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진짜 여행 - 당일치기부터 바캉스까지 테마별 국내여행 44
권다현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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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 홀로 진짜 여행 서평 ^^

 

 

 

 

 

 

여행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에게

 

 

정말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읽는 내내 즐거웠던 책 서평을 시작하려 합니다.

 

 

 

 

<내일로 기차로>의 권다현 작가님의 <나 홀로 진짜 여행>입니다.

 

 

 

 

최근에 대만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일정의 반은 친구들과, 반은 혼자 여행을 했어요.

 

 

둘을 비교하자면.. 정말 혼자 여행하는 게 더 좋더라구요.

 

 

 

 

남에게 맞출 필요 없고,

 

 

굳이 일정에 맞출 필요 없고,

 

 

그때 그때 마음에 내키는 대로 하면 되니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그렇게 혼자 제대로 여행할 수 있는 팁이 담긴 이 책!

 

 

같이 한번 보면서 서평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아 표지 너무 이뻐요.

 

 

자유로운 느낌? ㅎㅎ

 

 

저도 언젠가 이런 컨셉으로 사진을 찍고 말겠어요 ㅋㅋ

 

 

 

 

 

 

 

 

 

 

    

 

뒷면에 당신이라면...앞의 글이 다 제 말 같아서 뭔가 뜨끔하면서도

 

 

..정말 여행을 가서 답을 얻어야 되겠구나 싶었어요.

 

 

 

 

당장 떠나고 싶네요..흑흑 ㅠㅠ

 

 

 

 

 

 

 

 

 

 

 

작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머리말에 어릴때 훌쩍 여행간거 보고

 

 

남자니까 부모님이 허락해주셨겠지..했는데

 

 

여자분이셨어요..허허...대단!

 

 

 

 

 

 

 

 

 

 

 

 

 

나홀로 여행자들을 위한 변명이라고,

 

 

머리말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열다섯 살 여름에 혼자 기차여행을 떠나는 얘기였는데...

 

 

이렇게 허락해주신 부모님도 대단하시고,

 

 

혼자 떠날 생각을 하신 작가님도 대단하시고...

 

 

 

 

저는 아직도 혼자 여행간다면 부모님께서 반대 하시는데...

 

 

그래서 속이고 가는(...)

 

 

 

 

아무튼간에 ㅋㅋ

 

 

될 성 부를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이렇게 여행작가가 되실 분이셔서

 

 

어린시절부터 범상찮았던 거 같습니다! ㅎㅎ

 

 

 

 

 

 

 

 

 

 

 

 

 

차례입니다.

 

 

 

 

 

테마별로 장소를 추천하고 그곳에서 혼자 여행하기 좋은

 

 

팁과 추천장소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일 눈에 들어왔던 것.

 

 

 

 

 

 

여행고수 권다현의 나 홀로 여행자들을 위한 꿀팁 여덟 가지.

 

 

 

 

1. 유명 관광지보다는 내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라!

 

 

2.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여백의 미학을 즐겨라!

 

 

3.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왕이면 기차를 타라!

 

 

4. 나 홀로 여행자를 위한 최적의 숙소,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하라!

 

 

5. 안전한 여행을 위한 원칙이 필요하다!

 

 

6. 홀로 즐기는 만찬을 두려워하지 말라!

 

 

7. 가방은 가볍게, 셀카 아이템은 필수, 짐 챙기기 요령!

 

 

8. 기록은 다시 떠나게 한다!

 

 

 

 

 

 

보는 내내 공감이 갔어요.

 

 

1. 세계 유명 관광지를 가도 나에겐 감흥이 없을 때가 있고,

 

 

2. 계획대로 빡빡하게 움직이다보면 내가 왜 굳이 이렇게 여행하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3. 그리고 저도 버스보다는 기차를 좋아하는데..

 

 

이건 경치를 보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더 편해서? ㅎㅎ

 

 

그리고 더 여행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확실히 버스가 더 빨리가고 편하긴 한데...

 

 

기차가 더 여행을 하고 있어!! 하는 느낌을 준달까요?

 

 

아직도 버리지 못한 여행에 대한 로망.ㅋㅋ

 

 

그 중에 한 가지가 기차여행인 거 같아요

 

 

4. 확실히 혼자 가면 게하 같은 곳에 가야 다른 여행자들과 친해질 수 있는데..

 

 

이건 좀 성격에 따라 다른 거 같긴해요.

 

 

전 항상 친구랑 같이 게하 이용해서....다른 여행자분들과 친해지고

 

 

이럴 일이 별로 없긴 했는데...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면 거부하는 그런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5. 그리고 여자 혼자 여행이 대단하다고 여겨 지는게 이게 가장 큰 이유죠.

 

 

안전하지 못하다.

 

 

사실 우리나라 정도면 치안이 훌륭한 편이긴 해도...

 

 

그래도 발생하는 사건들을 보면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기에

 

 

늦은 시간에는, 그리고 낯선 사람은 알아서 그냥 경계행 되는 거 같아요.

