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팅 : 실전 마케팅 & 퍼스널브랜딩
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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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라는 단어는 들어보았어도, 오케팅이라는 단어는 처음들어본다. 마케팅은 누구나 익히 들어본 단어라서 어떤 의미인지를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오케팅이란? 오케팅은 이 책의 저자인 오두환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단어다. 알파벳 'O'와 마케팅'Marketing'을 합성한 단어다. 'O'는 간단하게 OK!라는 뜻이다. 무언이든 OK로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즉 오케팅을 제대로만 활용하면 무엇이든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어를 잘 만드신 것 같다. 보기만해도 저절로 힘이 생기는 건 무엇일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게끔 자신감을 심어주는 건가? 오두환 선생님은 현재 사업가로서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와 닥터스웰스 대표로 활동하며, 보육원 후원단체인 굿닥터네트웍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화려해보일지 모르겠지만, 흑역사를 들춰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실직자였다고한다. 오히려 이런 선생님께서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왜 오케팅인지? / 오두환의 생계형 오케팅 / 무엇이든 되게하는 오케팅 / 오케팅 6편 15계 이렇게 4가지의 주제로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보물선은 보물을 찾지 않는다? 그러면 보물선은 무엇을 찾는단 말인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진짜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인생에 대한 진정한 해답을 찾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누군가의 사는 삶을 갈망할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평범한 사람도 상위 5%의 부자가 되는 전략. 보지 않고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실생활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적용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님도 성공했다. 저자님이 과연 우리하고 다르고 특별해서 성공한 것일까? 저자님도 오케팅을 활용해서 적용했기에 지금의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처럼 유익하고 좋은 책을 읽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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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 이 사설은 공산당에 대한 사형선고 판결문이다
구평 편집부 지음 / 에포크미디어코리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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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사 100년동안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상이 자본주의 못지않게 공산주의라고 생각한다. 세계 인류를 괴롭혀왔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지금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이념대립으로 인한 것이니까. 구소련하고 동유럽의 공산주의체제가 붕괴되고, 이제는 미중패권 경쟁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중국 공산당이다. 지금은 코로나19(우한폐렴)의 원흉이 아닌가? 솔직히 내 생각은 이렇다. 중국은 우리 나라의 역사에도 1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전 세계에 해악을 끼치는 나라다. 이 책의 저자는 9평 편집부다. 에포크타임스 소속의 사설 편집부로 출범하였다. 공산주의에 대한 본질을 깊이 분석하고 파헤치면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공산당이란? /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창설되었는지? / 중국 공산당의 폭정 / 공산당의 반우주 세력 성향 / 파룬궁 박해 / 민족문화 파괴 / 살인 역사 등 총 7가지의 대주제로 구분이된다. 공산당을 찬양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이런 인문 교양학적인 측면에서는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본다. 공산당의 원조는 소련이지만, 지금까지 공산당 체제를 유지하는 나라는 중국, 베트남, 쿠바, 북한 뿐이지 않는가?



대표적으로 이 부분을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문화대혁명' 정말로 중국 역사에서 아니 세계 역사에서 제일 미친 사건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사람이 770만명이라고 한다. 한국전쟁보다 더 많은 것같다. 무식한데 신념까지 갖추면 정말 무서운 건가보다. 이는 전근대적인 문화와 자본주의를 타파하고 사회주의를 실천하자는 운동이다. 전통적인 중국의 유교문화가 붕괴되었고 계급투쟁을 강조하는 대중운동으로 확산되었다. 결국에는 마오쩌둥의 심각한 오류로 결말을 지었지만. 천륜을 저버리는 부모와 자식간에도 신고하고 고발하고 처단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중국을 비판하거나 욕하는 것도 아깝다. 공산당, 공산주의의 이미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다. 공산당은 무너져야한다. 미중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많은 나라들이 연합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신장, 위구르, 티베트, 홍콩 등 이런 곳에서 독립이라도 일어나면 어떠한 사태가 벌어질지 상상이 안간다. 공산당에 대한 본질을 아는 건 학문이나 지식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것이지만, 거기서 그쳐야할 것같다. 사악한 독소는 제거가 되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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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왜 아프리카에 갔을까 - 거짓 관용의 기술
리오넬 아스트뤽 지음, 배영란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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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빌 게이츠에게 감정이 있거나 그러진 않는다. 오히려 나는 빌 게이츠를 성공한 사업가로서 존경했었다. 기부도 많이 하셨던 걸로 알고 있다. 솔직히 돈을 많이 버시거나 부자인 사람들 중에서 기부를 하시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 액수를 떠나서. 기부를 한 자체가 정말로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의 네거티브를 파헤치려한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있고, 천사와 악마가 있는 것처럼.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설마가 사람 잡는 것처럼... 이 책의 저자인 리오넬 아스트뤽은 프랑스와 기자이며 작가다.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많고, 생태주의 관련 책들도 많이 내셨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생각이 난 것이지만, 최근에 빌 게이츠가 바람나서 이혼을 했다고한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한 편으로는 씁쓸했다. 무엇이 아쉬워서 그렇게까지 했을까...? 이 책은 빌 게이츠 재단의 자금 흐름을 1부터 10까지 추적을 해서 밝혀낸 것이라고 한다. 한 편으로는 빌 게이츠를 옹호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한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취지를 자선 사업이 본래의 목적과는 다른 것을 파헤치는 것으로 파악을 하면 조금이나마 덜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연대기 / 돈이 있으면 권력도 따라온다 / 관용의 옷을 입은 탐욕 / 더 많이 갖기 위한 기부 / 시스템을 대표하는 얼굴 총 5가지의 대주제로 구분되는데, 진짜 소름이 끼칠 정도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관용의 옷을 입은 탐욕'. 우리가 쓰는 컴퓨터의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으로부터 구축이 되었다. 그리고 자기의 공간이 아닌, 공적 공간에서 공공 장비를 활용하여 IT 선배들의 기술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MS가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를 기반으로 수익을 올린 것도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위법으로 판정되었다. 교묘하게 위법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나서 게이츠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했다. 자기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회 정의를 세우면서 경제구조의 문제나 불평등 문제를 무마시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있다. 사회적인 의무를 수행한다면 더 큰 존경과 신망을 받는 것이 아닐까? 지금도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빌 게이츠를 제대로 파악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진정한 관용과 자선이 무엇인지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기부와 자선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면, 우리 사회의 인식과 풍토도 다시 정화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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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 사주명리학 최고 권위자가 알려주는 색과 부의 비밀
김동완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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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이게 100% 정확하게 일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운이나 운명은 세상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색채하고 사주나 운명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처음에는 나도 의아했다. 색은 색일 뿐이지, 이것이 사람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니... 그런데 색은 나를 둘러싸는 에너지라고 한다.

