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NFT(Non-Fungible Token) 마스터 - 오픈씨(OpenSea)에서 NFT 발행 / 판매등록 / 작품구매 소개
최재용 외 지음 / 광문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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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NFT가 주제인 책이다. 우선 NFT를 설명하자면,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열풍이 강하게 불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핫(Hot)’한 분야가 바로 ‘NFT(대체불가능토큰)’이다. 이는 ‘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이제는 영화와 음악, 출판물, 그림, 사진, 음원 등 창작물과 예술 작품, 기사에 심지어 방귀소리까지 대중들이 좋아한다면 어떤 콘텐츠든 모두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즉 이런 콘텐츠들이 바로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얘기이다.

 현실 세계에 평행하면서도 독립적인 가상 세계로, 현실 세계를 투영한 온라인 가상 세계이자 점점 진실해지는 디지털 가상 세계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 공간이 융합되어 미래 인터넷을 기반으로 감각을 연결하고 공유하는 특징을 가진 3D 가상 공간'이다. 거의 2년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생활의 변화를 맞이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최재용 10년 전부터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으로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세계인 유튜브ㆍ블로그ㆍ페이스북 강의를 하며 300명의 강사를 양성하셨다. 현재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원장)으로 계신다. 이제는 그 흐름을 우리가 스스로 역행을 할 수 없다면, 순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그리고 원래의 개념이나 용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NFT(Non-Fungible Token)란 ? / 2장 NFT 활용사례 / 3장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 / 4장 NFT 마켓플레이스(NFT Marketplace) / 5장 NFT 발행/판매 등록/작품구매(Minting/Listing/Buy) / 6장 NFT 프로젝트 사례 / 7장 온사이버(onCyber)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총 7장으로 구성된다.



 

NFT의 장점과 누가 어디에서 활용을 하는지? 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 같았다. NFT의 특장점, 희소성, 파생되는 분야도 알아야하고, 이것에 대한 기술력도 간과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중적이고 실무적인 측면에서도 얼마든지 부각을 할 수 있다. 어렵다고 거부감을 느끼는 것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미래의 아이들이 학교에 진학을 한다면 메타버스 세상에서 공부하고 배울 수도 있는 것이다. 기대 반, 걱정 반 일 수도 있겠지만, 디지털 자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비는 기본으로하고 수익화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는 분명 나도 귀가 솔깃하기도 했다.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수요가 많아진다는 건 분명 필요성은 점점 더 증대된다는 뜻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가치와 개인의 성장이나 미래적 가치를 비교하고 적용해보면서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나 역시도 이런 미래를 미리 알았다면 메타버스와 NFT를 진작에 공부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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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닳는 것
임강유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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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봐도 닳는 것. 참 알다가도 모를 오묘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영원한 건 절대로 없다고 했나? 아마 이런 뜻이 아닐까? 추측해보았다. 예를 들어 부모님을 생각해보자. 점점 연로해가는 모습. 혹은 반려동물의 모습. 등등. 그런 순간에 느끼는 모습이나 감정들은 제 각각 소중하고 아련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임강유 시인이다. 2018년에 데뷔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함축적인 면이나 감수성은 어느 누구보다 풍부하시다고 생각한다. 총 3부로 구성이 되어있다. 제1부 인생은 언제나 / 제2부 슬픈 뒤아픔 / 제3부 그리고   순간에 느끼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을 87개의 작품의 시로 풀어냈고,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를 전달해줄 것이다. 시 자체가 정말 쉬운 것이 아니다. 압축에 압축을 거듭해도 완성도가 갖추어질까 말까니까. 나한테 시를 쓰라고한다면, 시 같은 시 하나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다. 시가 제대로 쓰여진다면 상상력과 세상을 보는 힘이 동시에 시너지로 폭발하는 것이다. 시 자체가 사람과 사물사시에 놓여진 본질을 찾아가는 긴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만의 직관과 이성에 의존을 하는데, 그 틀에서 갇혀버리면 시가 아닌 다른 장르가 될 수도 있기떄문이다. 여러가지 작품들이 있지만 나 역시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하는 몇 몇 건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크레파스다. 요즘에 크레파스를 쓸 일이 있을까? 그러면서 추억도 되돌아보고 시가 주는 따뜻한 언어유희나 역설 그리고 위로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니 이 정도면 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본다. 누구에게나 추억은 소중한 것이다. 애틋한 마음, 자연에 대한 사랑, 감정이입, 번뇌, 공허, 안타까움, 사랑, 그리움 등등... 이러한 감정들이 시집에 고스란히 묻어나있기에 지극히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시집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오랜만에 시집을 읽어서 한 편으로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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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워크 - 242억 켤레의 욕망과 그 뒤에 숨겨진 것들
탠시 E. 호스킨스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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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보았을 때는 운동화에 대한 트렌드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운동화 + 인문학의 느낌이다. 운동화를 연예인처럼 엄청나게 많이 모으는 편은 아니다. 각 종류마다 하나씩(?)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지구 상의 운동화의 개수는 얼마나 될까?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 242억 켤레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이 신발들이 어디서 나오는 것이고, 누가 만들고, 누가 신는 것일까? 솔직히 신발에 대해서 동전의 앞면만 보았지, 뒷면까지는 보지못했다. 그 뒷면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적나라하고 심각하고 씁쓸했다. 왜냐하면 그 이야기를 처음 알아서 충격도 있었고, 세계화라는 과정에서 무조건 +보다는 -라는 불평등도 많이 있기때문이다. 게다가 저임금, 노동착취, 성차별 등등 다국적기업의 이윤 창출과 브랜딩이라는 과정. 이런 것들이 서로 물과 기름처럼 대립을 하기 때문이다. 즉 신발을 다각도의 측면에서 조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탠시 E. 호스킨스(Tansy E. Hoskins) 작가 겸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다. 의류, 방직, 제화 산업에대한 글을 기고하면서 TV 다큐멘터리도 제작하고 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 발로 차 / 2 공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 3 신발 끈에 매달린 삶 / 4 브랜딩 / 5 난민들의 신발 / 6 지옥과 맞바꾼 가죽 / 7 폐기물이 되다 / 8 로봇들이 몰려온다 / 9 신발이 발에 맞으면 / 10 반격하라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나는 한 번도 한정판에 응모를 해보거나 그렇게 사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그 욕망때문에 시간도 뺏기고 더 허비되는 것도 있다고하니... 신발의 위력이 이렇게나 대단한건지 다시금 깨닫게된다. 제화 산업을 통해서 자본주의가 약간 아니 그 이상으로 충격이면서 씁쓸한건지도 알게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신발의 유래, 세계화, 양극화, 스펙트럼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신발이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은 인간적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해본다.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고개를 옆으로도 돌아보면 분명 정면보다 더 많은 것들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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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쓰기 - 인생이 바뀌는
양병무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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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을 한 권 쓴다는 것이 쉬운 건 아니고, 아무나 쓰는 것도 아니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서 소설도 저명한 소설가나 글쓰기에 소질이 있는 분들만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자기계발 차원에서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책을 써보고 싶은 분들과 그것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한다. 그런 현상을 강조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자를 포함해서 책을 쓰거나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쓴다는 것 자체가 그 희망 앞에 거대한 장벽이 서있는 느낌인 것 같았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양병무 선생님이시다. 재능교육 대표이사,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행복경영연구소 대표이자 책과글쓰기대학 학장으로 활동 중이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행복한 글쓰기
1장 왜 글쓰기인가? / 2장 글쓰기의 기초 다지기 / 3장 실용적인 글쓰기 연습 / 4장 교양 글쓰기 연습 사례

