛있고! 정확한!

홈페이드 에클레어 레시피

책 읽기 전에 이런 문구보면 굉장히 기대가 되죠? ㅎㅎ

저자에 대한 설명입니다.

제빵을 독학으로 익혀서

영국의 베이커 경쟁프로에서 결승전까지도 진출하고

핑크위스크라는 유명한 블로그까지 운영하는 분...

뭔가 독학으로 익혔다는데

동감이 가서 더 끌리는 분이네요 ㅎㅎ

다음에 블로그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ㅎㅎ

저자의 말.

제가 슈를 한 번 실패한 적이 있어서

슈나 에클레어 만들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기본 규칙만 지키면 그리 어려운 레시피가 아니라고 힘을 주는 글쓴이이 말이었어요 ㅎㅎ

제가 서평을 쓰면서

목차나 차례를 종종

메뉴라고 실수라고 오타를 내고는 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메뉴라고 나와있어서 ㅎㅎㅎ

엇! 반갑기도 하고 ㅎ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냥 기존에 글만 나와있는 목차보다

이렇게 사진으로 나와있으니

진짜 카페 메뉴판 같기도 하고 ㅎㅎㅎ

색다르더라구요 ^^

여러가지 에끌레어, 슈 등의 레시피가 가득한데요,

제가 보지 못했던 색감의 에끌레어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어쩜 열대과일이라는 것도 색다르긴한데

색감 자체가...

보통 에끌레어를 산다하면

초코필링이랄까나 그런 무난한(?) 색상만 보다가

이렇게 알록달록한 걸 보니 신기했던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에끌레어를 열심히 마스터해서

이런 상큼한 에끌레어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

특별한 날에 이렇게 아이스크림 막대에 꽂아서 선물로 하기 너무 좋은

이런 예쁜, 마치 작품같은

베이킹 레시피도 있어요

보는 내내 정말 달달한 그 달콤함이 향기와 함께 전해져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팁도 틈틈이 나와있고

만드는 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제가 슈 실패경험을 잊고 용기내서 도전할 수 있게 만들더라구요.

조만간 에끌레어, 슈 도전해서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