그리고 나만의 어울리는 색이 있다고한다. 우리가 첫 인상이나 첫 느낌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사람의 외모 뿐만 아니라, 사람을 둘러싸는 색채. 이것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고나서 나도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색채를 사주명리학하고 결합을 해서 내용이 더 풍부해지고 매력있게 독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우주에 둘러싸여있고, 그 우주 만물을 이루는 것이 '오행'이고, 그 오행의 상징이 '색'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동완 교수님은 사주명리에서 1인자라해도 무방하다. 주역, 풍수, 성명학, 점성학 등 다양한 이론을 두루 섭렵하고 계신다. 프로필만 보아도 전문가 포스를 뿜고 계신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색으로 세상을 보기 / 색을 알면 돈이 보인다 / 색으로 운명을 바꾼다 / 운을 부르는 색 총 4가지의 대주제로 구분된다. 목차만 보아도 충분히 구미가 당기고, 꼭 보고 싶게끔 만들게한다.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거쳤다면 풍수지리라는 단어를 알 것이다. 집터나 집 모양, 대문 등 어떻게 가꾸고 자리를 잡아야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보면 집도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둘러싼 우주라고 생각한다.


사주팔자가 우리나라에만 발달한 줄 알았는데, 서양도 색의 인식이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한다고 보았다. 사주풀이나 색깔이 무조건 100% 일치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한 귀로 흘리기에는 과학적인 요소가 분명히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확률이지만 알아서 손해볼 건 없다고 본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 어떤 사주인지? 파악을 하고 그 사주와 어울리거나 균형이 맞는 색채까지 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책이 엄청 두꺼워서 놀랐다. 사주팔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주의깊게 기울여서 보았으면 좋겠고, 개인의 사주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해당되는 부분이라도 꼭 참고를 하면 될 것이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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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틀리에 - 나를 열고 들어가는 열쇠
천지수 지음 / 천년의상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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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디자인을 보니 여러 권의 책이 그려져있고, 길이 있고, 잎이 만개한 나무가 존재해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감을 주는 듯했다. 예술은 그림이나 음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범위가 광범위하다. 이 책은 그림과 글이 결합하여만들었고, 일반적인 책이나 작품과는 무언가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인 천지수 화가 선생님은 로마국립미술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셨다고한다. 그리고 이 책은 매일매일 예술적 영감을 사냥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지성과 예술의 결합은 획기적인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미술 작품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솔직히 이런 책이 나왔고,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평범한 인간과 그리고 인간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생, 아픔, 고통, 인생사 등을 공유하고 연대하면서 치유하는 취지에서 이 책이 나온 것이다. 책에서는 53편의 그림과 글의 씨앗이 되었던 책들이 실려져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저 나답게 사는 법 / 여전히 삶은 계속된다 / 기거이 함께 살아보기 / 모든 생명은 찬란하다 총 4가지의 주제로 구분이된다. 삶과 삶의 철학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이 부족하다는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그리움'이라는 단어는 세상을 살았다는 진실한 흔적 중 하나라고 한다. 이탈리아어에서 '당신이 그립다' 'Mi manchi' (미 만키)라고 하는데, 그립다는 말은 부족하다(Mancare)라는 뜻을 넣어 사용하는 것이란다. 즉 나는 당신이 부족하다가 된다. 결국에는 나는 당신이 부족하다는 것이 꼭 나쁜 뜻은 아닌 셈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인생에대한 물음은 끝이 없다. 인생에서 100% 정답이 있을까? '모른다'는 건 결코 죄가 아니다. 누구를 탓해서도 안된다. 모른다는 건 솔직히 확실하면서도 도덕적인 것 같다. 나도 이 단어가 참 겸손하게 느껴진다. 책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바뀌어지고 창조적인 영감까지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문자나 그림은 그 자체에 그치지않는다. 생각이 깊어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깊어지고, 자기 자신과 타인을 대하는 자세도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저자님의 생각이 나보다 더 탁월해서 이해하는데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점에서는 깊은 충분한 공감을했다. 작가님이 만능엔터테이너같다. 화가 + 작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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