2부 행복한 책 쓰기
1장 왜 책을 쓰는가? / 2장 어떤 책을 쓸 것인가? / 3장 책 출간에 도전하라

총 2부 7장으로 구성되며, 책을 쓰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글을 잘쓰고 싶은 분들이 계신다면 이런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글쓰기의 또 다른 매력이 여기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인터넷이나 다른 책에서 언뜻 본 것 같았다. 글쓰기를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보다. 흔히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마음의 위로가 생긴다고 하지않는가? 글을 쓰는 것도 내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글쓰기와 책쓰기는 다른 개념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먼저 글쓰기가 되어야 책을 쓸 수 있다. 그렇기에 기초적인 글쓰기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따로 따로 노는 것이 아니다. 책 읽기가 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될 것이고, 또 유기적으로 책 쓰기가 되는 것이 아닐까? 뭐든지 처음이 힘들지언정 점점 좋아지고 행복을 주는 것이 글쓰기 책 쓰기라고 본다. 부담 갖지말고 차근차근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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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매트 헤이그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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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지치고 힘들 때도 분명 있다. 그럴 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거나, 내 스스로가 위로를 한다면 마음이 편안해 질 것이다. 힐링, 치유, 위로 이런 키워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서 나는 항상 좋다. 이 책의 저자는 매트 헤이그 소설가다. 누군가를 위로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로 쓴 책이었다고한다. 워낙 유명한 작가라서 힘든 시기가 없이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그건 절대로 아니라고한다. 20대 초반에 절벽 끝에서 스스로 마치려고 한 순간, 자신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그 후 오랜 시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우울과 싸운 끝에 전업작가로의 삶을 시작했다. 글쓰기의 힘이 이렇게 위대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끔 해보게한다. 흔히 죽을 만큼 힘이 들다면, 견딜 수 없을 것 같거나 견딜 수 없을 정도까지 온 것이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사람은 진짜 죽는 정도까지 시련이 오는 것은 아닌가보다. 롤러코스터처럼 좋아지긴한다. 그렇기에 앞으로 지금보다 좋아지는 일만, 더 좋은 감정을 느낄 일만 남는 것이다. 언젠가 안 좋은 일, 힘든 일은 끝나게 되어있다.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도 그 통과의례를 견디면서 내 자신을 발견하고 감사하게 되는 삶을 겪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1 | 살아있다는 것, 그걸로 충분해 / PART 2 | 흘러가는 대로 둬도 괜찮다 / PART 3 | 완벽하지 않아도 나무는 나무 / PART 4 | 어제를 후회하지도, 내일을 겁내지도 않기를   총 4파트로 구성되며, 어떤 내용으로 위로를 해주고, 받는지를 알 수 있게끔 해준다.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고 본다. 인생의 변화는 좋은 것에서 더 좋은 것으로 나아질 상황에서 생기기도하지만, 가장 어두운 경험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위로를 줄 수도 있겠지만, 한 편으로는 인생을 가르치는 도서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식상한 내용이다. 뻔한 내용이다. 이렇게 느낄 수 있겠지만, 나는 다시 깨닫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세상이 살만 한 곳이고,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덩덜아 같이 했다. 작가가 힘든 수렁의 시간을 거치면서 직접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소중한 친구에게 잔잔하게 전해주는 것 같은 편안함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 한 여름에 시원함, 한 겨울에 따뜻함이 묻어나있는 듯한 책이다. 머릿 맡에 두고 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라 궁금해서 보았는데, 명불허전이었다. 두서 없이 보이겠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이 작가의 순수한 마음을 고스란히 묻어나있고 표현력이 더 배가되는 것 같았다. 아직 세상은 험악하지 않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증명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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