 

 

이건 답은 없고 그냥 조심조심하는 수밖에!

 

 

6. 저도 처음에는 혼자 먹는 음식이 좀 눈치보이고 했는데

 

 

일본가니, 그리고 이번에 또 대만을 가니

 

 

혼자 먹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생각보다 시선도 별로 안 느껴지고...

 

 

그래..밥 먹는 거 뿐인데.. 혼자 먹든 같이 먹든 무슨 상관이야 싶더라구요.

 

 

다만 혼자 먹어서 아쉬운 점은...

 

 

여러가지를 주문 못 한 다는 것?ㅎㅎ

 

 

7. 해외여행을 가면서 캐리어를 챙기든...

 

 

국내여행을 가면서 배낭을 챙기든...

 

 

항상 짐을 바리바리 싸는 편이라 ㅠㅠ 정말 이걸 지키고 싶은데 힘든 저로서는...

 

 

앞으로 더 명심하면서 짐을 가볍게 해야겠어요!

 

 

8. 열심히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는 저이기에! 이건 잘 지키는 거 같아요!

 

 

...작년에 다녀온 유럽여행.. 여름에 다녀온 대만...

 

 

아직 후기 다 못 올렸네요..언제쯤..ㅋㅋ

 

 

 

 

 

 

 

 

 

 

 

  

 

  

 

 

그럼 테마별로 나와있는 곳 중에 한가지씩만 볼게요.

 

 

먼저 힐링!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힐링!

 

 

여기에 6가지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전 그 중에서

 

 

 

 

 

    

 

 

 

 

 

 

 

 

강화 교동도 여행을 가보고 싶었어요.

 

 

 

 

시간도 걸음을 늦추는 곳이라니..크으.

 

 

 

 

 

 

사실 내일로를 5번 하긴 했지만,

 

 

전국의 모든 도시를 다 가본 것도 아니라,

 

 

섬은 정말 가야된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떠나는 섬 여행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 정말 읽는 내내 이것이 시골인심인가-

 

 

사람 사는 정인가-하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어요.

 

 

 

 

12일에 나온 뒤로

 

 

많은 관광객이 올테지만

 

 

그래도 아직 사람을 대하는 정이 남아있는 곳이라니-

 

 

(사실 정말 많은 관광객이 거쳐간 곳은 시민 역시 날카롭게 변한 경우가 많기에)

 

 

 

 

정말 섬 여행을 하게 된다면,

 

 

첫 번째로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이름도 뭔가 이뻐요!

 

 

교동도라니! ㅎㅎ

 

 

 

 

 

 

 

 

 

 

    

 

이렇게 1일 코스도 나와있고,

 

 

맛집, 카페도 추천되어 있으니

 

 

이 책만 있으면 정말 떠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 같죠? ㅎㅎ

 

 

 

 

 

 

 

 

 

 

    

 

이건 보다가 중간에 너무 이뻐서 ㅎㅎ

 

 

 

 

그냥 좋다...

 

 

그냥 좋은 사진이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바다에 글 써본지가 오래 된 거 같아요

 

 

조만간 해운대 가서 글써야 되나..ㅋㅋ

 

 

 

 

 

 

 

 

 

 

 

 

 

3. 마음껏 담고 싶은 풍경.

 

 

 

 

 

 

 

 

  

  

 

이 중에 저는 전주 완산공원 봄꽃 여행!이 가보고 싶더라구요.

 

 

 

 

 

 

 

 

 

 

 

전주는 작가님도 언급했듯이,

 

 

맛집 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인데,

 

 

이렇게 봄꽃을 보기 위해 가는 것도 특별하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봄꽃을 보고 난 뒤에는 맛집도 들러서..ㅋㅋㅋ

 

 

 

 

 

 

 

 

 

 

 

 

 

꽃이 너무 아름다워 인물이 죽어 사진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생겨나는 곳이라니 ㅎㅎ

 

 

 

정말 봄에 떠나야겠네요.

 

 

 

 

 

 

 

 

 

 

 

 

함께 가면 좋은 곳에 전주한옥마을은 가봤는데

 

 

오목대 야경을 보니...크으..너무 멋진거있죠!

 

 

 

 

처음 들어보는데 다음 전주여행은 봄꽃도 보고 야경도 보고 와야겠어요

 

 

 

 

 

 

 

 

 

 

  

  

 

게스트하우스도

 

 

 

 

 

 

 

 

 

 

 

맛집도

 

 

 

 

 

 

 

 

 

 

 

코스도 추천해주시는! 친절한 책이에요 ㅎㅎ

 

 

 

 

맛집에는 제가 가려고 벼르던 베테랑 분식이 있어서 반가웠네요 ㅋㅋ

 

 

아 조만간 전주가고 싶은데..

 

 

봄꽃 보려면 내년 봄에 가야겠네요..ㅎㅎ

 

 

 

 

 

 

 

 

이처럼 이 책만 들고 떠나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나 홀로 진짜 여행> 들고

 

 

이번 주말에 진짜 여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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